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신양과 정원중의 두 번째 법정 공방전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 주, 에너지 드링크 사건의 원고 측 변호사로 법정에 섰던 조들호(박신양 분)는 다음 변론 증인으로 음료수 제조사의 모회사인 대화그룹 정회장(정원중 분)을 신청해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이에 정회장을 잡고야 말겠다는 조들호의 전투력과 최고치를 찍은 정회장의 분노게이지가 만나 여느 때보다 불꽃 튀는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 특히 이번 법정 공방전은 3년 전, 조들호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상황을 떠오르게 만들며 15회 방송의 키포인트가 되고 있다. 때문에 조들호가 정회장의 먼지 한 톨까지 잡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정회장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며 만만찮은 기싸움을 벌인다고. 무엇보다 법정씬마다 임팩트 넘치는 한 방을 남기며 법정씬 장인으로 등극한 박신양은 변호사의 무게감은 유지하되 정회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조들호표 사이다 변론을 실감나게 그려낸다고 해 명장면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법정에서 다시 만난
(경기뉴스통신) ‘아이가 다섯’ 속 성훈이 신혜선의 왕자님으로 등극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의 성훈(김상민 역)이 척하면 척, 눈치와 센스를 다 갖춘 프로 짝사랑꾼의 면모로 여심을 싹쓸이 한 것. 지난 주 방송된 25, 26회에서는 상민(성훈 분)이 연태(신혜선 분)와의 청계천 데이트 중 물에 빠져 널어놓은 연태의 신발을 숨겨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민은 이를 핑계로 연태를 업고 청계천을 거닐며 흡족해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프로 짝사랑꾼의 면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빛을 발했다. 그녀를 업고 도착한 신발가게에서 민망해 하는 연태를 위해 신발을 척척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실사판 왕자님의 매력까지 발산한 것. 뿐만 아니라 신발을 사주면 도망간다는 속설에 그녀에게 장난스레 천원을 받아내 안방 여심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네가 좋아하는 게 곧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우겼던 상민이 볼링장을 가자고 제안한 후 그녀가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안절부절 하거나 자신의 여성 팬들을 은근히 신경쓰는 연태를 향해 눈치껏 질투심 유발 작전을 펼치는 대목들은 김상민 캐릭
(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1월까지 월 1회 문화사각지역을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지난달 숭덕재활학교 공연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충주구치소를 찾아 재소자를 상대로 공연을 펼친다. 재소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륵국악단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대금독주 ‘아름다운 추억’, 영화음악 ‘비틀즈 모음곡’, 해금독주 ‘흔들의자’, 남도민요 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이땅이 좋아라’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에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8월부터 10월까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멋진 국악공연으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도시화를 위해 상설공연,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승보급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앞장서며,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상 모든 육아법이 ‘슈퍼맨’에 다 있다. 외동, 남매, 형제, 쌍둥이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육아의 과정을 보여줬던 ‘슈퍼맨’이 이번에는 신개념 공동 육아까지 선보이며 ‘육아의 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30회 ‘우리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기존의 가족들의 감동+재미로 넘실대는 육아 모습 외에도, 인교진이 합류해 오지호, 양동근과 공동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첫 공개 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어떤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공동 육아’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 합류했던 오지호와 양동근 외에 인교진은 ‘슈퍼맨’에서 첫선을 보였다. 똑같은 딸 바보 아빠들인 이들은 오지호의 집에서 2박 3일간 함께 생활할 예정. 육아는 물론, 서로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막막해하는 모습 등이 앞으로 어떤 좌충우돌이 펼쳐질지 기대를 높였다. 공동 육아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슈퍼맨’은 모든 육아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외동이든, 쌍둥이든, 오남매든 지금껏 ‘슈퍼맨’에서 선보인 다양한 육아 방식 모두 엄마보다 아빠의 사랑을 듬뿍 주기 위한 모습이
(경기뉴스통신)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16일 오전 이유리·송종호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나연의 정체를 알게 된, 나연을 키워준 어머니 말숙(윤복인)과 한 때 사랑했던 여인이 이제 자신의 숙모가 되는 결혼식을 지켜보는 태준(서준영 분), 그런 태준을 바라보는 세진(박하나 분) 등 같은 결혼식이지만 복잡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인물들의 모습이 보여 질 예정. 이제 한 집에서 다 같이 살게 된 태준의 식구들과 휘경의 식구들. 과거의 애인과 한 집을 쓰게 될 나연과 태준,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휘경과 세진, 유경(김혜리 분), 경완(이종원 분) 등의 모습은 한편의 심리드라마처럼 그려질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 은 정점을 찍으며 결말을 향해 극적인 전개를 펼친다. 아울러 결혼식 중에 일어나는 사건 역시 기대할만 하다”고 제작진은 말했다. “오늘 공개하는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또 다른 제작진은 귀띔하였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결혼식은 오늘 저녁 7시 50분에 KBS 2TV로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웃음으로 대동단결한 ‘개콘’ 신상 코너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웃음을 책임질 새 코너들이 ‘개콘’의 상승세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상 코너들이 주말 안방극장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시작하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5일 방송분이 전주 대비 무려 1.2% 높은, 시청률 10.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것. 10%대를 회복함과 동시에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청률 상승세는 ‘개콘’이 최근 선보인 새 코너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그맨 송준근과 박영진의 수싸움이 돋보이는 본격 통수 개그 ‘이럴 줄 알고’, 식스 센스 급 반전 엔딩까지 선사하는 ‘남량특집’, 허당끼 가득한 유민상, 송영길, 정승환 3명의 개그 무법자들이 등장하는 ‘나쁜 녀석들’까지 최근 선보인 신상 라인업이 높은 웃음 성공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세진과 시사 풍자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훈이 주축이 된 ‘1대 1’, 디테일한 개그로 현실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족
(경기뉴스통신) KBS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언어문화개선 사업인 이 5월 17일(화) 첫 강의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2016년 첫 번째 강연은 KBS 이승현 아나운서가 우리말 선생님으로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0개 학교에서 진행되는 의 첫 번째 강의는 5월 17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의에는 KBS 이승현 아나운서가 바른 우리말 선생님으로 나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은어, 비속어와 바른 언어와 비교해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언어사용 실태를 알아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들이 직접 전하는 재미있는 우리말 소통이야기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청소년 언어 사용 개선을 위해 현직 KBS 소속 아나운서들이 초·중학교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이 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를 생각해, 너를 사랑해, 우리가 같이 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언어를 되돌아보고, 바른 우리말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공연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확대로 문화융성을 추진하기 위한 ‘2016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오후2시 예천여고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중심이 된 청소년 전문 연주단 ‘정산’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요와 댄스곡 위주로 공연을 꾸며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고품격 공연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공연을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명나게 한 판 놀 수 있는 흥겹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로 꾸몄다. 어깨가 들썩이는 를 시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정열의 탱고 , 청아한 음색의 , 들어도 또 듣고 싶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등 클래식, 탱고, 뮤지컬, 가요 등 각 장르의 곡들을 우리의 전통악기로 연주하여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불멸의 이순신’, ‘장길산’같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음악 참여를 필두로, 대중가수 박정현, 전인권 등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 젊은 국악 멀티아티스트 한충은의 소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스타! 이윤아 단원의 디지털 싱글앨범에 수록된 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전통적인 국악기에 현대적 감각을 입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으로, 국악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기뉴스통신)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16일(월) 오전 10시 태사묘 숭묘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冠’)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19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역·마을 단위로 어른들을 모셔 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 많았으나, 갈수록 서양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줄 목적으로 1999년부터 표준 성년식 모델을 개발했다. 전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 하라” 라는 주제로 역대 청소년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8개 청소년 관련단체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와 직업군을 탐색하는 진로체험 부스, 최신 IT, 무인항공기와 우주·천문과학 등을 체험하는 미래성장 부스, 기업과 연계한 핵심 기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창조경제 부스,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예술·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창의활동 부스, 각종 재난재해 대응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보호 부스 등 271개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다. 이 중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드론부스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는 VTR 영상부스, 그리고 미래 유망업종인 항공산업으로 에어부산 등의 부스가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멘토특강, 부모교육, 그리고 심리상담을 겸한 영화체험, 청소년관련 학술대회,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하게 개최되었는데
(경기뉴스통신) 경남도가 제9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맞아 15일 11시 도청 대강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전통민속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의 음식체험을 비롯해 야외 특별공연과 외국인주민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법률·노무상담, 건강상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지원행사도 병행되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우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0만 8천여 명의 외국인주민들은 이미 우리사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당당한 경남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남이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의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진안군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3일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앤서니브라운의「돼지책」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극이 홍수를 이루는 시기에, 한번 보고 끝나는 공연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영국의 원작자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을 소재로한 가족뮤지컬로 엄마의 고마움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울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비보잉 공연단을 초청하여 댄스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김제향교 주관으로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 6일(금) 오전10시부터 김제향교에서 ‘성년식’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민공감정책사업 2016‘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줌은 물론 미래의 주역이 되는 건강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김제향교와 함께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성년식은 지역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2016년 주민공감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향교나 동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화목한 프로그램‘문화재야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원예활동과 전통놀이배우기, 전통예절배우기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7월,8월에는 지역어르신과 아동연계한 1박2일 아동캠프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김장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며 성년을 맞는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작게는 가족으로 크게는 대한민국에서 주어진 역할에
(경기뉴스통신)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점차 퇴색해 가는 ‘효’에 대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기념일이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현죽재단에서 후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하여 정성주 시의회 의장과 관내 유관기관장 및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한어버이로 신풍동 구본열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성덕면 양경철 효행자에게 도지사상을, 부량면 유정순 외 9명에게는 김제시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은 현죽효행상을 제정하여 1998년도부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였고 금년에도 10명의 효행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김제대대 장병 30명이 참여 어르신들이 입장하실 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건식 김제시장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