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비상상황반을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밝혔다. 상·하수도 비상상황반은 생활민원 중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해결을 위해 상황근무자 1일 5명, 긴급복구반 5개업체, 생활하수대책반 3업체에 대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돌입하여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연휴기간 중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대하여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고지대 수압저하 및 응급복구에 따른 단수에 대비하여 급수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하고 필요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급수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수돗물과 오·폐수에 관한 생활민원은 맑은물관리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서부권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및 지역문화 나눔행사, 전시회 및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및 임재석 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 작품전시, 공연 및 중식 무료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또한 천연비누 체험, 로하스 쿠킹스쿨 시식 등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광철 군수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여준 노인복지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참석하신 주민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람되게 보내시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도 강사 간의 원활한 교류와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장 참석하에 지난 6일 지도 강사 4명과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진 3명이 모여 ‘2019년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분기 강사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19년 4분기 운영 일정을 강사들과 공유하고 연말에 진행될 2019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습 전시회와 참가 청소년들의 개인 성장 관리를 위한 개별 학습 진단에 관한 토의를 진행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눠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내 참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노원구청 광장에서 청정지역 연천에서 생산된 싱싱한 과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2019년 추석맞이 연천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12개 농가에서 생산한 로얄제리, 산양삼삼, 고사리, 꿀, 효소, 땅콩 등을 선보이며 중간 마진 없이 직거래로 농민이 직접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어 노원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위원장은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개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천농산물 판매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도·농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부터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연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광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장남면 방위협의회에서는 10일 25사단 72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방위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대민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예초기 6대를 군부대에 기증하였으며, 장남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전달 및 군부대 요구사항에 대하여 긴밀한 대화를 가지고 앞으로도 장남면 발전 방향에 대한 민·관·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25사단 72연대 부대장은 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하여 알맞은 시기에 대민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부대에서는 장남면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제13호 태풍으로 인한 상·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하여 9월 9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3호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적피해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으며 연천 차집관로 개선사업, 중간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공사장, 가축분뇨 처리증설 사업장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적피해 여부를 조사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각 사업장에 큰 피해를 예상하였으나, 현장에서 사전대응을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추석 전 협력업체의 공사 및 장비대금, 물품구입, 인건비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감리단 및 업체대표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19 자원봉사 집중기간 지원사업인 ‘나누며 행복을 전하세요’ 자원봉사활동을 봉달가족봉사단 회원 5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 협조로 수혜대상자 50명을 선정하여 추석맞이 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달가족봉사단 회원 황O서 어린이는 할머니께 전을 드리는데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등 아이들도 부모들도 함께 보람을 느끼고 있는 훈훈한 자원봉사 현장이었다. 또한 봉달가족봉사단 이용승 회장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활동을 취소해야 하나 걱정했지만 미리 준비한 재료로 어쩔 수 없이 진행됐다.”며 “예상과 달리 많은 회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고민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 센터장은 “오는 9월 10일에도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명절맞이 지원사업인 전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 손길을 전달하고 이 계기로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경기뉴스통신)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연천농협 지하1층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천농협에서 후원하고 연천농협 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 동태전, 동그랑땡, 물김치, 장조림, 파래김자반, 송편 등을 함께 만들어 연천읍, 신서면, 중면 독거어르신 45가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체회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자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시행한다. 보건의료원에서 수립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에는 연휴 기간 중 개별일정에 따라 운영하는 약국 14개소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였으며, 연휴 중 휴진하는 의약업소에는 안내게시물 부착하여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연천군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항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당직 근무자를 편성하여 휴일지킴이약국 14개소 및 심야약국 1개소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일자별 운영 현황은 군청홈페이지, 보건의료원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시·도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3개월 간 드림스타트 영유아와 엄마들 23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모아애착과 오감발달 자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발달교실은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대상의 미술, 신체활동, 음악, 영어 등 다양한 분야별, 연령별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에 드림스타트의 아이와 엄마가 동반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 호응이 뜨겁다. 이곳에서 젊은 엄마들은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도 하고 전문가 지도하에 아이들과 오감자극, 모아애착 놀이를 해보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기쁨과 웃음을 되찾아 가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참여중인 한 엄마는“아이의 임신과 출산으로 힘들기만 했는데 다양한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에 대한 애착이 커졌다. 시에 감사하다.”밝혔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들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안정적인 모아애착 관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지원을 통하여 밝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및 후원자 3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수상자는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하남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며, 그 외 사회복지 사진전과 슬로건 공모 수상자도 수여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오늘 태풍예보에도 불구하고 검단홀을 가득채운 사회복지종사자 분들과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민관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람중심의 복지하남이 되길 희망하고, 모쪼록 이 자리가 사회복지를 활성화 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사회양극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는 아직도 존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되는 만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이 세미도서관을 경유 운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은 하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미사강변고등학교, 하남고등학교, 풍산동 이마트, 신장시장을 거쳐 한솔리치빌아파트를 연계하는 노선이다. 하남시는 세미도서관 이용 개선을 위해 노선을 연장하면서 차량 2대를 증차하여 기존 이용자들의 이용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을 단축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세미도서관 이용자와 현안1지구 힐즈파크푸르지오아파트 입주민들의 원도심 연계강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일가재단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일가 김용기 장로님을 기리는‘제29회 일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가재단 창립 30주년과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인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가 김용기 장로는 하남시 풍산동 일원에 1954년 가나안 농장을 시작했고, 이곳에서 1962년부터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여 2014년까지 농촌사회지도사를 양성해왔으며, 현재는 미사지구가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양평으로 이전 운영 중에 있다. 하남시는 일가 김용기 장로님의 뜻을 기리고, 가나안 농군학교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가나안 교회 복원 작업을 통해 일가 도서관과 기념관으로 내년 6월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의 영광의 수상으로는 농업부문 민승규 석좌교수, 사회공익부문 박마리아, 제11회 청년일가상수상자로는 권민수, 박영민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히 올해는 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부터 재단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신 김상원 명예이사장이‘제1회 공로상’을 시상했다. 손봉호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일가 김용기 선생은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 아무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잠실역 광역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9302번이 잠실광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고 9일 밝혔다. 9302번은 퇴근시간대 잠실역사거리 교통정체와 정류장 용량초과로 이용자 대기줄이 길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하남시는 송파구,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정류장 용량저하 및 지하철과 환승이 용이한 잠실광역환승센터 연계를 추진하여 이달 16일 월요일부터 정차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의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노력했다. 이번 9302번 잠실광역환승센터 연계는 퇴근시간대 지하철 연계 및 승차대기 용이로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303번, 9303-1번과 분리운행에 따른 공급력 저하를 감안하여 9302번을 기존 18대에서 23대로 5대를 증차하고 10월 중 4대를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강변역 방면 9304번, 판교역 방면 3000번은 각 1대씩 증차하고 12월 중 투입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미사강변도시 광역버스 불편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잠실역 개선 및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했다. 앞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가족지원 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더 그 필요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포천시는 ‘기억한걸음’이라는 이름의 쉼터 프로그램을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을 비롯해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매예방체조, 원예활동, 음악활동, 요리활동,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환자라고 해서 집에만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만들고, 노래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영북보건지소 내 영북쉼터에서 진행된다. 올 하반기 일동면에 일동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