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군내면 중장년 독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중장년 독거가구로‚ 생활의 어려움으로 집을 청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내면 복지민원팀은 자원봉사센터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의뢰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대상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서비스가 대상자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신읍동 및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총 5시간, 3교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친절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는 기본 소양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었다.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전반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및 주민들의 민원 요청사항 처리 과정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작년 11월에 개소해 현재 9명의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9월말 새롭게 개소해 10명의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기본소양을 키워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금태 자치행정국장 주재 하에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포천고등학교장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청소년들은 3~4개월 동안 생활지원과 상담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금태 자치행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들이 긴밀하게 연계,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9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6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포천시는 시 대표 청소년들이 4개 부문 9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3팀이 수상, 포천시의 명예를 빛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에는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틴트레인’, 장려상에는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 ‘최예림’, 문학부문 시 ‘송채현’, 특별상에는 댄스 고등부 ‘E.T.E’,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 ‘조영미’, 서양음악 합창 ‘벨칸토’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과 연계된‘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이외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검증해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갈매, 인창, 교문, 동구 등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 22일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육사생도들과 함께 하는 공감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가구창작체험’,‘커피산업의 이해 및 직종체험’등 지역 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5월 22일과 9월 18일 2회에 걸친‘육사생도들과 함께 하는 공감 아카데미’는 군대체험을 통해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다양한 계급과 신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육군박물관 소개, 사관생도와의 대화 및 진로 설계, 문화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포천시 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목공체험을 통해 미래직업으로서의 공예가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같은 일정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오는 2020년에 5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 관내 학생들은 앞으로 미세먼지와 날씨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미 올해 동인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관내 전체 초·중·고교 중 체육관이 없는 8개 학교에 대해 순차적 지원이 아닌 일괄적으로 체육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타 시군이 체육관 없는 학교에 대해 체육관 건립 지원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비하여 파격적인 것으로 시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건립 대상은 교문초, 구지초, 동구초, 수택초, 토평초, 구리여중, 토평중, 서울삼육고 등 8개교이며, 건립 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 15%, 구리시 15%의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한편, 올해 지원 대상 학교인 동인초에는 급식실과 체육관 공간을 한 번에 건립하기 위해 급식실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 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안승남 시장의 아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대한민국축복봉사단과 서울로미래로보건행정위원회은 지난 19일 구리시를 방문하여 230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두 봉사단체가 계획한 것으로 지난 6월 구리시 보훈·향군단체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이날 기증식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보미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 조영랑 서울로미래로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원봉사단체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을 통해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를 통한 안전 도시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신 두 단체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박동이 멈춘 급성 심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한 후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의료기기이다. 구리시는 이 기기를 장애인 근로복지센터에 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오는 21일에 인창중앙공원에서 ‘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의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오후 3시부터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체험·전시관 부스 운영, 건강 체크와 상담, 오픈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와 오후 5시에 개회식과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축하공연, 마술쇼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문·한글 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 전시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희망지킴이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 찬조 공연으로는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 시범 등의 공연이 있고,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시민이 행복한 마을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에 연천역 및 연천중·고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청소년유해업소 점검·단속활동, 청소년 우범지역 순회,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연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법사랑위원회, 전곡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전곡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캠페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연천역을 출발하여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중·고등학교,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분수대 광장, 연천경찰서를 거처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가두행진이었다. 행진하는 중에‘청소년을 보호합시다’‘어린이를 사랑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거리를 지나는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군민에게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호소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광휘 센터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합동 캠페인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7일 ‘제51회 연천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51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 식전행사로 연천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 및 단체에 시상을 하였으며, 3부 식후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을 통하여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간, 각종 이해집단간 반목과 자기주장에서 벗어나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매진한다면 우리 앞에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사회적 문제도 우리 군민의 높은 역량과 자질로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믿으며, 오늘 이 자리가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가 자축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9일 오전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에 이어 인접한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긴급 소집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계삼 부시장은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됐다.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관내 모든 양돈농가의 주요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GPS 장착 여부와 거점소독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한다. 관내 양돈 농가는 총 159곳이며, 27만 8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계삼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초소 근무자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지역문화 유적에 대한 보존 및 현장학습의 장인 광주향교 경관광장에서 하남전통예술단이 주최, 주관하는 ‘2019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이 개최된다. 노거수란 나무의 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뜻하는 말로, 이번 축제는 광주향교의 오래된 은행나무에 각자의 소원을 빌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하남시민들이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댄스, 난타, 벨리댄스 등 시민동아리 발표회, 시대별 한복 페러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30여개의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홍주 단장은 “하남시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역사를 알려주어 하남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미술협회 하남지부에서는‘제18회 하남 플래카드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간 하남 이성산성 진입로 경관광장에서 하남미술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향토작
[49-20190919133630.jpeg](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건강정보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격주로 ‘위례 출장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례 출장구강검진’은 위례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2주 간격으로 8회 운영된다.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출장 검진은 주민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다 쉽게 검진을 받고 이를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위례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두뇌튼튼교실’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하여 발굴된 정상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실천 강화와 더불어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성수 보건소장 및 위례동장은 “보건·건강 행정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이 어려운 위례동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우리동네 소원성취 프로젝트’지원 사업 대상자 6명을 선정하고, 위기가정 발굴과 미사2동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우리동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미사2동 나눔’모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배우거나 이루고 싶은 사연을 접수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우리동네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비를 지원 요청한 경우가 많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0월초 1인 50만원씩 학원비 등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미사2동 상가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정 발굴 및 미사2동 나눔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나눔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위기가정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8일 하남YWCA 주관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제16회 실버노래자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규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장이 행사 사회를 맡아 관심을 더했으며, 최고령 참가자로는 89세 김효순님을 비롯해 예선을 거친 총1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노래경연대회 식전행사로 하남YWCA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하남시노인대학 울림솔, J&J 시범단, 이승연 고고장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하남시는 세 가지에 집중하겠다.”며, “첫 번째는 노인 일자리 확대, 두 번째는 건강관리지원, 세 번째는 평생학습과 여가선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실버노래자랑 영예의 대상은 최고령 참가자 김효순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단체상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팀이 차지했다. 하남시노인회 3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하남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혈압, 당뇨, 치매 검사 등을 실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