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운영 중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에 대한 조사 결과 탐방객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는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인제 곰배령과 울진 소광리 숲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산림청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 운영성과 분석' 결과, 제한적 탐방제를 시행 중인 두 지역에서 총 약 42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한적 탐방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332명의 방문객 중 87.3%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곰배령, 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 중 각각 84.9%, 90.5%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는 산림자원의 이용과 보전이라는 정책목표가 동시에 달성될 수 있는 좋은 사례" 라며 "앞으로도 점봉산, 소광리와 같은 제한적 탐방제 운영이 가능한 지역을 발굴하여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오토파크(Kids Auto-Park)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현 울산시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하부영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체험관 건립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즈오토파크는 약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정자동 산27 일원 강동관광단지 내 부지 7,330㎡에 오는 2017년 11월 착공, 2018년 하반기에 개관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오토가상체험관, 안전벨트체험관, 주행 및 보행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6~10세 어린이들 대상으로 시험을 거쳐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상황에 가까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키즈오토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세시풍속떡 제조를 위한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1일 화성 수피아 농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예부터 선조들은 매 절기에 맞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떡을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가정에서 떡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사라지고 있어 전통적인 떡 제조 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기원은 종이를 활용한 떡 간편제조키트를 개발해 단오, 백중, 상달, 섣달과 연계된 떡 4종(쑥절편, 골무떡, 씨앗떡, 팥시루떡)과 무지개떡을 가정과 체험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장대표는 떡 재료의 준비와 보관이 어려웠지만 간편제조키트를 이용하면서 간편하고 쉽게 떡을 만들 수 있어 체험프로그램 진행이 훨씬 수월했다고 평가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단편적인 떡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시풍속과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하고, 체험농가의 소득 창출과 도시민이 전통문화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강원도 서울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을 맞아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원도민회관에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강원도 우수농수특산품 특별전」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는 직거래행사로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도민회관에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개최도시 평창군의 주요 농특산품인 메밀부치기, 전병, 황태, 과일, 잣, 산양삼 등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포토존「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춤을~!」을 운영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둔 시점에 수도권 내 강원도 인프라인 강원도민회관에서 도·시군 협업행사로 개최도시 평창군의 농특산품을 수도권에 소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행사로서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더불어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최소화를 통한 소득 증대 및 판로개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7 부산국제신발패션섬유전시회(Busan International Footwear, Techtextile & Fashion Fair, BIFOT)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분야 복합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신발패션섬유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주관하며,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등 3개의 세부 전시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발섬유패션의 물결 부산에서 차오르다(Wave of shose, techtextile & fashion originate Busan)’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총314개사, 804개 부스가 참가하며, 지역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신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의 소재, 제품, 디자인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세정, 파크랜드, 콜핑, 그린조이, 트렉스타 등 향토패션신발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을 개최하고, 11월 24일(금)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그간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정하여 널리 홍보하였으며, 9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수출에 적합한 수산식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11월 24일까지 4주간이며,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경영체(가공업체, 영어조합법인, 수협 등)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출품 제품은 국내산 원양산 수산물 을 원료로 가공한 제품이어야 하며, 신청기간 중 심사용 제품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한국수산무역협회 누리집( www.kfta.net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kfta@kfta.net ) 또는 등기우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업계,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함께 12월 8일(금)까지 ‘해양심층수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특성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에 관한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해양심층수 자원의 활용과 가치(부제 : 깊은 바닷속, 비밀 이야기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자격으로 해양심층수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담은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 유투브( www.youtube.com )에 게시한 후 공모전 누리집( www.dswcontest.com
(경기뉴스통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30일 시민과 시장이 인천의 희망을 나누는 ‘시민희망데이트’의 일환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집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민희망데이트’는 인천내 각 군·구(강화, 옹진은 거리상 미참) 어린이 집을 다니는 아이의 육아에 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에 대해 어머니들과 다양한 바람과 더 좋은 아이를 위한 인천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이자리에서 “인천에서 어린이 집을 다니는 아이들은 인천의 꿈나무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아이들을 위해 부모와 지역, 국가는 최선을 다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토양, 즉 환경을 제공하고 관리해 줘야하는 의무가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인천은 그동안 어린이집과 육아에 대해 좋지 못한 한정된 보도자료에 의해 오해를 받고 확대 재생되는 부분이 있어 많은 부모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였으나, 실은 세계 도시순위사이트 넘베오가 뽑은 가장 안전한 도시인 인천은 현재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청정 무상급식’과 이웃과 사회단체직능회원들이 동참하여 아동학대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를 키우는 ‘우리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위생이 취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체(떡류, 두부류, 밑반찬 등) 1500개소에 대해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위생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업장 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식품안전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전담관리 58개 지도반을 구성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현장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 이외에 기본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도반은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식품제조 시 사용하는 위생모 및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급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교육했다. 3개월 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뒤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자가 체크리스트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위생수준과 인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시·군 담당부서와 함께 내년에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함께 개발한 쌀 가공제품이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식품산업대전(FoodWeek)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출품한 상품은 기술이전 제품과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의 컨설팅을 받는 업체의 쌀 가공제품들이다. 도 농기원의 기술이전 제품은 붉은원숭이(술샘), 자색고구마막걸리(배혜정도가) 등 막걸리 9종과 밥알 없는 식혜(세준푸드) 등 쌀음료 3종 등 총 14종이다. 산학연협력단 참여 업체의 제품은 또또맘마(리뉴얼라이프), 빅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 명동떡볶이(떡찌니) 등 총 13종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도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 가와지 1호도 시식할 수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 가공산업 발전은 쌀 소비촉진에 기여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쌀 재배농가와 가공업체의 상생을 위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품앗이 리더와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장등 30명과 소통·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놀이 등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또한 자녀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으로 현재 약 45그룹 270가정 3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리더 활동은 다양한 가족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인력을 활용, 가족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가족품앗이 활동은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육아정책의 사례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가족품앗이 리더는 “오늘 인천시 아이돌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좋은 만남의 날 이었다”며, “ 앞으로도 가족품앗이 발전을 위해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었으
(경기뉴스통신)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G 푸드 쇼 2017’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 푸드 쇼’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지방자치단체 전문농업박람회다. 당시 국내외 농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안전과 신뢰’를 주제로 다양한 경기농식품 이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쌀의 고장 이천, 친환경의 메카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과 경기도 생산 농가, 농식품 기업 58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농식품을 비롯해 국가인증농산물 등 국내 농산물로 만든 안심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슬로건 ‘Eat G!’는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농산물을 먹는다’는 의미로 G마크 홍보관, G Food 편의점, 청년 농부존으로 구성한 주제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G Food 편의점’은 즉석조리식품, 레토르트제품, 가공식품 등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식품을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경기농산물로 구성한 특별 주제관으로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도내 농식품업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5일에는 중소업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우수 미용예술인 발굴과 미용기술 발전을 위한 ‘제23회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24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우수 미용인을 배출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선수를 출전시킨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300여명의 미용인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3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또한 헤어퍼포먼스, 헤어쇼 등 관련 부대 행사와 미용 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 미용인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기술이 세계에 전해지고,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 위상을 떨치고 있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함께 추진하는 ‘2017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대종주(이하 대종주)’가 10월 23일(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주로 보행로로 활용되어 왔던 해안누리길에서 요트 연안여객선 등 다양한 해양교통수단을 타고 체험활동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안누리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대종주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참가 이유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61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였다. 이번 대종주에는 선발된 참가자들 외 전문 안전요원 등 관리·인솔자를 포함하여 총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최연장자는 해외 원정 등반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1946년생 산악인이며, 최연소자는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2009년생 아동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조국의 아름다운 바다와 경관을 외국인 남편에게 소개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을 찾은 주부, 장애인 공동체 ‘애덕의 집’에서 참가하는 수녀님과 공동체 식구들, 긴 위암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한 참가자 등 다양한 사연
(경기뉴스통신) 완연한 가을날, 깊어가는 계절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한강에 나와 가을정취를 만끽해보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한강 곳곳에 열리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 앞을 나서는 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망원한강공원 전시와 뚝섬한강공원의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뚝섬 자벌레)에서 기획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국화향기 가득한 망원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는 10.20.(금)부터 10.29.(일)까지 10일간, 9시에서 18시까지 국화분재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는 망원안내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분재 6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상주해 국화분재에 대한 재배기술도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주변으로는 국화분과 국화 토피어리(꽃으로 만든 조형물)를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국화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여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은 풀꽃의 주 서식지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태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