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재욱이 드디어 사랑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12회 시청률이 2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토요일과 일요일 전체프로그램 중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어제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은 소유진(안미정 역)과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는 길 동네 공원에 앉아 소유진과의 과거 장면들을 떠올리며 그 동안 소유진 옆에서 그녀를 지켜주던 자신의 모습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날 이후 안재욱은 조금씩 소유진을 피하는 듯 보였다. 점심을 거른 소유진을 위해 도시락을 사려다 그만 두고, 편의점에 있던 소유진과 눈이 마주치자 애써 외면하고 지나가는 모습은 의식적으로 소유진을 멀리하려는 듯 보였으며, 소유진은 안재욱의 태도에 의아해 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려는 안재욱의 모습은 아직은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한 한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위해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도 볼 수 있지만 소유진에게는 상처로 다가갈 수 있기에 그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극중 서로를 또라이와 싸이
(경기뉴스통신) 내달 15일까지 ‘제5회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함평군은 밝혔다.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고 오당 안동숙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이 고향인 오당(吾堂) 안동숙 화백은 국전심사위원장, 이화여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1993년 국민훈장목련장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표적인 한국화가로, 자신의 대표작과 소장품을 함평군에 기증한 바 있다. 대회는 축제 기간인 오는 5월2일 오전 10시부터 나비축제 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림 주제는 대회 당일 2~3개의 복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술도구는 본인이 지참해야 하며 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참가자와 인솔자는 당일 나비축제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상 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최우수상 1명에 전라남도교육감상과 20만원을, 유치원·초·중·고등부 4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함평군청 누리집(
(경기뉴스통신) 신입 변호사 강소라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갈까? 2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동분서주로 바쁜 강소라(이은조 역)의 일과를 공개했다. 극 중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법무법인 ‘금산’의 새내기 변호사가 된 이은조(강소라 분)의 리얼한 회사 생활기가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는 인파로 가득한 길을 뚫고 바쁘게 출근하는가 하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서류더미도 척척 옮기며 의욕 가득한 신입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업무 러쉬와 조들호(박신양 분)라는 복병과 만나게 되면서 정신 차릴 틈조차 없는 이은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공부가 제일 쉬웠던 수재 중의 수재지만 사회 초년생인 만큼 내재된 허당기를 드러내며 반전매력까지 선사, 이은조란 인물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은조는 당차고 밝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기에 보통 사회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녀 역시 누구나 겪는 사회생활의 고충을 경험한다. 특히 조들호와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특히 올해 장미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장미축제로 재탄생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를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만의 특색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먼저 로즈시티 울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장미 이미지 프로젝션과 테이프 아트, 로즈시티 울산 배지 달기, 버스·택시·셔틀버스에 장미축제 홍보물 래핑 등 민·관·기업이 동참하여 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울산출신 연예인과 시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미축제 응원릴레이 스팟을 제작하여 대외적으로 장미축제를 홍보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를 초청하여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감동을 전한다.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드림 콘서트도 구상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기존의 불꽃 위주의 연출보다는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레이저 등 첨단장비와 영상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멀티 워터 라이팅쇼를 연출하고 경관조명과 다양한 조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소극장 ‘예울’에서는 오후 5시 울산무용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오브제’를 기획, 울산학춤 등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울산무용협회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제19회 울산연극제 둘째 날인 30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극단 울산의 ‘창밖의 여자’를 공연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 ‘황한선 전’과, 전국 야외작가 초대전, 제3회 권오용 사진전, 람림학당 사경 전시회 그리고 제5회 직관과 몽상 사진전을 오후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7시30분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 크라잉넛, 이한철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신은섭 밴드가 울산 팬들을 찾아온다. 울산 해양박물관은 ‘문화의 불빛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 및 등대체험 프로그램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12회를 맞는 구례섬진강벚꽃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2일부터 4 월 3일까지 2일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벚꽃노래자랑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척면 동해마을부터 간전면 남도대교에 이르는 섬진강 50 리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문척면 동해마을에서 죽마리 벚꽃축제장 구간은 벚꽃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벚꽃길 중 일부 구간은 수달서식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섬진강 뚝방길을 따라 다양한 생태자원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수달관찰대에서는 수달의 서식환경 관찰과 생태적 특성을 현지 자연환경해설가의 도움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을 지양하고 지역 동아리 밴드 공연, 문척면 농악단 공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전문 연예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소박하고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으며, 3월 영화 2편은 만19세 이하 입장이 불가하다. 3월 상영 영화는 1970~80년대 한국 고전 영화로 김호선 감독의 ‘영자의 전성시대’와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이다.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는 주인공 영자라는 여성인물을 통해 당시 남성 중심 사회에서 힘없는 여성과 사람들을 강하게 대변하고,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서울로 상경한 세 명의 청년들이 겪는 일상생활을 통해 당시 우리나라 사회의 빈부 격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한편, 4월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과 이
(경기뉴스통신)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최근 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학교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성분 및 간접흡연의 해악, 흡연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알려 청소년기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이번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단순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금연 골든벨 및 마술토크쇼 등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 보건소는 한빛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중 수북중학교, 6월 중 담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흡연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군 보건소(061-380-3978)로 신청하면 된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은 우리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건
(경기뉴스통신)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016 교육 및 공간, 정기발표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호회 교육 시 강사비, 공간 임대료, 정기 발표회 등 3가지를 지원한다. 총 15개 동호회에 150만 원 이내로, 세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익산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아마추어 동호회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설명회는 3월29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관리사무소(하나로 322)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2016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육 및 공간, 정기발표회 지원사업의 신청서는 30일부터 익산시청 홈페이지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다음 카페에서 다운로드해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무국(하나로 322, 중앙체육공원 관리사무소, 2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사업에 익산의 많은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사업을 통해 건전한 시민문화가 정착되고 시민예술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아토피·천식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교실은 아토피 환아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5월 20일까지 매주1회 금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총7회 운영된다. 원광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원예학과 교수, (사)아토피협회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알레르기 질환 원인증상, 예방관리 및 상담, 식이관리, 피부 관리 및 보습을 위한 아로마 이용 천연 보습제 만들기, 생활 속 유해환경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희망자는 익산시 보건소 가족 건강으로 전화(859-4817)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아토피 교실, 인형극 공연, 보습제 지원, 안심학교를 운영해 시민들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올바른 치료, 적극
(경기뉴스통신)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당뇨교실’운영으로 만성질환 정보 플랫폼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혈압·당뇨교실은 성인 사망원인의 1/4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혈관나이를 만들기 위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수치 측정과 고혈압·당뇨 질환자들에게는 합병증 조기발견 검사와 개인별 맞춤식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고혈압 당뇨 교실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
(경기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저하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기능 등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일상생활을 독립적,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 사회성, 신체적 능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의사,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며 주 2회(화,목요일) 보건소에서 10주간 진행된다. 뇌활동 활성화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민속놀이, 재활센터 운동기구를 활용한 운동요법 등을 진행하여 치매 진행을 지연하고, 치매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설문 결과, 치매선별검사 점수가 향상되어 치매증상은 늦춰졌으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상, 하반기 2기로 운영되며 2기는 9월~11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앞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
(경기뉴스통신) 은산면이 백제부흥군의 영혼을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은산별신대제의 특별행사로 ‘추억의 장터국수’를 운영한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별신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70년 전통의 은산국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은산국수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 보는 행사와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26~29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추억의 장터국수는 은산면 하당굿 국수거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은산면행정지원여성모니터단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별신대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은산국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계획이다. 윤선예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추억의 장터국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추억의 장터국수 운영 외에도 내고장 문화재 지킴이로써, 관리대상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며 내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은산면내 다문화가정 3가구와 결연을 맺고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을 도모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
(경기뉴스통신)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8일 부여군이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성장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개발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의에 이어 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천만송이 연꽃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확대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발굴, 서동요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 연꽃사생대회, 전국연꽃사진촬영대회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우 위원장은 “추진위원회
(경기뉴스통신)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로 ‘제16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격조 높은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명작 시리즈로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세상을 바꾼 음악’을 주제로 비올리스트 김상진 씨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협연자로 나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완벽한 테크닉과 호소력 있는 연주로 전 세계 4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의 진행자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C장조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영웅’Op.55번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5천원, B석 2천원으로 초등생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