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유상호 도의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방어에 동참하는 의미로 초소 방역물품 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ASF확산으로 군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비상 군무로 인하여 피로감이 겹쳐가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초소 방역물품 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현재 69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농업정책과 방역물품 배부 인원은 4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상호 도의원은 일손을 보태고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23일부터 농업정책과로 출근하며 담당 공무원과 직접 발로 뛰며 생석회, 방역약품 등 물품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이날 또한 방역물품 배부자로 출근한 유상호 도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방어에 최선을 다하자” 며 “연속된 비상근무로 지친 공무원들이 많이 안쓰럽지만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자” 라고 독려하며 배부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일 월례조회 시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8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지수 높이는 ‘8·8·8 행복 정책-으뜸 건강’이라는 프레임 하에 ‘공직자 맞춤형 건강관리 행복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8·8·8 행복 정책’의 배경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안승남 구리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관 연수단 일원으로 ‘부탄’을 방문해 국민총행복 정책을 체험하고 800여 구리시 공직자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자 내놓은 정책이다. 안 시장은 귀국 후 지난 9월 10일 부탄 방문 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시대적 화두로 부상하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8·8·8 행복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정책은 8시간 집중 근무제로서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집중 근무, 8시간은 자기개발 및 지역 사회 일원으로 활동, 나머지 8시간은 휴식을 취하는 정책이다. 이 중 무엇보다 으뜸이 되는 공직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행복한 삶터, 쉼터, 일터 조성에 주력할 전망이다. 시는 행복한 건강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매월 월례조회 시 5분 건강 코너를 정규 편성하여 고혈압·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오영운 주무관이‘IT공유경제, 구리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오영운 주무관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지역 정보화 촉진, 경제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시 산하기관뿐 아니라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5인 미만 소상공인까지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제공하는‘IT 공유경제, 구리시 클라우드팩스 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 더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 돼지열병확산과 관련하여 오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예정이던“제34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중 체육 및 문화행사 등은 취소하고, 구리아트홀 실내에서 간소하게 경축하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일 13일 양일간 동구릉에서 개최 예정인 동구릉문화제는 구리시민 외 불특정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반면 10월에 집중된 30여개 행사 중 실내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되지만 대규모 야외 행사는 사안에 따라 취소, 연기, 축소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치는 경기북부 시·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열기에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며,“비록 구리시는 양돈농가가 전무하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진정성을 담아 준비된 행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유사시 돼지열병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행사장에는 반드시 행사장 내·외부 사전 방역소독 및 발판 소독조 설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및 어린이, 사회취약계층, 임신부 등을 상대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접종대상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고 생후 6개월에서 만9세 미만의 접종이력을 모르거나, 처음 접종자는 9월 17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대상자 등은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포천시민 중 13세 이상~ 65세 미만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일 유림회관에서 포천 명륜대학 제12기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명륜대학 수강을 통해 전통문화와 포천 역사에 대해 배우고, 소중한 문화유산 계승자로 앞장서주실 수강생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의 발전 전략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등 현재 포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파주, 연천 등에서 발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관내 축산산업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방역과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포천 명륜대학은 포천학, 유학이론, 예절학, 경전 및 문화 등을 수강해 미풍양속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포천의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설됐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파악하고 방과후아카데미 3분기 활동 보고와 4분기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 3분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가 참가 청소년들의 학업과 인성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이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자녀와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고려 강제 이주민 5가구에 대해 집수리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활동은 경기도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하여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연천군 관내 집수리자원 봉사활동 단체의 추천으로 전기, 시공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를 구성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5가구 중 3가구를 중점적으로 천장누수, 창호, 변기 및 세면기교체, 도색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수철 단장은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전문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강정식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집수리 해외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시상 및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추진 했다. 시상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지사, 연천군수, 군의회의장, 노인회지회장상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51명에게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여야 하나, 금년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간소하게 치루는 것에 대해 이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내년에는 보다 성대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참석하신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노후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평소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쑥쑥 베이비마사지&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2개월 이상~12개월 이하인 영아로 마사지, 요가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베이비마사지&요가 기본이론 및 동작 익히기 소화기능과 면역력 증진 배마사지 척추와 심폐건강을 위한 요가 다리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요가 등으로 운영된다.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여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은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을 통해 아기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해냄센터에서 운영하는‘청년해냄센터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교육생 7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CS경영컨설팅 자격증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증 파티쉐 자격증 조경기능사 자격증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취·창업 특강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8세~39세 하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단, 고용노동부 및 타지자체의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 및 반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메일 또는 하남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평점 후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10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일 덕풍1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배영관씨 댁과 월남전참전유공자인 장건생씨 댁을 방문하여 국가에 헌신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명패 달기에 김상호 하남시장과 박규섭 무공수훈자회회장이 함께하며 존경의 뜻을 담아 드렸다. 이번‘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명패달기 사업을 하고 있으나 지역별로 모양도 각각이여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배포 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명패를 달아드리며“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 댁에 직접 달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이 분들의 뜻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다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9월말까지 446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75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으로 올해 총 1,221명의 국가유공자 집에‘국가유공자 명패’가 부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롯데건설과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세 번째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롯데건설은 금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1가구씩 꾸준히 집수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집수리는 신장동 L모씨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루어졌으며 실내 벽지, 장판, 전등설비와 주방 싱크대 및 화장실 위생도기 등을 교체하고, 출입문에는 방충망 덧문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오래된 시설과 설비들을 새로이 수리했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에는 롯데건설 직원은 물론 하남시청 건축과와 신장1동 주민센터 직원들까지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서로 일손을 보탰다. 김상호 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으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확대하여 조만간 신세계건설과 덕풍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0만 인파로 성황을 이룬 제19회 구리코스모스 축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작은 이벤트로‘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야경’LED 빛의 향연에 초대한다. 시는 8만개의 LED와 100% 스텐인레스 골조를 사용하여 100% 순수 국내에서 제작한 꽃 풍차, 공작새, 행복의 문등 40여점의 조형물을 한강둔치 코스모스 단지 및 구리역광장 곳곳에 임대방식으로 설치하여 막바지 깊어가는 가을 밤 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한강둔치에는 코스모스축제가 끝난 지금도 야간에는 슬라이딩 테이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맞는 컨셉으로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LED조형물들이 어두운 밤 야경을 밝히며 코스모스의 핑크 빛깔과 조화를 이루는 자유분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로 연인, 가족단위로‘빛의 향연’을 사진 컷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큰다는 평가에 따라 구리역 광장은 오는 6일까지, 한강둔치는 13일 까지 시설물들을 연장 운영 하여 타고, 보고, 즐기고, 만지면서 꽃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9월 30일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 5가정의 겨울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빨래 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묵은 겨울 빨래를 세탁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참가자들은 겨울 이불 15여점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했고, 세탁 후 건조하여 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탁 봉사를 받은 유 씨는 “점점 손목에 힘이 없어 겨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집에까지 와서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서 갖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이불, 점퍼 등 빨래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매년 2회 빨래 봉사를 비롯하여 삼계탕 대접, 바자회 개최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찌든 때가 빠진 깨끗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