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망월동 1086번지 등 2개소에 미사 중앙공영주차장 92면을 조성 완료하여 이달 25일부터 본격 주차장 운영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최초 30분에 800원/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 부과되며 다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정기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미사 공영주차장은 무인화 정산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인이 없는 무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금을 제외한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으로 결재가 가능하다. 미사 중앙공영주차장은 중심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였으며, 소유권 이전 완료시 하남시 재정여건이 충원되는 대로 주차전용건축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하남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춘천 남이섬으로 가족사랑 더하기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 가족 등 82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시는, 가족 간 대화단절로 인해 아이들의 대부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게임에 빠지게 되는 성향을 주목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이날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쉽게 가지 못했던 남이섬에서 튜어버스를 타고 섬 전체를 둘러보거나 산책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대강당에서 정은경 웃음치료사가 진행하는“꿈을 펼쳐라”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에 빠졌다. 참여한 한 남자 아동은 “엄마와 여기 온 게 너무 신나고 좋아요”라며 태권도 시범을 뽐내기도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남이섬으로 출발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배웅하면서“하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한 양육환경에서, 꿈을 품고 노력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4일과 오는 25일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하남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 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협의체’회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제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서 시공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예정자, 시공관계자 및 관련 건축·토목·기계·조경·시공·안전·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은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협의체’관계자들과 함께 신축중인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의 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 후 관련전문가의 주문을 통한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시공관계자와 협의하여 반영 가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주택협의체는 앞으로 1년 2번 해당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위례지구 호반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의체 회의를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협의체 운용을 통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공동주택 품질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관내 13개 동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아동 36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학대와 방임 등 위기아동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개입을 위해 전수조사를 기획했다. 조사 과정은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 361명의 가정에 사전 안내문 발송 후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등 8명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 등을 조사하고 위기정도에 따라 사례관리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만12세 종결 때 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숙 드림스타트팀장은“전수조사기간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지속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2년 6월 개소하였으며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기초수급자 아동을 시작으로 현재 총 224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의장,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전주진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기 협의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거나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51명의 인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전주진 협의회장이 연임을 통하여 협의회장으로서 재임명됐다. 제19기 협의회는 향후 2년의 임기동안 하남시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 수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통일골든벨”,“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남시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하남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께서는 대한민국 통일의 초석을 다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희망복지지원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중부권역 주거취약 3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포천동, 창수면 맞춤형복지팀이 의뢰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가 지원했으며, 14명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회 연수생들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3개조로 나뉘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주거 내·외부 청소, 쓰레기 처리, 이삿짐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2017년부터 연수생 봉사프로그램으로 이삿짐 지원, 열악한 주거 청소 등 분기마다 포천 중부권역의 열악한 주거취약세대를 지원해주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쓰레기와 쓰레기가 아닌 것을 구분하기 힘들어 수년간 쓰레기 더미에서 살고 있는 사람, 저장강박증으로 짐을 버리지 못해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우리가 하는 일들이 이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며 더욱더 많은 단체와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가족관계기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울타리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울타리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천시 남부지역 거주 아동 등 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에는 다육식물을 담기 위한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지난 20일에 실시된 DIY가구만들기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총 3회기의 체험과 1박2일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는 관내 남부지역 취약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정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시희망복지센터나 남부희망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과 누리가구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벽지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악취 제거 등이 필요했던 독거노인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포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 및 누리가구 관계자 등 약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배를 하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 담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힘을 합쳐 다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가산삼거리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약 1km 도로부지 법면의 포도나무 가로수길에서 포도를 수확했다. 포도나무 가로수길은 지난 2010년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세네카, 홍이슬, 캠벨 등 파랑색, 빨강색, 검정색의 색깔포도가 자라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가산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2011년에는 가로수길에 정자와 벤치, 탁자 등 작은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한 포도를 정성스럽게 수확했다. 수확한 포도는 즙으로 만들어 관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위는 포도나무 가로수길 주변 인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포도 수확에는 지난 2015년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15항공단 및 경북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교분 위원장은 “포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한 15항공단에 감사드린다. 올해 수확한 포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 가산면 마전리 565-13번지에서 2019년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영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본부장, 이원웅 경기도의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과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윤종하 포천가구산업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현악4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진경과보고, 공로자 표창,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생산공정 시연회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7월 포천시 가산면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하면서 설립이 추진됐으며,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가구산업연합회와 함께 가구소공인을 지원한다. 센터는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공용장비 구축지원,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및 교육 컨설팅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센터 개소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동에서 지난 21일,‘위례 찾아가는 음악회’가 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위례 찾아가는 음악회’는 올해 1월중에 열린 ‘민선7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사항으로서, 문화예술 인프라의 접근성이 부족한 상황 등을 감안하여 품격 있는 행사로써 개최하게 됐다. 또한, ‘가을밤, 서로에게 물들다’라는 제하를 갖고 하남시 승격 30주면 기념행사로서 열린 위례 음악회는 세계적인 바리톤인 김동규를 중심으로 재즈보컬 웅산, 소프라노 김나영 등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서 완성도 높은 행사였다고 높이 평가됐다. 특히, 주민들은 근래 위례신도시 지역에서 열린 문화예술 행사 중에서 최고였다고 칭찬하고, 주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면서 매년 연례적으로 열리기를 희망했다. 한편,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화폐‘하머니’의 이용 활성화와 2019 이성산성 문화축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하남 광주향교 경관광장에서 하남전통예술단이 주최, 주관하는‘2019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당초 9월 22일 개최예정이었으나 태풍기상 예보로 21일로 급작스레 변경되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가족들의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동아리 발표회, 전통예술단 한복 퍼레이드를 메인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이어졌다.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는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광주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가르치고 교육문화를 선도하던 곳으로 500년이 넘은 수호목과 450년 된 오래된 은행나무 5그루가 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하남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까지 모든 역사가 현존한다”며,“대표적으로 삼국시대 이성산성, 고려시대 최고의 불교사적‘동사지’그리고 바로 이곳 조선시대‘광주향교’까지 이번 향교 은행나무 축제는 선조들의 얼을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 교산신도시가 잘 완성되면 하남시도 경복궁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광주향교와 이성산성을 다니는 모습을 위해 시민여러분
(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경남 진주 임대아파트 정신질환자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및 정보 공유, 응급상황 발생 시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사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LH 마이홈센터 등 미사2동의 주요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총 4개 기관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의 정의 및 분류, 진단에 따른 증상, 방문 시 담당 공무원 및 관계기관 사회복지사의 안전하고 올바른 응대 방법 등에 대하여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선 상임팀장의 강의가 함께 이루어져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주해연 동장은“전문 분야인 정신건강복지에 대한 강의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미사2동 내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참여한 기관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조로 효과적인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업무 및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평일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교육실에서 2회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1일과 다음달 5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긴급 구조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3시간 교육 동안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 참여자 누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뿐더러, 다시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또한,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평일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근무자 등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저지를 위한 전 직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7일 파주와 연천의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가 확진 판정이 나면서 확산을 저지하고자 재해대책상황본부 구성, 방역초소 설치운영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초소 근무요령, 수칙 등 초소운영에 대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축산과장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초소 근무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을 초빙하여 ASF가 무엇인지?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대응은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인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ASF는 파주와 연천에서 확진판정이 나면서 중앙부처는 물론 도에서도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이다. 이번 ASF는 담당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전 직원과 전 군민, 나아가서는 전 국민이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많은 직원들이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