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기생충 감염증 조기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기생충(간흡충)감염증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는 취약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 동안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되는데 우리나라 장내 기생충 중 양성률이 가장 높은 기생충으로 사람 몸속에 20~30년간 기생하면서 소화불량과 복통, 간기능 저하,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간암 등을 유발시킨다. 무료 검사는 저수지와 하천 인근 주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채변수거 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감염 양성자에게 대해 개별 통보와 치료 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와 구제약을 복용해야 하며, 민물고기는 생식을 금하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며 “기생충 퇴치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22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첫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구명희 보건소장이 주재한 가운데 읍·면 복지담당이 참석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 방제에 나서는 내용을 주요로 지카대응 방제 대책을 수립, 4월까지는 읍·면 복지담당과 협력해 모기 발생 취약구역, 물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를 없애고, 연못과 같은 모기 발생 취약 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회 이상 담양군 전역에 대해 지원방역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공원, 하천, 정화조 등 전역에 걸쳐 감염매개체인 흰줄 숲모기 방역활동을 강화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 여행 계획이 있는 주민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사이트((travelinfo.cdc.go.kr)에서 발생 국가를 확인한 후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경기뉴스통신) 500년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경기전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주시와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전주 경기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융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진전이 열리는 경기전은 조선 건국을 기념해 왕실의 본관(本貫)인 전주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봉안하기 위해 지난 1410년(태종 10)에 건립된 곳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 최고의 경사였던 왕실 후손의 탄생에 관한 ‘조선 시대 왕의 탄생’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에서 치르는 ‘왕의 장례·국장(國葬)’ △궁궐을 출발하여 국장을 마치고 왕릉으로 가는 모든 절차를 생생하게 묘사한 ‘왕의 장례·발인 반차도(發靷 班次圖)’ △세계유산로서의 조선왕릉의 의의와 가치 등을 살펴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등 4개 주제로 꾸며진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각종
(경기뉴스통신)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에는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봄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 다랑이논에 조성된 유채꽃과 우미산 천 년의 오솔길을 연계하여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운영 우주과학체험과 다도해의 자연경관이 조화된 봄꽃 힐링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에는 '다랑논 유채꽃 둘레길 힐링 걷기(3km, 60분), 가족산책로(2.6km, 50분), 기(氣) 받는 능선길(1.6km, 40분), 산림욕장길(3km, 60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다랑논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주변의 몽돌해변, 사자바위, 용바위와 조화를 이루어 봄꽃 힐링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인근의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은 4월이면 생강나무, 진달래,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5월에는 박달나무, 때죽나무 꽃물결로 이어져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유채꽃과 어우러진 바람개비, 홍학,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제97주년 4.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무주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주, 자강, 화합, 평화 등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에 일어났던 4.1 무주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무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것이다.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97년 전 오늘, 이 자리, 그분들의 숭고했던 숨결과 간절했던 외침이 대한민국을 지켰고 무주를 있게 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주를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태권도성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환경의 보고지, 찾아와 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살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열정을 기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대한민국의
(경기뉴스통신)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1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및 가정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
(경기뉴스통신) 프로포폴,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제조·수입·유통·소비 등 마약류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마약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1,000여 곳을 모집하며,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오남용 우려 등으로 안전관리 요구가 많은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는 참여 가능하다.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약국에는 시스템 보고에 필요한 리더기 비용의 50%를 국고 지원하며,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 병의원·약국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을 취급하는 원료와 완제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23개사도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약류 유
(경기뉴스통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생동감을 안겨주고자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휘성, 정동하 밴드, 디달러, 서지우 등 최고의 가수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4월의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로 같은해 신인상 수상과 다음해 ‘with me’로 10대 가수로 선정됐다. 이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사가이자 가수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프로듀서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R&B에서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등 한국 최고의 솔로 뮤지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록 그룹 ‘부활’의 아홉 번째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5년부터 ‘사랑’, ‘생각이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2014년 솔로로 첫 걸음을 내딛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OST,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리
(경기뉴스통신)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궁화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도시 헌장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무궁화나무의 특성과 식재요령 등을 설명한 다음 무궁화나무 1,400여주를 심는다. 이와 함께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무궁화 묘목 2,000여주와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궁화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행사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행복도시 이전 기관 미혼남녀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4월 행사(1차)는 ‘봄 봄 봄, 봄이 왔지말입니다’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행사프로그램도 야외에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봄나들이 데이트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기업체 종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4차례(141명 참가) 열렸으나, 올해는 9차례(270명 예정) 행사를 개최한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이전 공공기관(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기관, 세종시청, 교육청 등 총 55개 기관)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이며, 총 15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4단계 이전 중앙부처(소청심사위원회,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미혼공무원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 또는 인연만들기 카페(http://cafe.naver.com/2016sejongLove)
(경기뉴스통신) 태화루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올 4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전통국악, 무용, 전통소리, 타악,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오는 4일부터 태화루 쉼터를 이용해 서예, 사진, 시문학, 전통소리, 전통무용 5개 분야의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2개월간 매주 토요일 2시 태화루 누각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평일에도 태화루 열린 갤러리를 방문하면 울산지역 중견작가 및 신진작가들이 참여한 사진작품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태화루 열린 갤러리는 2주마다 24점 정도의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다. 한편, 5월에는 태화루 건립 제2주년 기념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전통문화공연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루에서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태화루 기획공연, 열린 갤러리 연중 운영 등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
(경기뉴스통신) 영인산 산림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4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2개월간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무와 산림을 주제로 하는 영인산 산림박물관과 생활사를 주제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나무'와 '목가구' 를 매개로 하여 두 박물관의 특성과 자료를 융합하는 자리로, 이번 특별전에는 나무의 성질이 잘 드러나는 '소반', '반닫이', '삼층책장'등의 목가구, 가구재로 쓰이는 나무 표본, 나무 조직 및 판재 표본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나무는 쇠나 돌보다 재질이 가벼우면서 비교적 단단하고 다루기가 쉬워, 오랜 시간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활용된 자연 재료 중 하나이다. 특별전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는 이러한 나무의 특성과 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의 지혜를 통해 ‘나무’가 품은 자연의 이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나무의 성질을 알다'는 저마다 다른 나무의 특성에 대해 가벼움, 단단함, 내구성, 결과 색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기후나 환경, 제재 방향에 따라 다른 나무의 강도, 고유한 문양 등 수종별 물리적 성질을
(경기뉴스통신) 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13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실천결의대회와 29명의 군정발전 및 직무성과평가 우수자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있었다. 특히 감사업무유공자로 정찬영 팀장(가족행복지원실 노인복지팀)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군 자체 직무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은 굿뜨래경영사업소, 외산면, 우수상은 보건소, 옥산면, 장려상은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규암면, 홍산면이 차지했다. 이어 공연단체 ‘울림’에서 대금연주를 하고 있으며, 사비향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는 복진용씨의 해설이 있는 대금연주가 진행됐다. 행복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극을 줬던 행복공감콘서트가 이번에는 접하기 어려운 대금연주를 들려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또한 처음으로 진행된 베트남과 관련된 다문화 이야기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는 물론 우리지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봄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국내외 학계 연구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 연주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협연 무대에 출연할 지역 음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기악(15개 분야)과 성악(4개 분야) 전공자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청소년부는 대전지역 고등학교(성악 분야 제외), 대학교 재학 중인 사람 또는 타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중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일반부는 전공학위 소지자로 대전지역 대학교 졸업자 또는 타 지역 대학교 졸업자 중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 기간 중에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교향악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15일 일반부는 오전 10시, 청소년부는 오후 2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실기 전형이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19일(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합격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에게는 시립교향악단 하반기 지역인재 발굴 콘서트에서 협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www.dpo.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무국(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대덕구 지역주민을 위해‘우리동네 문화가꾸기’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7일(목), 12(화), 14일(목) 저녁 8시에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7일(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며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청아하고 맑은 소리의 민요와 더불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화)에는 구연동화와 함께 춤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효녀 심청’이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14일(목)에는 서유럽과 동유럽의 다양한 가곡과 남유럽의 합창, 칸초네는 물론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줄 시립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이 펼쳐진다. 시립예술관 관계자는“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이웃과의 정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또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품격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여 대덕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