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기 과정으로 가족역량강화사업인 비장애형제 멘토-멘티 프로그램 ‘토리토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장애형제 멘토-멘티 프로그램 ‘토리토리’는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인 초등학생·중학생이 대학생 또는 성인 멘토와 체험활동, 집단심리치료 등을 함께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이다. ‘토리토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미술치료, 드라마치료, 자조모임 및 문화체험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활동 참여를 통해 평소 쌓여 있던 감정들을 풀어내고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는 멘티의 이야기를 경청해 멘티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왔다. 멘토 또한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공유했다. 대학생 멘토는 “장애인 당사자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닌 장애인 가족이 겪는 전반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이론으로만 배운 ‘장애’가 아닌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토리토리’에 참여한 한 멘티는 “멘토 형이 내 옆에서 같이 있어주고 내 말을 들어주니 정말 좋았다. 4번 만났는데 다음에는 10번 만났으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마을주민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이달 16일까지 2020년 마을단위 소규모 LPG배관망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 중 기존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에 소형저장탱크와 가스 배관 및 보일러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 중 LPG저장탱크가 공급대안으로 선정된 마을을 지원대상으로 한다.포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 마을에 마을단위 소규모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실시해 약 146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가중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책임진다는 복지정책의 일환인 ‘치매국가책임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포천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체계적인 교육과정, 돌봄역량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치매환자가족 간 교류를 위한 정기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기 자조모임은 돌봄으로 인핸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자조모임은 ‘안개꽃’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는 가족교실 수료자로 구성되어 있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이어서 느끼게 되는 돌봄 부담을 서로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다. 우울감을 완화에 도움이 되는 힐링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 참여자는 “치매환자가 둘이나 있어 나만을 위한 시간이 없었는데 이곳에 오면 치매환자가 아닌 나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 같아서 위로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배출되는 중고 컴퓨터는 약 400만대. 이중 다시 이용되는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신제품을 다시 구매할 때 드는 비용도 적지 않지만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또한 막대하다. 포천시 내촌면의 사회적기업 ‘리맨’이 중고 컴퓨터를 신품수준으로 재제조하여 저렴하게 보급하고 수익의 절반 이상을 공익활동에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컴퓨터가 대중화된 오늘날에도 형편상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이 여전히 많이 있다. 반면, 관공서나 학교, 회사 등에서는 사용기한이 지난 수많은 컴퓨터가 전자폐기물로 버려진다. 이것이 안타까웠던 구자덕 대표는 지난 2008년, 사회적기업 ‘리맨’의 문을 열었다. 그는 “믿을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리맨’의 컴퓨터는 ‘중고 수리’가 아니라 ‘재제조’된 컴퓨터다. 중고 컴퓨터를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선별하고 특허받은 기술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한 후 새 부품을 사용해 조립한 것이기 때문에 새 제품과 다름없는 품질을 자랑한다. 기본 탑재된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도 남다르다. 국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일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한 본 용역은 제1차 적응대책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한계·문제점을 개선하고,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환경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기후변화 적응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비전으로 건강과 재난재해, 농축산,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 15개 추진전략, 32개 세부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진 복지환경국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우리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반월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 황준&김해나’ 트로트 공연을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소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추며 공연에 몰입, 열띤 호응을 보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노래 ‘껌딱지 내사랑’으로 큰 사랑 받고 있는 김해나는 ‘아모르 파티’로 무대를 시작해 ‘엄지 척’, ‘초혼’, ‘얼쑤’ 등으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살려냈다.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2연승자인 황준은 ‘정통 트로트 가수가 되고자 한다’는 꿈을 밝히며 관객과 소통하면서 실력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황준은 앨범 타이틀곡 ‘사랑에 약한 남자’로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감각으로 무대의 흥을 살렸다. 이어 ‘도전 꿈의 무대’에서 불렀던 ‘어머니’, 대표곡 ‘연모’, ‘나무꾼’ 등을 부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공연을 보러왔다는 한 관객은 “포천반월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과 같은 무료 공연을 하고, 다른 공연도 저렴한 관람료로 볼 수 있어서 좋다. 포천의 아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히며 “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과 거리가 가까워서 포천을 자주 방문하는데 항상 행복이라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한 과학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체결한 ‘과학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포천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포천시 청소년들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미래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진로개발역량 및 민주시민역량이 길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과학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통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일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를 통해 ㈜린제이앤코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린제이앤코스는 포천시 화현면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마스크팩, 헤어팩 등이 주생산품이다. 2009년 오픈마켓 시장을 등록하고, 자사 인터넷 쇼핑몰 ‘린제이샵’ 오픈, GS샵, CJ몰, 농심 메가마트, 대구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쇼핑, 올리브영, 왓슨스 및 드럭스토어에 입점했다. 체계적인 온·온프라인 판매망 구축은 물론,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중국, 베트남 등 40개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린제이앤코스는 좋은 품질의 제품개발을 위해 생산부, 관리부, 품질관리부, 특수제품연구실, 제품평가실 등 독립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성 강화, 꾸준한 제품연구 및 관리를 통해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 선정, 2015년 올리브영 마스크팩 판매 2위 달성, 2016년 경기도 수출프론티어 기업 선정, 2017년 국제 뷰티엑스포 에디터 초이스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린제이앤코스 유희숙 대표는 “어려웠던 시절,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관내 경로당 304개소에 배상책임 및 화재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가입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원·사고당 3억원 한도 대물배상 사고당 1억원 구내치료비 1인당 300만원·사고당 1,000만원 등이다. 보험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로 1년간 적용되며, 포천시는 향후에도 매년 보험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작년까지는 화재보험만 가입했으나 올해는 304개소 등록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배상책임 보험까지 일괄 가입해 좀 더 확실한 안전사고 보상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상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은 배생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시설이지만, 가입절차가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경로당 개별적으로는 가입을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여가복지에서 경로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경로당 신축, 노후경로당 개·보수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로당 활성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1일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 화현면 ㈜로뎀푸드를 방문했다. 이번 기업방문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기업지원과장, 화현면장, 교통시설팀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은 회사소개, 기업애로 청취, 제품 생산라인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로뎀푸드는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체로,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적은 화현면에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뎀푸드 양건태 회장은 “서울 면목동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공장을 짓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다 산과 물이 좋은 화현면에 부지를 발견하고 새로운 공장을 건축했다. 이곳 화현에 집을 지어 정착하고 싶다.”며 포천시와 화현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사막에서 가지를 내며 크게 자라는 로뎀나무처럼 ㈜로뎀푸드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 공동체로서 합심해서 포천시와 ㈜로뎀푸드가 함께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기 바란다.”며 기업발전을 위해 포천시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로뎀푸드는 포장죽류, 떡류, 농산물조림류, 과채가공, 두류가공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매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내촌면 광릉추모공원에 대한 불법묘지를 일제조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일제조사 결과 내촌면 마명리 산103번지 등 11필지에 대해 104기의 불법묘가 조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불법으로 적발된 묘지는 1973년부터 1988년 사이에 조성된 묘로 광릉추모공원 측은 예전 지적 측량상의 부정확성에 기인한 단순 착오였음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광릉추모공원 측 주장을 보면 고의성이나 대규모 계획적 불법묘지 조성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불법이 조각되는 사유는 아님을 강조하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우선 지난 7월 29일 광릉추모공원에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발송하고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시 당해 불법묘지 이전에 대한 이행명령을 내리되, 이행명령이 기간 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장사등에 관한 법률’제43조 규정에 따라 1년 최대 2회까지 1,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와는 별도로 ‘장사등에 관한 법률’제39조에 따라 같은 법 제14조4항 위반을 근거로 산지, 농지, 국토법 위반 사항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7만2천여 명의 시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총 7만257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5만 명을 훌쩍 넘은 수치다. 많은 시민이 소각장 건립 반대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서명운동에 앞서 16일 자일동 소각장 건립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인 포천 국립수목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권·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일동 소각장 건립을 반드시 철회하고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포천시는 2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자일동 소각장 건립 철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제출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부지에 일일 처리용량 220톤 규모의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민과 인근 지자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고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8월 7일 양원리 경로당에서 추가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실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치매안심센터 및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복지통합 상담을 진행하고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기본적인 건강 체크 및 치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9월 매주 화요일마다 4차례에 걸쳐 연천노인회에서 시니어 건강 스쿨로 노년기 올바른 영양식, 구강 건강관리, 노인 근력강화 등의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신체활동을 통한 노년기 활기찬 삶과 건강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년기운동법과 구강 건강관리법, 저염.저열량식 영양교육 등의 주제로 적당한 자극을 통한 근력강화, 단백질 등 충분한 영양공급, 그리고 꼭 필요한 충분한 휴식까지 3가지를 기억하라고 강조하는 교육 내용이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필수적 요소이며 심폐지구력 강화, 근력 강화, 우울감 감소, 혈압 강하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이미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지역 노인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노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게 민선 7기 군정의 주요 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일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9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선물키트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 기부릴레이, 31일의 기적 500인 500만원 모으기‘ 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6월 20일 지역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9일 통합기획분과 회의를 통해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명절을 구리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민관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승남 공공위원장과, 유경석 민간위원장의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31일간 500명 500만원 모으기 민관 기부릴레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경기사랑의 열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최길수 관장,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윤성은 회장이 참석하여 31일간의 기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8월 한 달 간 지속될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기부릴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