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서울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18일(월) 여의도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시작으로 ▲장애인인권영화제 ▲장애인바둑대회 ▲장애인 취업 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18일(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함께서울 누리축제’ 는 장애인과 일반시민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사회통합, 재활, 자립 등 3가지 존(Zone)으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공연’으로 1부「장애인과 함께 문화공연」은 다양한 장애인 공연팀들이 펼치는 예술무대로 구성되며, 2부「CBS와 함께 나눔콘서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연예인들이 펼치는 콘서트무대로 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손승연, 김정민, 김종환, 리아킴, 김민교, H.U.B, 이예린, 이수나 등 인기 가수들도 참석하여 장애인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5(일) 공주시에 소재한 자연농원낚시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민물낚시대회는 낚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제고와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낚시를 통해서 가족구성원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낚시체험교실도 같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이후 낚시안전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낚시안전 홍보부스 운영과 해양수산부 낚시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 씨와 함께 낚시안전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사)한국낚시연합(www.kff.or.kr, 전화 031-564-0733, 2733, 팩스 031-564-0734)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낚시대회는 450명, 어린이 낚시체험교실은 보호자 동반을 포함하여 2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병신년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 47번 국도변에 인접한 4개면(내촌, 화현, 일동, 이동) 이장협의회 체육대회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정종근 의장, 4개면 읍면동장이 참여해 족구대회를 통한 읍면동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일동면 이단장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익의 일동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봉사정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며, “우리 4개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가 봄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증가에 대비해 예방접종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3~7세,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염병 감시 결과, 지난 3월말부터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아동 보호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두 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접종(총 2회) 받는 MMR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보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경기뉴스통신) 4월 16일 오전8시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실시한 제11회 건강걷기는 싱그러운 봄내음과 양평군 물소리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출산장려 및 가족사랑”에 초점을 뒀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양평나루께 축제 공원에서 출발하여 양평 제1대교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5km구간을 반환점으로 돌아 출발점인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코스였으며, 맑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양평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벚꽃이 아름다운 물소리길을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설운도 축하 공연으로 흥겨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이번 건강 걷기는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며,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행사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양평백운로타리 맹호순 회장은 “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 운동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로타리가 앞장서 일조하고 지역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켜 일깨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구글과 페이스북, 런던의 바비칸 센터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융합과 실험을 모색하기 위하여 밤을 새우는 ‘해커톤’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랩에서 매년 열리는 ‘해킹 아츠’ 행사의 발표회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해커톤’ 행사가 서울에서도 ‘전통예술’을 주제로 3일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선정릉의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예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예술 해커톤-전통편’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 행사에서는 예술 창작·기획자부터 디자이너, 앱·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의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와 종사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여 3일간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술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한 한 참가자는 “프로그래밍을 잘하면서 예술적 센스를 가진 사람들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미래의 팀원을 만나
(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뉴스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BIG KINDS) 서비스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과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언론사 대표 및 기자, 스타트업 관계자, 거대자료(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빅카인즈 시연과 뉴스분석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차상균 빅데이터 연구원장의 ‘빅데이터가 만들어가는 세상’과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뉴스콘텐츠, 그 새로운 가치’, 유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의 ‘뉴스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연들이 펼쳐진다. 문체부는 뉴스가치 재창출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질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언론사에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언론재단과 함께 빅카인즈를 개발했다. 빅카인즈는 지난 1990년 이후에 축적된 기사 3천만 건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일반인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되어 서비스된다.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빅카인즈는 기사 내 키워드와 인물·장소·기관 등 개체명, 정보원, 이슈 흐름(트렌드) 분석과 개체명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4월 23일)’ 하루 전인 오는 22일(금),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문화산업 융성과 문화융성카드 확산을 위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판산업의 진흥을 기원하고 올해 출시된 문화융성카드를 널리 알려 지역중소서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체부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교보문고, 비시(BC)카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했다. 첫 번째 행사는 22일 정오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썬큰광장(뜨락정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박대춘 서점조합연합회장 등이 시민들에게 도서와 장미꽃을 나누어 주고 문화융성카드 홍보물을 배포한다. 두 번째 행사는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 스페인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점에서 착안되었으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교양’, ‘미움 받을 용기’ 등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교양 도서와 ‘책 먹는 여우’
(경기뉴스통신) (사)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 도서관을 공모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320개관의 도서관을 선정하고 인문강좌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약 2,800회 운영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해마다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의 특징이자 인기 비결은 인문 강연에 현장 탐방을 연계하여 대중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만든 점이다. 그동안의 사업이 대중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면, 2016년 사업은 인문학을 통한 삶의 의미 있는 변화에도 관심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320개 도서관 프로그램 중에는 문학, 철학, 역사 등 전통적인 인문학 분야 외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 과학·예술과 인문의 통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강연과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다. ‘눈 감으면 보이는 세상’(노원어린이도서관)과 ‘유니버설 인문 코끼리’(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인층 대상 자서전 쓰기
(경기뉴스통신)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꽃을 피우고 봄 향기를 모든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제16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른 봄부터 피는 금낭화, 무늬둥글레 등 아름다운 우리 꽃들의 자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소중한 자원인 우리 꽃 홍보와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우리 꽃 연구회원들이 준비한 200여점의 분화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꽃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꽃 분화 만들기 무료체험 교육’과 ‘우리 꽃 분화 및 소품 등의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력육성팀(☎ 031-760-2573, 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꽃의 순박한 아름다운 매력에 모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최근 환절기 불청객인 황사·미세먼지 주의보가 곳곳에 발령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협 있어 이에 따른 질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사·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예보·특보 발령 시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여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예방을 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는 방법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병·의원에 손씻기 체험기기 대여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게시 등을 통해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외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개 부처 공동으로 16(토)~23일(토)(7박 8일) 동안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K-Pharma Academy’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한국 기업·제품 생산 현장 등 소개를 통해 신뢰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우리 보건의료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K-Pharma Academy는 그간 한-중남미 양지역 정부간 신뢰를 토대로 중남미 국가에 한국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성과를 달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대표 사례로 한국 의약품은 2014년 3월에 에콰도르의 의약품 자동승인인정 대상으로 포함되고 2015년 4월에는 페루의 위생선진국에 포함되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은 바 있다. 한편, 4월 박근혜 대통령 멕시코 방문계기에 한국 식약처-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 간 「의약품 GMP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멕시코에 진출하는 한국 제약기업의 인허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했던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함안군체육회, 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3,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등 14개 경기장에서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국학기공, 탁구, 테니스, 볼링,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파크골프 등 12개 정식종목과 번외로 여자씨름 경기가 열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군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 종목에 우승, 볼링에 준우승, 축구·궁도·게이트볼에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에어로빅스 체조 단체상인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또 축구에 어용수(76세·남) 선수, 국학기공에 이위도(85세·여) 선수가 군에서 종목별 최고령자 선수로 참가해 장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시·군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와 여자씨름에 창원시, 테니스와 탁구에 진주시·창녕군, 배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 1972년 민간단체 주도로 매년 4월 20일 ‘재활의 날’을 개최해 오던 것이 1981년부터 정부에서 ‘장애인의 날’로 제정·운영하여 올해로 36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금년 강릉시에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500여명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6회 강릉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오는 20일(수) 남항진 세인트 컨벤션웨딩홀(2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로는 2018스마일댄스팀의 특별공연과 한소리전통예술단원의 민요, 강릉오성학교 중창단의 해피보이스 축하공연을 하고,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강릉시장상 4명, 국회의원상 3명, 강릉시의회의장상 4명), 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 2명, 장학나눔회에서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며,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선물과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에서 후원품, 햇살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쌍책면 구 쌍책중학교 운동장에서 하창환 군수, 김학중 쌍책면장, 김성만 군의원, 유관기관장 외 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쌍책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쌍책면 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과 노인건강체조 공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맘껏 기량을 펼쳐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종합우승은 건태마을이 차지했다. 전동주 쌍책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 봄을 맞아 면민과 각지의 여러 향우들을 모시고 행사를 치르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오늘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권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쌍책면 민체육대회가 더욱 더 지역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하창환 군수의 열창을 시작으로 18개 마을의 숨은 가수들이 노래자랑 경연이 펼쳐졌다. 오후에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동참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