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8일까지 제14회 세종조치원 복사꽃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가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3대가 함께하는 꽃 노래 경연 등 3개 분야이다. 참가대상은 사생대회의 경우,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생 학생 등 400명이고, 사진촬영대회는 전국 사진 애호가면 누구나 가능하다. 노래 경연은 3대(가족, 친인척 등)를 구성하되, 신청인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14회 세종조치원 복사꽃 축제는 오는 4월 17일(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21일‘윤각장군 묘’와 ‘주당풀이’를 각각 시 향토문화유산 제65호와 제66호로 지정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된 ‘윤각장군 묘’는 조선시대 무신인 윤각(尹慤, 1665~1724)의 묘로, 윤각은 조선과 청나라 사이의 국토 경계가 획정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라 이장 과정을 거쳤으나 호석을 두른 봉분 등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주당풀이’는 살풀이, 동토잡기 등을 포함하는 치병굿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병이 생긴 ‘주당이 든 사람’을 대상으로 행하여지는 굿이다. 시는 현재 주당풀이의 민간 전승 사례가 줄어들고 있어 세종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주당풀이’를 향토문화유산 제6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월드컵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태요리교실과 환경공방, 족욕방과 연계한 건강교실 등 공원내 시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을여가센터’를 오는 26일(토) 오후 1시에 오픈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난지도골프장 공원화 이후(2008년 11월) 유휴공간이었던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해 ▲공원작물을 이용한 생태요리 ▲부산물과 천연재료 등을 활용한 환경공방 ▲야외 요가와 족욕이 결합된 건강프로그램이 오는 26일(토)부터 12월 24일(토)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월요일은 휴관) 생태요리교실은 공원에서 재배되는 고구마·감자 등을 활용하여 공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모양의 과자와 한글과자, 피자 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요리아이템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에는 환경부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된 ‘월드컵공원 맹꽁이 과자’를 반죽부터 모양만들기 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무엇보다 공원에서의 맹꽁이 가치에 대해서도 생태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12시로 1회당 16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재료
(경기뉴스통신)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21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 마련했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 추진하던 13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는 자치구 보건소장과 사업담당 등 약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평가지표 및 평가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가 우수한 6개 자치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건강증진사업 우수자치구의 우수사례 발표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매년 평가를 통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2015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5년도 결과 평가는 총 1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우수사례 및 운영성과 부문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 사업방향과 목적, 연계성 등 8개 지표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결과 최우수구는 송파구가 차지
(경기뉴스통신)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천둔치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원주지방환경청, 동해시, 한국수자원공사태백권관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단체 및 개인표창 시상 후 황계영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기념사가 이어지며, 자전거 등의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 된다. 아울러, 본 행사 종료 후 전천 및 주변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수자원보호와 물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정하여 배수지 물탱크, 먹는물 공동시설, 정화조 청소 등 환경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물의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세계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 선포한 날로 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6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50회째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그동안 전통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전통문화축제로서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성장하였으며, 이제는 “단종 국장재현”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우고 세계화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제50회 단종문화제가 「단종, 다시걷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 금요일부터 5월 1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장릉, 영월부관아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향, 산릉제례어가행렬, 야간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8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영월군이 전했다. 특히, 단종문화제 2016년 행사는 50주년 특별행사로 조선시대 왕실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궁중의상 패션쇼’,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을 그린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 단종문화제 1회부터 49회까지의 사진과 영상물을 담은 ‘단종문화제 50주년 특별 기록물전’, 행사장주요장소에 설치할 ‘50주년 축하 조형물’설치 등이 추진된다. 단종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먼저 단종국장재현을 들
(경기뉴스통신)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39회 미술품 경매를 통해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를 낙찰 받았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화조도는 23.8×32.5㎝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명나라 화조화가 임량의 작품을 방작했다고 제발에 밝히고 있지만, 이미 김홍도의 양식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간결하면서 운치 있는 작품이라는 전문가의 평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단원 김홍도의 진작인 를 지난 2009년도에 구입한 이후 두번째로 단원의 진작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단원미술관은 단원의 영인본 91작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단원과 접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안산은 문화적인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곳으로 18세기 영·정조 시대에 학문과 예술이 융성해서 단원 김홍도는 유년기에 안산에 머물면서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웠다. 단원이 머물렀던 여러 지역에 비해 안산은 평생 사제지간이었던 표암 강세황과 관계 속에서 화가로 명성을 얻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91년 문화관광부에서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안산시는 단원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높은 예술혼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조에 힘쓰고 있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원 및 운동장 등 11개소에서 야간운동교실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안산시 생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연계·추진하며,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및 운동장에서 주 2~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며, 참여 희망자는 운동 당일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운동은 장소마다 운동하는 요일과 시간이 다르므로 참여 전에 반드시 운동 장소별 운영 일정표를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481-593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독거노인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문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들과 초지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이 연계해서 혈압, 혈당, 치매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행복한 나를 위한 실천 계획세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 스스로 노년기 건강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교육이다. 이번 1차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오는 2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정재홍 교수를 초청해 ‘해피 스마일 식생활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2)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도 다양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실시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록수문화실에서 제9회 세계 암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이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 및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록수보건소, 안산시암예방운동본부, 대한암협회 안산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안산시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안산 통기타밴드 ‘조이밴드’의 7080 올드팝 연주는 다가오는 봄날과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열었다. 경기지역 암센터장 전미선 교수는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조기에 암을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제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의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혈압·혈당 측정, 우울감과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은 참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6년 변경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 통을 배부하는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미루고 있던 암 검진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 암 예방수칙과 함께 건강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제주지방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을 기념하기 위해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기상기후사진전)’을 오는 23일(수)부터 5월 1일(일)까지 40일간 김만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6년 기상청 사진공모 입상작 총 49점을 전시하며, 기후변화 홍보관(영상상영) 및 기상역사존(제주지방기상청 역사 발자취, 기상관측 역사)을 함께 운영한다. 체험 이벤트 행사로 ‘기상이’ 캐릭터와 기상캐스터 체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을 운영한다. 사진전 관람 중 찍은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h2h2jj@naver.com) 접수를 통해 베스트 인증샷 포토제닉 10인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기상 역사에 대한 이해와 원도심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기상업무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보유자로 송병일(宋炳鎰, 남, 1950년생) 씨를 인정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은산별신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마을 사당인 별신당에서 열리는 제사로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을신앙이다. 50년 전인 지난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은산별신제보존회가 1986년 보유단체로 인정되어 전승자 양성과 더불어 공개행사 등 다양한 전승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보유자 인정조사는 해당 종목의 실기 등 전승능력과 전승활동을 위한 환경, 전수활동 기여도 등의 항목에 대하여 실시된다. 「은산별신제」 보유자로 인정된 송병일 씨는 1978년 입문한 뒤 37년간 은산별신제의 보존·전승에 힘써 왔으며, 전통적 의식절차의 구현과 이해가 뛰어나고 오랜 기간 전승활동을 통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리더십과 교수능력을 잘 갖추고 있어 전승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보유자 인정을 통하여 중요무형문화재「은산별신제」의 전승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특별관람을 위해 개방한다고 전했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풍경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수려한 절경을 자랑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즐길 수 있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주말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내국인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지난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이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정부기념식은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물의 날 주제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건연 경북대 교수 등 16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에 대하여 의료법,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동두천소방서가 협조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직의료인 등 요양병원 인력기준 등 준수여부 △정전대비 시설(자가발전시설) 운영여부 △재난시 환자 대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확인 △건축구조 안전성 확인 △화재시 소화·경보·피난 설비 적정관리 여부 △전기 설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운영실태 등에 집중됐다. 점검결과 8건의 현장시정·권고 사항 및 3건의 시정명령 사항이 있었으며,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보강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의료기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