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관내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딜라이브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청춘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청춘 노래자랑’ 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구리 시민, 구리시 소재의 직장인, 학생 등 남다른 끼나 재능이 있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거나, 딜라이브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참가신청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본선에 앞선 예심은 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총 15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 공개방송은 MC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흥과 끼가 가득한 무대와 함께 초대 가수 오승근, 서지오, 영탁, 진달래, 이채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춘 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 인기에게 각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춘 노래자랑은 구리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끼 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설계공모 당선작에 건축사사무소 유피이엠이 당선되어 8월부터 설계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준공되어 그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해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 돼 이용이 불편해짐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노후도서관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았고 시비 41억원 포함, 총 46억원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신장도서관의 연면적은 2,14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외부 전체를 리모델링 하며 ‘19년 기본 및 실시설계,‘20년 리모델링공사 ‘21년 중순 재개관 할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신장도서관은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적 트렌드로 시설을 개선하여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Dream Library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재 ‘기품서’의 효과가 실험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 양영순 교수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치매학회지 6월호를 통해 발표됐다. 이 연구는 약물투약중인 초기치매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했으며, 기품서를 통한 인지재활교육을 진행한 20명과 대조군 20명의 전후 평가 결과를 비교하여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결과 기품서 활동을 진행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서 간이정신상태검사, 임상치매평가척도 등에서 유의미한 호전을 보였으며, 특히 K-MMSE는 2.2점 상승 하는 결과를 보였다. 자세한 인지기능 검사인 SNSB 결과에서는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판단력 등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특히 전두엽과 관련된 항목에서 개선효과가 두드러졌다. 이 결과는 확실한 치매 치료제가 없는 현실에서 약물적 치료 뿐 아니라 비 약물적인 인지 자극 활동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기품서는 단계별 · 인지영역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난이도별 3단계, 인지영역별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과 전문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2일 하남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10명에 대한 두뇌건강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두뇌건강학교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인지자극 및 회상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총 12주간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은‘그때 그 시절’추억여행을 테마로, 센터 전 직원과 졸업생이 옛날 교복을 입고 진행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보컬 동아리 ‘영덥클랜’의 박현홍, 김주민 군이 준비한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조호자는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매일 3시간씩 돌봐주어 좋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와서 공연도 해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를 가지신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두뇌건강학교를 진행했고 실제 평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우울 점수가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경기뉴스통신)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지난 7월 31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철 연천군수를 예방하고 군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군수는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화답했다. 연천미라클은 연천군으로부터 올해로 5년째, 유일하게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독립야구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추구하는 슬로건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인데 미라클 선수들과 연천이 인연을 맺고 꿈을 위해 훈련하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휴가도 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을 할 수 있지만 성실하게 목표를 보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원하는 궤도에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야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은 “올 시즌 팀의 운영을 선수 입장에 서서 이들의 부담을 줄이고 마음껏 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있다. 선수들이 ‘프로야구 진출’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관광지 세미나실에서 제8대 김응연 이사장의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공기업’이라는 미션과 ‘주민과 함께 가치경영을 추구하는 열린공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4가지 분야의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이 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공단의 존재이유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새기고, 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새로운 경영방침의 핵심내용은 주민맞춤 감동경영, 청렴안전 책임경영, 소통존중 가치경영, 혁신인재 성과경영이며, 2022년 5월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주민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맞춤 감동경영을 필두로 대외 경쟁력을 갖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연천군 공영버스 35번 노선이 오는 6일 7시 40분 연천역을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격 개통한다. 이번 공영버스는 군남 왕림리, 연천 고포리 주민들을 연천읍 중심부와 신속하게 연결하는 신설 35번, 35-1번 노선과 중면, 옥계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35-2번 버스가 편성됐다. 특히, 35번과 35-1번 노선 신설로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에서 연천 시가지로의 진입을 위해 환승을 하여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35-2번은 군장병의 출타 및 복귀시간과 버스운행시간을 연계하여 운행함으로써 군장병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환영받음과 동시에 주민들은 배차시간 단축으로 좀 더 유연한 시간 계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노선별 운행시간은 연천역 기준 왕림리행 35번 버스는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4회, 고포리행 35-1번 버스는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회, 중면 횡산리행 35-2번 버스는 7시 40분부터 19시 30분까지 3회 운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통으로 주민들이 신속하게 생활중심지로 연계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메디푸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메디푸드에 대한 이론학습과 요리실습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총 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메디푸드는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발효음식연구가인 박효숙 강사가 “음식이 곧 약이다”는 약식동원사상을 바탕으로 포천의 Omega-3 돼지고기 가지찜, 느타리 취나물 두부구이 등의 요리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디푸드 교육담당자는 교육생들의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식재료 성분과 효능이 담긴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메디푸드의 개념과 효과를 홍보하고 메디푸드 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푸드 이론 및 실습교육’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이 8월 1일부터 직접방문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립도서관은 미사강변도시 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 3,153권의 협력문고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하남시의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수행하는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도서를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을 알리기 위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협력문고 사업으로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14개소에 7천 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본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활동을 제공하고 더불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서파견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독서환경조성 지원 냉·난방비 지원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치분권의 시대에 걸 맞는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하남’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달 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참여자치 분야로 3대 시민 협치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자치회를 본격 도입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시는 민선7기 김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의 일환인‘주민자치회’의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달 30일‘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 조례는‘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특별법’제27조를 근거로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설치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촉자가 동장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의결과 자문역할을 하는 반면, 주민자치회는 위촉자가 시장이고 주민대표기구로서 위탁업무 처리 및 주민화합 발전을 위한 자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범운영 될 주민자치회의 구성은 20~30명 이하이며 자격조건은 해당 동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에게 모기퇴치용 팔찌 300여개를 배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노인들에게 배부된 모기 퇴치용 팔찌는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가 열악한 환경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여 구리시에 전달한 것이다. 최근 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모기가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모기 양이 지난해 보다 몇 배로 증가함에 따라 모기 퇴치용 팔찌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가 후원한 모기 퇴치용 팔찌는 천연오일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어두운 곳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여 안전용품의 기능도 겸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은 개당 2~3개월 정도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절까지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을 열악한 환경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각각 배부했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동장이 폐지 줍는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모기 퇴치용 팔찌를 채워드리며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 및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당
[78-20190801095200.jpg](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8월 1일부터 지역 내 3개소에서 운영 중이던 ‘야외 야간 운동교실’을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로 확대되는 장소는 왕숙천공원 야외무대 앞이며, 시간은 월~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시민에게 올바른 운동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신체 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장소와 시간은 장자호수공원과 인창중앙공원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이며, 갈매중앙공원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생활 체조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매일 운동 실천을 통해 체중 조절 및 골밀도 증가는 물론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 건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집 근처 공원에서 매일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아트홀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속의 명품 축제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인‘2019 구리,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5일 시작 된‘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는 2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총 9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주요 과정으로는 지역 축제에 걸 맞는 소재 발굴을 통한 스토리가 있는 지역축제 기획 기법, 축제 관광전략 및 관람객 유입 방안, 축제기획 실습과 2회 국내 유명 축제를 벤치마킹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특별히 강조했던‘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의 퍼실리테이션기법을 수료생들이 실전에서도 적극 활용토록 하여 지역의 자원인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특색 있는 지역 브랜드로서 내 고장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되는 관광자원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수료사를 통해“지금까지 구리시에서 열린 크고 작은 축제는 관행적으로‘관’위주로 개최해왔으나, 지난 5월 19회‘시민속으로’를 테마로 성황을 이뤘던 유채꽃 축제를 계기로 축제의 패러다임이‘시민’주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7월 31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회원 등 300명에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떡, 과일, 깍두기 반찬 등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폭우로 인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참가 회원들은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맞아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손수 음식을 만드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 및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는 가을에는 김장김치 나눔과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과 경기도는 지난 30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기념 한반도 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전곡 선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경기도 및 연천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MAB한국위원회,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천 어린이 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포럼에서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추진 경위 및 향후계획에 대한 연천군의 발표와 MAB한국위원회 심숙경 부위원장의 BR 국내외 동향 및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스자이델재단 최현아 연구원의 한반도 BR 남북공동관리 및 협력 방안 그리고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김경도 이사의 접경지역 DMZ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발표가 끝난 뒤 토론자들은 참석자들과의 자유 토론 시간을 가지며 생물권보전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생물권보전지역의 활성화에는 관계 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련 동향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