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25일부터 다음달 8월 23일까지 한 달간 ‘포천시민의 노래’ 노랫말을 공모한다. 시는 포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은 1절과 2절로 구성된 3분 이내의 노랫말을 공모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민의 노래를 제작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화합을 이끌 계획이다. 8월 23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점 150만 원,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포천시청 홍보전산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당선작을 활용해 새로운 ‘포천시민의 노래’를 제작하게 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베트남 하띤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의원,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이 참석했다. 하띤성에서는 하띤성 노동국장, 노동국 직업창출사무소장, 하띤 경제기술대학총장, 주한 베트남 대사관 노동부장이 참석했다. 하띤성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토지의 70%가 농지로 이루어진 농업도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제공하고 베트남 하띤성은 농촌인력을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농업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기술, 경제,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의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포천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54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포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강당에서 ‘2019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란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사회 분위기 조성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1부 특강에서는 자원봉사를 통한 양성평등 의식 제고에 관한 강의를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한성수 사무국장이 펼쳤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에 기여한 양성평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화합의 자리 등 문화행사를 통한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일자리경제과의 연천사랑 상품권 홍보, 보건의료원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홍보,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다문화분과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 등의 홍보부스가 공연장 밖에서 함께 운영됐다. 인선혜 회장은 “양성평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 등 쌀 관련 관계관과 쌀연구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연천군 쌀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천군 쌀산업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되었고 농업인과 관련기관들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 벼 재배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품종 대체 및 경기도 육성품종인 햇드림, 맛드림, 참드림 등 연천군에 적합한 고품질 벼품종에 대해 논의되었고, 미질 향상을 위한 재배관리요령,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력형 신재배기술 등 최고품질의 연천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연천쌀이 갖고 있는 우수성에 비해서 홍보 등의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연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과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세미나는 농업인, 농정, 지도, 농협 등이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농업인은 최고급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유관기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주요 농촌지도시범사업 현장방문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마련,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3일 4개소의 영농현장과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현장, 과학영농실증포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치즈가공과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교육농장인 애심목장과 로컬푸드 곁두리카페 사업인 카페MA는 농촌 융복합 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특산물의 소비확대로 농가소득 향상과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농장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인근 주민들과 상생해 소득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구상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에 국내육성품종인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베스트멈 농장은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스마트폰으로 원격에서 자동관리 할 수 있으며 노동력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우리군의 지역특화 작목으로 단호박을 일본에 200톤 수출하고 있는 연천군단호박연구회원들과 고품질의 단호박 생산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등을 격의없이 토론하며 농업인에게 격려와 위로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5일 월간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을 책자형으로 판형을 바꾸고 디자인과 콘텐츠를 업그레이드시켜 발행했다.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2019년 7월호까지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제작됐었다. 하지만 안승남 시장은 ‘구리소식’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판형을 책자형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 지시했다. 이번 8월호에는 특집 기사인 ‘구리시에서 즐기는 멋진 여름나기’를 비롯해, 오는 8월 1일 서비스를 실시하는 구리앱택시 관련 정보 등 이전 판형보다 더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편집위원들이 제안한 시민 민원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처리 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시민 톡톡’ 등 새로운 꼭지들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동별 이슈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회 소식’, ‘보건 소식’ 등 시 각 부서 전달 사항을 알리는 페이지와 ‘시민 광장, ’퍼즐 이벤트‘ 등 시민 참여 꼭지들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형 소식지 제작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를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06년부터 시행하던 GL콜서비스를 종료하고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까운 곳의 택시를 콜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구리앱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콜택시 서비스인 ‘구리앱택시’는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과 택시기사가 일대일로 직접 연결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콜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리앱택시에 가입할 수 있는 택시는 시에 면허 등록이 돼있는 법인택시 254대와 개인택시 595대 등 총 849대이다. 한편, 차량 지정 호출이 가능해 해당 택시의 기사 이름을 비롯해 차량 번호, 법인택시일 경우 소속 회사, 면허 번호, 차종, 평점까지 택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온다. 또한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할 때 가족이나 지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승차 때부터 하차 때까지 등록된 차량 번호를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호출 시 승객과 기사의 휴대폰 번호가 서로 노출되지 않는 안심 번호 서비스 기능도 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4일 산사태 우려가 있는 관내 야산 인근 및 침수가 빈번한 구리초등학교 일대 등 호우 취약 지구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찰 활동은 7월 24일부터 27일 중부지방에 예보된 장마에 대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취약 가구 모래주머니 배포 및 스틸그레이팅 청소·준설, 급경사지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는 가정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용태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재해가 우려될 때 미리 철저한 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장마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는 가정이 하나도 없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택1동 임종선 동장은 “호우 피해는 사전에 확실한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택1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목욕 쿠폰을 전달해드리는 ‘때 빼고 광 내고 사업을 진행했다. ‘때 빼고 광 내고’ 목욕 쿠폰 지원 사업은 가정 내 목욕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건강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노인들에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동구동 신천사우나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이 사업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목욕 쿠폰 2장씩을 해당 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목욕 쿠폰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목욕탕에 자주 가고 싶어도 목욕비가 부담되어 편히 다니지 못했는데, 이젠 그런 고민 없이 다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항상 노인들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한양광 공공위원장은 “관내 자원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하며, “이번 목욕 쿠폰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부녀회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류 및 옥수수, 견과류를 판매하고 직접 물품을 기증받는 등 복지혜택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순기 부회장은“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위례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기산 위례동장은“위례동 새마을부녀회는 열악한 인적구성 등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사랑나눔 장터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위례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 감자 재배 나눔 봉사, 마을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은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특별대책 매뉴얼을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뉴얼에 따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0여명의 각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 중 갑자기 거동이 불편하게 된 90대 어르신을 병원으로 모시고 가 진료를 받게 하고, 즉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변경 서비스를 신청하기도 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불편이 없도록 고장 나거나 노후 된 선풍기 17대를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심의를 통해 지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혹서기 동안 해당 통장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 어르신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덕풍1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담당 공무원, 보조사업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보조금 제도 및 부정수급 근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집행, 정산, 공시 등 국고보조금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부정이익 전액 환수 및 최대 5배의 제재부과금을 부과하는‘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앞서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평소 교육기회가 없었던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전산실습 교육도 병행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매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가짜 회사를 설립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해치는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건설시장에서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일괄 하도급, 면허대여 등 페이퍼컴퍼니의 불공정한 거래로 건실한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에 등록된 2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등록기준 적정 여부 고용보험 가입 여부 적정 임금 지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조사결과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되면 소명절차를 거쳐 등록말소,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시장실에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수리 하남?’사업을 위해 신세계건설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롯데건설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장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두 번째 파트너로 신세계건설 주식회사가 하남시에 참여의사를 밝혀와 금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협약의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나, 쌍방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협약내용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를 발굴·선정하고, 소유자 동의 절차 등 모든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며, 신세계건설 주식회사는 자원봉사를 통한 무상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경우 집수리에 따른 건축·전기·도배 공사 등의 전문분야 인력과 자재를 신세계건설이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가구 수는 최소 반기별 1개소 이상이며, 상호 협의해 지원 대상가구 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노사협의회 위원 등 12명에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공무원 노사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단체협약 이행방안, 노사 관심사항 등의 협의를 위해 공무원노사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검진 변경, 단체보험 항목 다양화, 신규공직자 관사 확충방안, 근평기간 조정, 간호간병휴가 신설, 자기개발 휴직실시 등 기타 노사 관심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했다. 김광철 군수는 인사말에서“노사 서로가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합의하고 이해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후생복지에 대해서는 늘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위원님들의 격의 없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철 노조 위원장은 “우리 노조가 사측과 협조하고 윈윈할 수 있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해나갔으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장협의회로 운영되다 지난해 4월 11일 공무원 노동조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