(경기뉴스통신)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수기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의 ‘제2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가 경험을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가정양육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총 1,274편의 수기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 가정양육지원 부문에서는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자인 서정혜(종촌동)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정혜 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과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집 지원 부문에서도 서명숙(아람어린이집 원장)씨가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명숙 씨는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시 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021년까지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탁으로 운영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김성수 보건복지국장과 양미경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경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공모를 거쳐 지난달 30일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함에 따라 체결됐다. 이에 따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을 맡는다.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개발·공급, 순회방문을 통한 급식소별 맞춤형 지도교육 등을 지원하며,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김성수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 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2리 마을회관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약용자원의 현장실연 연구를 위한 시험림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재배적지를 구명하고, 현지내·외 보존원과 산업화 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 확충을 통한 산촌마을의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내용으로는 ▲ 연구시험림 기본계획 수립 ▲ 현장실연 연구 ▲ 시험림 기반 산촌 소득모델 및 치유·휴양프로그램 개발 ▲ 산림소득경영모델림 및 임산물 생산관리 ▲ 산촌마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자원의 영향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재배적지 연구를 수행하고 산촌마을의 소득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1일 동구 한 식당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자문교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 현황과 방향, 광주시 자살 현황 및 자살률 감소대책, 보건소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5개 자치구 보건소 공무원 7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염주초등학교, 동림초등학교, 상무1차우미아파트 5개 기관, 사업 발전에 기여한 금연지도원 박양오 씨 등 37명에게 수여됐다. 또 ▲동구 ‘이웃이 있는 마을,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서구 ‘나도 언젠가 보호받아야 한다 돌봄 커뮤니티 케어’-행복한 동행 노(老)-노(老) 프렌즈 ▲남구 ‘방문건강관리 사업’ ▲북구 ‘취약직장의 건강! 절주와 자란다-일터 중심 취약이웃 음주환경 개선사업’ ▲광산구 ‘주민이 펼치는 건강우산마을 만들기’ 등 5개 자치구 보건소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오후 2시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뇌건강 커뮤니티센터 ‘치매안심학교(시설명: 인천광역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개관식과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치매관련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과 파트너(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커피콘서트를 열고,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인 ‘치매걱정없는 인천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대형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으로 그간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치매 전 단계에 있어 지연이 가능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안심학교와 그 주변에 치매안심 뇌건강마을을 조성했다. 이름도 친근감을 주기 위해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로 명명했다. 특히 치매로 전환되기 직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또는 초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 전환되는 시기를 최대한 지연 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는 미추홀구 주안7동 옛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풍납) 원수에서 남조류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끓여먹을 것을 권했다. 이번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물질은 북한강 상류에서 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대사과정에서 분비되는 2-MIB(2-methyl iso borneol)로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와 같은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2-MIB는 음용을 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 이들 물질은 법적 수질항목이 아닌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기준 20ng/L)되어 있으나 사람에 따라 10ng/L(1조분의 10) 정도의 극미량에서도 냄새가 감지되는데, 열을 가하면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 조금 불편하더라도 3분 이상 끓여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고도 정수처리를 도입한 부평정수장은 오존 투입량을 강화하고, 표준 정수처리 3개 정수장은 분말활성탄을 투입하여 맛.냄새 유발물질을 저감시키고 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21일(수)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시, 울산TP 등 규제자유특구 추진부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규제자유특구제도’는 지난 10월 16일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안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비수도권 광역지자체가 지역혁신성장사업*이나 지역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하는 것으로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특례 201개가 적용됨은 물론 규제혁신 3종 세트인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가 적용된다. *(지역혁신성장사업) 지역의 혁신성장자원이나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사업 **(지역전략산업)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시도지사가 규제자유특구계획에 포함한 산업 규제 신속 확인은 규제적용 여부 문의 시 30일 이내 신속회신을 하는 제도이고, 임시허가는 허가 등의 근거가 되는 법령이 없거나, 법령의 기준 등을 적용하는 것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11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이날 도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1.9%,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 또,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11월 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 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한다.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경기뉴스통신) ‘아시아를 넘어, 태평양을 건너, 평화를 이루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멘토이자 리종혁 아태위 부위원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가 지난 16일 열린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만찬에서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건배사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원래 건배사를 하기로 예정됐던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건배사를 제의받은 송 신부는 ‘우리의 목표는 결국은 평화’라며 ‘평화를 이루자’는 짧고 굵은 건배사로 행사장 분위기를 달궈. 송신부의 ‘평화를’ 이라는 선창에 맞춰 ‘이루자’라는 후창을 한 참석자들은 기분좋은 표정으로 잔을 맞대며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를 기원.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다시 찾아다주십시오’ 북측대표단이 지난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방문 직후 전달받았던 꽃다발의 의미를 알고 난 뒤 뒤늦게 관심 표명. 첫 대면 당시에도 꽃다발을 전달받았던 북측대표단은 경기농업기술원에서 받은 꽃다발 또한 환영 인사의 의미를 담은 일반 꽃다발인 것으로 생각하고 차에 방치. 그러나 도가 자체 개발한 장미 신품종 ‘레드포켓’과 ‘딥퍼플’로 제작된 꽃다발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차에 두고 온 것을 후회. 이에 송명철 조선아시아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12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현장체험교육을 올해는 중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질연구소는 교육부의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꿈길’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위탁기관인 ‘인천진로교육센터’에 직업 체험처로 등록되어 있어, 직업체험을 원하는 학교이나 단체 누구나 쉽게 체험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14년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교육기부 우수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수질연구소는 이공계대학 출신자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고,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관으로 견학 및 실험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중·고등·대학생 77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질연구소 연구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평소에 다루어 보지 못한 실험도구와 장비를 사용해 직접 수질분석과 미생물 실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북측 방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옥류관’ 유치를 비롯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끝난 뒤 고양 엠블호텔 로비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지사의 방북초청과 관련해 여러 차례 북측에서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육로로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고 리종혁 부위원장은 ‘그렇게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겠느냐, 다른 경로로 좀 더 일찍 오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여담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방북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의 방북 시기에 대해 이 부지사는 “구체적인 일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지사는 “기존에 발표했었던 북측과의 합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기 위해 애썼다”라며 “다만 유엔의 제재 국면 하에서 가능한 농업, 산림, 보건의료, 체육, 관광분야 등에 대한 협력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달 25일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 9층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에서 자치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협업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광주시는 그동안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76㎍/㎥) 수준일 경우 시행했던 비상저감조치를 앞으로 ‘나쁨’(50㎍/㎥) 수준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비상저감조치가 이뤄지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과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오염이 심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무대로 등 27개 도로에 진공흡입차와 살수차를 긴급 투입한다. 근무시간에는 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22대 진공흡입차가 출동하고, 근무시간 이후나 휴일에는 민간에서 보유한 살수차를 임차해 오염이 심한 도로 등을 청소한다. 더불어 광주시 기후대기과와 자치구 환경·청소 관련 부서, 시민들로 구성된 푸른하늘리더단(45명)이 공동으로 노후경유차 운행자제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에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야외활동 자제 등의 개인 건강조치를 강화한다. 초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6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임신부, 만성질환자, 50~64세 인구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현재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나 콜센터(1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민간의료기관 위탁사업이 15일로 종료됐지만 보건소를 통해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광주시는 38도 이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세심한 배려가 ‘북측대표단의 첫 남측 지자체 방문’이라는 역사적인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간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기간 동안 식사와 다과, 기념품 등 사소한 부분에까지도 남북화해의 메시지를 담는데 주력했다. 분단의 아픔 승화한 ‘평화밥상’ 대접 15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오찬장에 마련된 ‘평화밥상’에는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도는 이날 파주 장단콩과 쌀, 개성 인삼, 장단 율무와 사과 등 남북한의 접경지역인 ‘장단군’ 식재료로 밥상을 차렸다. 장단군은 한국전쟁 이후 파주시 장단면과 황해도 장풍군으로 나뉜 옛 행정구역으로 분단의 상징지역으로 꼽힌다. 주 메뉴는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자문을 바탕으로 명란무만두, 새우관자어선, 돼지안심냉채, 장단사과샐러드, 잡곡밥, 개성인삼향연저육, 장단사과닭찜, 장단콩물타락죽 등으로 구성됐다. 오찬에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에게 남측에서 발간한 이기영 작가의 소설 ‘고향’을 선물했다. 이기영 작가는 월북작가로 리 부위원장의 선친이다. 책을 건네받은
(경기뉴스통신) # 직장인 A씨는 회사 건물내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대구미술관에 잠시 들러 평소 보고 싶었던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다. 그리고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에 가서 신나게 응원을 하면서 평소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공 지식산업센터인 ‘(가칭)SW융합테크비즈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60)’가 수성알파시티에 내년 3월 완공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구시가 계명대 ICT파크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이주하는 기업들과 창업보육센터등을 졸업하는 소규모 ICT/SW기업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수성알파시티내 SW융합클러스터의 앵커시설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착공하였다. 총사업비 2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13,057m2)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기업 및 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2층은 회의실, 1인 창업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 등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구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