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1탄은 8월 9일 ‘2019 지오드림’ 사업과 연계하여 연천 지역 지질공원의 가치와 생태환경을 이해하여 지역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인식 증대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 지질 탐사와 임진 물새롬 센터 내 생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2탄은 8월 19일부터 ‘한탄강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탄강지질공원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의 과정으로 9월 7일 지질공원 및 기관 탐방 주말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자연을 경험하고 지역 환경의 자부심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지질·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고 보호 의식을 심어주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놀이동산에서 진행된 주말전문체험활동 ‘우리끼리 나들이’를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한 집단미술심리상담으로 청소년들은 매주 월요일 9회기 동안 집단상담에 참여해 단체생활에 필요한 규칙을 습득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10회기에는 놀이동산 나들이 체험을 다녀왔다. ‘내 마음의 무지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집단과의 관계성을 중요시하게 되고 집단 속에서 나의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내면을 들여다보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나뿐만이 아닌 친구들을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 같이 놀이기구를 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진로독서 인문특강, 벌룬매직쇼, 클래식 음악공연, 샌드아트, 인형극 등 다양한 강연 및 공연이 진행된다. 공룡 팝업북,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교실, 독서토론 기본반, 영어동화교실,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강사들이 진행하는 각종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슈링클스 책갈피, 양말목 아트 공예, 가오리연 만들기, 도서관 명탐정, 유아 책놀이터 등 사서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 송편 만들기, 추석 초코 떡바 만들기, 비석치기 놀이 등 다양한 추석맞이 체험 행사와 연체자 특사, 잡지 나눔터, 원화 전시, 영화 상영 등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8월 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18일 가산성당 성토마스관에서 열린 ‘예리코클리닉’ 축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축복식에는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주교, 춘천교구 서부지구 지구장 포천성당 오세민 신부, 김영우 국회의원, 송상국 포천시의원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예리코클리닉’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가톨릭의사회 및 간호사 회원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무료검진을 시작했다. 그간 성당 안 임시건물인 회합실을 진료실로 이용하다 17년 만에 2층 건물을 지어 안정적인 진료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예리코클리닉’은 개관 이후 매월 2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5개 진료과목에서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를 더해 모두 7개 진료과목으로 늘렸다. 박윤국 시장은 “새롭게 마련된 예리코클리닉이 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자연적 특성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으로 지역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마을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천 군내면에 위치한 ‘울미연꽃마을’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울미연꽃마을’은 여름이면 마을을 채우는 그윽한 연꽃향과 이색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과 블로거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울미연꽃마을’은 숯골마을, 교동장독대마을, 지동산촌마을, 도리돌마을, 비둘기낭마을과 함께 포천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마을 6곳 중 한 곳이다. 주민이 함께 마을기업을 세우고 7천 평 규모의 논에 직접 연종근을 심어 연꽃정원으로 조성했다. 흔히 ‘버릴 것 하나 없다’고 일컬어지는 연. 꽃잎은 관상과 고급차로, 연자육이라 불리는 씨앗과 잎사귀, 뿌리는 건강식품으로 이름이 높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연을 가공하여 차와 식자재를 만들고 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연잎밥 만들기, 연근캐기, 연씨 발아 생태학습 등 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더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의 개발을 원하지만 ‘울미연꽃마을’의 주민은 개발을 반대했다. 환경이 파괴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주연 대표는 “개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추진해 온‘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하남’이 흡연율을 낮춘 대표적인 사례로 뽑히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발행하는 소식지‘지역사회 건강과 질병’에 소개됐다. 구성수 보건소장이 대표 집필한 기고에 따르면 하남시의 2017년 현재 흡연율은 17.3%로 2011년의 25.8%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는 전국 평균 21.7%, 경기도 평균 21%보다도 각각 4.4%, 3.7%p 낮은 수치이다. 현재 흡연율은 19세 이상 성인 중 평생 5갑 이상 피웠고 현재도 흡연 중인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현재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를 가지고 성별, 직업별, 교육 수준별, 소득 수준별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상담사2명, 금연단속원2명과 금연지도원 8명을 위촉·운영했고, 금연아파트 15개소, 공중이용시설 3,852개소, 옥외 공공장소 617개소를 지정했다.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거버너스 강화로 금연 캠페인 및 간접흡연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와 사업장이 증가하고 바쁜 업무로 금연클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지난 18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 수중 및 수상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자원봉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강 수중 및 수상 청결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하는 것을 비롯하여 수상 사고 시 응급 인명구조를 하는 시범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해병대전우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한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여름철 수중정화 활동 이외에도, 야간 자율방범 활동 및 각종 행사장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성인, 아동 대상 총 41강좌 73개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웰빙 요가’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웰빙 요가는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강좌이다. 이 강좌는 요가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마련된 강좌이다. 강좌 내용으로는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체내의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하는 힐링 요가, 유산소와 근력을 올리는 파워 요가 그리고 빈야사 요가, 핫 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강생 김지혜 씨는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요가를 배우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활력을 찾게 됐다.”며,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 프로그램이어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는 타 동에 비해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재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8일 나눔사랑모임에서 교문2동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싱크대 및 LED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가구 방문 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지역 복지 자원인 나눔 사랑 모임에 추천했다. 이번에 주거 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윤 어르신은 “주거 환경 개선으로 깨끗하고 밝은 집안 환경이 변화되어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고 기뻐하며, “이사 온 지 오래됐지만 집사람의 건강이 안 좋아 부식된 싱크대나 더러워진 벽지에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새롭게 싱크대를 설치하고 도배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백인 나눔사랑모임 회장은 “우리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사랑모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권호 교문2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한 나눔사랑모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8.15 경축식’에 맞춰 구리시 아트홀 분수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 구리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은 경축일 오전부터 세찬 비가 오는 등 악천 후 속에서도 경축식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실천을 알리고, 태극기 달기 서명을 통해 가정용 태극기 200여개를 배부하여 국경일 국기달기 동참을 독려했다. 협의회는 2019년 경기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범시민 운동’ 단체 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4일에는 ‘제64회 현충일’ 조기 달기 거리 캠페인, 7월 13일에는 ‘제71주년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에코백을 만들며, 태극기의 유래, 의미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형근 회장은 “나라사랑 실천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로부터 시작되고, 많은 분들이 국경일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여 태극기에 담겨 있는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바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일본 아베정권의 과거사 부정, 평화위협,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20만 구리시민의 결연한 뜻이 담긴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1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우천의 굳은 날씨에도 600여명의 시민들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홀 대극장을 가득매운 가운데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지현 삼육대학교 대학원생이 문화공연으로‘내 나라 내 겨레, 광야에서’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희생하신 이용갑님,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성대표 유성연님,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공정하고 바른사회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온 오형근님, 소비자 대표 김봉이님, 기업가 대표 이한윤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함정현님, 교사대표 이주연님, 학생대표 장예령양, 이 나라의 역군인 공무원 대표 김종화님 등 9명의 시민대표가 챌린지 결의문 낭독으로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했다. 앞서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은‘아베정부는 강제징용, 성노예, 역사왜곡 인정하고 즉각 사죄하라’가
(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 장남면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에서 제6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통일바라기축제는 ‘2019 통일바라기,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주민들이 30,000㎡ 드넓은 부지에 해바라기를 직접 심었다.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해바라기의 향연 속에서 각종 체험 및 노래자랑, 사진공모전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라이브드로잉 DMZ’, ‘디지털 그래피티 체험’, ‘뉴트로 포토존’ 등 DMZ 관련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장남면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등 토속음식점을 운영하며, 장남면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통일바라기 사진공모전은 축제기간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1인당 4점씩 출품이 가능하다. 안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해바라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도와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탄강관광지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 시설인 연천 세계캠핑체험존을 오는 9월 1일부터 개장한다. 연천 세계캠핑체험존은 연천군 대표적 문화·자연 유산인 선사시대 주먹도끼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펜션, 풍차모양 펜션, 공룡모양 캐라반, 고급 야영시설인 인디언 캠핑, 몽골캠핑, 나무 바닥형 야영장과 야영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을 갖춘 대규모 캠핑 시설이다.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한탄강이 인접해 있고, 연천 전곡리 유적지와 선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공원이 있어 자연과 선사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시스템과 한탄강관광지 통합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8월 20일부터 9월과 10월 사용분 예약을 할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연천 세계캠핑체험존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요소를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 소재한 바람꽃은 군단위 최초의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로 지난 2018년 12월 27일 개소하여 2019년 4월 15일에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형 까페인 ‘꿈송이’를 오픈했고 그곳 꿈송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커피가게 운영 직무실습을 마친 훈련생 김용규는 발달장애인들의 자유와 행복을 키우고 누리라는 뜻의 키누카페의 제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장 김용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고등학교 때 취득했고,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람꽃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연천군종합복지관 내 꿈송이카페에서 4개월 직무실습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고 타의 모범이 되어 커피과정훈련을 위한 또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창업훈련을 키누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키누카페는 바람꽃에서 1인 창업훈련을 위한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김용규 훈련생이 사장으로서 자유롭게 자신의 뜻을 펼치며 운영될 것이다.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훈련생이 직접 관리하며, 재료 및 물품구입과 같이 카페운영 전반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용규 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자신의 꿈은 증기세차장과 커피가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하남시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대형태극기 손도장 찍기와 어린이 태극기 그리기대회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 태권도 시범단, 태극기 퍼포먼스 및 벨리 공연이 이어졌다. 강성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74년전 오늘, 우리 민족은 독립을 향한 열망과 헌신을 통해 마침내 광복을 이뤄냈다”며,“이는 결코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선열들이 함께 싸워 광복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아베정권은 무역보복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힘을 합쳐 나갈떄라”고 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는 광복74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