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15일 실시된 시민건강축제에 관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400여명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여주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건강검진·치매 ▲금연·절주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업군 알아보기·심폐소생술 체험 ▲퀴즈로 알아보는 구강보건사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아토피 천식관리 ▲정신건강증진·어린이급식센터 홍보 ▲바른자세 운동법·골밀도 체성분 분석과 상담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체험 등 총 8개 부스에서의 관람과 체험으로 보건소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들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 함께한 여주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에서 골밀도·체성분 분석과 상담은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가남읍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연주팀의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축제 참여자의 발길을 붙잡아 시민건강축제를 문화가 있는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 아울러 시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건강지도자들과 여주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각 운영부스에서 행사진행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보건소 축제 담당자는 “개화시기가 빨라져 『벚꽃과
(경기뉴스통신) 서신면 궁평항에서 경기도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5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려 어업인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풍어제 첫날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 세우기와 장승제 지내기, 상산맞이·산맞이 및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으로 시민과 마을 주민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잡귀와 잡신을 물리치는 의미의 작두거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놀이와 색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조개아트, 솟대 만들기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풍어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안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5일(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2016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의 정식 개통을 축하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각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해파랑길은 국내 장거리 도보 탐방로 수요 증가에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노선의 방향성이 뚜렷한 동해안에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국내 최장의 걷기여행길로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별 걷기 축제를 보면 5월 7일(토) 부산을 시작으로 5월 15일(일) 울산, 5월 21일(토) 경북 영덕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4일(토)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다. 이번 해파랑길 걷기축제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해파랑길 길이음단 일행이 울산지역을 통과하는 시기인 5월 15일에 맞춰 북구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행사는 해파랑길 영상 상영, 울산해파랑길의 이
(경기뉴스통신) 로비콘서트를 시작한 지 9년째 접어드는 부산시는 다양한 모습의 콘서트를 보여주기 위해 시립예술단 공연을 줄이고, 시민들이 직접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늘인다고 밝혔다. 시청을 단순히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공간이 아닌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오는 20일부터 수요콘서트를 시작한다. 장애인의 날이기도 한 20일 오후 12시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동암학교’학생들이 가야금과 밴드의 퓨전 국악을 연주한다. 이어 27일 수요일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부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은 학생들의 기운 찬 공연, 부모님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시민들의 공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연 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약령시 개장 358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의약 축제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올해는 ‘약령거리’, ‘건강거리’, ‘재밋거리’, ‘저자거리’, ‘얘깃거리’ 등 총 5개 부문 60여 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령시축제만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고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되는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의학을 통한 전통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구한의사회 전문 한의사가 일자별로 무료상담을 통해 침, 뜸 체험 등 다양한 한방 특화진료를 선보이는 한방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사상체질별로 체질 진단기를 통한 체질진단 △전문가에게 체질별 유의사항 등을 조언 받아 각자 체질에 맞는 한방 약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십전대보환, 다이어트환 등 한약사와
(경기뉴스통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16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2016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하루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라는 주제로 녹색대행진(대구야, 걷!자!), 지구를 위한 녹색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아이들이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버스킹 페스타(Busking Festa), 그린 아트팔트,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를 구할 100가지 미션게임,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이색바이크 체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한마당 등 다양한 주제마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페스타 시상팀 및 시민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되며, 이어서 오전 12시부터 중앙파출소 앞에서는 일반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5,000
(경기뉴스통신) ‘바다향기를 머금은 미더덕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열렸던 ’2016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에 28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0톤의 미더덕이 소비되는 등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18일 창원시가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원시가 진동면에서 각각 개최되는 ‘미더덕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시기와 명칭 등에 대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광브랜드 지역대표 축제로서의 발돋움과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등 전반적으로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가진 축제가 되도록 지원했다. 이번 3일간의 축제를 통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미더덕 주산지로서의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고유의 지역문화전통을 계승시키는 ‘불꽃낙화행사의 고장’으로서 지역 축제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축제행사장은 행사권역별로 ▲웰빙존(건강식품) ▲낙화존(환상적인 불꽃낙화) ▲자연존(아름다운 봄바다) 등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공간 연출을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행
(경기뉴스통신)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진균류자원을 한자리에서 모아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랑느타리, 갈색팽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 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11종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동충하초 등 곤충기생균류 배양체 및 표본 35종도 전시한다. 또한 진균류 포자 사진 및 자실체 사진 30점, 버섯을 테마로 한 우표 10점,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2점 등도 선보인다.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토종 발효 곰팡이도 전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인 메주와 누룩을 발효하는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 병원성 곰팡이를 활용해 만든 해충방제용 미생물제 ‘바이오가루자바’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현미경 관찰 체험교실을 열어 버섯의 포자 등 작은 세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박인철 과장은 “균류는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4종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6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선보이는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4종이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진행되며, 창덕궁에서는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을 즐길 수 있다. ▲창경궁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작품인 창경궁 야외 정통 사극 인조, 길 끝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왕실 제
(경기뉴스통신) 실력파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의 모임인 ‘노바 색소폰 앙상블’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노바 색소폰 앙상블(舊 코리아색소폰앙상블, 1999년 창단)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문 클래식 색소폰 연주단체로, 음악성을 중시하고 테크닉을 겸비한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이 만든 앙상블 팀이다. 색소폰 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하며 예술의 고유성과 창작성을 계승·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화된 색소폰의 음색이 아닌 전혀 다른 색깔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취학아동인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이
(경기뉴스통신)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보존, 관리, 활용 등 관련 사업에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위원회인 ‘한성백제시민위원회’가 출범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위원회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복원 및 보존·관리·활용 등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 의견 수렴, 주민 교육, 주민 참여 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자율 운영 기구로, 앞으로 지역주민과 시민의 관점에서 서울 백제역사유적을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며, 백제문화권인 공주·부여·익산에서 활동 중인 주민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백제문화권의 통합적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19일(화) 오전 11시1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5층 회의실에서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백제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위원은 ▲풍납동 주민단체 ▲송파 지역의 NGO ▲역사 관련 NGO 등 단체 대표와 각각의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주민 및 시민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풍납토성주민대책위원회 김홍제 위원장, 사단법인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서울시민연대 전상봉 대표, 그밖에 지
(경기뉴스통신) 봄바람 살랑이고 꽃향기 흩날리는 계절, 서울도서관은 도서관으로 나들이 온 시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쉼표 한 책'을 오는 19(화)~30일(금) 진행한다고 밝혔다. '쉼표 한 책'은 기쁨, 슬픔, 화남, 지침의 표정으로 된 290개의 종이가방 중 그날의 기분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종이가방 안에는 독서, 성공, 힐링, 위로, 여행 등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별한 표정별 추천도서가 담겨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어떤 책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종이가방을 고른다는 점에서 최근 커피업체, 서점 등에서 선보인 럭키백(내용을 알 수 없도록 봉투에 무작위로 상품을 집어 넣어 만듦) 이벤트와 비슷하다. 서울도서관은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재미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는 기쁨과 책 읽는 재미를 북돋기 위해 ‘쉼표 한 책’ 이벤트를 각 자료실 전시서가에서 실시한다고 18일(월) 밝혔다. 19(화)~30일(토) 2주간 열리며, 준비된 290개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가 마감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빠른 참여를 당부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서울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까지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해오던 미조 멸치축제를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전했다. 군은 이번 축제 기획의 중점을 남해 미조항의 이국적인 요소를 접목, 여태껏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에 두고,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소규모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실공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는 축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 무민대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멸치회를 활용한 500인분 분량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시연한다. 이와 함께 해상에서는 ‘물위의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으로 익스트림 플라잉 보드쇼 공연이 개최된다. 공중에서는 새처럼, 물속에서는 돌고래처럼, 각종 다이내믹한 동작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 저녁 행사로는 식상한 불꽃놀이는 없애는 대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그간 진행해 온 ‘서울형 도시재생’에 대한 대시민 공유의 장으로서「서울에 흐르는 재생의 물결, 지금 우리의 서울이 살아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례전시회는 18일(월)부터 오는 29일(금)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제정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서울형 도시재생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발표한 이후(2015년 3월), 주민, 상인, 활동가, 전문가, 사업가 및 공공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의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 전시장은 ▲제1존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서울형 도시재생 비전공유’▲제2존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13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소개’ 로 구성되며, 서울시 곳곳에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소개하고, 그 과정과 노하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존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연출된 전시장을 거니며 성곽마을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별 재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일)부터 오는 23일(토)까지 7일간(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을 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봄 꽃 나무 나눔 시장’은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분재를 직거래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식목월에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꽃과 분재, 나무는 (사)한국화훼협회 회원,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 서울시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며, 품질이 보장되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행사에서는 ▲봄 꽃 나무 판매 ▲한국 전통 분재 전시 판매 ▲가정 원예 자재 판매 ▲단감나무, 블루베리 등 수목 판매 ▲나라꽃 무궁화 무료 나눠주기 등 다양한 전시와 수목판매 등이 펼쳐진다. 분화 80여종, 다육식물 100여종, 야생화 10여종, 채소모종 10여종 등을 비롯하여 소형 분재와 나무 묘목 10여종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꽃과 나무의 선택,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방법을 상담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