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함양군 병곡면 도천마을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감독 나홍진)의 주요무대로 알려져 화제다. 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사건 속에서 소문과 실체가 뒤섞여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추리물로, 등 매머드급 영화로 주목받아온 나홍진 감독의 6년만의 신작이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개봉 닷새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의 주인공인 경찰 종구(곽도원)의 집이자 무속인 일광(황정민)이 악귀를 쫓는다며 굿판을 벌인 무대가 김윤순(66·병곡면 도천동산길 7)씨 댁이다. 서울에서 귀농해 3년째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김윤순씨는 지난해 초가을 어느 날 영화를 제작한다는 낯선 이의 방문을 받고,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살아있고 독특한 실내분위기가 영화촬영 장소에 적합하다며 빌려줄 것을 요청받았다. 기독교 신자인 김씨는 촬영내용 중 주요장면에 무속인이 굿을 벌이는 장면이 있어 망설였으나 예술로 이해하고 촬영을 허락했고,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40여일 동안 촬영했다. 이곳에서 촬영된 장면은 종구가 아내(장소연)·딸 효진(김환희)·장모(허진) 등과 식사를 하는 등 일
(경기뉴스통신) 일상의 스트레스를 노래 한 자락으로 날리며 가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함양주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겨룬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야 놀자-주부가요열창’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다. 군은 지역문화예술의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이번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야 놀자’ 사업을 신청, 3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000만원의 예산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반 주부들이 주인공이 된 이 무대에는 백전면 등 11개 읍면의 노래교실팀과 4개 노래교실팀 등 총 15개팀이 실력을 과시하며 화합과 소통의 노래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이들 노래팀 출연자들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일사불란한 동작을 선보이며 ‘미운 사내’(유지나 곡), ‘엔돌핀’(남수란) 등 신나고 흥겨운 트롯곡 15곡을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지역합창단인 더 사랑여성합창단과 초대가수 서정아·금잔디도 분위기를 돋운다. 한편, ‘문화야놀자’ 사업은 총 4건이 선정됐으며
(경기뉴스통신) 하동도서관은 5월 26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야외무대에서“5월, 사랑 그리고 감사”라는 주제로 시낭송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북콘서트에 대한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새롭게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자를 비롯한 작가, 시낭송가의 시낭송, 그리고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어린이 동요 독창, 청소년 밴드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시와 음악이 흐르는 5월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이다. 하동도서관은 이번 시낭송음악회가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및 지역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동도서관 전화(884-7981~3)나 홈페이지(http://hdlib.gne.go.kr)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 우경예술관에서 백석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국악과 가곡, 뮤지컬 갈라, 일렉트릭 재즈,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수씨가 지휘하는 백석오케스트라가 왈츠와 폴카 등 귀에 익은 댄스곡을 연주하고, 김성준 신동원 이성민 조현호로 이뤄진 테너 중창단, 소프라노 고루다씨가 각각 출연해 우리 가곡을 부른다. 4인조 일렉트릭밴드와 10인조 국악그룹 ‘우리숨소리’도 무대에 올라 색다른 연주곡을 들려 줄 에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7살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경기뉴스통신)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지난 4월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 지난 4월 중국의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스테디셀러 콘텐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신마화는 중국 내에서 최다 공연 횟수 및 관객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로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 창작뮤지컬 ‘사나이들’ 시리즈와 ‘백일몽' 등을 투자, 제작했다. 카이신마화는 “뮤지컬 의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작품은 현 시대의 문제를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로 풀어내어 웃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축산물과 레저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축제가 포천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원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활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자격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마스터들이 1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 창의적인 조리법을 적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평가단 100명이 담당하게 되며, 우승자 1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일반시민들은 캠러리(Camlery, 캠핑+갤러리가 결합된 신조어)라는 자격으로 참가, 캠핑활동을 통해 포천지역의 자연을 느끼면서 바비큐 선수들의 열띤 경기를 참관하고, 맛보고, 평가
(경기뉴스통신) 17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에서는 예능계의 명MC 강호동이 드라마계의 미다스 손 김은숙 작가에게 공개적으로 매력 어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KBS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이치훈 역을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온유가 ‘우리동네 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강호동은 온유에게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을 묻자 김은숙 작가에게 연기 칭찬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은숙 작가는 온유에게 “날것의 연기가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훈이가 너인 것 같아 나마저도 헷갈린다”는 작가에게 배우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을 들은 것. 이어 온유는 “김은숙 작가님의 대본은 완결이 안 된 책을 보는 기분으로 기다리게 된다”며 김은숙 작가의 필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호동은 “김은숙 작가님이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절대 강호동은 성공 못시켜요! 김은숙 작가님! 한 번 도전해보세요!”라고 외치며 김은숙 작가의 승부욕을 자극시키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의 구애에 자극을 받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 역시 평소 조용하고 진중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나도 1760만 영화 찍은 배우다. 일
(경기뉴스통신) 에 출연 중인 김종민이 그동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어설픈 바보이미지를 반전시켜 화제다. KBS 1TV 는 영원한 콤비 박수홍-윤정수와 1박 2일의 히어로 김종민, 떠오르는 신흥 커플 이혜정-홍윤화, KBS 미모 담당 강승화 아나운서까지 6MC가 신청 아파트를 방문, 주민들이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아파트의 쓸모없던 공간을 이웃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탄생시켜주는 신개념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북구 월곡동 한 아파트에서 촬영 도중 박수홍은 “방송계에 널리 퍼진 소문이 있다”며 “사실 김종민이 엄청난 천재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한 뒤 “김종민은 바보 연기 전문가” 라며 김종민의 바보 캐릭터에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이에 윤정수는 김종민에게 믿을 수 없다며 “그럼 지금 생각나는 사자성어를 말해봐라” 라는 즉석 제안을 했고 김종민은 당황한 기색 없이 “그런 말이 있다, 언왕설래” 라고 즉각 대답하는 기지를 발휘했는데. 김종민의 당당한 모습에 박수홍은 “언왕설래가 뭐야? 설왕설래 아니야?”며 폭소하였고 이혜정도 “나도 설왕설래는 아는데 언왕설래는 처음 들어본다”, “바보 연기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바보다”고 덧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 로봇이 사람을 이긴다?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이 화제가 되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에 떴다! 그가 예측하는 30년 후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홀로그램으로 떨어져 사는 가족들과 매일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자동차 자율주행으로 화장하면서 출근하며, 한 번의 스캔으로 집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외국인과 대화할 때 특수 안경을 쓰면 자막이 보인다? 이 모든 것이 30년 후면 가능하다! 사람의 자리를 로봇이 차지할 미래사회! 무가치한 존재가 되기 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주부뿐만 아니라 인간의 궁극적인 꿈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100세, 150세 시대를 넘어 영생까지? 인공 장기 및 인공 신경세포 등 사이보그가 상용화될 날이 머지않았다! 과거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영위하는 현대인, 과학의 발달과 그들의 행복지수는 과연 비례할지? 미래에 없어질 직업 1위는 바로 교사?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2020년에는 일자리 700만개가 사
(경기뉴스통신) 그들이 온다! 2015년 대한민국의 키워드이자 애니메이션의 끝판왕「터닝메카드」의 후속시즌「터닝메카드W」가 오는 5월 19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30분물 52부작으로 1년여의 달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터닝메카드W」는 개성만점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은 전작에 이어, 미래에서 온 캐릭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야기도 두 배, 볼거리도 두 배라서 W(더블유)! 트라이포스에서 지구로 돌아온 찬과 이소벨, 반다인은 미래에서 과거로 온 데미안과 류, 미래의 메카니멀들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미래 세계의 환경오염이 과거 세계에서 메카니멀들을 잘못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찬과 이소벨, 반다인들로부터 메카니멀들을 회수하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강력한 파워를 가진 두 대의 사자형 메카니멀 ‘윙라이온’과 ‘카이온’을 손에 넣기 위해 펼치는 배틀, 반전을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고 현재와 미래 세계의 만남이라는 개념이 흥미를 자아낸다. 모두를 위해 다시 한 번, 메카니멀 GO! 코뿔소, 공작새, 히드라드래건, 대왕오징어 등 신형 메카니멀의 대거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신양(조들호 역)이 씁쓸한 현실에서도 특유의 시원한 변호를 펼치며 갑들의 횡포에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사망한 여고생 사건을 필사적으로 덮으려는 로펌 금산, 대화그룹, 그리고 신영일(김갑수 분)에 맞서 조들호(박신양 분)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파워를 발휘하며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조들호는 3년 만에 법정에서 다시 만난 정회장(정원중 분)의 혼을 쏙 빼놓는 신문을 진행했다. 정회장은 금산의 지시에 따라 모르쇠 작전을 펼쳤지만 유리한 증거를 확보하고 정회장의 행동을 미리 파악한 조들호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음에도 비자금 리스트를 터뜨리며 검찰 소환까지 유도, 잘못을 바로 잡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신영일의 계획 아래 정회장은 법정에 출두하던 중 언론들 앞에서 쓰러지는 흔한 수법으로 다시 한 번 법의 수사망을 피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처럼 조들호는 촌철살인의 일침을 가하며 지금도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갑들
(경기뉴스통신) “여러분, 운동하는 남자가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지난 주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눈치와 센스를 다 갖춘 프로 짝사랑꾼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저격하며 시청률 30% 돌파에 한몫을 톡톡히 해낸 성훈(김상민 역)의 설렘 가득 볼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성훈은 전매특허인 핫바디를 앞세운 완벽한 볼링 자세로 ‘운동하는 오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볼링 내기신을 앞두고 사뭇 진지해진 표정과 무언가에 빵 터진듯한 해맑은 미소는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이처럼 뛰어난 외모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성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한 씬 한 씬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노력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고. 이는 그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에게 호감이 생긴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과감하게 직진하며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은 성훈은 이번 주 방송 역시 연태와의 심쿵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안방 여심에
(경기뉴스통신) 배우 강예원과 진지희가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짓고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강예원과 진지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FNC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 모녀 역을 맡아 조용한 섬, 섬월도를 발칵 뒤집는 최강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 강예원은 과거 범상치 않은 미모와 깡으로 섬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전설의 주인공 ‘양백희’ 역을 맡았다. 자연요리연구가로 신분세탁을 한 백희는 딸 옥희와 함께 18년 만에 고향 섬월도에 돌아온 요주의 인물이다. 영화 ’해운대’부터 ’퀵’, ‘하모니’, ‘연애의 맛’, 최근 개봉한 ‘날 보러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통해 충무로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강예원.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하고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로코 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을 점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진지희는 양백희의 딸 신옥희 역을 맡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천정명과 정유미가 은밀하게 재회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무명(천정명 분)과 여경(정유미 분)은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가족이나 다름없을 만큼의 애틋하고도 친밀한 사이였다. 하지만 여경이 보육원 원장을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그 죄를 보육원 친구인 태하(이상엽 분)가 뒤집어쓰게 되면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던 상황.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태하의 출소 날에 앞서 먼저 만나게 된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실리고 있다. 특히 착잡한 표정으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이들에게서는 재회의 기쁨은커녕 알 수 없는 먹먹한 분위기가 풍겨지고 있다. 또한 이날 여경은 무명에게 중요한 물건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될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보육원에서 헤어진 뒤 각자의 삶을 걸어갔던 두 사람이 만나 나누는 대화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정선이 드러날 예정”이라며 “무명과 여경
(경기뉴스통신) 배구 용병들을 연상케 하는 역대 최강 실력의 외국인 팀이 ‘우리동네 배구단’을 찾아왔다. 17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대결하기 위해 찾아온 역대 최강 외국인팀은 용산구 이태원에서 온 ‘HBC 하이 플라이어스’팀이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는 미국, 캐나다,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약 20개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모여 배구를 하는 팀으로 개개인의 피지컬과 실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외국인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조직력까지 갖춰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 동호회 최강팀이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의 등장하자 헐리웃 스타들의 이름을 부르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줄리아 로버츠, 데미 무어와 성룡까지 꼭 빼닮은 외국인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 것. 특히 외국인 팀의 에이스 선수인 ‘팀유‘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점프력과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우리동네 배구단 에이스 학진과의 정면 대결을 선보였다. 외국인 선수들의 강한 서브와 파워 공격으로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실력도 만점, 파이팅도 만점인 외국인들이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