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9988 건강 경로당 운동교실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 함께 연초 부터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운동 지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경로당별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운동을 지도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리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큰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관내 13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가하여 노인 요가, 건강 체조, 실버 댄스 등 그 어느해보다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로당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발표회 결과 구리시장상인 건강특별시상은 7팀, 구리시의회의장상인 행복특별시상은 2팀 그 외 상으로 장수특별시상 2팀, 열정특별시상 2팀이 수상 되면서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13개 모든 경로당이 수상의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9개 농가인 채로 멈춰있으나 연천군은 방역을 강화하여 확산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앞서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8일 백학면 전동리의 한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4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달 22일 완료하였으며 거점소독소 및 방역초소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월 1일 기준 거점초소·시군경계 초소 등 총 70개까지 확대하여 전 초소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152명, 경찰 128명 등 하루에 약 480명이 동원되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양돈 1농가 1담당관제로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매몰지 및 각 초소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가산도서관과 포천시립영북도서관이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됐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과 문화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도서관에 과학자가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연으로, 2010년 정재승 KAIST 교수가 트위터에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해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200개의 강연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가산도서관에서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손상원 교사의 ‘화학의 창으로 바라본 물’ 강연과 연세대학교 지은지의 ‘우리 주변의 과학’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영북도서관에서는 판곡고등학교 권홍진 교사의 ‘달콤한 별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이 끝난 후 단체사진 촬영과 과학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이 ‘10월의 하늘’ 강연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월 27일 한사랑교육공동체에서 포천시 사회적 경제기업 및 사회적 경제에 관심있는 협동조합, 공동체 대상 사회적 가치 지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 사회적 기업 4개소, 마을기업 2개소, 공동체 3개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인증 및 재정지원 사업 심사 기준에 사회적 가치 부분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지표 교육으로 이뤄졌다. 1교시는 사회적 가치의 이해 및 관리의 필요성, 2교시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3교시에는 사회적 가치 지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는 한국사회적가치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창업 예정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포천시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청년정책에 관한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유충현 문화경제국장 주재로 ‘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의 연장선상으로 포천시 청년정책의 향후 5년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기본계획 수립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업, 농업,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와 직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함께 참여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포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 포천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최고의 유공자를 찾아 시상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기간동안 추천된 총 20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이재옥 포천문화원 부원장, 지역개발부문 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농업부문 오경완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김신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부문별 최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수상자는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방문 3일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방문단과 30일 오전 11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하남시-샤알람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과 샤알람시 다토 하지 하리스 빈 카심 시장, 양 버호멧 뚜안 앤지 스지한 슬랜그주 대중교통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시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올해 30살을 맞는 하남시, 내년에 20살을 맞는 샤알람시가 우정을 이어가고 젊은 두 도시가 함께 꿈을 만들어 가자고”고 밝혔다. 또한“오늘 기증하신 샤알람시 조형물이 기존에 미국 리틀락시 상징조형물인‘유쓰’와 지난 8월 설치된‘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우리는 이 거리를 지나며 조형물을 볼 때 마다 샤알람시에서 보여준 우정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가벼우면 같이 들고, 무거우면 같이 짊어진다’는 말레이시아 속담을 인용하며, 하남시와 샤알람시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간직하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지난 27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당신의 마음에 노크온”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하남시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와 하남시 생명사랑협회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센터 소개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선별검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원준 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하남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원준 센터장을 중심으로 7명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하남시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방문건강관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다음달 10월부터 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현직 변호사 및 법무사가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로는 풍산동, 감북동, 덕풍3동, 미사2동에서 상담이 이뤄지며, 무료법률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 031-790-6126로 전화 예약 후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노동 및 세무에 관한 무료법률 상담은 전화 상담으로 아무 때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무료법률 상담 운영으로 어려운 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하남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상담 장소 확대 및 상담 예약 접수 방식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북면과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30일 영북초등학교 입구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추어 영북파출소, 영북초등학교 교사,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폭력예방 관련 홍보물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자치학생회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박치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내촌면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22일 가산면 초소 근무자들 위문에 이어 28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김정남 내촌면장을 비롯해 조효구 이장협의회장, 하인숙 주민자치위원장, 서정하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내촌 꿀포도 50박스를 전달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갑작스러운 재난상황 발생에 맞서 포천의 양돈 농가를 지키기 위해 연일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내촌면 기관단체장의 위문을 받은 이계삼 부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기 종식을 위하여 24시간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해 주신 내촌 꿀포도는 각 초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먹고 힘낼 수 있도록 즉시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남 내촌면장은 “포천시민이자 공직자로서 함께 협심해 국가 재난상황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 포천시 위생업소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포천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제정된 ‘포천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포천시 관내 위생업소에 대한 지원 시책에 대한 심의를 위해 관내 관련 단체의 임직원 및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관리 분야의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위촉하고, 그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포천시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의결의 건’이 논의되며, 5개의 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모범음식점 상수도 사용료 감면 및 지하수 수질검사비 등 지원 사업 식품접객업소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 제시 및 영세업소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기존에는 식품진흥기금만을 재원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원만 이루어져 왔는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일반회계 재원을 활용해 이·미용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차후에 식품위생 업소와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
(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 포천시 신읍동 중앙로105번길에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화재를 진압했다. 순찰 중이던 최영환, 최영자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다 인사를 나누던 중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소화기를 찾아 연기와 불꽃을 향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펼쳤다. 최영자 지킴이는 어르신들을 화재로 놀란 마음을 안정시키고 119에 바로 신고했으며 119차가 도착 할 때까지 소방서에 현장 상황을 자세하게 알려 화재 초기진압 및 전기 가스 안전조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더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해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활발히 제공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마을에서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포천경찰서와 포천소방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응급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정신응급협의체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포천시보건소를 포함해 관내 경찰, 소방관,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위한정신의료기관 병상확보 재정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련 교육·행사 시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참여,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환자 이송시 경찰 대동 협조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정신응급협의체 구성이 관내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이 상호·협력적인 체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 및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29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임기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반영 여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분과회의는 2020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예산반영 가능한 사업에 대한 소관부서 의견 청취 및 현장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살려 분과별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현장답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사업에 대해 10월 중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분과별 사업을 선정하고 총회에 상정함으로써 예산에 반영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책마켓과 같이 좋은 시책을 발굴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단체가 독립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편성을 시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포천’이라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