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의도 물빛무대’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풍성 여의도 물빛무대 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이 진행된다. △5/13 ‘미래직업체험 진로콘서트’ △5/20 ‘오세종과 AJB재즈밴드의 재즈음악이야기’ △5/27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가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가정의 달, 5월’을 주제로 △5/13 마음이 2, △5/20 업(UP), △5/27 클릭(Click)을 상영한다. 매주 토·일요일엔 청춘합창단, 인디밴드, 남사당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다이나믹 물빛 콘서트’가 다채롭게 열린다. △5/14 Drum&Piano, DEEPGRAY △5/15 CTS양천소년소녀합창단, CTS서구소년소녀합창단, 청춘합창단 갈채 공연이 이어진다. 매주 일요일에는 ‘한강 봄꽃축제 특별
(경기뉴스통신) 4월과 5월, 태안군의 따뜻한 봄을 가득 채운 ‘2016 태안 튤립축제’와 ‘제7회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개최된 2016 태안 튤립축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총 39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입장객 수인 32만명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꽃축제 위원회는 올해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을 식재하고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중국 CCTV 방송이 축제장을 방문, 축제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지난 1일 중국 전역에 방송하고 아리랑TV에서도 축제장 모습을 전 세계에 송출하는 등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중국 1만 9천명 △미국 3천명 △일본 6천명 △유럽권 4천명 △기타 5천명 등 지난해보다 80% 가량 많은 총 3만 7천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기도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창수 부군수, 도국환 부의장과 의원,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및 여성교육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2개월간 여성회관 여성교육 9개 과정과 이동여성회관 6개 반을 운영했으며 특히, 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치매예방지도사, 젤네일아트, 바리스타지도자 과정을 신설했고 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야간반 3개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바리스타지도자, 퓨전떡, 젤 네일아트반의 체험부스와 이동여성회관 수료생들이 갈고 닦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은 교육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수료생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순 위원장은 252명의 수료생 중 대표 1명과 각 반의 반장, 총무 등 모두 29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서 평생교육의 선구자가 된 것이며, 성숙한 구성원으로 지역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수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11일 오전 경북 안동시 호민저수지에서 이상무사장, 우병윤 경북도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한규 안동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 안전영농·풍년기원 통수식을 갖는다. 통수식은 한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수문을 열어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전국 93개 지사별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개 지사에서 행사를 갖고 영농급수를 실시중이다. 이번 호민저수지 통수식은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에 발맞추어 농업의 풍년기원 및 안전영농을 위해 전국 대표행사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관내 22개소 저수율은 60.4%로 평년(81.1%)대비 75%에 못미치고 있으며 현재 전반적으로 주의단계로 저수율을 관리하고 있다. 50% 미만저수지는 총 2개소(신양 : 41.1%, 매정 : 38.2%)로 봄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가뭄극복을 위해 양수저류작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영농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무사장은 “경
(경기뉴스통신)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으로,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 또는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김으로써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 육체적·경제적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는 이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이어 11일 양일간 함양노인회 및 중앙교회 노인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좌 후엔 임창호 군수가 제10회 건강체조 한마음축제 참가자 중 장수어르신에 선정된 성점분(93·수동면)어르신께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장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상대학교병원 조선래 팀장이 초빙돼 노인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요령 및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질환발생이후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치료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질환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제공했다. 조선래 팀장은 “심정지가 발생하면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하고, 뇌혈관 질환은 발병 후 3시간 이내 병원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부 색소성 질환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시술을 받는 환자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올바른 레이저 시술방법과 부작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외모에 대한 관심증가와 함께 의료용 레이저 생산실적이 증가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의료용 레이저에 대한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의료용 레이저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반점, 모반 등 색소성 질환 등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원하는 목표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주위의 정상 조직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참고로 제14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발간되는 이번 안내서는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레이저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였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시술방법 및 주의사항 ▲레이저 시술 후 부작용 ▲레이저 시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이다. 올바른 시술방법 및 주의사항 환자는 레이저 시술 전 의사와 충분이 상의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은 이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의 구조와 기능 및 특성, 레이저의 원리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진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6회 춘향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4개 분야 24종목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춘향실록”, 「춘향그네체험」, 「판소리 수궁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한루원 및 요천주변에서의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드세요.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
(경기뉴스통신)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춘향고을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86회 춘향제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향연이 펼쳐진다 춘향제 불꽃향연은 광한루 앞 승사교에서 13일 오후 9시40분경 춘향제 개막식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하여 약 10분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폭죽 수와 시간을 늘려 다양한 불꽃을 선보임으로서, 관광객과 시민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꺼지지 않는 춘향 사랑의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관계관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여 사전 조치토록하고 12일에는 현장보고회를 갖는 등 안전을 행사의 최우선에 두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화약이 설치되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승사교 3차로 및 인도 일부 구간을 부분통제하고, 불꽃놀이 전.후 10분간은 승사교 전구간이 완전통제되어 시민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승사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지정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낙진으로인한 피해가 없도록 행사장 주변의 주차를 금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
(경기뉴스통신)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자아실현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인생 이모작 신노년문화상을 정립하고자‘감동이 있는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5월 10일 1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4월 29일까지 총 25명이 서류접수를 마쳐 5월 3일(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1명이 결정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전라남도 보성군, 광양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은 물론 춘향의 고장 남원시 어르신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 선발요건은‘만60세 이상 어르신’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시는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퓨전국악단‘나니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본행사, 식후행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자는 1년간 복지관을 홍보하며,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다.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시는 ‘감동이 있는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노년기 인생 이모작의 기회로 삼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8일 어버이 날을 기념하고 은혜에 감사드림은 물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10일 성대하게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어르신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한스밸리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참석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와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과정 속에서 우리 삶의 최고 가치이자 덕목인 효사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나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진심으로 기리고 경로효친을 스스로 실천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떡을 제공,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배우 손여은과 서이숙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이번 주 방송에 본격 등장,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지난 방송에서는 보육원 4인방이 각자의 삶으로 흩어지고 김길도(조재현 분)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무명(천정명 분)이 죽은 줄 알게되며 사건이 일단락 됐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선 3년 후 이야기가 펼쳐지며 새 등장인물들이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손여은은 아름답고 매혹적인 외모를 가진 방송국 아나운서 도현정 역으로 활약, 내일(11일) 방송되는 5회 방송에서 김길도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녀는 길도의 홍보 담당자로 나서며 그와 미묘하고도 야릇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도현정(손여은 분)은 김길도 못지않은 욕망의 화신으로 성공을 위해 그 무엇도 내줄 수 있는 인물. 때문에 김길도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는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한다고. 여기에 서이숙은 전통 음식계의 권위 있는 평론가 설미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궁락원의 모든 음식은 그녀를 거쳐야만 손님상에 올릴 수 있으며 설미자(서이
(경기뉴스통신) ‘개콘’과 ‘병맛’ 코드의 유쾌한 콜라보 웹툰 ‘개그콘썰트’가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를 통해 웹툰 ‘개그콘썰트’ 연재를 시작했다. 코너 ‘넘사벽’에서 일명 연탄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곽범이 웹툰 작가로 변신하여 ‘개콘’의 뒷 이야기를 B급 감성으로 담아낸 ‘개그콘썰트’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는 자칭 ‘만화 덕후’ 곽범은 지난 1회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구별법을 시작으로 ‘개콘’ 빅보스 김준호 헌정 웹툰, 정태호 싸인 사건, 양선일 명품 행사장 이야기 등 ‘개콘’ 식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의외의 실력을 발휘 중인 곽범은 개그맨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병맛 캐릭터들을 탄생시켰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인으로 팬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만화에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던 곽범이 ‘덕업 일치’를 실행에 옮긴 셈이다. 곽범은 “아무래도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평소에도 웃긴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우리끼리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야
(경기뉴스통신) 적수 없는 월화극장의 최강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칠전팔기 박신양과 강소라를 자극하는 새로운 사건이 등장한다. 10일 밤,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가 한 에너지 드링크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이와 관련한 소송을 맡게 되는 것. 특히 조들호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드링크 사건을 파고들게 된 것은 제조사가 대화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하도급 소송으로 큰 싸움을 벌였던 조들호, 이은조와 대화그룹의 2차전이 발발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위해 조들호와 이은조는 전문적인 자료를 총 수집하고 에너지 드링크와 연관된 사람들을 만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등 일명 조들호식 수사 방법으로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9일 방송에서 누명을 쓴 조들호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섰던 장해경(박솔미 분)이 피고인 대화그룹의 변호인이 돼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양측의 변호에 관심이 모아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대화그룹의 일이라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조들호에게 또 하나의
(경기뉴스통신) 올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익산시보건소가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지)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1차 접종 6개월후 2차 접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5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높은 암이다. 또한 예방접종으로 발병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의 99%는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국가지원 백신인 ‘서바릭스’와 ‘가다실’ 모두 고위험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1회 접종에 15~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무료로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방송된 KBS 가정의 달 특집 1편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의미있는 감동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우 송혜교의 내레이션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은 1편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률도 7.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다큐멘터리로서는 많은 반향을 이끌었다. 은 죽음 앞에서도 자라나는 네 아이들의 일상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120일간 장기 기록한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송혜교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는 극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공식 블로그와 전국 맘카페에는 출연 아이들과 소아완화의료팀을 응원한다는 글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도 소아완화의료팀이 발전해서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내에 희귀 중증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은 5만 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매년 1,300명이 사망한다. 하지만 국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소아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기관은 전무한 현실이다. 대부분의 중증질환 아동들이 통증 조절 등의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