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제43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달에 초청하는 작가는 1995년 전문가가 투표로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에 선정됐고, 2014년 ‘책의정신 :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로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광고와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인 강창래 작가다. 강 작가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사로 엮임했으며, 편집기획, 인문학 저술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유쾌한 창조’ 등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정말로 고전이 나를 바꿔 줄 것인가?’,‘정말로 고전은 시간의 평가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것일까?’등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은 무엇인지 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19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부과액은 부과대상기간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부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확인하고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복구하기 위해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사과 5.8ha, 벼 도복 189ha 등 총 212.9ha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율은 4.9%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과의 경우 20% 이상의 낙과가 발생해 추석에 맞춰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이 큰 시름을 앓았다. 포천시는 공무원 6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가을장마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군인들의 대민지원과 각급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 직원들이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과수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정리와 피해 복구에 나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군부대 및 유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관동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상2층, 연면적 1,600㎡ 규모의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공모지침에서 요구되는 ‘산모를 위한 공간의 쾌적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당선작은 주어진 대지의 제약조건을 잘 이해해 합리적인 평면을 계획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당선작 이외에도 2등작 건축사사무소 옆집, 3등작 ㈜에이치앤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진화건축사사무소 공동작도 선정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신속한 응급대처 등 모든 면을 고려해 현재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은 11일 선단체육문화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선단노인대학 학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학로들과 함께 그렸다. 박윤국 시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를 실현하겠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대한민국 최대의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4월에 설립된 가산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위상 정립’을 교육목표로 매주 수요일 노인 건강유지, 건전한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을 위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달 30일 가산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펼쳤다. 오는 24일에는 영북노인대학에서, 10월 17일에는 포천노
(경기뉴스통신) 25사단 72연대 2대대는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남면 4개리 노인정을 방문하고 라면 등 소정의 부식을 전달했다. 신태진 주임원사는“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술, 담배 덜 하면서 한푼 두푼 부대원들이 모금을 하여 추석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경식 대대장은 장남면 어르신들의 군부대 요구사항에 대하여 귀기울여 듣고 향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의 상인들과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하여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분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하머니’의 사용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독려하며,‘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 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하머니 카드는 추석 명절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인센티브 10%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특히 9월 한 달간 석바대상점가 이용 시 10% 추가 할인되는 꿀 팁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덕풍·신장·석바대상점가 상인회 대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오찬에서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실시 예정인 우체국 전용쇼핑몰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관·군 합동 태풍‘링링’피해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연천읍 직원과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전부터 거리로 나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연천읍 일원 거리에서 합동 청소를 실시했다.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온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고,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청소했다. 이규환 연천읍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해준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거리 대청소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3가구에 백미10kg을 전달했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위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하여 백미 10kg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별로 조를 나눠 가가호호 직접 전달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연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과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water와 함께 지난 10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에서‘행복 파트너 K-Water’ 한가위 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연천군 20개 마을에 나눔박스 85가정, 신발 10컬레 10가정으로 총 95가정에 전달됐다. 대상자 선정은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으로 독거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신발 10컬레는 연천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꿈을 위해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는 뜻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9개리의 이장들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과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김영석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이 행사를 준비한 센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연천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민간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며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2019 자원봉사 집중기간 지원사업인 ‘나누며 행복을 전하세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하였으며 명절음식을 준비해 연천군청 여성가족팀 협조로 수혜대상자 105명을 선정하여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인선혜 회장은 “민속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16개 농가로부터 26백만원 상당의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여 870명의 조합원에게 선물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2015년 연천과수영농조합과의 후원협약 체결에 따라 매년 추석명절에 지역에서 생산된 과수를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선물로 배부하여 왔다. 이성철 위원장은 “지역농산물을 구입하여 조합원에게 선물하면서 연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재구매로 이어져 농산물 판매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관내 8개 보훈단체와 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면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8억 2천만원을 부과해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분 반영과 토지개발사업 등의 철저한 현황조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이며 재산세 납부는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가 확대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에 위치한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농가카페 2호점인 ‘장기선 마 카페’가 지난 9일 개업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장기선 마 카페’는 연천지역 농산물을 활용, 음식과 디저트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한 사업이다. 이날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장, 심상금 의원, 이영애 의원, 이한규 이장협의회장,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전연영 군남초등학교 교장, 김진희 농촌관광연구회장, 홍숙기 사이버연구회장, 진명두 군남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농가카페 2호점인‘장기선 마 카페’ 이은하 대표는 올해 3월부터 연천에서 직접 생산한 참마를 활용하여 마 주스, 마 빙수, 율무 마 빙수 등 건강을 컨셉으로 메뉴를 개발했고, 연천군의 제철 농산물인 단호박 찰떡구이 등 디저트까지 개발했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사업 ‘장기선 마 까페’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먹거리 상품화를 통해 연천의 농산물을 알리고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9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달 민원상담 내용은 4건으로 한탄강 변 무단점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원상복구,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주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전곡 2리 백산주택 쌈지공원 주변과 전곡 중앙로 가로·보안등 설치 등 조명 해결방법 건의, 귀농 귀촌에 따른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대상 탈락에 따른 불합리한 점에 대한 해결방법과 귀농 귀촌 혜택 방법 강구 등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들으며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관련 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운영된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이 군청에 직접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행정 편익을 제공하고 있어서 기존 행정서비스 인식을 대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다음 달 10월엔 군남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