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폐비닐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4월 2일 기준,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부분의 수도권 회수·선별업체에서 수거 거부를 통보하였으나 재활용품 가격 하락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와 수거업체 간 재계약을 독려하면서 정상 수거를 요청한 결과이며, 금일 회수·선별업체들이 거래하는 아파트에 정상수거 계획을 통보하게 되면 수거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비닐 등 분리배출 대상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즉시 잘못된 안내문을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일선 아파트 현장에서 불법적인 분리수거 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일부 수집 업체에서 수익 악화를 이유로 수거 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잘못된 안내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이번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 후 국산 폐자원 수출량 감소, 재활용 시장 위축 등을 고려하여 관련 업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 서울 마포구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가족을 사전에 모집한다. ※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미국 민간단체에서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전 세계로 확산 4월 2일부터 11일까지 4~10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가족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한국환경공단 블로그(http://blog.naver.com/kecoprumy)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블로그 게시물을 클릭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는 환경연극, 층간소음 예방교실 등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MBC 개그맨 이준수, 권형준 씨가 출연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쪼아맨과 멜롱이의 튼튼한 지구만들기 대작전'이 공연된다. 연극은 튼튼한 지구를 위해 자연은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내용으로 교육과 율동, 마술과 놀이가 약 50분간 종합적으로 펼쳐진다. 연극 관람 이후에는 소음측정기를 활용해 상황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할 4월 의 보호해양생물로 연미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신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검은머리물떼새’를 선정하였다. 도요목 조류인 검은머리물떼새는 몸길이 약 45㎝ 가량으로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 몸 깃털은 검은색과 흰색을 띤다. 주로 해안지역, 섬의 바위 등 오목한 곳에 서식하고 굴, 게, 조개, 갯지렁이 등을 먹이로 삼으며 특히 굴을 즐겨 먹어 영미권에서는 ‘굴잡이(Oystercatcher)'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며, 번식기인 4~6월에 땅이나 바위에 둥지를 틀고 2~4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어 새끼를 부화시킨다. 유럽과 아시아대륙에 걸쳐 무리를 지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개체는 극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11,000여 마리 규모의 검은머리물떼새 무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약 4,000여 마리는 2008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서천 유부도를 중심으로 서해안 일대에서 겨울을 보낸 뒤 번식을 위해 극동아시아 캄차카, 중국 동북부 등으로 흩어졌다가, 겨울철이 되면 다시 서해안 일대로 모여든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번지에 위치한 ‘홍도’를 선정하였다. 홍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홍도(紅島)는 붉은 홍자를 쓰는 데 반해, 통영 홍도(鴻島)는 새가 많아 큰기러기 홍자를 쓴다. 홍도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50km, 거제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 영해의 기준이 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일본과 가장 가까워서(대마도에서 47㎞ 이격)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대마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갈매기섬’으로도 불리는 홍도는 천적이 거의 없고 먹이도 풍부하여 국내 최대 갈매기 번식지 중 하나로 꼽히며, 1982년에 천연기념물 제335호로 지정되었다. 매년 4월이 되면 수 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산란을 위해 홍도로 날아드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섬 인근을 지나는 어부들은 고기 때가 몰려든 어장을 알려주는 갈매기와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부화한 새끼 갈매기가 성장하여 섬을 떠나기 전까지 기적조차 크게 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괭이갈매기와 함께 홍도를 지키는 것은 바로 ‘홍도 등대’다. 홍도 등대는 인천 팔미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원조 보양식품 ‘메기’와 칼슘의 왕 ‘멸치’를 선정하였다. 메기는 강, 호수, 늪 등에 널리 분포하며 몸길이가 50cm~1m에 달하는 큰 물고기이다. 메기의 몸에는 끈끈한 점액이 있고 비늘이 없어 매끄러우며, 큰 입과 4개의 수염, 튀어나온 배 등 생김새가 독특하여 과거 체면을 중시하는 양반들은 메기를 먹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그러나 메기는 그 생김새와 달리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지녔으며, 각종 채소와 함께 얼큰하게 끓인 매운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메기는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도 널리 인정받아 왔다.「동의보감」에서는 몸이 부었을 때 이뇨작용이 뛰어한 메기탕을 먹으라고 권하였으며, 중국 한나라 말 한의학약서인「명의별록」에도 메기로 만든 곰국으로 몸을 보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는 잔뼈를 포함하여 몸 전체를 먹기 때문에 한 개체가 가진 영양분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어 ‘신이 내린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린다. 멸치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어패류 중 칼슘이 가장 많아 골다공증
(경기뉴스통신)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충주지역 산림기관들이 합동으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주지역 3대 산림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나무심기를 독려함으로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종원산 소나무와 산림 과수나무인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 유실수 9종 5,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 주었다. 또한, 지난 설명절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방문한 아동양육시설인 자혜원(충주시 산척면)에도 묘목 50그루를 전달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설명회’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오늘 나누어 드린 희망의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 16개 산림치유시설에서 16주~32주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2010)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개선하고 태아에 대한 애착도와 자아존중감 형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2010년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9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2,7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88.0점(100점 만점)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국·공립 치유의 숲 15개소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에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나무 껴안기', '숲 속 명상', '나뭇잎에 아기 이름 적기' 신체·정서적 활동을 체험하고 태아와 교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w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018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8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3월 27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5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46점 등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3월 28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디자인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총 24점(한국특성화 분야 12점, 지역특성화 분야 12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김옥희 씨의 ‘대한민국(한지시계)’,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유은해 씨의 ‘반구대 암각화 탐방기념 도자목걸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200만 원), 금상 각 1명(100만 원), 은상 각 1명(70만 원), 동상 각 1명(50만 원), 장려상 각 3명(30만 원), 입선 각 5명(2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3월 30일(금)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오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3월 30일 이른 아침 6시30분부터 인천 섬 방문객 600여명과 함께 『덕적도 간재미찜』과 『백령도 해초비빔밥』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섬 방문객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황해도가 고향인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던 길이었다는 유진군 씨는 “평소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어머니를 이북과 가장 지척인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 날씨가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 백령도에 모시고 가게 되어 기쁜데 어머니께 덕적도의 간재미찜과 백령도의 해초비빔밥을 맛보게 해드려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 훌륭한 섬푸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하며 승선하였다. I(섬) FOOD 특색음식개발 프로젝트는 인천시 위생안전과에서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벌써 3년째 접어들었다. 2016년도에는 강화 볼음도의 상합죽, 옹진 장봉도의 소라비빔밥, 신도·시도·모도의 해산물찐밥이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섬의 특성상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새로운 레시피 접촉의 기회가 적은 섬 영업주 중 희망영업주를 대상으로 개발된 메뉴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간단한 운동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을 4월 2일부터 상암DMS를 비롯해 총12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직장 밀집지역에 점심시간을 이용, 이동식 차량에 스포츠 장비를 싣고, 지도자가 현장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총10개소(13개 뉴스포츠 종목)에서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한 결과 4만8천여명이 참여하였고,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만족도 94%, 재참여 의사 92%)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육활동 가능 시간 부족’(46.7%), ‘건강상의 문제’(12.9%), ‘관심부족’(9.0%) 등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스포츠 활동에 규칙적으로 참여 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직장인이 체육활동 가능 시간을 늘 일 수 있도록 11:00~13:00까지 점심시간대에 운영한다. 금년도 ‘찾아가는 체육관’은 4월 2일부터 10월까지 직장인 밀집지역 총 12곳에서 운영된다. 덕수궁길, 세종로의 경우 운영기간 내 차량이 통제(차없는거리 운영)되고, 상암DMS 등은 직장인 이용과 접근이 편리한 보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주 용암해수에서 자란 해양 미세조류 ‘스피룰리나(Spirulina maxima)*’를 활용하여 항산화·면역기능이 뛰어난 천연오일을 개발하고, 3월 27일 오일 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 식약처와 美FDA에 고시되어 있는 항산화 · 면역성이 검증된 해양유래 기능성 소재로, 시금치 철분 50배, 당근 베타카로틴 20배, 계란 단백질 5배, 녹황색야채 항산화 활성색소 20배를 함유 ‘스피룰리나(Spirulina maxima)’는 항산화 · 면역성 면에서 뛰어난 효능을 지닌 미세조류로, 최근 차세대 해양수산생명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도형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제주 용암해수에서 자란 스피룰리나를 배양하여 만든 오일과 식물성분(들깨) 오일을 결합하여, 화학처리 없이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오일을 제조하였다. 이 오일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나 특히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생명공학연구개발(R&D)’ 사업 가운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강도형 박사 연구팀이 수행하는 ‘용암해수 기반 청정원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이하여,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2016년 가을 ‘2016 바스락(樂)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걷기’라는 친환경 관광소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명 걷기여행길 활용 행사를 공모, 심사하여 지원하는 전국민 걷기여행 붐 조성 사업이다. 올해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제10회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조성된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걷는 ‘2018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축제’, 아름다운 금강의 흐름을 따라 양산팔경을 느낄 수 있는 ‘2018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그리고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산홍, 철쭉, 순무꽃, 타래붓꽃 등 다양한 꽃향기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인천 강화도의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 축제 등 총 10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제 1시장인 중화권의 SNS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중화권 유학생 66명을 선발, 오는 30일(금) 서울 페럼타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첫 기자단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평균 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대만 홍콩 몽골 ‘코리아 버디스(Korea Buddies)’ 2기 기자단과 36명의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7기 ‘한유기(游)' 기자단으로, 국내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한 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교육, 국내 전역의 관광자원 취재활동 기회,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원증 및 활동 증명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해 중화권 SNS 기자단은 전국 방방곡곡 40여개 도시를 돌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 2,923건의 콘텐츠 생산 및 현지 유력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 50여개의 여행 테마 후기를 수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공사는 현재 중화권 현지에도 SNS 기자단 125명(베이징 30명, 시안 20명, 선양 20명, 대만 30명, 홍콩 25
(경기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북 남원시 산동면 청사 뒤편에 소재한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개원에 맞추어 지역 유아들의 산림체험 교육을 위해 유아보육기관 및 유아숲교육 위탁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남원 최초로 조성되어, 남원시·장수군·임실군 지역의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숲체험, 자연물 놀이 등을 통해 지역 유아들을 위한 생태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교육전문가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 및 유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하여 전문적인 유아숲지도사로 이루어진 산림복지전문업체와 계약하여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숲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을 통해 신체 성장과 인성발달을 위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으로 조성된 강원도 여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강원권 철도여행 패키지상품(이하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철도여행상품은 경강선 KTX와 함께 강원지역 명소와 자연 경관을 둘러보는 패키지 상품으로 당일상품 28개, 1박2일 상품 6개, 2박3일 상품1개 등 총 35개로 구성됐다. 당일상품은 오대산 월정사, 대관령 하늘목장, 안목커피거리, 강문해변,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환선굴, 바다부채길 등을 둘러보고, 아바이순대, 닭강정, 초당순두부, 산채정식 등 지역음식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1박2일 상품은 정선5일장, 오대산 월정사, 삼척 환선굴, 묵호어시장, 추암촛대바위, 솔향 수목원, 태양의후예 촬영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강릉과 울릉도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2박3일 상품도 함께 마련되어 여행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철도여행상품 가격은 열차와 투어비용을 포함하여 당일 상품의 경우 4만원 대에서 10만원 대 초, 1박2일 상품의 경우 14만원 대에서 30만원 대까지 그리고 울릉도를 여행하는 2박3일 상품은 3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