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2개소를 집중점검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 등 단원 28명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집중호우 대비일환으로 덕풍천,산곡천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내 재해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피해로 인해 하천 내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유병남 단장은“궂은 날씨에도 현장에 나와 재난예방을 위해 수고하신 방재단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름철 대책기간이 한달 정도 남은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미사호수공원에서 한국예총 하남지회 주최로‘제9회 위례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위례예술제는‘하남예총이 하나 되어 만드는 하남문화축제’를 주제로 지역의 향토예술인과 하남시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예술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예총산하 9개 지부의 동시다발 거리 공연과 상시 전시회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예예술인협회 하남지부에서 준비한 제6회 스타킹대회우승팀인 황수인 댄스팀, 장효강 댄스팀, 박정훈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음악협회의 아마빌레 하모니카 합주단 연주, 팝페라, 트럼펫 연주와 문인협회의 시낭송 국악협회의‘하남아리랑’ 연극협회의‘뮤지컬 영웅’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중앙특설무대에서 피아노, 바이올린공연과 어쿠스틱 기타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서는 사진협회의 시승격 30주년 관련 과거와 현재 사진 전시 미술협회의 시민 수상작 전시가 펼쳐지고 중앙특설무대 화면에서는 영화인협회의 야외 영화 상영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과 함께 즐기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8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불법광고물 정비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하남시·하남시옥외광고협회·하남시고엽제전우회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고 주변 통학로와 인근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에 유해한 불법광고물과 태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보행인들의 통행불편과 거리질서를 어지럽히는 풍선간판, 배너 등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효과를 한층 증대시키고 옥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으로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위원직 승계, 신규 위촉 등에 따른 위촉장 수여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 연차별시행계획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변경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 자체사업에 한정하여 계획을 수립하여 민·관으로 구성된 8개 실무분과와 각 보장 영역별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 후 최종적으로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시행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김윤환 복지정책과장은 “적절한 지역사회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를 포함하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8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18일부터 24까지이며, 이 중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 미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만약,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하여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영상회의가 개최됐다. 하남시는 긴급영상회의 후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국장 및 농식품위생과장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제외한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되어,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 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이다 10일 이내에 폐사한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사항과 앞으로 점검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하남시는 현재 돼지사육농가는 없으나, 가축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고했으며, 축산시설출입차량 35대에 대하여 이동 중지 문자전송을 실시했다. 또한 하남시는 축산물위생업소 및 외국식품판매업소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수시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하남시는 돼지사육농가는 없으나, 축산물 및 야생 멧돼지로 인한 차단 방역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주요 당부사항으로축산농가 방문자제 및 모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5일 화요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소아에서 가장 높고 합병증·입원·사망 위험은 노인, 6세미만 소아, 만성질환자에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전 10~12월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8세 이하 소아의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만 9세 이상 소아나 성인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2회접종 대상자부터 9월 17일 이후 관내 민간위탁기관인 연천제일의원, 전곡온의원과 보건의료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5일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5일 화요일 만 65세 이상 연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먼저 시작되며 보건의료원은 10월 16일 수요일부터 매주 월·수·금 9:00~오후 4시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성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연천군 주민 중 만 60~64세, 장애 1~3급, 기초생활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7일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촌면 일대 우범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내촌면사무소, 내촌파출소, 내촌자율방범대 등이 함께했다. 내촌면 일대의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및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계도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내촌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이호규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7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꽃고을 어르신 외식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외식 지원은 평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정종순 이장협의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혜옥이네’에서 이루어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 한 분은 “외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알고 지냈던 이웃들과 다시 만나 즐겁고 편안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화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순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약한 치아를 고려해 드시기 쉽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준비했다. 오늘 식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게 외식 지원 및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침저녁 바람이 쌀쌀해진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마음도 같이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화현면
(경기뉴스통신) 추석 연휴,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지낸 시간을 자연에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번 주말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까만 밤하늘에 밝게 빛나며 이동하는 인공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관측행사를 진행하는 천문과학관이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인공위성 관측행사는 지금까지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심을 받았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인공위성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관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위성 관측행사는 9월의 경우 23일을 제외한 19일부터 24일까지 다섯 차례 예정되어 있다. 그중 주말인 21일과 22일에는 밝기가 –3등급과 –3.9등급에 달해 더욱 관측하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이번 관측행사 기간 중에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고리가 아름다운 토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관측행사는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으로,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양돈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으며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포천시는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방역대책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관내 양돈농가는 총 159 농가로, 27만 8천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시는 전체 농가에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연천군과 인접한 창수면 군자교사거리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신고해주시고,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간 포천시는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등을 공급하고, 야생 멧돼지 침입 방지를 위한 철제울타리 교체작업을 추진했다.
(경기뉴스통신) 장남면 원당리마을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치러진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확보했다. 이번에 신설된 ‘농촌들녁 가꾸기’는 사계절 아름답고 푸른 들녘을 위하여 깨끗한 농업생산환경을 유지하고 경관작물을 식재하여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마을을 선발하는 시상 분야이다. 안덕현 마을대표는 “처음 시작은 단순 돼지풀 제거가 목적이었는데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해바라기가 자라나는 아름다운 들녘을 가꾸게 되어 기뻤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향후에도 더욱 들녘 가꾸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5일 현지실사를 통해 금상 4개 마을을 비교하여 관리가 잘되고 있는 마을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장남면 원당리마을은 식재되어 있는 해바라기를 정리하고 보리를 파종하여 현지실사 전까지 호로고루 성지 주변을 푸른 보리의 물결로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1일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연천군,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역 및 전곡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함께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풍수해보험 가입,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생활 속 가축 질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안전을 습관화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연천군 백학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백학면 노곡리·학곡리 임진강변에서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기존 행사 장소를 변경하여 백학면 노곡리·학곡리에 흐르는 임진강을 따라 약 6만㎡의 넓은 부지에 백학면 주민들이 직접 코스모스 씨를 뿌려 준비했다. 알록달록 코스모스의 향연 속에서 각종체험과 다양한 공연, 또 28일에는 전국 초등학생 및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연천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여러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장터인 ‘연천군 팜모스 마켓’도 함께 참여하고, 연천군 특산품을 시가보다 싼 값에 판매하는 농산물 장터와 백학면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해 만든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춘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제6회 백학면 코스모스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모든 준비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힘을 합쳐 준비한 만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지난 16일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군의원 등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평화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최근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및 DMZ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연천군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로서 이와 같은 유네스코 등재 추진이 향후 남북한 평화를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의 일환으로 본 초청 강연을 준비한 것이다. 이리나 보코바 여사는 이날 강연에 앞서 연천군 DMZ에 위치한 태풍전망대를 방문했고 강연에서 DMZ는 냉전시대의 마지막 산물로서 상처와 평화의 모습을 모두 가진 곳으로서 이제는 진정한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역설했다. 강연에서 이리나 보코바 여사는 특히 평화를 위한 한국의 교육과 인문학의 중요성 그리고 DMZ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남북 공동 등재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