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농업협동조합 임직원은 지난 4일 연천읍사무소에서 ‘다함께 살기좋은 연천읍 만들기’를 위하여 2019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풍년농사와 농부의 수고에 감사하며 이웃간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농협임직원, 연천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연천읍주민자치위원, 연천읍부녀회원 등이 솔선수범하여 주변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웃 이웃 주민을 보살피고 섬기는 따듯한 연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새마을회 소속 새마을지도자들은 4일 한탄강 일원에서 지난 8월 22일 만들어 발효시켜두었던 EM 흙공을 투척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 심폐소생 프로젝트 챌린지’ 및 하천살리기의 일환으로 EM흙공을 투척하여 자연을 회복시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인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으로, 황토에 EM 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하여 야구공크기의 흙경단을 만들어 일주일 가량 상온의 그늘에 발효 및 건조시켜 이를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정화 및 퇴적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연천군 새마을회는 이밖에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인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폐비닐, 폐농약, 헌옷 모으기 운동과 함께 일회용품, 세제 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민선7기 ‘신아지구방’정책트리 프로젝트별 실행 구체화를 위해 조광한 시장과 간부공무원, 직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일 남양주시는 조안면 소재 유기농테마파크에서 ‘新我之舊邦’정책트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약용 문화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6~9급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6개분임으로 나눠 퍼실리테이션 형태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조광한 시장과 간부공무원, 3050 전략위원인 박용재교수, 박영순 교수, 김재현 대표 및 류재현 정책자문관 등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분임별 토론 결과발표와 간부공무원, 전문가, 시장 등의 강평이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발표에서는 정약용문화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나와 참석자들의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러한 워크숍은 개최하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노력 없이는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공직문화의 하나의 패턴을 만드는 일이기에, 시간을 길게 보고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당분간 우리시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 의미이고 몸부림이라고 생각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0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시로 홈스테이를 떠날 청소년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구리시는 캐롤턴시와 지난 2010년 청소년 교류 협정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국의 뉴먼스미스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미국의 가정 문화를 체험하고,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등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홈스테이 참가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터넷으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에 국제 교류 홈스테이는 언어·문화의 차이를 가까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청소년 국제 교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3일 연안식당 구리 토평점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초대해 꼬막비빔밥과 해물뚝배기로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저녁식사 대접은 연안식당 구리 토평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안식당 구리 토평점은 이번 9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5명을 초대하여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독거노인 식사를 후원해 준 윤대철 연안식당 구리 토평점 대표는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마음이 더 뿌듯하다.”며, “비록 한 달에 한 끼 식사지만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택3동 왕창순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윤대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택3동에 소재한 더 많은 식당이 나눔의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0-20190904114136.jpg](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첫째 날에는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관람과 봉사원 안전교육에 이어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구리시장과의 토크콘서트 개최와 각 동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에는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의 ‘봉사자의 자세’ 특강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직까지도 마음과 물질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우리 적십자 봉사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선비의 마을 안동 하회마을 관람 등 힐링의 시간 등으로 적십자 봉사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적십자 봉사원 수련대회가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서 붉은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고 어운 이웃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구리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담은 계절 김치 담궈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리시 관내 8개동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절 김치를 나누어주는 나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부녀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녹거노인들을 위한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궜다. 안승남 시장은 김치를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점과 여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행사를 준비하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이 듬뿍 담긴 계절 김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밥상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 이후 김치가 부족한 시기를 고려하여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나눔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하며, “독거어르신들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을 나누어 드림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을 함께 나누며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과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연천 생태평화체험프로그램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이 준비되어있다.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로 구성된다. 회차별 30명 내외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엔 진행 희망일과 테마를 정할 수 있다. 테마에 따른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당일 1만5천원, 1박 2일 코스 4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직접예매를 비롯해 지정예매처를 이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투자진흥과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취업 근로자 출퇴근 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학산업단지 출퇴근 버스가 오는 9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8월에 J-BUS 운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일자리 재단에서 전세버스 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J-BUS는 문산역과 백학산업단지 구간을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일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학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용이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학일반산업단지는 44개 입주업체에 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출퇴근 통학버스는 하루 4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하남시 환경보호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6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신도시 호반 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2차 골조완료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2018년도에 기존 3단계별 점검에서 2019년도에는 사용검사 후 점검이 추가되어 4단계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1차는 골조공사 중에 경기도에서 점검 2차는 골조공사 완료 후 시·군에서 점검 3차는 사용검사 전 경기도에서 점검 4차 사용검사 후 시·군에서 점검한다. ‘2차인 골조완료 점검’은 건축·토목·정보통신·기계·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품질관련 민원 감소 및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주간 치매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서 전문바리스타 강사를 통하여 커피와 친해지고 직접 핸드드립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커피를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핸드드립의 이해와 구조 핸드드립 직접 해보기 바리스타의 하루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바리스타 교육과 주문을 잊은 카페 행사 참여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치매어르신의 카페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주간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오는 25일 개최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에서 ‘주문을 잊은 카페’의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민교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민교회 손용근 목사는 “명절에는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많은데, 이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성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1동에 소재한 성민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은 4일 지역시민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꿈과 문화가 숨 쉬는 창수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창수면은 메치골로 2km 구간 및 주원리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을 추진한 면 관계자는 “창수면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정돈된 창수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면은 ‘38 포천 한탄강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21일까지 주요 도로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송편과 가래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종훈 포천시의원, 정동주 면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명절에 더 외롭게 지낼 지역 소외주민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떡을 건넸다. 안부확인과 함께 생활실태를 살피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 행복한 영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