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무용단이 2016년 외교부 해외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시립무용단은 지난 2월 외교부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공모한 2016 주요외교 계기사업에 응모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경기도와 광주, 부산 등과 마지막까지 경합한 끝에 지난 1일 해외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외교부 해외파견 문화예술공연단 최종 선정으로 대전시립 무용단은 오는 9월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라스팔마스 등 2개 도시의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립무용단 관계자는“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 역동성을 가미한 전통춤과 예산 확보 등 준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며“문화예술을 통해 세계에 우리나라와 대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31년간 10여 차례에 걸쳐 프랑스, 이탈리아, 로마, 멕시코, 일본, 중국, 미국 등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와 춤을 알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 4회 방송이 시청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3%, 수도권 기준 11.6%, 서울 기준으로 12.1%를 기록하며 모두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TNMS 전국 시청률도 3회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월화극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5일) 방송에서는 강소라(이은조 역)가 박신양(조들호 역)과 공동변호사로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재판 승소에 큰 공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나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을 맡은 이은조(강소라 분)는 재판 결과를 좌지우지 할 목격자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에 나섰다. 목격자와 함께 고스톱을 치면서 수준급의 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목격자의 경계심을 허물며 결정적인 증거확보에 이바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목격자가 앓는 치매에도 주목했다. 경험담을 토대로 불안해지면 치매증상이 심해지는 목격자의 특징을 파악해 치매 노인이 법정에서 편하게 증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변화된 자세로 신입 변호사의 의욕과 사명
(경기뉴스통신) ‘해피투게더3′에 배우 도상우의 군입대 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다.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기분 좋은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7일 방송은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대위 부럽지 않은 매력만점의 남성 5인방, 황치열ㆍ장위안ㆍ이세진ㆍ도상우ㆍ조태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알짜배기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도상우는 “3일 후(녹화일 기준)에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도상우는 지난 5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한 바 있다. 이날 도상우는 입대를 코 앞에 둔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투 녹화 일정 잡을 때는 입대 사실을 몰랐다. 본 방송은 훈련소에서 봐야겠다”며 갑작스러운 입대에 놀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도상우는 “그래도 갔다 오면 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늠름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해투’에 모인 군필자들은 도상우를 위한 군생활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그맨 이세진은 “선임들에게 예쁨을 받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센터 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센터 내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구강검진 및 치주질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켈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지개복지센터 관계자는 “잇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011년 3월에 개소하여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들이 주간보호실,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교육, 재활프로그램 및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0일까지 제2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썰&끼’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대전역사박물관에서 1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재능나눔 프로젝트에는 총 12명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하며, 기존 1분기 강좌(5과목)뿐 아니라 피아노, 홍차, 데생, 문인화, 심폐소생술, 전통무용, 스마트폰 사용법 등 새로운 강좌(7과목)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들의 재능나눔이 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강좌로는 햇살 좋은 아침을 아름다운 피아노곡으로 시작할 수 있는‘피아노를 듣는 시간’, 향기로운 홍차를 마시며 역사와 인생을 나눠볼 수 있는‘홍차의 역사와 홍차 시음하기’, 단조로운 일상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수 있는‘일상을 빛나게 하는 매일 그림(Daily Drawing)’, 내 안의 사군자를 화선지에 옮겨보는‘묵향으로 마음을 적시다’및‘한국의 전통무용 맛보기’ 등이 있다. 토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은 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지역 학교 연계강좌로 자원봉사
(경기뉴스통신) ‘태양의 후예’ 진구의 반전美 넘치는 스틸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마스크 팩을 붙인 채 피부 관리에 열중하고 있는 상사 서대영(진구)의 휴식 시간을 공개했다. 우르크의 강렬한 햇볕에도 선크림은커녕 스킨도 안 바를 것 같은 상남자 대영이 마스크 팩이라니, 오늘(6일) 밤 방송되는 13회분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스크 팩을 반쯤 내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대영. 다부진 체격과 강인한 눈빛은 평소 말보단 행동이 먼저인 상남자 대영의 모습과 다를 게 없지만, 그의 얼굴에 붙어 있는 의외의 아이템 마스크 팩은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한 마스크 팩 덕분에 빼꼼 나온 눈과 입은 듬직한 대영에게 귀여움을 더하는 포인트기도. 제작진은 “요즘 들어 겉보기엔 무뚝뚝하고, 원리 원칙보단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은 FM의 정석 대영이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뢰 제거 중인 부하들 앞에서 연인 윤명주(김지원)에게 키스할 듯 다가서고,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직접 요리까지 하고 있다’며 “명주처
(경기뉴스통신) 오는 7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방치하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수면장애를 다루며, 수면부족과 수면과다를 이겨낼 수 있는 숙면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은 염경환, 미노, 홍진영, 전효성,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전효성은 “멤버들이 말하길 내가 자면서 사극 톤으로 잠꼬대를 하고 S라인을 유지한다더라”고 말하며 본인의 잠꼬대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자신들의 잠꼬대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는데, 예능 대세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한 명은 자면서 이를 너무 갈아서 라미네이트가 떨어졌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심각한 기면증을 겪고 있는 사례자와 불면증을 겪는 BJ 엣지가 출연해, 그들의 수면 패턴을 알아본다. 이에 불면증 자가진단법과 잠을 재우는 음식, 잠을 깨우는 음식이 공개된다. 또한 잠을 잘 자게하는 레이양의 1분 스트레칭을 함께 배워본다. 염경환, 미노, 홍진영, 전효성, 현영, 광희, 박나래, 레이양,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7일 저녁 20시 55분 KBS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이 이름만으로 신뢰도를 무한 상승시키는 라인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올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마스터-국수의 신’을 이끌어갈 김종연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한 만큼 전체적인 스태프 구성부터 조합, 대본 속 아주 디테일한 장면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차별화할지 스태프들과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촬영에 들어갔다고. 이러한 김종연 감독의 노력 끝에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강 드림팀을 탄생시켰다. 그 중심엔 ‘추노’의 김재환 촬영감독, 영화 ‘신세계’의 연상모 미술감독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미와 디테일한 세트 등 눈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인과 국내 최고의 북디자이너 오진경 등 어벤져스급 제작진들이 뭉쳐 화제를 모았기에 더욱
(경기뉴스통신)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 문화와 관광 홍보를 위하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6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시내 대형 쇼핑몰(롯데쇼핑 애비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이기도 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하여 강원도, 부산, 울산, 경북, 제주도에서 공동 참가하여 한국방문의해 및 각 지자체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인프라를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자들에게 중점 홍보한다. 행사 첫 날인 8일(금)에는 현지 기자 설명회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50개사, 한국상품 담당자 약 150명을 초청하여 ‘Korea Night’(갈라디너)를 진행한다. 한국방문의해 개요와 참가 지자체별 무슬림 대상 인프라를 중점 소개한다. 방한 외래객에게 인기높은 ‘페인터즈 히어로’ 등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메인 행사에서는 최근의 한류 붐을 반영하여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3월에 온라인(유튜브)
(경기뉴스통신) 원주 행구농악단이 삼월 삼짓날을 맞이해 오는 9일(토) 11시부터 행구수변공원에서 화전놀이와 문화체험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탈춤, 사자춤 배우기 등 문화체험과 투호, 비석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사물놀이, 봉산탈춤, 민요, 피리·해금 등 기악연주, 한국무용 등을 공연한다. 이 행사는 원주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2016년 신기술보급사업으로서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비 2천만 원으로 농악단 전승소 설치와 악기 등을 구입하고, 어린이집과 연계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심을 심어주며 농악을 가르친다. 0.2ha에 팥을 재배해 12월 동짓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도하고 팥죽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시풍속을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대보름날에는 지신밟기를 추진한 바 있다. 지역의 세시풍속을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고 전통문화가 담겨있는 세시풍속의 전승과 계승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농업기술센터는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세시풍속관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WHO가 지정한 보건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식습관 개선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가 당뇨(위험)인구 천만 명 시대에 국민들의 질병 이해 제고 및 예방 수칙 실천에 초점을 두고 당뇨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국민 식생활 공통 지침 발표 및 당류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은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보건의료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 예방·관리를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대국민 실천 메시지로 제안한다. 이번 행사는 WHO 세계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Beat Diabetes)’와 연계하여 당뇨 예방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식습관’으로 보고, 그 중에서도 ‘단맛 줄이기’를 강조한다. 우선, 효과적인 당뇨 예방·관리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와 손잡고 당뇨예방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인구고령화와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으로 당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나, 위험성과 합병증에 대한 이해는 낮은 편이다. 반면, 당뇨 예방의 해답은
(경기뉴스통신)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전문공연 극단 dubu 기획의 뮤지컬 ‘개구리 왕자’를 공연한다고 평창군이 밝혔다. 뮤지컬 ‘개구리 왕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고, 책 속에서 지혜를 얻으며, 일상생활에서의 고민을 책 속의 그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공연은 특히, 비오는 날 슬피 우는 청개구리, 사랑에 빠진 개구리 등 우리 상상력 속 개구리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다채롭게 상상 속 개구리 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를 각색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쉽게 버리는 물건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약속의 소중함과 교훈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보고 또 봐도 아름답고 재미있는 가족뮤지컬로서 놀이와 창작을 모티브로 관객과 함께 호흡해 우리 어린이들이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시켜 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전통적인 화풍으로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온 동화작가 이억배 선생과 함께 우리 신화 속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5종 신화동물의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단군신화의 곰을 비롯해 박혁거세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말 등 우리 신화에서 5종 신화동물을 선정해 그 특징을 살리면서 캐릭터 작업화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나 영상, 책자 등을 통해 우리 신화동물들을 친근하게 만나고, 이들 동물을 통해 우리 신화를 이해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에게는 어떤 신화가 있나요?”, “우리에게도 신화동물이 있을까요? 하는 질문을 던지면 어린이들은 아주 난감해한다. 단군신화와 곰 정도는 대답하지만 금세 “우리 신화에도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나요?”라고 반문한다. 반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잘 알고 있다. 페가수스나 켄타우로스, 메두사와 같은 동물 모습의 신이나 반인반수의 신들을 쉽사리 이야기한다. 우리 신화보다는 서양 신화에 익숙한 아이들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신화동물이 없을까?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을 비롯해 박혁거세신화에서의 하늘을 나는 말, 김알지신화의 왕의 탄생을 알리는 닭, 왕건
(경기뉴스통신)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는 11개 보건소(성동, 중랑, 강북, 성북, 은평,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송파, 강동)에 ‘건강관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전담의사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대상자 특성에 맞게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의사가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수립·지원한다. 건강상태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체질량 지수,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기본 검사와 의사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수립된 건강관리계획은 6개월 단위로 중간 점검과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연·절주·영양·운동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과 교육은 물론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층검사나 치매·정신 분야 추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관련분야 전문기관에서 심화된 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도 건강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경기뉴스통신)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아 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이다. 행정과 시민, 단체, 기업과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민간 참여형 녹화를 선도한 결과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1,08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녹화 지원과 함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존, 허브식물을 활용한 키친가든(먹거리정원) 전시존, 식물 세밀화 작품인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존 등 3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시 첫 날에는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허브식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존은 지난해 11월에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37건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