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구리역 과 돌다리 일원에서 인창고등학교 학생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퇴치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전단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 무료검진 및 무료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실내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6개월이상 적절히 치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캠페인 행사는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안내책자와 홍보배너 전시, 결핵의 위험성과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는 리플릿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보건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결핵환자 예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기숙입소자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상시 X-선 촬영과 상담’,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철저한 치료와 다양한 결핵사업 추진으로 결핵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 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45-3574)
(경기뉴스통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2016년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4월 7일경 꽃망울을 터뜨려 13일쯤 만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예총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의왕시청 벚꽃축제는 시청 광장 및 주변 일대의 만개한 벚꽃들로 해마다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로부터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벚꽃길 열린무대와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축제 하루 전인 8일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시청 벚꽃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시민 열린무대는 음악,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한편, 매년 높은 참여율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7080콘서트와 연예인 초청공연, 포토존
(경기뉴스통신)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쉼터로 널리 알려진 북천교 일원에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제7회 벚꽃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지부에서는 북천 동학기념비 앞에서 회원과 지역 예술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 오프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상주문협을 비롯해 숲문학, 느티나무, 아동문학 등 지역 7개 문학단체 회원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벚꽃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진 시의 향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벚꽃 시화전이 봄맞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명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군위군은 밝혔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면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 행동 수칙을 안내하면서 모기의 서식처를 제거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화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SBS 에 'DIY 인테리어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워블로거 정성희(42세) 씨의 집이 공개된다. 정성희씨는 11평 1층, 9평 2층의 넓지 않은 공간에 그녀만의 노하우를 녹여 색다른 인테리어를 만들어냈다. 특히 시원한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산토리니 마을처럼 집안을 꾸민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녀의 집은 청량한 화이트와 블루가 중심이 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그중에서도 특히 테라스는 넓은 벤치와 파라솔을 중심으로 해변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어 가족의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DIY 인테리어의 여왕답게 그녀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손쉽게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먹고 남은 주스 병, 분유통, 택배상자, 스티로폼 등 버려지는 것들이 그녀의 손에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본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스병으로 행잉 화분을, 스티로폼으로 액자를 만들어 집안을 밝히는 소품으로 만들어내는 마법과도 같은 그녀만의 노하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녀만의 또 하나의 비밀병기는 페인트 활용이었다. 10년된 낡은 냉장고도 페인트를 칠하면 빈티지한
(경기뉴스통신) SBS (이하 동상이몽)에 첫 출연한 호통 전문 개그맨 박명수가 녹화 도중 담당PD에게도 버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8일 밤 방송 예정인 에는 철봉 운동에 푹 빠진 네 명의 남학생들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와 패널들이 남고생들의 화려한 철봉 묘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청객들의 연호에 마지못해 무대 위에 선 박명수는 출연자들의 가르침대로 철봉에 도전해 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철봉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던 박명수는 자리로 돌아오는 도중 눈이 마주친 담당 PD에게 삿대질을 하며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 앞서 김구라는 박명수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촬영장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했던 담당 PD를 향해 “묻고 싶다. 현장에 몇 번씩 찾아갈 만큼 박명수를 섭외할 가치가 있는 건가?”고 물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예능 왕자’ 박명수의 미친 존재감은 28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지엄위크’를 3월 28일(월)부터 4월 3일(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 및 전시 정보를 트위터에 ‘#뮤지엄위크(#MuseumWeek)’ 라는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트위터 팔로워 30만명과 전 세계 트위터리안과 함께 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에도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MuseeLouvre),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MuseumModernArt), 영국의 대영박물관(@britishmuseum)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77개국 3,0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국립민속박물관(@tnfmk), 국립아시아문화전당(@WeLoveACC), 서울역사박물관(@seoulmuseum), 예술의전당(@I_Love_SAC), 세종문화회관(@SEJONG_CENTER), 두산아트센터(@DoosanArt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구례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보건사업 캠페인을 펼쳤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군이 합동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금연 서비스 확대 실시, 아기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 예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안내 및 관절염 예방법,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자살예방, 암조기검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 사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한 1일 30분 이상 걷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촉진, 에이즈 감염 예방법 등 건강생활 실천 방법도 안내하였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영화감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된 부분으로 배우와 감독 중심의 영화인들만 부각되는 여타 경쟁영화제와는 달리 제작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영화 스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는 영화제이다. 춘사영화상이 한국영화의 아버지인 춘사 나운규의 이름을 딴 영화제인 만큼 보다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청 접수제가 아닌 저명한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조혜정, 황영미, 김영진, 김형석)의 ‘2016 춘사영화상’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현역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2016 춘사영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여타 어떤 영화제보다도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주)에이치엘컴퍼니는 철저한 행사 준비로 기존 춘사 영화제의 이미지에서 공정성과 화려함을 더하여 춘사영화제가 더욱 빛나고, 한국영화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 춘사영화상은 중국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홍수
(경기뉴스통신) 진도군 보건소가 지난 5일 시장에서 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5일장을 맞아 진도읍 조금장터 나들무대에서 ‘암 예방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주제로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관리가 이뤄지도록 암 조기 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사업 홍보와 안내를 각각 실시했다. 진도군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이하의 30~69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조기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도한국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암종별 의료급여수급권자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최대 200만원 등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 암 예방수칙 생활화와 정기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경기뉴스통신)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전시를 끝내고 3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불교박람회는 연등회와 함께 불교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모든 면에서 대폭 성장했고 산업전시와 문화축제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호평들도 나왔다. 올해 처음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대체로 불교박람회의 규모에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김형욱(38, 의정부) 씨는 “처음 불교박람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정도로 규모가 큰 줄 몰랐다.”며 “개막 첫 날 잠깐 들렀다가 너무 볼 게 많고 재밌어서 박람회장을 다시 찾았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불교박람회에 대해서는 예년에 비해 훨씬 잘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학생 100명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 이학주 교사는 “불교박람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는 특히 큰 폭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업체 수가 많아진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 아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방배동에서 온 김현진(4
(경기뉴스통신) 올해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지난 2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공직자 청렴교육과 청렴 연극 ‘아버지의 회상’을 감상했다고 함평군은 밝혔다. 안병호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300여 명은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직무수행에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솔선수범해 깨끗한 함평군을 만들 것을 결의했다. 안병호 군수는 “부패와 비리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라며 “한 사람이 감염되면 널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맞듯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종산업교육원 전문극단이 공연한 ‘아버지의 회상’을 다같이 관람했다. 이 연극은 관행적인 비리행위를 해온 주인공이 대학생 아들의 비리연루를 통해 청렴했던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새로운 각오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청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패방지와 청렴도제고를 위해서는 엄정한 적발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청렴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 연글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된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함평군은 밝혔다.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잠복기를 지나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군은 최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해 감염우려가 커짐에 따라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카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방역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집수정 668개소를 집중 방역한다. 각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집 근처의 버려진 빈 깡통과 폐타이어의 고인물을 제거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국민행동수칙을 안내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또 다음달까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 구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지역의 여행을 자제하고, 모기 서식지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드디어 본격적인 서막이 오른다. 미리 엿본 첫 티저의 주인공은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비범한 삶을 펼치는 인물 무명 역의 천정명으로 “기다려, 기꺼이 당신 무덤에 침을 뱉어줄 테니까”라는 인상적인 대사와 영화 같은 질감의 스틸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미국의 ‘마블 코믹스’ 인트로를 오마주한 티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을 압도적인 화면 효과와 웅장한 음악, 감수성이 넘치는 하이퀄리티 영상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때문에 하나씩 베일을 벗을 ‘마스터-국수의 신’ 티저 시리즈는 마치 극장에서 영화의 본편이 시작하기 전 나오는 인트로 영상을 볼 때 한껏 고조되는 기대감과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오는 20일(수)에 첫 방송될 드라마의 본편 역시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무엇보다 천정명의 사진 위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페인팅해서 탄생한 일러스트는 참신한 아이디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