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시민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하루종일 펼쳐져 입맛대로 골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토요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한마당’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시민공원예술시장(이하 공원예술시장)’, 클래식·무용·연극·국악·전통·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는 ‘토요상설무대’,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상영회 ‘돗자리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공원예술시장은 직접 만든 미술작품, 공예품, 생활 창작품들이 판매되는 행사로 지난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예술가 100여 팀이 참여해 25주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0여 팀의 신규 작가진을 더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4월 2일 개장일과 5월, 그리고 10월에는 대규모 특설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예, 목공예, 회화, 섬유, 금속, 디자인 용품 등 500여 종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는 공원예술시장은 공원 방문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거나 구매가 어려웠던 전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작가들에게는 소통과 판매의 장이 되어 부산시민공원의 대표
(경기뉴스통신) 봄기운이 완연한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천 출신의 작가 정종해 선생을 주인공으로 예천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종해 선생은 1948년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대구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중국의 베이징에서도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1976년)과 오늘의 한국미술전 우수상(1992)수상을 비롯해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명의 약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공간을 초월한 유연한 먹빛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어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품격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지역의 예술가를 소개하며 중앙화단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에 전시해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출향 작가들의 작품을 고향에서 전시해 예천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풍미술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했다. 신풍미술관 이성은 관장은 “예천의 자랑스러운 출향작가이신 정종해 선생의 아름다운 그림 감상의 기회를 따사로운 봄날이 다 가기 전에 꼭 붙잡길 바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세종축제를 위해 추진위원회 발족과 대행사업자 공모 등 준비과정을 예년보다 3~6개월 이상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세종축제추진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지역단체는 물론 이ㆍ통장, 지역커뮤니티 등 일반시민도 다수 참여해 축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세종축제 대행사업자 공모도 그동안의 관행적인 공고기간을 벗어나 법정기한보다 1주일가량 늘린 28일간 입찰공고를 한다. 대행사의 기획범위에 대한 제약을 줄이고 중소ㆍ중견기업도 신용도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점체계도 바꿨다. 세종시의 방침에 대해 업계의 반응도 크다. 지난 25일 열린 제4회 세종축제 기획 및 대행용역 제안요청서 설명회에 전국에서 21개사가 참여했다. 언론사와 대기업은 물론 이벤트ㆍPR업계의 중견기업도 다수 참여해 세종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4회째를 맞는 세종축제를 세종시 만의 독창적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메트로가 준비한 올해 첫 ‘펀펀(FunFun)지하철’, 이번에는 개그열차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개그맨 최효종과 함께하는 펀펀지하철’이 오는 31일 저녁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개그열차는 3호선 수서역을 오후 6시20분에 출발해 경복궁역까지 23개 정거장을 지나며 40여 분간 운행한다. 개그맨 최효종은 1일 승무원이 되어 안내방송을 통해 퇴근길 시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강장과 행사 열차에 지하철보안관 등 총 3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한다. 개그열차 운행 종료 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경복궁역 대합실에 위치한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관에서 최효종, 한경일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라이브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크쇼는 ‘경복궁역 스마트로’에서 BJ(Broadcasting Jockey)에 의해 아프리카TV(Afreeca.com:경복궁역)와 Youtube(Youtube.com:스마트로@경복궁역)로 생방송 된다. 한편, ‘경복궁역 스마트로’는 서
(경기뉴스통신)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지난22일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후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일~14일의 잠복기 후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과 눈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자의 80%가 무증상 감염증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최근 중남미에서 가장 크게 유행중이고 발생 국가를 다녀와서 2주 이내 위와 같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환자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해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신고하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검사의뢰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방 안내문을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 숲모기 대응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
(경기뉴스통신)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날’ 3월 30일(수)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작품은 작년 9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를 영상화한 것이다. 창단31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으며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2014년 1월 지휘자 임헌정이 제5대 예술감독 취임한 후,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최상급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다. 드보르작(1814~1904)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브라암스에 의해 세상에 알려져 영국 미국등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그의 대표곡 ‘신세계로부터’는 뉴욕국민음악원 원장으로 제직중에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미국의 민요정신을 곁들여 작
(경기뉴스통신) 봄의 싱그러운 내음이 느껴지는 요즘, 오는 5월 21일(토)~5월 22일(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승환,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모두 라인업에 올리며 주목을 받았던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김창완밴드, 로꼬X그레이, 참깨와 솜사탕, 오지은서영호, 솔튼페이퍼 등 40여팀을 추가적으로 발표하였다. 오늘 발표된 3차 라인업은 역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며 젊은 층들 사이에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 AOMG의 로꼬X그레이, 스스로의 장르를 구축해 나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서사무엘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오지은서영호의 프로젝트 무대와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OST를 발표한 솔튼페이퍼의 무대 또한 기대해 볼 만 하다. 과거 메이트의 보컬을 맡았던 임헌일이 함께 하며 그들만의 색깔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모던 록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충북 영동군의 난계국악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난계국악당에서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 중‘봄’을 난계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지난해 7월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제4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정누리(40·여·서울대 음악대학원) 씨가 섬세하고 기교 높은 거문고 연주를 난계국악단과 협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이뤄진 현악 4중주와 영동 출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민의식 교수가 협연하는 가야금 협주곡 '신(新) 관동별곡'을 연주한다. 생황 연주가인 최명화 씨와 난계국악단은 협주곡인‘풍향’등을 선보인다. 특히 대중가요‘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 씨와 ‘저 하늘 별을 찾아’을 부른 가수 유지나 씨가 출연해 난계국악단과의 호흡을 맞추며, 음악회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991년 창단한 영동 난계국악단은 현재 33명의 상근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정기·상설연주회와 국내 초청공연 등 140여회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쳐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널리 알렸다. 매주 토요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경기뉴스통신)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충청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시민 누구나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흥덕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흥덕보건소는 2013년 11월 교육장 설치 후 총 13,97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6,0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가 교육청과 연계해 각 고등학교 행사일정에 맞춰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응급구조사로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참여)‘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T2B 기반구축사업은 임상시험에 앞서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작용원리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제약기업 등에 제공(유효성평가 서비스)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 당 연간 약 15억씩 5년간 지원하며, 현재 6개 질환에 대하여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6개)가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예정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은 호흡기질환에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로서 오는 31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효성평가 센터는 질환동물모델 개발 등 593건의 유효성평가 기술과 방법을 확립하였고, 총 441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수주액 312억 원)를 제약기업 등에 제공했다. 각 센터가 제공한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통해 신약 기술이전 12건, 진단키트 등 제품 출시 16건, 임상시험 등 후속연구 진입 28건의 성과가 창출됐다. 각 센터별 주요 성과를
(경기뉴스통신) 김종덕 장관이 30일(수) 정오에 한국 문학 발전을 이끌어온 문학계 원로들과 한국문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했다. 김종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문학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로 문학인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문학진흥법」의 제정에 따른 정부의 문학진흥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또한 우리나라 문학계의 애로사항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효치 한국문인협회장과 문정희 한국시인협회장,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장, 이상문 국제펜(PEN)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최원식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등 문학계 원로들과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등 문학 정책을 관장하는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문학계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문학진흥기본계획(중장기계획)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 방안, 창작역량 강화 및 문학대중화(향유) 확산 방안, 한국문학의 세계화전략 등을 마련하고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학계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제1차 문학진흥 정책포럼(대
(경기뉴스통신) 예술인 이순재 씨가 예술인 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예술인과 국민의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예술인 이순재 씨를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순재 씨는 30일(수) 문체부 장관에게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오는 2018년 3월 29일까지 2년간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순재 씨는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복지정책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며,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예술인 복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순재 씨는 지난 1956년 연극 로 데뷔하여, 올해로써 60년째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정통 사극부터 시트콤,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전 연령대를 불문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진 예술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어 많은 예술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순재 씨를 예술인의 권리와 지위 보호를 이끄는 예술인 복지정책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문체부는 2011년 11월에 「예술인 복지법」을 제정한 이후, 공공기관인 한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부터 9월 12일(월)까지 ‘제21회 밀라노 트리엔날레 국제전람회’에 공식적으로 참가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국공예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했다. 지난 1923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밀라노 트리엔날레는 디자인과 건축, 응용미술 등의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 전람회이다. 21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디자인을 잇는 디자인(21st Century, Design After Design)’을 주제로 디자인을 새로운 창조산업의 원동력으로 조망하는 다양한 행사가 30개 국가관과 140여 개 참가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관은 ‘새로운 공예성을 찾아가는 공동의 장(Making is Thinking is Making-New Korean Craft)’을 주제로 열리며, 28명 작가의 154점의 작품을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한다. 홍보라 갤러리팩토리 대표가 예술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의 전통 공예가 지닌 전통 장인의 태도를 보여주면서도 ‘지금, 여기’라는 현재성과 현장성을 담보한 현대 공예의 새로운 작업과 인물들의
(경기뉴스통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평창군과 함께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인 소설 의 배경인 봉평면 이효석 생가 터에 ‘효석예술촌’을 조성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유산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효석예술촌’은 봉평면 창동리에 있는 이효석 생가 터 약 18,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오는 2017년 7월에 준공된다. ‘효석예술촌’에는 작가의 문학이미지를 표현하고 문학 속 현실로 들어가는 상징관문(책장구조)을 시작으로 이효석 생가와 어우러지는 ‘메밀꽃 필 무렵’ 속 장터거리, 1920~30년대 시대상과 이효석의 문학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다방, 와인방 등을 재현한 ‘근대문학체험몰’ 등이 조성된다. ‘근대문학창작몰’에는 ‘산협’과 ‘산’, ‘들’, ‘개살구’ 등 이효석 작품 속 배경을 형상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입힐 계획이다. 또한 오랑캐꽃(제비꽃), 마타리 등 평창지역 계절꽃 등을 식재하여 발광다이오드(LED)로 야간조명을 연출한 메밀밭 등과 같은 주제가 있는 장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형 여마(당나귀) 조형물이 있는 광장을 조
(경기뉴스통신) 올해 시 개청 36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오는 4월 1일(금) 오전 10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동해시민의 날’기념식이 개최된다. 산불예방 활동과 4.13일 국회의원 선거 등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은 심규언 시장과 김혜숙 시의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과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기념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각종 현안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등 큰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한 동해시정의 희망찬 여정에 동해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로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하고,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청 앞 로타리 등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시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목)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은 이석형 산림조합중회장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