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에서 서울 잠실을 최단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3006번이 오는 9월 3일 개통한다. 광역버스 3006번은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시 잠실권역을 최단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한 버스로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광역버스 3006번은 1일 50회로 운행될 예정이며 잠실행 첫차는 새벽 5시에 하성북리를 출발해서 6시 10분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잠실행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에 하성북리를 출발해서 오후 11시 40분에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지난 1월 ‘전철7호선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선정 됐으나, 전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버스가 포천시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상황이다. 기존 광역버스로 서울 강남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2시간 이상 소요되어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잠실 노선을 신설했다. 또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하고 중간 정류소를 최소화해 운행 시간을 현저히 단축했다. 시 관계자는 “3006번 버스는 포천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과‘밴드 체조 운동교실’수강생을 성황리에 모집했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과‘밴드 체조 운동교실’은 편안한 음악에 맞춰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유연성 강화에 도움이 되어 상반기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하반기 운동교실의 정원은 80명 모집이지만, 140명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모집을 마쳤다. 운동교실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 2회로 3개월간 전문가의 강의로 운영된다. 다음 달 2일부터 운영할 ‘밴드체조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한 체조운동으로 혈액순환 및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바른 자세 척추운동교실’은 골반 통증 예방 및 바른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는“성인에게 운동은 비만예방과 근력강화에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다”라며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사호수공원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인근 주변상가 이용자 및 상가 관리자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알리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금연 문화가 정착하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6일부터 미세먼지 감축과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14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849대 분량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이 완료됐고,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5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5억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 감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다르며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후 신차 구입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작성하여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의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청소년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청소년의회 임시회 개최 후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는 다음달에 진행되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성문화축제 협업 실행 방안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정기회에 앞서 멘토시의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이 하는 일들과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인권위원회는 오지훈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고 복지위원회는 정병용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으며 국제외교 위원회는 박진희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되어 각 의원실에서 지방의회의 의원의 역할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논의된 제안과제는 다음달에 개최되는 시 승격30주년 기념사업 이성문화축제에서 청소년의회 부스를 설치하여 청소년의회에 대한 홍보 및 시민만족도 조사 등 협업 실시방안과 각 위원회별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의원으로 선발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은 바 있으며, 내년 6월 까지 1년간 청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맞춤형 채용면접인“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하남 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들은 구직 신청 시 작성한 희망직종에 따라 구직자에게 일일이 유선 또는 문자를 통하여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구인기업 4개사는 생산직, 물류직, 산후도우미 등의 직종에 종사할 직원을 모집 중이며, 대부분 중장년의 재 취업자에게 적합한 일자리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채용박람회 2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3회를 개최하여 총131명이 최종 채용됐고, 올해도 상반기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만남의 날 2회를 통해 총48명이 최종 채용됐다. 향후 11월중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맞춤형 채용면접 행사도 2회 이상 계획하여 취업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명 모집에 52명 구직자가 몰려 경쟁률이 높았던 KDB산업은행 미화분야 채용건의 경우, 최종 8명이 2차 면접 및 인·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세계 행복지수 1위 부탄에서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원으로‘부탄’에서 국민총행복정책을 체험하고 오는 2020년을‘구리시민 행복 원년의 해’역점시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구리시를 비롯 안양시, 전주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하며, 부탄 국왕 직속인 국민총행복위원회와 교육부, 보건부를 방문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구리시 접목방안 등 포괄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이곳에서 일행들은 부탄국민총행복의 4대 요소로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 경제적 발전 환경 보존 문화 보존·발전 굿 거버넌스에 대해 청취하며, 부탄의 성공사례들 주제로 지자체마다의 특성에 맞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에 부합하는 실질적 행복 증진 방안을 강구한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인구 75만 명의 작은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천달러도 안 되는 최빈국임에도‘국내총생산’보다‘국민총행복’을 더 중시하는 국정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영국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조성 및 갑질 예방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사 이재일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 갑질 예방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인연이 깊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하여 청렴을 모든 것의 기본으로 생각하는 목민관의 자세에 대하여 강조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것도 되돌아보면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공직자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렴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확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왕징면은 지난 21일에 무등리 및 북삼리 주민들과 왕징면장 등 공무원이 함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만나서 얘기해’라는 슬로건과 같이 친한 친구를 만나듯 편안하게 만나 격식 없이 이야기하자는 취지로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왕징면장과 무등리·북삼리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왕징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소통하고 행정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년 제4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영북면 운천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해당 가구는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로 선정됐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상하수도 배수시설 설치공사를 비롯해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공사, 집청소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을 통해 도움을 주니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승 영북면장은 “행정기관인 영북면행정복지센터와 민간단체인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민관협력으로 우리면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영북면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정례회의 실시 후 저소득 20가구에게 5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 나눔 꾸러미’전달 사업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을 토대로 진행됐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견과류, 김, 통조림, 라면, 두유 등 생필품을 꾸러미 상자에 담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운 날씨에 ‘사랑 나눔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맞춤형복지 실현에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지비스타일이 이웃돕기 물품 아동내의류 218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비스타일은 유·아동 내의류를 생산하는 서울 송파구 소재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충남 천안에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전국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비스타일은 연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성율 영업1팀장을 통해 ㈜지비스타일 관계자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이 인연을 맺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기부 물품은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등 11개 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지비스타일 강용운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포천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비스타일에 감사를 표한다. 소외된 이웃을 앞으로도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이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 현장을 교육장,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과 함께 방문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벽지 주민,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계층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작년 가평에 이어 올해는 포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는 크게 두 분야로 이루어졌다. 생체모방과학 분야와 일반과학 분야로, 생체모방과학 분야는 생체모방과 관련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재료, 기능, 로봇, 우주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 일반과학 분야는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의 작동 체험물을 주제로 하며 작동체험, 놀이, 비교·관찰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찾아가는 과학관’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행사기간도 12일 동안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오는 9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총 15억 원이 발행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유통 4개월 만에 약 7억6,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릴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학원, 택시, 편의점 등 3,4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와 가맹점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이 내 고장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다. 시민들이 이번 추석 명절에 포천사랑상품권을 많이 구매하고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