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 및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배남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군장병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영어, 수학, 중국어 등의 학습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제28사단 전차대대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7일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와 함께 ‘제2차 행복 나눔 무료 이동진료·상담행사’를 포천송우주공4단지에서 개최했다. ‘제2차 행복 나눔 무료 이동진료·상담행사’는 경기도의료원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나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첫 번째 이동진료·상담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속 의료인력 10여명과 관리소 직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침·부황 등의 한의과 진료와 구강검진·보철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박상훈 관리소장은 “먼저 저희 주공4단지 주민 분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아와 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주기적으로 진료받기 어려웠던 주민 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는 지난 12일 관리소 2층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드게임대회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재활성화하고, 건전한 초등학생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흘읍장,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송우2리 이장 및 부녀회장,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포천한사랑교육공동체 담당자,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 직원,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단지 내 아동 및 학부모 20여명 등이 참석해 어린이 퍼즐 보드게임 ‘우봉고’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같이 즐겼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먼저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보드게임대회로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올바른 여가 선용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도서관 어린이 보드게임대회’에서 1~3등에 오른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송우주공4단지관리소와 부녀회가 준비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원 간담회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도의원 및 포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애쓰고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하는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 성장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기업들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및 청년취업자의 고용 및 관리 문제를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현실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LH공사 등 공공기관의 공동주택 확대 및 근로자 입주조건 완화, 공장집단화 지역에 대한 상하수도 및 가스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지원방안 강구, 산학연계를 위한 직업교육지원센터 건립 및 인력양성 방안 추진 등도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2024년 준공 계획인 비즈니스센터의 공기단축 요청, 청년 인력 유입을 위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습지 해설사 기초 과정’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하고, 지난 18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주관하에 실시된 이 교육은 연천 DMZ 일원의 습지를 포함한 연천군 생태 자원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방문객 특성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진행할 수 있는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론수업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수료자들은 조류 모니터링과 조개못 습지 현장학습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흥미로웠다며 다음 진행될 심화 교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해진 교육 수료 시간을 채운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총 23명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정과 함께 습지 해설사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해설사 양성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천군의 생태 자원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주민 교육 프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18일 ‘광암 이벽 선생의 유교와 천주교의 통합정신’을 주제로 ‘2019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신학원 정운준 교수와 포천시 최동원 학예사는 한국 천주교 창설의 선구자인 광암 이벽 선생에 대해 소개했다. 이벽 선생은 이승훈, 정약종, 권철신, 권일신 등과 함께 천주학을 연구하고 ‘천주공경가’를 저술했으며 조선시대 유교와 천주교 사상이 결합된 윤리와 규범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이벽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탐방은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인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과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이벽 선생의 묘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연을 듣고 직접 광암 이벽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해 보면서, 가깝다는 이유로 모르고 지나친 우리 지역 출신 인물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됐다. 이벽 선생의 생애와 관련 유적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1,2,3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속모임이 진행된다. 후속모임은 인문학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전면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부족한 농촌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포천시는 결혼이민자 친인척을 초청하여 소수의 근로자를 도입했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의 경우 외국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여 근로자를 도입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그러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다소 무리하게 진행되어 다수 이탈자가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필리핀과 네팔에서 6월 28일, 7월 23일, 8월 4일 3차에 걸쳐 총 58명이 입국하여 포천으로 들어왔으나 23명이 무단이탈했다. 그러나 31명의 근로자는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복귀했으며 현재 4명의 근로자들이 11월 1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도입 취지는 좋았으나 다소 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진됐다. 중개업체의 개입으로 MOU 체결 단계부터 진행까지 외국 지자체와 직접적으로 교류하지 못하여 출국 보증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입국이 지연되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지방법원 조해근 동두천 연천 법원장을 비롯해 8명의 경계결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천읍 옥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설정에 대한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연천읍 옥산지구 481필지 546,492.1㎡의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주민들이 의견제출한 토지의 경계를 주요안건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심의·의결한 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받은 이후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위성측량 및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 및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크게 절감시키고 도해지적의 수치화로 인한 지적제도의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김봉일 위원장이 재배한 가을 총각무를 이용해 행복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반찬마련이 어려운 20가구에 전달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열무김치를 시작으로, 옥수수, 김치 등 먹거리 마련이 힘든 가구에 먹거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각무 김치는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은 무와 채소들과 여러 위원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승 영북면장은 “끊임없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양한 나눔 사업이 모여 훈훈한 지역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한다. 영북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포천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지난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8일 신북면에서 사례관리가구로 추천받은 다자녀 가구를 미리 방문해 주거생활에 불편한 점과 실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17일 오래된 문을 교체하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이현종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신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가구 대상자들에게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의 작은 보탬이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포천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민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립해 현재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플래너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플래너 상담실은 전문 강사인 박진희 상담사와 대면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상담과 영유아상담을 나누어 진행한하고 있다. 부모상담은 부모양육태도검사, 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 그림검사를 통해 양육코칭 및 양육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상담하게 된다. 영유아상담은 아동발달검사, 그림검사를 통해 발달에 따른 영유아의 성향을 파악하고 놀이·미술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상담 대상은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둔 주 양육자이며, 신청은 매달 15일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매달 첫 번째 주와 두 번째 주 화요일에 매회 1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답답한 육아고민을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한 ‘클로버 부모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변화하는 가족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공통부모교육사업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는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의 주제로 구성된 부모교육과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의 주제로 구성된 부모자녀체험 교육이 있다. 지난 9월, 74명의 부모와 30명의 아이들이 부모교육과 부모자녀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많은 프로그램 중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의 대화방법과 경청에 대한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각 일깨워주기, 부모와 몸으로 대화하기,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한 선물 만들기 등의 부모자녀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모교육을 통해 많은 걸 배웠고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육아의 행복감을 찾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故장준하 선생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 구성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 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을 비롯해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한용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 이상인 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 서정미 안양대 교수, 허훈 대진대 교수 및 이동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는 위원회 안내, 위촉장 수여, 평화관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하 평화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 평화통일 브랜드 육성 및 도시 인프라 조성’이라는 목표로, 평화관을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제공하는 라키비움 콘셉트로 구성하고, 작가·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시설 마련해 국내 최초 레지던시형 라키비움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회의는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통해 故장준하 선생의 유지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 생각을 모으고, 타당성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고대산자연휴양림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이 10월 중 매주 금·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휴양림 숙박객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고대산자연휴양림 숲속수련원 실내에서 집결하여 별자리에 대한 기초강의를 들은 후, 야외에서 직접 별자리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별자리 신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여 별자리에 관한 지식과 별자리를 직접 찾는 방법 등을 강의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험을 진행한다. 이에 연천군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고대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별자리 체험프로그램 문의 및 사전예약은 고대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상환경에 따라 별자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실내교육만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연탄 2000장을 대상자 5가구에 배달하는 것으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군내면장을 비롯한 군내면 직원이 함께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대상자 대부분이 홀몸노인인 점을 감안해 가구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신섭철 위원장은 “오늘 배달한 연탄의 양이 충분하지 않겠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항상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