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30일, 임강택 통일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통일연구원 평화연구실 임직원이 연천군청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화협력 시대를 맞이하여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통일연구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 연천군의 ‘주요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원장은 “통일시대의 핵심지역인 연천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통일연구원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31일 연천군을 방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비 2천만원을 전달했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3,300만원 지원 및 백미 10kg 500포 지원, 저소득가구 2가정에 1,2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연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화장실수리,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교체, 지붕수리, 보일러 교체등 집수리가 필요한 12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저소득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지난 30일 내촌면 시내 삼거리에서 ‘환경보호’ 및 ‘피서 때 생긴 쓰레기 집으로 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계곡 및 관광지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시민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김선필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조도행 회장과 지정옥 포천시여성회장도 함께해 캠페인 활동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캠페인을 지켜봤던 한 내촌면민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이 많다.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남 내촌면장은 “해마다 휴가철이면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로 고생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 덕분에 ‘아름다운 우리 포천’의 산천을 깨끗하게 보존하면서도 적절히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응급처치훈련과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60명이 참석했다. 29일 교육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가 CPR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 안전사고 발생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일 소방대피훈련은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학습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설명만 듣고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억하기 쉬웠다. 나중에 사고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역사기행 ‘독도탐험대’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울릉도 일대 탐방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독도탐험대는 독도·울릉도를 방문해 역사학습, 생태환경 탐방, 지질탐구, 주민생활 엿보기 등 4가지 주제를 가지고 팀별 탐방활동을 펼쳤다. 독도탐험대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국토수호 의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도탐험대 대원들은 독도박물관 탐방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2박 3일간의 역사기행을 시작해 봉래폭포, 관음도, 울릉나리너와투막집, 안용복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영상에 담는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냈다. 당초 독도탐험대는 사전 독도 공개지역 입도신청서 제출을 통해 2시간 동안의 ‘독도 공개지역’ 둘레길 탐방을 승인받아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입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인해 독도 접안이 불가해 여객선에서 동도, 서도를 비롯해 주변 부속섬을 바라보는 것으로 입도의 아쉬움을 달랬다고 밝혔다. 한 독도탐험대 대원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왜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지, 역사적 근거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일본이 자신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일자리센터 실무이해 및 직업상담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상담기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다. 교육 대상자는 직업상담사 11명으로, 수강생들은 직접 워크넷 전산활용, 성과 창출 협업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관심과 정성으로 상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포천시는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4명, 소흘읍, 군내면, 내촌면, 가산면, 신북면, 영중면, 영북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양질의 취업·알선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부터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야금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의 일종으로, 가야금 기본주법 익히기, 가락 배우기, 연주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아동들도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가야금교실은 소흘읍 소재 윤선생 국악 학원과 연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적 의미 이외에도 가정환경, 학업, 또래관계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활동성이 적은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취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가야금교실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질서·소속감 등의 가치를 학습해 사회성과 사회적 관계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0일‘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회·정책·기술적 환경변화에 따라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우수한 용역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 및 관계부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은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013년도 최초 수립한‘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재수립된 가이드라인은 향후 포천시가 설치·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공디자인의 영역이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공공디자인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과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 전문가 컨설팅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들과 협조해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다음달 8일 보건소 2층 보건관리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사가 한센병의 주 증상인 피부반점, 구진, 결절, 감각이상 등의 의심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 건강 상담을 통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따라 진료와 처방도 함께 진행한다. 한센병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상기도나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 후 평균 3년에서 7년의 잠복기를 거쳐 피부, 말초신경, 상기도점막과 눈에 주로 발병한다. 조기 치료에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에 합병증이 발생해 사지의 무감각과 근육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장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제1기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반”을 운영했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19년도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27명의 교육 수료생 중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늘어나는 노인요양부담을 줄이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서비스 직종인 ‘요양보호사’는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하여 주로 중장년 취업 희망자들이 재취업을 위해 선호하는 전문 자격증 중 하나이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반은 관내 전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통하여 16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80시간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지난 6일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예비 요양보호사들은 앞으로 1개월 후 교부되는 자격증으로 재가요양센터 또는 각종 사회복지기관 등에 취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시민의 요구가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하반기에도 개설, 모집 중에 있으니 중장년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복지사 30여명을 대상으로‘위례동 명예복지사 역할 교육 및 위촉장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복지사 역할교육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정순 사무국장이 명예복지사 활동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명예복지사의 역할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예복지사의 역할, 발굴방법, 정보파악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명예복지사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임기산 위례동장은“명예복지사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중심의 연계망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복지사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빈곤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 미사1동은 음식점‘맛에 반하다’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8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점심식사로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 샤브샤브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 줬다. 이승현 대표는“외식기회가 적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직원들의 사기도 고취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고 말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지역에서 식당 하는 젊은 사업가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줘 감사하다.”며 답했다. 한편 음식점‘맛에 반하다’는 지난해부터 2개월에 한 번씩 관내 경로당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대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음식대접 활동은 다섯 번째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대접을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창교회가 함께 ‘독거노인 건강 음료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부양 의무자로부터 단절된 저소득 독거노인 35명에게 주 5일분 건강 음료를 주 2회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동 특화 사업이다.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동구동 동창교회의 월 후원금 9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 음료 지원 사업을 통해 동구동은 독거노인의 사고와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음료 배달 과정에서 독거노인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시 통보하여 검토 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음료 지원 대상자인 한 독거노인은 “비용도 부담되지만, 장보러 가서 선뜻 내가 먹을 음료수는 못 사게 되는데 집까지 건강 음료를 배달해준다니 참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이 뜻깊은 사업에 선뜻 동참해주신 동창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30일 동구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과 주변 상가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 가구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와 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복지 사각지대 전단지 및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 줄 것을 홍보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해 주변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지난 2018년 12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구리시장으로부터 위촉 받아 활동하고 있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민적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명예 사회복지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라는 주제로 연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 김광철 연천군수는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 분단과 낙후라는 이미지에서 앞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고, 민선 7기에 들어서 추진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심장으로서 연천이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삶의 가치관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연천군의 슬로건인 하이러브연천의 의미부여와 수도권 내 가장 질좋은 공기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대외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자연환경 및 공기질을 잘 보전하고 있는 연천이 살기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동과 취미생활를 하며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역설했다. 또한 우리 부모이자 사회의 어른인 어르신을 섬기는 원칙과 연천에 대한 애착과 얼을 간직하여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연천을 사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