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육군본부는 DMZ 철책식물 현황과 DMZ 지역의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DMZ 비밀의 숲(Knocking on The DMZ)’의 책자발간을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는 DMZ 철책 일원 생태교란지를 복원하기 위해 DMZ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수집·증식 및 보전·활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파주에서 고성까지 DMZ 철책 일원의 식물분포를 조사하였고, 그 성과로 큰잎쓴풀, 봉래꼬리풀 등 희귀식물을 포함하여 964종의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 DMZ는 천이 과정 중 초기 단계인 곳이 많으며, 침입외래식물이나 인위적인 활동 등에 의한 생태계교란 발생에 취약한 지역임. 본 책자는 연구결과의 일환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DMZ라는 한정적 공간 안에 서식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사진과 기록들을 담았고, 더 나아가 DMZ 훼손지역에 대한 복원 등을 통해 DMZ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 책자를 시작으로 육군본부와 함께 서식지 파괴, 생물종 멸절 등에 대비하여 자생식물의 종자 수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저가 관광시장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25개 여행사를 ‘서울시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서울시 우수여행사 지정 제도는 역량 있는 우수여행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저가.덤핑관광의 폐해를 최소화 하고,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여행업계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여행사는 ‘2018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 평가’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 소재 일반여행업 3년 이상 등록업체 중, 관광진흥법상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이력이 없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관광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19일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위해 경영 안정성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저가상품 근절 및 다양한 서울 체험상품 제공 노력, 고객 만족 제고 및 관광산업 발전 기여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지정된 여행사들은 서울만의 특화된 체험상품을 개발해 서울방문 외국인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1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용산전자상가 내 용산전자상상가에서 신개념 지식콘서트인 ‘테크플러스(tech+) 용산 2018’을 개최한다. 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4가지 키워드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한국산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제주도 등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10월 15일에 이어 이번에 용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협력사업으로 개최되는 ‘테크플러스 용산’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과 부합하는 4차산업혁명 이슈와 신산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철학자 강신주,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등이 ‘AR/VR, 관점과 현실의 재해석’을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자로 알려진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첫 강연에서 ‘VR/AR 기술트렌드와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AR/VR 기술의 근 미래를 전망해 보고, 플랫폼 산업의 특징이
(경기뉴스통신)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과 (사)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취한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봇관련 산업계, 학계, 지자체, 국회.도의원, 연구기관, 로봇랜드재단, 경남테크노파크, 전문가 등 산.학.연.정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남로봇산업의 정책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경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중심으로 산.학.연.정이 합심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가 경남로봇산업 발전의 촉진제가 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은 앞으로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로봇산업에 대한 주요 현안 논의, 로봇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방향 제시, 경남 마산로봇랜드 및 로봇 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지속성 및 향후과제 논의, 산업연계형 국책사업 발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은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부의장 이주영, 고문으로 ㈜에스피시스템스 대표이사 심상균, 부회장단으로 국회의원 윤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농업기술센터은 실내공기질 개선에 탁월한 공기정화식물 활용 그린힐링오피스와 그린힐링스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는 오피스 면적 2%에 식물을 적용하면 먼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능률도 15%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도시농업지원센터를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하여 공기정화식물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두 곳에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그린힐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힐링스쿨’은 농촌진흥청「학습능력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적용」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교실 내 정체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교실 내 분위기를 ‘그린 그린’으로 바꿔주어 학업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내 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비용이 저렴하고, 심미적,시각적인 선호도가 높은 공기정화식물이 좋은 대안(1평에 1개의 식물배치 추천, 농촌진흥청)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그린힐링오피스와 스쿨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 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는 오는 12월 1일 (토) 충청남 도 보령시 소황 사구 해역 일대를 국내 첫 번째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된 모래 언덕으로, 해안가에서 발생 하는 파랑, 바람 등을 흩어지게 하여 태풍·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한다. 또한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사람들의 휴식 및 여가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소황 사구는 전체구간이 거의 훼손 되지 않고 해안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 충청남도와 보령시로부터 해양보호구역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어업인, 지역주민,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소황 사구를 해양보호구역 중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 해 양보호구역 구분: ①해양생태계보호구역, ②해양생물보호구역, ③해양경관보호구역, ④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 해양경관보호구역 : 바닷가 또는 바닷속의 지형·지질 및 생물상(生物相) 등이 해양생태계와 잘 어우러져 해양경관적 가치가 탁월한 구역 소황 사구는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소황리 해안까지 약
(경기뉴스통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조망점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을 선정했다. 금회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중에는 경관의 차별성이 높은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해송 사이로 서해안 낙조를 조망 할 수 있는 인천 을왕도시숲, 평균 경급 40cm·수고 30m 이상의 소나무, 낙엽송(1937년 조림) 아름드리 입목이 잘 관리된 횡성 상안리명품숲, 2012년 개인이 산림청에 기부하여 공원화한 멋진 산림경관을 가진 용인 석포숲 등 다양한 개성들을 뽐내는 개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최종 선정된 10곳에 대해서 편의시설 확충, 홍보 계획 수립 등 연차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민 일상 속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선정 심사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박영규 ·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외부 심사관들은 “이번에 선정된 조망점 10곳은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산림 경관을 자랑할 만한 곳으로 국민들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부산U-IoT협회)는 11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그리고 융합’을 주제로 「제4회 U-IoT World Conven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IoT World Convention’은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미래 비전 제시, 지역 경제 활성화,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의「부산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융합 등 4개 트랙 20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최신의 ICT 기술과 정보들을 지역 ICT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IoT 스타트업, 관련기업, 공공기관, 개발자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ICT관련 유공기업 표창 및 IoT분야 청년 개발자를 대상으로 사전 진행된 제2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심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에 위치한 IoT실증센터에서 지역 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8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18 드론챌린지코리아’는 부산지역 드론 전문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구축된 IoT실증센터의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실과 연계할 수 있도록 드론 개발을 지원하였으며, 그 성과물을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로 부산지역 드론 산업 성장의 의미를 강화하였다. 또,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화재) 대응 임무수행 지정미션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이 재난상황 및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도 드론활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시는 부산을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부산형 드론 활용시스템 해외진출 수출사업단을 출범하여 국내 최초로 산업용 드론을 튀니지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203억원을 투입하여,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22일(목), 국내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관련 부처 관계자 및 연구자·기업관계자들을 초청해 ‘2018년도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와 관련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차후 인허가 그리고 의료기기 관련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8년도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포럼’은 범부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융합기술 개발사업 총괄지원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본 포럼의 연사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 김록영 박사, 휴먼영상의학센터 김성현 원장, 아마존크라우드 서비츠와 아키텍트디자인의 안준필 이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료기기센터 박호준 센터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손승호 주무관이 참여했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제품화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인 Nemko Korea의 초음파 특성평가 외부 전문 인정시험소로 지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KT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 양치시설이 설치된 학교의 학생들이 일반 학생보다 구강건강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지난달 양치시설이 설치된 교동초와 양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A·B 2개 학교 6학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양치시설이 설치된 교동초의 영구치 충치경험자의 비율은 조사대상자중 43.2%로 A학교 51.9%, B학교 63.0%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1인 평균 충치를 경험한 영구치 개수는 교동초 0.9개, A학교 1.2개, B학교 1.5개로 교동초 학생 쪽이 더 적었다. 이번 조사에서 양치시설 설치 운영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세종시보건소는 시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초등학교 내 양치시설을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양치시설의 설치가 충치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으로 학생들의 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가을이 아름다운 맛과 멋의 광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청춘발산마을 등 광주시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들은 블로그에 광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콘텐츠가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 소개되면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제작된 우수 콘텐츠 중 3개 작품을 선정해 제작비를 차등 지급한다.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 장하나 씨는 “평소 광주에 오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경험한 광주의 관광명소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광주 방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최근 젊은층의 관광 트렌드가 블로그 소개 글을 읽고 관광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전국의 파워블로거들이 광주를 소개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팸투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광주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신종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병원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12개 부서 1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국내외 감염병 동향 브리핑 ▲훈련 상황 소개 ▲모의훈련 ▲총평 순으로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상황은 예멘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온 의심 환자가 평소 복용 중인 혈압약을 처방받기 위해 내과 외래를 방문한다는 내용을 가정하여 ①상황 파악 및 비상 연락망 활성화 ②병상 가동 활성화 ③환자 입실 및 치료 ④환자 퇴원 상황 등 4개 파트로 진행됐다. 모의훈련 후에는 각 상황별 미비점에 대한 평가와 브리핑을 통해 실제 감염병 발생 시 올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