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8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막제 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공연, 체험, 전시, 의례 등 궁궐의 장소성과 궁중문화를 콘텐츠로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에는 가족, 부모님,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족과 함께 가족들과 궁으로 나들이를 나왔다면 ▲ 아름다운 해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고궁음악회(~5.8. 경복궁)와 ▲ 전통 한방의술을 재현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왕실 내의원 체험(5.5.~8. 창덕궁)을 통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5.8. 창덕궁)에 참여하면 궁과 자연, 문화예술과 벗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 정조, 창경궁에 산다(~5.8.)에서는 왕과 궁중생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2016년『생생문화재 사업 88선』과『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 77선』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은 ▲ ‘문화재 문턱은 낮게’ ▲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 ‘국민행복은 크게’를 기본 방향으로, 각 지역의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되는『생생문화재 사업 88선』과『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 77선』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내용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책자 앞쪽에는 목차와 함께 시도별 프로그램 분포를 지도로 나타내어 전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산뜻한 구성과 풍성한 사진, 간결한 문구 등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기차여행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숙박체험(1박 2일, 2박 3일)을 할 수 있는 곳, 우수사업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센터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당 저감화’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룰렛 돌리기를 통해 평소 생활에서 당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당 과잉 섭취시 문제점 등을 룰렛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떡메치기, 다식판을 이용한 꽃 떡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4개 5,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당 저감화 부스 운영을 통해 당 과잉 섭취 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알맞은 당 섭취와 아이들의 좋은 간식을 먹는 습관으로 가족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직능단체가 3일 드림U웨딩홀에서 노인 900여명을 초대해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정성 가득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사물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2000년 4월에 안동지역에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된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일) 저녁7시, 안동시 차 없는 거리(안동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축하음악회 “행복안동“을 펼친다. 이번 “행복안동”무대에서는 관광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어우러짐의 선율이 자아내는 퓨전장르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그 외 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조정민, 국악인 김경기 등이 협연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홍주표지휘자를 비롯해서 43명의 연주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3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400여회의 주요초청공연을 가졌다.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 아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무대가 안동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딱따구리 유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KBS, EBS 어린이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오는 5월 7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1일 2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 친근하고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을 타악기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기존음악회와는 달리 타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생활 속에 도구들을 이용해 선율을 만들어 낸다. 또한 동요와 바디뮤직 그리고 리듬놀이들로 구성해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르로이 앤더슨의 ‘타이프라이터’, 클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중 5번’등이 연주된다. 이번공연은 캐릭터 상품만으로 난무한 공연물이 아닌 순수한 음악 공연으로서 어린이날은 맞은
(경기뉴스통신)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농업 이해 증진 및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꽃과 숲이 어우러진 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대표적인 행사로 감자캐기, 어버이날 축하카드 만들기, 다육이 화분만들기, 농기계탑승, 주먹밥 나누기행사, 유채꽃밭 사진촬영, 녹색체험공원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돌아갈 땐 채송화 꽃 화분도 가족당 1개씩 나눠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농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볼거리와 체험학습,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15회째는 맞는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아이좋아! 아이놀자! 아이사랑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월 5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개행사로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합기도연합회의 합기도시범이 펼쳐지며, 이어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헌장낭독, 대회사, 축사,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등 축하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부 축하공연으로는 볼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요들송 합창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제31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염색체험, 도자기로 만드는 사랑 빚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5월 5일 행사 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탈춤축제장 뒤 안동체육관에서 상
(경기뉴스통신)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5.6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연휴기간인 5.5부터 5.8까지 안동댐 정상부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 개방시간은 5.5~5.8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임 안동댐 정상부는 보안 상 평소에는 개방하지 않으나 이번 연휴기간을 맞아 특별히 임시개방하며, 방문객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안동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댐 개요 - 안동댐은 1971년 건설에 착공하여 1976년 준공되었으며, 총 저수용량 1,248백만㎡이고 댐 높이 83m, 길이는 612m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목적댐임 박재욱 안동권관리단장은 “이번 댐정상부 개방을 통해 댐을 찾는 분들이 안동댐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기간 중인 오는 5.7 오후4시부터 K-water 안동권관리단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 댐정상부를 걷는 걷기명상 행사를 개최하며, 이어서 5.7. 오후 6시30분터는 안동댐에 있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제28회 안동예술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5월 4일「2016년 START 안동청년작가 초대전」3부 오픈식을 개최한다. START는 ‘START’를 꿈꾸며 ‘ART’의 세계를 펼쳐가는 청년작가들의 시작 ‘START’를 알린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젊은 예술인들의 지역 미술 활성화와 대한민국 현대미술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3부 전시는 장우정 작가와 최지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우정 작가는 사회의 시스템과 분위기가 빠르게 돌아가고 편리해질수록 이성과 감정은 단순해지고 흐릿해지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의 뒤편에서 맹목적이고 무딘 시선과 고립되었던 감정에 대해 표현했다. 최지예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은 막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번 전시에 보여줄 작품들은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막과 작가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두 젊은 여성 작가의 섬세한 작품 감상과 동시에, 열악한 창작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작업 중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하고 실험적인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며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활동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시정(詩情)이 가득 담긴 청포도 와인(브랜드명 : 264청포도와인)을 생산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시 도산면 일대를 거점으로 지난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청포도 청수품종의 지역적응시험재배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포도 생산 산업의 규모화를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반을 결성, 재배기술 교육과 농가현장 지도를 통해 청포도 재배단지 기반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안한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우수 사업모델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이를 토대로 청포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공, 직거래, 체험, 관광 등을 결합시킨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모색해 청포도 와인생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청포도 와인 ‘264청포도와인’의 브랜드명은 안동 출신인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264청포도와인’은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됨으로써 와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진행되는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인 유림문학유토피아(
(경기뉴스통신) 3백만 경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선수·임원 및 도민 등 25,000명 이상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육상, 수영, 축구, 우슈쿵푸 등 도내 10개 市에서 26개 종목을 두고 열전을 펼치고 郡부는 市 대항 경기보다 9개 종목이 적은 1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29개 경기장에서 23개의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수영과 사격은 문경, 사이클은 영주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농구와 골프, 사이클, 사격 등 4종목은 4월 30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도민체전을 주관하는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체육을 통해 23개 시·군, 3백만 도민이 화합하고 주경기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제28회 안동예술제를 대회기간에 열어 문화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토함산)의 빛 ! 행복(학가산)의 빛 ! 소통(검무산)의 빛 ! 화합 상징으로 도민체전 밝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경기뉴스통신) 박경리(1926∼2008) 선생의 타계 8주기를 하루 앞둔 4일 ‘박경리문학관’이 하동에서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이날 오후 2시 대하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인근 박경리문학관 현장에서 문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창식 경찰서장, 류봉조 교육장, 노동호 문화원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정연재 통영부시장, 하동문인협회 회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사위 김지하 시인, 손주 김원범 토지문화관 관장 등 유족과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 이승윤 인천대 교수, 이상희 시인, 정혜원 박경리문학공원 소장, 안연옥 토지시낭송회 회장 등도 함께했다. 개관식은 타계 8주년을 맞아 선생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박순현 하동문인협회 회원의 추모시 낭송, 안연옥 회장과 박예환·김인선·허선화·정규분 등 토지시낭송회 회원의 추모시극, 윤상기 군수·김영주 이사장 등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작년 토지문학제 때 이 자리에 선생의 동상을 세우면서 박경리문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김영주 이사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는 지리산 형제봉에서 군민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철쭉제가 열린다.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에 우뚝 솟은 형제봉은 봉우리가 우애 깊은 형제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칠성봉·구재봉과 더불어 슬로시티 악양면을 둘러싸고 있는 주봉이다. 형제봉 정상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소설 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 무딤이 들판 그리고 동정호를 볼 수 있으며, 노고단·반야봉·촛대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형제봉 철쭉은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순 중간 능선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타오르는 불꽃처럼 정상을 향해 치달아 꽃의 향연을 펼친다. 이와 때를 맞춰 5월이면 악양산우회(회장 구석완)가 정상 인근 철쭉 제단에 제물을 차려놓고 제례를 올린다. 올해도 악양산우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지역주민, 산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제례를 올린다. 떡·과일·돼지머리 같은 제물을 차려놓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한다. 제례를 마친 참가자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지난 2일(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테헤란 밀라드 타워 시네마홀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주간 ‘코리아 컬처 위크(Korea Culture Week)’ 행사의 하나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란 지상파 방송 관계자, 한류 팬들 등이 1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지 하루 만에 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정된 좌석 수로 인해 현장에서 많은 한류 팬들이 발걸음을 돌려야 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상영회의 첫 순서로 , , , 등 그동안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류드라마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한국방송(KBS) 제2화, 에스비에스(SBS) 제1화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문화방송(MBC)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였다. 지난 3월에 종영한 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일국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서,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