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배우 박신양이 복귀작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벤저스 배우 군단의 출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박신양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대한민국 검사로 승승장구 하다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검사직을 파면당하고 변호사가 되는 조들호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출연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상황. 뿐만 아니라 박신양 역시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법에 대한 깊은 관심은 물론 철저한 준비를 거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신양은 “영화 ‘인디안 썸머’ 이후 변호사와 관련한 소재에 관심이 생겼다. 약 5년 전부터는 ‘변호사 이야기’에 대해 생각도 많이 했다. 법을 다루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팽팽한 갈등과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극한 지점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 법을 대하는 입장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인물들의 관계 역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안정환이 갖고 싶은 장난감을 바라봐야만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오는 19일(금) KBS 2TV 9회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에서는 안정환이 푸 할배와 함께 빙어낚시에 나서며 둘 만의 오붓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된다. 안정환과 푸 할배는 빙어낚시를 즐기며, 겨울에 얽힌 서로의 어린 시절 추억들을 풀어놓았다. “얼음 썰매는 타 봤냐”는 푸 할배의 물음에 안정환은 “어렸을 때, 주방에서 쓰던 칼로 썰매를 만들어 할머니에게 혼난 적이 있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친구의 원격 조종 자동차를 너무 갖고 싶었다. 딱 한 번이라도 써보고 싶은 마음에 그 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장난감을 가지지 못한 아쉬움이 한으로 남아있던 안정환은 “내가 가지지 못했던 것을 아들 리환이에게 꼭 해주고 싶어서 집에 장난감을 잔뜩 사두었다.”고 밝히며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출연의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 2TV 9회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
(경기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뷔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를 통해 박보검과의 친분을 과시한다. ‘MBig TV’는 ‘Mobile’에서 ‘Big’한 재미와 가치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기존에 본 적 없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MBC의 모바일 전용 콘텐츠다. 그 첫 번째 타자인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이 나누는 솔직한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김민재가 출연하고 있다. 18일 밤 11시에 공개될 [꽃미남 브로맨스] 제3화에서는 뷔와 박보검의 놀이동산 데이트에 숨겨진 내막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뷔는 배우 박보검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해 박보검과의 놀이동산 데이트 인증샷이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관심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뷔는 인터넷에서 한차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박보검과의 놀이동산 데이트 인증샷에 대해 뷔는 “메르스 소문 때문에 인파가 적을 줄 알았다”고 운을 때며 그날의 비밀을 최초로 밝혔다. 또한 놀이동산 데이트 후 그들이 향한 곳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방출했다. 이 외에도 ‘
(경기연합뉴스) 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수문화예술마을의 후원을 받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화려한 무대배경과 함께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지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보고 정말 즐거워했는데, 앞으로 많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및 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18일(목), 주요 활동 성과와 2016년 계획을 발표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정부가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서, 지난해 2월 야심차게 출범하였다. 문화 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지난해 2월에, 입주공간과 원스톱 사업화 지원 공간인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데 이어, 오는 3월에 융‧복합 전문 인재 육성 기관인 문화창조아카데미가 개관한다. 이로써 곧 문화창조융합벨트 6개 거점 중 3개의 거점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 중 가장 먼저 출범한 문화창조융합센터(2015년 2월)는 지난 1년간 3만 3천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수많은 융‧복합 아이디어를 기획해 냈다. 또한 문화창조융합센터 및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발굴해 낸 1
(경기연합뉴스) 독일의 문화예술 3대 도시 중 하나인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박물관에서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의 초청으로 오는 20일(토)부터 3월 28일(월)까지 한국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16 뮌헨 한국공예디자인(KOREAN Craft & Design in Munich 2016)’ 전시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3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와 2015년 한불 수교 130주년 계기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 한국공예전’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의 창의비즈니스주간(MCBW: Munich Creative Business Week)을 주관하는 바이에른 디자인이 한국을 2017년 뮌헨 창의비즈니스주간 주요 동반자(파트너)로 초청하고,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면서 성사되었다.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한국공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이음센터 스튜디오에서 ‘2016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설명회를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 이하 문화원연합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전했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는 임대 아파트와 서민・단독 주택밀집지역, 농산어촌 등의 주민 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행단체로 선정된 지역의 문화단체 또는 조직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논의하는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문체부는 올해 사업의 수행 단체로 10개 내외의 신규 단체나 조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나 조직 등은 최대 3년 동안, 1개 사업당 연 2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목)부터 3월 4일(목) 낮 12시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kc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연구홍보팀(☎ 02-704-0018
(경기연합뉴스) 정시아-백도빈의 딸 서우가 아빠와 함께 숫자공부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에서는 홈스쿨링에 빠진 정시아네 가족이 방송된다. 올해 5살 서우는 아직까지 한글과 수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 아빠 백도빈과 함께 숫자 공부에 돌입했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오빠 준우도 엄마에게 영어를 배웠다. 서우는 아빠 백도빈이 꺼낸 숫자 카드를 보고, 1부터 5까지는 손가락까지 펼쳐가며 열정적으로 정확하게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6이 적힌 숫자 카드를 보고는 “일곱 개!”라고 자신 있게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7이 적힌 카드를 보고는 “네 개!”라고 말하는데, 아빠 도빈이 놀라는 표정을 짓자 이후부터는 정확하게 알던 숫자도 당당하게 엉뚱한 숫자를 대답해 아빠 도빈을 좌절하게 했다. 한편, 정시아는 준우와 함께 영어공부에 돌입했다. 하지만 영어 발음만은 포털사이트의 영어사전에 맡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지나 준우의 눈꺼풀은 자꾸만 무거워지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어려웠어요~
(경기연합뉴스) 먹방베이비 태오가 눈앞에 ‘대게’를 두고 먹지 못한채 울상을 지어 화제다. 오는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에서는 아빠 리키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외식을 준비했다. 아빠 리키는 그동안 아이들이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대게’를 준비했다. 하지만 오마베 공식 먹방 베이비 ‘태오’답지 않게, 태오는 눈 앞에 대게를 두고 얼음이 되어 버렸다. 대게 집게발을 보며 “안돼 안돼 저리가!”라며, “대게에 숭숭 붙어있는 털이 징그럽다.” 고 손사래 치는가 하면, 삶은 새우와 눈이 마주치자 무섭다고 울음을 터트리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태오와 벌이는 대게와의 혈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한식, 중식, 양식 모두 섭렵하고 심지어 밭에서 상추를 뜯어먹는 생식까지 펼쳐 보이며 못 먹는 음식이 없었던 먹보 태오가 처음으로 먹기를 거부하는 사태에 아빠는 어쩔 줄 몰랐다고 한다. 어린 태오가 처음 보는 대게와의 사투를 벌인 생생한 현장은 오는 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에서 방송된다.
(경기연합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복(福)으로 가득 찬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고유명절로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이 날은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대보름 아침에는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이명주)을 마시고,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깨고, 또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 등이 행해졌다. 북촌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북촌 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국악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
(경기연합뉴스)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로 이수경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MBC '딱 너 같은 딸'에서 ‘알파걸’(자신감과 성취욕이 넘치는 여성을 가리키는 말)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수경이 차정한의 첫사랑이자 다섯 살 남자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한예슬역을 맡아 화끈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아들을 잡을 때는 괴력을 발휘하는 천상 엄마였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고상함과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는 반전 매력녀를 연기한다. 포스터 촬영장에서 만난 이수경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한예슬은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똑똑하고 빈틈없어 보이지만 항상 ‘빈틈투성이’인 허술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사실 이런 점이 실제 내 모습과 공통점이자 차이점이기도 하다. 나는 한예슬처럼 일부러 완벽하게 보이려 노력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빈틈이 많고 밝은 성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믹한 요소가 많이 가미된 드라마라 때론 망가져야 하는 모습을 연기해야하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드라마 자체에 코믹한 요소가 많지만 시트콤과는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 의도치 않았던 사건이 벌어지고 나 또한 어쩔 수
(경기연합뉴스) 아들 장승조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아들 바라기’ 황영희가 꽁꽁 감춰둔 극성 아줌마의 본색을 드러낸다. 에서 황영희는 아들 재영(장승조 분)을 KP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어머니 ‘마선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된 34회에서 선영은 재영과 수경(양진성 분)의 결혼을 서둘러 추진하던 중, 수경이 진숙(박순천 분)의 사위 현태(서하준 분)와 사랑에 빠졌단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울분이 폭발한 선영은 온몸으로 화를 표출했다. 그녀의 첫 번째 타깃은 진숙이었다. 재영과 수경의 결혼을 방해하는 장벽이 현태라는 것을 안 선영은 진숙의 강의실을 급습,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화려한 에스테틱 원장님의 가면 안에 감춰왔던 억척스럽고 유난스러운 본성을 드러낸 것. 선영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진숙의 강연장을 엉망으로 만든 선영은 내일(19일) 35회 방송에서 예비 며느리 수경에게까지 거친 민낯을 내보인다. 수경은 재영의 끊임없는 구애와 가족들의 설득, 선영의 회유에도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이에 선영은 회사 경영을 위협할 수 있는 주식 얘기로 두 사람의
(경기연합뉴스) 인형으로 설현, 씨스타 소유, 배우 이진욱, 김혜수까지 유명인들의 얼굴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놀라운 인형 화장술 보유자가 있다. 자주 인형판매점에 나타나는 수상한 남자가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시다. 인형이 잔뜩 전시되어 있는 판매점에 왔다 갔다 하면서 뚫어져라 인형을 쳐다보는 한 남자의 모습이 수상하기 짝이 없다. 수상한 행동을 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인형들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꾼다는 김태기(29세) 씨다. 주인공의 방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을 가득 채운 생기 넘치는 인형들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다. 전부 주인공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얼굴들이다. 요즘 대세인 아이돌 설현 뿐만 아니라 배우 이진욱, 건강미 넘치는 씨스타의 소유까지, 완벽하게 얼굴을 재현해냈다. 주인공의 작업은, 아세톤으로 인형의 얼굴을 지운 뒤 물감을 섞어 얼굴에 발라주는 걸로 시작한다. 이 때 실제 화장 하는 순서와 똑같이 해야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얼굴이 완성된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의상까지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때문에 같은 인형이라도 그의 손길이 닿으면 180도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어릴 때부터 남자 아
(경기연합뉴스)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0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혼의 빛을 담은, 칠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수경의 칠보 명인의 강의로 칠보의 역사와 이해를 바탕으로 칠보공예작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수경 칠보 명인은 울산을 중심으로 칠보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영국,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해외전시와 다양한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칠보의 전통을 이어가며 칠보공예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칠보공예의 역사와 이해를 시작으로 전통칠보공예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장신구 제작을 통해 칠보공예의 아름다움, 전통공예의 의미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수강신청은 18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 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성인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칠보는 하나의 작품에 천 번의 손길이 필요할 정도로 인간의 땀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다. 칠보공
(경기연합뉴스) 에서 아나운서 김환의 ‘여신 미모’ 승무원 아내가 공개된다. 18일 밤 SBS (이하 ‘백년손님’)’에서 아나운서 김환의 8살 연하 승무원 아내 사진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환은 평소 ‘백년손님’에서 “승무원인 아내의 장기 출장 스케줄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아내의 장기 출장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김환이 ”10박 11일로 내일모레 간다.“라고 답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남자 출연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김환은 ”아내의 장기 출장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니까 많은 분들이 언제 한번 보자고 연락이 오는데 이미 꽉 차있다.“라며 ”지금 전화하면 늦었다. 그전에 했어야 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백년손님’ 제작진은 김환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아내의 실제 크기 전신사진을 선보였다. 이에 김환은 깜짝 놀랐다. 출연자들은 “아내가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성대현은 “아내가 비행 가는 날 SBS 입구에 300개 정도 깔아 놓자.“라며 김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나운서 김환의 ‘여신급 미모’ 아내는 18일 목요일 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