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6회기 동안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 아동 14명을 대상으로‘음악이 있어 행복한 우리’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또래 관계에서의 자기표현력 향상과 자신감, 사회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벨 플레이트이나 톤 차임, 젬베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악기를 함께 즉흥연주하거나 음악심리치료 상담사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 함께 노래 부르며 평소 눌렸던 감정들을 자유롭게 발산했다. 특강 참여 아동들은“오기 전에 울적하고 화가 많이 났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내가 하는 연주를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마구 웃게 되었어요”“최고에요”“좋아요”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참여 아동들이 자존감 향상은 물론 또래 관계에서의 행동변화와 사회성 발달로 관계의 기술을 자연스레 익히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아동들이 향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실‘헤아림’은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의 행동과 증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받아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 알기와 부정적 태도를 극복하고 가족의 자기 돌보는 방법을 교육하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 가족교실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가족교실 수료자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은‘와 보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은“내 속 사정을 말할 곳이 없었는데 여기에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맘이 편하다”며, 또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 9월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는 20일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7명의 군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정부는 자국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대한민국에 위협과 질시를 가하며 양국 평화번영을 위한 신의를 저버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베정부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반도체 핵심부품의 한국수출규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일본의 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인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수출무역 관리령의 개정안을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일본이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한 직후 발표한 수출규제조치이며 WTO 자유무역협정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자가당착적 기만행위로 자유롭고 예측가능한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국제적 신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아베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출발한 위선적인 수출규제는 양국의 경제산업 및 한일우호관계를 근간으로 한 항구적 동아시아 평화체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될 것이 자명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창수교육문화센터 인근 밭에서 배추, 무, 쪽파 등을 심고, 가양리 메치골농원을 방문해 사과잎따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1,650㎡에 달하는 부지에 배추 약 1,000포기, 무 4,000여 개를 심었다. 노동인력이 부족한 사과농원도 방문해 사과잎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심은 배추는 10월 말경 수확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15개 리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근 창수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수면민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영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관내 아로니아 농가를 찾아 아로니아 수확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와 영중중학교 학생 30여 명은 이날 더위를 잊고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중중학교 한 학생은 “아로니아를 직접 수확하면서 농업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생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섭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위와 가뭄이 심해 농가 시름이 클 텐데 일손까지 부족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격 하락과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오늘 하루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철 방역 소독, 도로변 잡초 및 돼지풀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소흘읍사무소에서 시민위원회, 주민, 이해관계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사는 전체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43호선에서 고모호수공원까지의 좁은 현황도로를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2020년에 착공해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수렴 및 친화적인 도로 설계로 소통행정을 보여주고자 지난 5월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역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포천 국립수목원 및 고모 호수공원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클라우드 시네마 운영과 관련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시네마는 지난 2016년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영북면에 상설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현재 운천로 23번길 7-4 일원에서 건설되고 있다. 향후 영북면민뿐 아니라, 관인, 일·이동, 영중 및 창수면 등 포천 북부 지역 주민과 군부대 장병들에게도 다양한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40여 년 전에는 포천에 영화관이 4곳이나 있을 정도로 문화적 활기가 넘쳤지만 군부대 이전 등 외부 환경의 변화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외부 유출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영화관이 없었다. 클라우드 시네마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태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전국적으로 34개소의 작은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개관하는 영화관은 포천이 처음이다. 인근 지역의 군부대 현황 등 지역 여건을 고려했을 때 클라우드 시네마는 보다 빨리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시네마는 사업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앞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들의 함성’ 행사를 연천문화원,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1운동 당시 복장 체험하기 등 15여 개의 체험부스, 연천문화원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공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졌다. 특히, 3.1운동 당시 시대 상황과 만세운동을 재연한 청소년 연극공연은 참석자들에게 100년 전 그날의 외침을 되새겨 보고 다시금 가슴에서 묵직하게 울려 퍼지게 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최근의 한일 관계로 100년 전 3.1운동을 더 마음 깊이 느껴보려 참석했다며 이곳에 모인 주민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하며 행사를 반겼다. 일제강점기 연천군은 전 지역에서 자주적인 3.1운동 항거가 일어났고, 경기북부 항일의병 무력투쟁의 거점지역으로서 항일 투쟁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항쟁의 숭고함을 기리는 경건함 속에서도 가슴 벅찬 역동적 울림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뜻깊은 행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생함과 좋은 추억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 관련해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생물 다양성 탐사캠프’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려 눈길을 끈다. 400여 명의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본 행사의 내용은 각종 체험 부스를 비롯해 탐사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연천 고대산 바이오블리츠란, 2019년 6월 경기 최초 선정된 경기 유일의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청정 휴양림 고대산에서 전문가와 동행 하에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직접 기록하는 시민 과학참여 활동이다. 탐사는 주간, 야간, 새벽으로 나뉘며, 주간탐사는 총 8개 분야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야간 특별 탐사에서는 야행성 곤충과 양서파충류들이 해가 지고 드러내는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다. 새벽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에서 열린‘8.15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4개 부 58개 팀 28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이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연천군은 밝혔다.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이혜진 선수를 필두로 황예은 선수 스크래치 금메달, 템포레이스 은메달을 비롯해 김효원 선수 동메달 2개, 전미연 선수 동메달 1개, 단체경기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준우승을 견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을 갖고 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사정에도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으며 오늘 그 땀방울이 이런 쾌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기량 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하여 더 좋은 성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19일 당직 및 상황근무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시간에는 근무자 근무수칙 준수, 먹는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전달,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사건·사고발생 시 전화 즉시 응소, 정수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소화기 사용법, 친절한 전화응대 및 민원안내, 당직근무 철저, 호우 및 태풍주의보 단계별 응소 등에 대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을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무소 및 하수처리업체를 연계한 상·하수도 행정시스템 공조구축으로 24시간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상황근무자 정신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명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1일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이다. 단,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장애인 거주 시설 입소자 등 다른 복지 서비스 이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 기관으로 학생이 이동하여 취미 여가·직업 탐구· 자립 준비·관람 체험·자조 활동 등 맞춤형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 44시간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4시~19:00까지 최대 3시간, 토요일은 09:00~오후 6시까지 최대 4시간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서비스 개시일은 2019년 9월 2일부터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기타 문의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과 후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되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국민운동단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아로니아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 일손이 절대 부족함에 따라 수확철 일손 돕기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3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을 찾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확해 온 아로니아는 청으로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누어드릴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함정현 대한적십자 회장은 “작업이 힘든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열매를 따는 작업이 재미있어서 더욱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손수 수확한 농작물로 어르신들께 청을 만들어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다.”고 전했다. 농장주인 심종섭 씨는 “아로니아 열매 천여 평을 기증하고 수확한 아로니아는 어르신들의 면역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독소 배출과 염증 완화에도 매우 좋다.”며, “항산화 효능을 지닌 베리류 열매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경기뉴스통신)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6일에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강사 및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플레이러닝 이민성 대표를 초빙해 팀빌딩 게임 체험과 피드백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민성 대표는 이날 워크샵 특강에서 교육게임의 이해와 더불어 미디어, 보드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평생학습강사의 학습 방법 변화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매체 활용 사례와 팀 발표를 통해 강사들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해 직접 강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강사 인력풀과 서로의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이홍재 관장은“이번 워크샵을 통해 강사 및 직원들의 프로의식과 행동변화 경험에 의한 학습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해 전문강사로서 한층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기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광철 군수, 이상철 보병 제5사단장, 정성일 연천경찰서장, 이상구 동두천시 부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연천군의회의원, 동두천시의원, 보훈단체, 언론인,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최북단 연천은 6.25전쟁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이며 이 축제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도 참전국의 예우와 군 관련 문화가 연천군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백호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고 자유수호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UN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투철한 안보관을 고취시키고자 최전방 DMZ 연천에서 행사를 갖게됐다.”면서 이번 축제의 어려움으로 각국 대사들은 초청하지 못했지만 대신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