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상주박물관은 12일, ‘尙州邑城, 백 년 전 상주를 그리다’ 2016년 기획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4월 상주박물관이 입수한 백년 전 상주읍성 4대문 사진엽서를 토대로 흩어진 시간들을 모아 경상도의 중심고을 상주의 옛 모습과 상주인들의 삶과 애환을 그렸다. 이번 전시는 기획전시실은 물론 로비에까지 확대했다. 로비에는 상주읍성 남문사진과 시가지 전경을 실제크기로 전시하면서 마치 성문을 통해 시가지로 진입하는 것처럼 연출했다. 기획전시실에 들어서면, 1장에서는 우리나라 읍성의 연혁과 특성을 사진과 삽화를 통해 살펴보고, 상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읍성이 존재했던 경상도의 주요 지역 영남지도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상주읍성의 연혁과 각종 시설에 대해 상산지를 비롯한 각종 역사서, 지리지, 고지도 등을 통해 알아본다. 특히, 1910년 경에 찍은 상주시가지 사진은 상주읍성 내 각종 시설들의 명칭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된다. 3장에서는 읍성의 철폐와 그 흔적을 찾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담았다. 2015년 박물관에서 입수한 상주읍성 사진엽서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재원을 추정했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정신건강박람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2016년 정신건강박람회는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선물!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상담관, 체험관, 교육문화관, 정보관, 영상관등 5개 주제관의 52개 부스로 구성되고, 3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질환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현대사회의 복합성과 다양한 스트레스는 많은 정신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평생 동안 10명 중 3명이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며, 특히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듯 정신건강의 문제는 일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5%만이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 및 치료를 받는 실정'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에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
(경기뉴스통신) 최근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국가차원의 선제적·전주기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미래부, 농림부 등 8개부처 합동으로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안)‘을 수립하고, 지난 11일(월)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확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추진전략은 1차 추진전략 종료에 따른 후속전략으로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감염병 R&D와 국가방역체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신·변종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하는 만큼 국제협력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차 감염병 R&D 추진결과, 연구자 주도 연구과제(Bottom-up) 중심으로 투자되어 실용화 성과가 미흡했고, 감시/예측 등 방역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이번 추진전략에서는 방역현장에 필요한 목적형(Top-down) R&D를 추진하고, 범부처 총괄·조정 기능을 정비하고, 현장중심 성과 점검 및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국가방역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기술 역량 확보 ▲신·변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 절감 ▲백신주권확보를 위한 백신산
(경기뉴스통신) 오는 17일(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331명이 신청해, 해마다 마라톤동호인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등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올해 대회는 5㎞, 10㎞, Half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4월의 낙동강변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5㎞는 영호대교~탈춤공연장~영가대교~성희여고를 돌아가는 코스로 변경해 낙동강의 맑은 물과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환상적인 코스에서 달리기의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동력패러글라이딩·수상오토바이 등 항공레저스포츠의 시연 등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대회 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각종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동의 맛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경기뉴스통신) 동요 보급과 확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제1회 이천시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은 UCC 동영상으로 접수 받는다. 그런 후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그리고 중창부 등 부문별로 10팀씩 총 40팀을 선정한 다음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본선 경연을 갖게 된다. 이번 동요대회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한다. 노래부르기에 자신이 있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내 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cyouth.kr) 또는 동요문화팀(031-637-65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강호동과 붐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출연자들의 팔자를 알고 있다”는 한 여인이 등장한다. “당신의 팔자를 알고 있다”는 신비로운 여인의 등장에 MC 강호동은 물론 출연자들도 바짝 긴장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요가 동작만으로도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운명 요가 강사 김서진 씨. 김서진 씨의 ‘운명 요가’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 씨는 ‘과거를 청산할 수 있는 요가’와 ‘성공할 수 있는 자세’를 선보여 연예인 패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요가 동작만으로 진짜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이 날 출연한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크나큰’ 창민, 붐 등 연예인 패널들이 모두 스튜디오 맨바닥에 엎드려 ‘운명 요가’를 따라 했다. 한편,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김서진 씨의 ‘운명 요가’는 12일 오후 8시55분, SBS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일에 방송될 SBS '내사위의 여자' 72회에서는 재영의 계략으로 진숙과 재영이 만나는 자리에 수경과 현태까지 불러내 난감한 상황이 그려진다. 수경은 진숙이 재영을 만나고 있는 모습에 “이건 제 일이에요. 어머니까지 나서서 재영 오빠 만날 이유 없어요”라고 화를 낸다. 재영은 수경이가 친모 가족에 대해 궁금해하자 “얼마 전에 딸을 시집보냈어”라고 말해 수경의 친모에 대한 분노를 자극한다. 현태는 재영이 수경의 친모에 대한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재영을 찾아간다. 재영은 수경이가 알았을 때 느낄 배신감을 생각해서 더 이상 숨기지 말라고 하지만 현태는 수경이가 진실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니 수경이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재영은 구민식 비서실장이 현태와 함께 베트남 투자 비리 의혹을 조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김 회장을 이용해 시설관리팀장으로 좌천시킨다. 여러 가지 의혹이 짙어지자, 현태는 비리를 밝히기 위해 직접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서 실무자를 만나기로 한다.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30분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세돌 ‘비투비’의 은광, 민혁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11일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8년 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가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비투비는 적재적소에 빵빵 터지는 리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비투비를 좋아한다는 여고생 출연자를 위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등 여심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부녀 사이의 다툼 중 비투비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자 진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예능 대세 ‘비투비’의 깜짝 활약은 11일 월요일 밤 11시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이웃 같은 가족의 이야기로 폭넓은 시청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세희(윤소이 분)의 이혼 위기로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을 예고,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률 12.6%(수도권, 이하 AGB닐슨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고 SBS가 밝혔다. 또한 전국시청률도 10.7%로 역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재호(홍요섭 분)가 혜경(김해숙 분)에게 세희(윤소이 분)가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리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9.4%로, 거의 2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 18회는 세희의 전화를 받은 재호가 ‘아빠 보고 싶다’며 울먹이는 딸의 목소리에 불길한 상황을 직감하고, 세희의 집으로 찾아온 장면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세희에게서 현우(김영훈 분)의 과거와 고3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호는 사위에 대한 배신감과 절망감에 무너진 딸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당분간 다른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현우는 세희에게 거듭 사과하며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지만,
(경기뉴스통신)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가 극 초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3회에서 장근석(백대길 역), 여진구(연잉군 역/훗날 영조), 임지연(담서 역)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들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가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 등 명배우들의 카리스마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또 하나 주목 받는 것은 스토리의 전환이다. ‘대박’은 지난 4회까지 휘몰아치는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무수리 복순(윤진서 분)이 숙종의 눈에 들어 숙원의 자리에 올랐고 육삭둥이를 낳았다. 복순은 육삭둥이를 자신의 원래 남편인 백만금에게 보냈고 1년 뒤 연잉군을 낳았다. 20년 후 백만금은 대길을 지키기 위해 활을 맞아 죽었다. 이 모든 이야기가 4회 동안 펼쳐진 것이다. 특히 애끓는 부정을 보여준 백만금의 죽음 장면은 4회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으로 달라질 수 밖에 없는 대길의 운명을 예고하며 ‘대박’ 5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런 가운데 11일 ‘대박’ 제작진은 대길의 처절한 모
(경기뉴스통신) 1919년 4월 3일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아양리 당등산에서 시작된 아주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함으로써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는 ‘제6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4월 2일(토) 10시에 아주동 3·1운동기념탑 및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압제와 만행에 당당히 맞서 싸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주신 선열들께 거듭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옹골찬 힘과 실력을 갖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희망이 넘치는 거제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가 주관한 이번행사에서 거제시 주요인사와 시민,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독립만세운동 거리행진과 기념식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독립만세운동 기록전시,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정신과 3.1운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뉴스통신) 신시컴퍼니와 국립극장은 한국 연극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극 을 공동 제작한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연극 은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한국 연극의 거장들이 뭉쳐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故 이해랑 선생은 격랑의 한국 연극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타계한지 26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후학양성 사업을 통해 한국 연극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올해,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연극계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故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할 이들은 연출 손진책(13회),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16회), 프로듀서 박명성(24회)을 비롯, 배우 권성덕(12회), 전무송(15회), 박정자(6회), 손숙(7회), 정동환(19회), 김성녀(20회), 유인촌(10회), 윤석화(8회), 손봉숙(18회)이다. 한국 연극의 반세기를 이끌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대 배우들은 스스로 입을 모아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적은 처음이다.” 라며 감격해 했다. 한국
(경기뉴스통신)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가 11일(월) 오전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셀(cel) 스테이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융성위의 활동 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안·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1일(금)에 출범한 제2기 융성위가 그간 다양한 활동과 토의를 거쳐 발굴한 핵심 정책과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자리였다. 표재순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문화를 찾고, 섞어, 행복을 나눈다'라는 제2기 위원회의 활동 비전을 제시하고, ‘마을을 문화로 다시 살리기’와 ‘타 부처 사업에 문화의 옷 입히기’, ‘세대별 문화 향유 확산하기’ 등 문화융성을 확산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제2기 융성위의 핵심 제안과제들이 발표됐다. 윤숙자 위원은 ‘한식문화의 세계화 기반 구축'이라는 제안과제를, 배상민 위원은 ‘소외지역 문화박스쿨 운영'이라는 제안과제를, 정연택 위원은 ‘체감형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아울러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문화가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
(경기뉴스통신) 11일(월), 문화창조벤처단지(청계천, 구 관광공사 사옥)에 한류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정보의 허브이자 한식 문화 전시, 체험·구매 등 모든 것을 망라한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를 개관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케이스타일허브는 2층의 관광안내센터와 3~4층의 한식 전시·체험관, 5층의 아트마켓관 등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한류체험, 의료관광 등 한국관광의 모든 것과 한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개관일인 11일(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케이스타일허브를 방문해 한국관광홍보대사인 송중기와 함께 2층부터 5층까지 시찰하고 한식 요리를 시연한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앞으로 한식문화 확산과 한국관광안내의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는 누구나 원하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의 새로운 거점이다. 이곳은 의료관광과 평창올림픽, 한류관광 등 주제별 관광안내 시설, 가상현실(VR) 체험존, 티(T)-카페, 인바운드 여행사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
(경기뉴스통신)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8일(월),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부제: 지역 독서운동의 뿌리, 작은도서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도서관은 동네도서관인 동시에 마을 공동체의 문화사랑방이자 토론의 장으로서 이웃과 소통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민간 풀뿌리 작은도서관 운동의 상징인 이용남 한성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35년간 ‘토모에문고’를 운영하고 있는 쿠사가야 케이코 여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쿠사가야 케이코 여사는 아이들에게 알찬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도서관 지원 활동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다양한 주제·분야별로 분임을 정하여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아울러 한마음 도서교환전과 작은도서관 포스터 홍보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대회에서 작은도서관의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