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원선 주변의 역사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24일 오후3시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동두천을 중심으로 연천 양주 의정부를 잇는 경원선축의 통일안보환경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을 적극 개발해 경기북부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경기북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연구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박형덕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권유홍 한림국제대 교수와 배용석 서정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박순자 경기도의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위원, 이홍규 (사)회천발전협의회 히장,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황철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교수는 경원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도시마케팅적 접근의 필요성, 지역 방문자에 대한 이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의 중요성 등을 제안할 예정이며 서교수는 동두천
(경기뉴스통신)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러한 때일수록 농익은 가을을 즐기기 위한 수많은 발걸음들이 산으로 모인다. 이 같은 즐거운 가을산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법. 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23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년 경기북부 산악사고는 450건으로, 이중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산악사고가 8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전체 18.2%를 차지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심혈관 계통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등산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해야 한다. 또한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해야 안전하다. 만약 조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나락생산 현장체험교육을 연천군 백학쌀닷컴 RPC와 새둥지 마을에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맛있는 밥쌀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고자 소비자시민모임경기지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백학쌀닷컴 RPC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나락유통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열린 ‘경기도 나락유통공동연구 협약식’ 이후 두 번째이다.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나락유통생산과정 교육 ▲나락정선시설 견학 ▲경기도 우수품종 ‘참드림’ 품종특성 교육 ▲즉석도정미 이용 현장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나락유통 소비자 현장체험 및 교육을 통해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 우수품종인 참드림 벼의 선호도 제고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단풍은 북한산은 이달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 단풍길 109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하여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찾을 수 있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3일(월)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09개소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11월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온천협회, 동래구가 공동 주관하는「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온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람들의 열기로 새로운 온천문화를 만든다’는 주제로 웰빙·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천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더불어 이번 축제기간 중 부산지역 온천대축제 자율참여 업소에서는 20%~30% 목욕장 입장료 및 숙박·음식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온천 용왕제와 경기민요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불꽃놀이,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댄싱카니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실내 행사로는 추억의 온천영화관, 옛날 전차체험, 크로스핏 대회, 온천한방 건강양생(동의대학교), 온천 테마탕 체험, 온천수 제품 만들기(발효비누, 수제막걸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실외 행사로는 소망풍선달기, 온천동 기록문화 전시, 푸드존 운영, 온천인정시장 시장놀이가 진행되며, 온천상품 전시장과 향토특산물 판매장, 야외 족욕장 등 온천체험존이 마련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이·미용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최종 지불가격을 미리 알려주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2017년 9월 15일자로 개정·공포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개정으로 이·미용업자가 3가지 이상의 이용 또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개별서비스의 최종지불 가격과 전체서비스의 총액 내역서를 기재해 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해당 내역서를 미리 제공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1차 위반시는 경고, 2차 영업정지 5일, 3차 영업정지 10일, 4차 영업정지 1월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다만, 제공하는 항목이 2가지 이하일 때에는 의무적 제공 대상은 아니다. 인천시는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60㎡이상 이·미용업소 1,531개소에 대하여 개정사항 안내 및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한 계도활동에 나서며, 60㎡미만 미용업소, 피부미용업소 등은 관련협회에서 홍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미숙지로 인하여 불이익처분을 받는 업소가 없도록 대한미용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등 관련 공중위생단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0일(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1회 한복의 날’을 맞이해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기념식과 한복패션쇼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인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이수동 디자이너는 서라벌 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신세경(배우), 장도연(방송인), 한현민(모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방송인) 등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앞으로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순창의 시산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초청해 합창공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0일간 추진되었던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하는 등 국내여행 총량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10일간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여행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조사 결과 국내여행 역시 크게 증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외래 관광객 감소로 인해 국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여행 총량 증가로 인한 보완 가능성을 시사해 의미가 크다. 입장객 통계를 관리하는 관광지점 중 방문객 수 상위 지점 108곳의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의 10일간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방문객 수는 전년 추석 대비 59.6%(약 331만 명) 증가했다. 비교 기간은 2017년 추석 연휴 10일에 맞추어, 2016년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6일까지를 포함해 그 전주 토요일인 9월 10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19일까지의 10일간으로 설정했다. 유료관광지 방문객은 입장권 발매 인원, 무료관광지방문객은 에스케이텔레콤(SKT) 통신데이터를
(경기뉴스통신)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종자원 3개 기관으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장관은 AI 방역, 살충제 계란 검출, 미승인 LMO 유채종자 문제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외래 붉은 불개미 예찰방제 등 계속된 현안 업무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검역본부농관원 및 종자원의 업무가 국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어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예방 및 관리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대해서는 검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AI 등 가축질병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떨어진 신뢰를 높일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또한, 2017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등의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하였고, 농관원은 전국적인 조직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색적인 촬영 장소를 만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가을 길' 행사를 11월 30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 전시 공간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야외 전시 공간 중 습지생태원, 일반식재 공간에 국화 화분 등을 활용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물억새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방문자센터부터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까지 약 1km 구간의 물억새 길과 들풀 길이 조성되어 가을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다. 산책길 곳곳에는 물억새, 허수아비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준비됐다. 습지생태원에는 팽나무 연리목인 '어부바 나무', 결초보은의 풀인 '수크령 길' 등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이 마련됐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정문과 서문에 국화가 배치되어 입장과 동시에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 기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관람객을 상대로 에코리움 전시관 내 생태글방(도서관)에서 소정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기항지를 대표하여 ‘아시아크루즈협의체(Asia Cruise Cooperation, ACC)’에 가입하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아시아크루즈협의체는 동남아 지역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주요국들이 뜻을 모아 2014년 7월 출범하였으며, 기항지 홍보 및 항로 개발 운항(2016년 70항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모항 기준) 400만 명 중 중국인 관광객 (190만 명)에 이어 홍콩, 대만 등에서 탑승한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동남아 크루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본 협의체 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일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참석하며, 대만 교통부 관광국장,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 홍콩 관광청 관광국장 등 회원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한다. 가입 서명 이외에 부산·제주 · 전남 등 지자체 크루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에서 5,100㏊가 재배되고 있으며,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신품종 쌀의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청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만드는 제3회 I사랑 태교음악회가 10월 27일 금요일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저 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과 연주로 로시니의 오페라 인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시계 중 제2악장이 연주되며, 뒤 이어 인천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의 아름다운 선율이 청중들에게 감흥을 줄 것이다. 다음 순서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세경 교수가 출산관련 강의를 준비하여 산모 뿐 아니라 가족이 아이를 만날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 이탈리아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꼬네와 피오바니의 대표적인 작품‘시네마 천국’과‘인생은 아름다워’의 메인테마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김효근의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를 소프라노 최정원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마지막 곡은 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7일(화) 제32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의 항생제 남용이 심각하다며 남경필 지사에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효경 의원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서민식품인 계란은 졸지에 기피식품으로 추락해 버렸고, 소비자인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실망감은 극에 달해 있지만, 사실 살충제 계란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실태라고 지적하였다. 이의원은 “항생제는 인간 및 동물에서 발생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성장촉진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축산업에서는 질병의 치료 및 억제, 성장을 향상하는 물질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2000년대 이르러 항생제의 치료효과 감소 및 축산물 내 잔류 등의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농림부 고시에 의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청에서 제출한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심각한 문제가 내재돼 있음을 지적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김영춘 장관)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역 구간 570m 길이의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는『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구 연결보행로(보행데크) 건설공사』의 실시계획을 13일 최종 승인 고시하였다. 이 사업은 북항 재개발지역에서 원도심을 연결(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역 ~ 환승센터 ~ 차이나타운 특구)하는 핵심 보행자 전용통로를 건설하는 핵심사업이다. 완공되면 총연장 950m(부산역사와 환승센터 250m 포함), 최대폭 60m 규모의 국내 최대 공중보행로가 마련된다.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연장 570m) 구간은 ‘부산항만공사’가 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착공,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 외 나머지 구간인 부산역~차이나타운 특구(연장 130m)는 부산광역시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착공,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장로를 횡단하는 환승센터 ~ 부산역 구간(연장 200m, 폭 60m)은 시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자동보행로(무빙워크)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이용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