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경주 월정교(사적 제457호)의 문루(門樓) 복원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정교는『삼국사기』경덕왕조(條)의 ‘19년…2월…궁의 남쪽 문천상에 춘양월정 두 다리를 놓았다’(十九年…二月…宮南蚊川之上起春陽月淨二橋)라는 기록에서 전하는 교량으로, 신라 천 년 궁성인 월성 남쪽을 감아 돌며 자연적인 해자(垓子) 역할을 하는 남천(南川, ‘문천’의 현 명칭)의 서남단에 위치한다. 고대 신라인의 뛰어난 교량 건축술을 보여주는 월정교는 신라왕경 남서쪽 지역의 주된 교통로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여, 신라왕경의 규모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발굴조사 당시 교각(橋脚, 다리를 받치는 기둥)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조각과 기왓조각이 수습되어, 교각 위에 누각(樓閣)이 놓인 누교(樓橋)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월정교는 지난 2008∼2013년에 걸쳐 66.15m 길이의 교량이 복원된 상태로, 이번 문루 복원공사는 오는 2017년 말까지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교량 양 끝을 받치고 있는 남·북측 교대(橋臺) 위에 문루 2개 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질 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문화권 중요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연구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금관가야 추정 왕궁터인 「김해 봉황동 유적」(사적 제2호)과 비화가야권의 중요 고분인 「창녕 교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39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오는 4월 4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 수로왕대의 왕궁터로 추정되며, 그동안 일제 강점기에 회현리 패총 조사를 시작으로 주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가 60여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그 결과, 토성, 주거지 유구, 패총 등이 확인되었으나 아직 왕궁이나 도성의 명확한 실체를 찾지는 못했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추정 왕궁터 중심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문화층과 각종 수혈 유구(竪穴遺構, 구덩이)를 확인하였다. 올해는 오는 4월 4일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가야 시기의 유구와 유물을 통해 역사적 변천 과정을 밝혀낼 계획이다. 또한, 비화가야권의 중심 무덤군인「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북서쪽에 있는 교동 39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도 시행한다. 지난 2014~15년에 걸쳐 진행된 39호분 주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민들은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인 3월 30일(음력2월 22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에서 기일제사 형식으로잔을 올리며 봉행했다. 유네스코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했을 만큼 21세기의 큰 스승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본받아 실천하려는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 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아 진행했다.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을 준비했다. 특히 일반 참배객들 누구라도 묘소에서 분향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 180주기인 금년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추모제향을 매년 봉행할 계획이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공직
(경기뉴스통신)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그리고 남성이 함께하면 더 재밌는 영화 축제, 2016익산여성영화제가 4월 6일 수요일부터 9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개최된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13명의 감독이 익산을 찾는다. 익산여성영화제는 익산의 6개 여성단체(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광대학교대안언론해우소, 익산여성의전화, 전북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영화제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영화제다.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이야기 하고 지역에서 여성 문제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6일 영화제 첫날의 개막작은 . 영화는 두 여성 장애인이 서른넷의 나이에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힘겹지만 회피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치열하게 사는 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다음 작품은 .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여성들이 야근 대신 뜨개질을 하기로 결심하고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날의 마지막 상영작은 가수 이정
(경기뉴스통신) 자화상과 같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4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답게 펼쳐진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198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이 故 김광석과의 실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되살려 낸 것이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 6일 생을 마감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제작진은 "김광석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올리게 됐다“고 했다. 그룹 '동물원'은 1집 '거리에서'로 10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988년 혜성처럼 등장했고,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2집)', ‘혜화동(2집)',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3집)', '널 사랑하겠어(6집)' 등 수많은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포크 록 그룹이다. 이 공연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故김광석의
(경기뉴스통신) 경고그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도입이 확정돼 올해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지난해 10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한국형 경고그림 제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고그림위원회’가 구성돼, 5차례 전체회의와 상시의견 교환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위원회는 해외 800여개 사례와 실험연구 등을 거쳐 10개 주제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미 담뱃갑 경고그림을 도입·시행중인 해외 사례(경고그림 시안)들에 대한 수집·분류 과정을 거쳐 분석했고, 해외 사례의 주제별 빈도율, 시선점유율(실험연구), 표현의 적정성, 이미지 유사성, 국내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이를 통해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폐암 등 10개 주제를 최종 선정했다. 병변관련 주제 시안 제작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각 임상과
(경기뉴스통신) 정부세종청사와의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정부 4개 부처를 순회하며 ‘흥미진진 공주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흥미진진한 역사도시, 공주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공주 ▲역사도시 공주 ▲흥미진진 공주 등 3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 사진작가들과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된 공주 10경,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 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재, 농촌관광 등 공주의 아름다움과 축제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축제현장을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관광도시 공주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과 함께 31일(수)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개방·활용 통합 창구인 ‘문화데이터광장’(www.culture.go.kr/dat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문화데이터광장은 문화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플랫폼이다. ‘문화데이터광장’에서는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138개 기관이 보유한 6,700만 건의 문화데이터에 대한 통합(원스톱) 검색을 할 수 있으며, 검색된 데이터는 제공된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쉽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240여 개의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분야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전시정보, 관광정보 등 인기 있는 문화데이터를 선별해 개발한 맞춤형 오픈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8종도 함께 서비스한다. 또한, ‘문화데이터광장’에 가면 각 기관의 문화데이터 보유 정보 등 문화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200여 건의 문화데이터 민간 활용 사례를 분야별로 살펴볼
(경기뉴스통신) 문화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정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30일 구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점,쉼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린 공연에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구리시립합창단이 ‘조혜영곡 못잊어, 대중가수 이승환의 바람이 분다, 민요 뱃노래 등’ 7곡의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 속에 30분의 짧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작은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점, 쉼 콘서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희망을 뜻하고 문화는 사람의 감성
(경기뉴스통신) 2016년 공공도서관 1천 개 시대가 열린다. 총 장서의 수도 1억 권을 돌파하여 국민 1인당 공공도서관의 장서 수는 1.93권이 된다. 이는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에 6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0만여 권의 장서를 확충함으로써 가능해진 결과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함께 지난 24일(목),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년)’의 2016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계획은 28개의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7개의 시도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년)’을 토대로 수립해 제출한 2016년도 시행계획(안)을 지난 1일(화)에 출범한 제5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심의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올해 전국에 공공도서관 44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로써 공공도서관은 총 1,019곳으로 늘어나, 1곳당 봉사대상 인구 수는 50,765명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공공도서관이 양적으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향상된다. 문체부는 교육부 등 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에서 함께 누리고, 나누고,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초청공연인 순수토종 뮤지컬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 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멀지 않은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애절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가족 뮤지컬로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을 통해 감동을 자아 낼 예정이다. 악극 ‘꿈에 본 내고향’은 광복 71년을 맞아 되짚어 보는 우리의 아픈 역사! 일본군 위안부들의 해결되지 않은 우리들의 영원한 숙제! 등 우리 정서를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 진한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소를, 젊은이들에게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으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공연은 유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은 13,000원, A석 10,000원으로,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와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문화예술회관(530-2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2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동해시민 생활체육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 및 시민들이 테니스, 축구, 골프, 시민달리기대회 등 12개종목에 참여하여 평소 숨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생활체육대전은 종목별로 동해시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시민달리기 대회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전 등에도 별도의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시에서는 이번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종목을 확대하여 동호회를 활성화 하는 한편, 대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스포츠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에서 유통되는 수입 냉동어패류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막연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중금속, 장염비브리오균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우려되는 수입 냉동어패류 방사능 오염 여부뿐만 아니라 중금속과 장염비브리오균의 오염도를 밝힘으로써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한 해 동안 이뤄졌다. 수입 냉동어패류 40건에 대한 방사성 세슘(세슘134와 세슘137)과 요오드(요오드 131) 조사 결과에서는 시료 대부분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일부 검출된 세슘137의 경우도 킬로그램당 1베크렐(Bq/kg) 이하의 미량(기준 100 이하)이어서 방사능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Hg), 카드뮴(Cd), 납(Pb) 등의 중금속 또한 우리나라의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함유량을 보였다. 수입 냉동어패류의 식용 부위만을 시료로 사용한 장염비브리오균 오염도 조사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은 유통과정만 잘 관리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1일 KTX 개통 12주년과 호남 및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이해 서울·용산·광주송정·포항역 등 전국 주요 KTX 정차역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코레일이 전했다. 경부선, 호남선, 동해선 등 19개 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감사 인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국악콘서트,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경품 증정행사를 갖는다. 특히 호남고속선 1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송정역은 어머니 합창단 공연과 떡나눔 행사를, 익산역은 고객들과 함께 플래시몹 기차놀이를, 공주역에서는 돌떡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동대구역, 포항역 등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음악회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고객의견 경청 리서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국 주요 역별로 철도사진전, 풍선아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김영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2년간 KTX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상적인 마술,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을 자랑하는 뮤지컬 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전했다. 대교어린이TV와 위즈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15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지원(지원금액 3억 원)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 2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는 당시 ▲인터파크 아동·가족 공연 부문 예매율 1위 ▲관람 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하는 등 이미 관객들에게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레이저와 마술, 플라잉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대구(5월 5일, 7일) ▲고양(5월 14~15일) ▲청주(5월 28~29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즈프로덕션 신반석 대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던 노력과 진심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더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