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0년 국제교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국제화 추진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자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8회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박정근 부위원장의 주재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제교류 추진실적 및 2020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제화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교류사업이 국제정세나 전염병 등의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포천시는 외부적 요인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행정 주도의 교류방식에서 벗어나 실리적인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대책이 될 수 있다며 국제명예협력관 제도를 하나의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 제도는 우리 시의 시정을 잘 이해하면서 해외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민간인을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임명해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사업 지원 및 자문, 포천시 대외 홍보 추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도로 작년 12월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는 그간 실리적인 교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경기도에서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금년 초 착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 경 철도건설기금에서 분담금 6억 9,670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은 지난 10월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의 분담금 확보를 위해 설치했다. 포천시는 2020년 본예산에 150억원을 철도건설기금 전출금으로 확보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분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향후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비해 공공예금으로 예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이후 지난 11월 27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019년 포천시 재정자립도는 15%로 재정환경이 열악하지만 시민들의 염원으로 추진하는 철도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연천군 왕징면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만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왕징면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명절을 앞두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하게 됐으며 왕징면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왕징면 내 취약계층 57세대에 만두와 가래떡을 전달했다. 왕징면새마을부녀회 이해숙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월부터 하수처리 구역 내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이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로서 하수처리구역 내에서는 오수를 분류식하수관로로 연결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하므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필요하지 않는 시설에 해당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폐쇄는 건물 등의 소유자가 해야 하나 철거비용 등의 발생으로 폐쇄되지 않아 해충, 악취 등으로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관리 부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연천읍, 전곡읍 등 주택 밀집지역에 폐쇄되지 않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지난 20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지부장, 관내 3개농협장, 한국농업경영인 연천군 연합회장 등 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을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선정 품종으로는 ‘대안’, ‘참드림’이 선정됐다. 대안벼는 30여년간 우리군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며 미질이 뛰어나 현대인들부터 사랑받는 품종이다. 또한,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에 새롭게 선정된 참드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좋은 밥맛 좋은 품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우리군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육성해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거듭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연천읍 소재 애심목장은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연천군 약사회에서 농산물상품권 100만원, ㈜서광전기통신에서 백미10kg 100포, 개인기부자 공공호님께서 백미10kg 15포, 또순이네에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철 대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경기가 악화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작으나마 정성을 담아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최근에는 평상시에도 기부를 하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지고 있어 우리사회 기부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여지며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려운 경제여건속에도 후원을 해주신 애심목장 최철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소재 군남교회는 지난 17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box를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물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군남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연초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은 목사는 “이번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명두 면장은 “추운겨울 설명절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이 기탁되어 군남교회에 너무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0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총 5개 분야 34개 지표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 에 따라 재난관리 목표제시, 현 상태 진단 및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 방안·비전·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라고 밝혔다.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재난관리의 군정 방침 추진 여부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재난안전관련 교육·홍보·행사·훈련 참여 및 지원에 대한 계획 재난관리 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추진 여부 등 6건을 비롯해 총 7건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
(경기뉴스통신) 소흘읍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7일 2020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소흘읍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회원 35명이 참석해 2020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열 소흘읍 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에도 소흘읍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흘읍은 포천 최대의 읍으로 농업인 단합, 각종사업, 주민봉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지역발전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농업인이 농사짓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도록 저와 소흘읍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대학 입학과 각종 농업교육에 적는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드론 등 최신 농업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농업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새해 첫 행사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영하의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모여 손수 빚은 만두와 떡을 마을 곳곳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이한숙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 빚은 손만두가 설 연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가산면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만두 빚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20여년 동안 지속해온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각 마을 독거노인 80여명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손수 빚은 만두를 전달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조순호 회장은 “비록 작은 만두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가득 담았기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떡 나눔 봉사에 이어 연달아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 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나눔봉사 실천으로 내촌면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스포츠몬스터에서 1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스포츠와 과학의 만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환경의 오염으로 각광 받게 될 ‘실내 스포츠’에 대해알아보는 체험활동이다. 특히 미래 사회의 스포츠 발전 모습과 그 사회에서 어떠한 직업이 필요할 것인지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래 스포츠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상현실과 같은 ICT 융합 스포츠 체험은 참여 청소년들의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간단한 동작을 통해 순발력, 민첩성, 근지구력 등의 신체적 능력이 증진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으로 미래의 스포츠 산업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트윈과 대한건설은 지난 17일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트윈은 산업안전용품 및 방역용품, 위생용품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석면해체제거 및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복상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트윈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민공감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 민원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소흘농협, 우리병원, 포천농협 신북지점, 경기도립의료원포천병원 등 7개소이며 소흘농협 및 포천농협 신북지점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담희 민원토지과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연휴 기간 중 각종 증명서 발급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마을에서는 지난 18일 개미산 마을일원에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조성하고 개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용운 백의1리 이장과 개미산 청년회 주재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 및 썰매장을 즐기러 온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썰매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어린시절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던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은 그동안 접해볼 수 없었던 전통팽이 치기와 썰매타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의1리 관계자는 “방문하시는 내·외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썰매 60여개와 전통팽이 60여개를 상시 비치하며 무료로 대여해 주니 언제든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백의1리 이철재 청년회장은 “유난히 따뜻한 이번 겨울 날씨로 인해 얼음 썰매장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개장 할 수 있어서 더없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