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6년 장사문화 발전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기여도 및 도정업무참여도 등의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평가하였으며 포천시는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 조성에서 크게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수상은 포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선진 장사시설 구현을 위해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 조성과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 계획에 따른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 추진, 성묘객을 위한 공설·사설 묘지 편의시설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이며 창의적으로 장사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을 위한 친자연적인 장사시설(잔디장) 조성 완료와 성묘객의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사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여 장사문화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는 혐오시설인 공설묘지를 재개발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닮은 가상 국가 ‘아테나이’에서 용감한 여인들이 이상 국가를 세우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소설 ‘풍경의 건설자’들이 북랩에서 출간됐다. 모두 2권으로 구성된 ‘풍경의 건설자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우주와 평행 선상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는 평행우주론을 차용, 한국의 평행세계로 아테나이라는 가상 국가를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이 소설은 19∼21세기 한국의 상황이 2,500년 전 페르시아 전쟁을 앞둔 그리스 아테네의 시대적 상황과 같다는 전제에서 비롯된다. 할머니 민자연에서 손녀 무사진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120년의 역사가 아테나이, 크레타, 이오니아 등의 가상공간에서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소설의 주인공인 민자연과 무사진은 ‘얼굴을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한 이상을 품고 있는 인물들이다. 특히 손녀 무사진은 자신의 관념에 따라 자신의 얼굴을 변신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조국 아테나이가 거대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야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큰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이 소설은 그녀들의 이러한 믿음과 외침을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정경훈 변리사의 ‘아이디어맨이여! 강한 특허로 판을 뒤집어라’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맨이여! 강한 특허로 판을 뒤집어라’는 전문용어를 가능한 한 배제하고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복잡한 특허문제들을 간단하게 풀어나간다. 비전문가들이 좀 더 편안하게 특허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경영자 또는 특허담당자들도 쉽게 특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한 특허에 주목해야 하는 까닭부터 시작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상식, 그리고 출원 전후의 특허상식과 CEO가 알아야 할 특허상식 등을 다양한 예시와 도표를 통해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6년 가까이 끌어온 삼성과 애플 간의 디자인 특허 소송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늘 1, 2위를 다투는 두 기업의 힘겨루기는 기 자체만으로도 큰 뉴스였다. 이제는 분쟁을 넘어 내년에는 서로 최대 협력업체로 거듭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되는 세상. 오늘의 친구가 내일이면 바로 등을 돌리는 세상. 전쟁터보다도 더 치열하다는 21세기 세계 경제시장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특허’다. 저자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서산경찰서장 김석돈의 '즐거운 정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라는 것이 있다. 한 명의 인간으로 태어나 한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그 도리를 잘 지켜야만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최우선 가치가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는 그 도덕적 가치가 바닥에 떨어진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근래의 사회상은 심히 우려를 자아낸다. 반칙 없이 올곧고 바른 길만 향하며 모든 이들이 타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가능할까. 이를 위해 우리는 한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바로 ‘정직’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즐거운 정직’은 꿈과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길, 반드시 가슴에 새기고 지향해야 할 가치 ‘정직’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37년 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고향인 서산경찰서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는 저자는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해 온 만큼 정직이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정직이라는 가치가 땅에
(경기뉴스통신) 고부가가치 한약자원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 생명의학 분야에서 또 하나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가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에 들어선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일 동신대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이혜정 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필식 동신대 총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는 6천110㎡ 면적에 총 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18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한약표준표본관, 식물배양실, 세포배양실, 육종연구실, 약재보관실 등으로 구성된 연구동을 비롯해 동물실, 기숙사 등을 갖추게 된다. 전남지역에 이미 구축된 생물산업 기반과 연계해 한의약 자원 발굴, 보급, 재배기술 지원은 물론 광기술을 활용한 한방 의료기기 융합기술 개발, 한의약 자원 생산가공기술의 현대화 등 전남 생물의약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전남지역 관련 생물산업 기반시설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나주 식품산업연구센터, 장흥 천연자원연구센터,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장흥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등이 있다. 이낙연 도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농산물원종장 허성재장장이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공예부문에 출품한 서각작품「술렁술렁」이 우수상에 입상하여 오늘(12.19) 수상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권위 있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허 장장은 처음 공모한 제33회에서 우수상급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특선에 이어 올해에 우수상에 선정돼 내리 3년 연속 입상했다. 이번 입상작 「술렁술렁」은 꼬여가는 정국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잘 풀려줬으면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음·양·음평각 등 다양한 서각기법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바탕에 희망의 상징인 보름달의 형상과 화려한 색감을 표현하여 작품의 독창성을 살려냈다. 허 장장은 국전 입상 외에도 그동안 국제전통예술대전 종합대상,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 및 정선아리랑서화대전 대상, 대한민국열린서화대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고, 현재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열린서화대전, 국제전통예술대전 등 국내 이름 있는 미술대전 여섯 군데의 초대작가로 활동, 한국 서각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허 장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으로 곧
(경기뉴스통신)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복지부 측에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8일 협회를 방문한 복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통협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의약품 대금결제기간 법제화 관련 요양기관 적용 대상▲직영도매 개선을 위한 약사법 개정 건의 ▲의약품 반품 법제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는 ‘유통업계 주요 현안은 정부의 협조가 없이는 어려움이 많이 예상되는 과제’들이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약품 유통산업 선진화에 필수적인 부분들이라는 점을 적극 알렸다. 특히 내년 7월 시행하는 일련번호와 관련 ‘정부의 입법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유통업계가 수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하고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부차원에서 충분한 현지 실사를 통해, 문제점을 면밀하고 정확하게 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또한 의약품대금 결제기간 시행과 관련해서도, 적용 범위와 관련하여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실효성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최근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14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전 대회의 성공지원을 위한 공식 지원병원과 협력병원에 대한 협약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정·협약병원은 내년5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U-20월드컵 9개 경기(예선6경기, 16강전, 8강전, 4강전)가 개최되는 동안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의료를 전담 지원하며 경기중에 필드의료반, 의료실, 도핑실 등에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유성선병원은 경기당일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게 되며,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을지대학교병원, 세우리병원은 경기당일 의사1명, 응급구조사 1명, 앰뷸런스 1대와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2명을 각각 지원한다. 한편 세우리병원 정호 원장은 현판식에 앞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복돋아주기 위한 일환으로 U-20월드컵 대전 패키지 티켓 150매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하여 추운겨울에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U-20 월드컵을 함께하여 자긍심을 느낀다”며 대전은 세계 의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3일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올해의 언론인’ 2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재기자로서 모범을 보인 ‘올해의 언론인’ 으로, 한성일보 임춘수 기자와 경인일보 최재훈 기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임춘수 기자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언론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최재훈 기자는 “선배 언론인도 많은데 본인이 받게 돼 죄송하다. 더욱 정론직필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전달과 시정홍보에 노력하는 언론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계속해서 올해의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중증장애‘소아낮병동’의 운영 병원과 병상 수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소아낮병동’은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전웰니스병원에 20병상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13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조강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어린이 재활전문병원이 건립될 때 까지는 중증장애 아동의 치료효과가 높은‘소아낮병동’운영의 확대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아낮병동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의료서비스로 중증장애 아동이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다니면서 하루 6시간동안 재활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관내 3개 병원(충남대·건양대·보람병원)에서 총 46병상 규모의 낮병동은 조기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 아동에 비해 병상 수가 부족하고 대기자가 많아 병원마다 이용기간을 3개월 또는 6개월로 제한해 운영하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소아낮병동’확대로 보다 많은 장애아동이 의료서비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이 12월9일(금)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하는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정 발표대회에서 보건의료복지연계 사업인 301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01네트워크 사업’은 보건?의료?복지 3가지를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로,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적절한 자원을 연계해 치료를 돕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301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편익 증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였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적합하다고 선발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보건의료복지연계망(전산망)이 갖춰지고 사회복지통합전산망과 연결이 원활해지면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전 기획조정실장은 수상소감으로 “너무 감사하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걱정이다”라며 “보건의료복지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열정이 있는 민간병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12월 13일(화)~25일(일)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라는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 내용은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과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은평구치매지원센터 소개 및 작품전시회소개, 미술치료에 대한 내용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로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병 서북병원장은 “서북병원에서 개최하는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로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하여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작품전시회에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13일(화)~12월 25일(일) 뚝섬 전망문화 콤플렉스 1층 전시(꼬리)구역으로 오셔서 관람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몽골 울란바토르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기념하여 주부산몽골영사관의 주최로 부산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12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6일간 「NEW WAVE」란 주재로 몽골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60여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과 몽골은 지난 2월 주부산몽골영사관 개소와 함께 6월 에어부산의 부산-울란바토르 간 취항, 상호 인적 교류의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부산시와 울란바토르시는 올해 8월 3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몽골 방문으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여 문화, 경제, 환경, 농업 분야 등에 대하여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특별하고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주부산몽골영사관은 몽골청년작가협회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물결이란 뜻의 ‘NEW WAVE’는 부산과 울란바토르시의 영원한 우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라고 전시회 관계자는 전했다. 빔바더르지 주부산몽골영사는 “아름다운 초원의 나라 몽골의 신비롭고 독특한 예술세계를 제대로 느껴보시려면 ‘NEW WAVE’ 전시회를 감상해보시고 몽골 청년예술작가협회장의 작품 소개와 개막행사가 12월 12일 10시에 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7개 고등학교의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포천시 고3 수험생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작년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공연 위주의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나, 관인·영북·일동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올해는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형식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되면 꼭 알아야 할 주제로 ‘꿀알바 생활’, ‘연애 카운슬링’, ‘자신에게 맞는 패션 스타일링’ 등 짧은 특강과 인기가수 공연을 결합한 ‘버스킹’ 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제 인생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포천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 백신이 UN에 납품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GMP 현장실사를 면제받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WHO와 업무협약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12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WHO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UN이 주관하는 백신 조달시장에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식약처 GMP실사보고서로 WHO실사면제 ▲PQ 인증 백신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교환 ▲상호 교환 정보에 대한 기밀 유지 등이다. 식약처는 WHO PQ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에 대한 GMP 조사보고서를 WHO에 제공하고 WHO는 해당보고서로 현장조사를 대체하게 되어 PQ인증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백신 완제품 수출은 약 2,130억원으로 이 가운데 WHO PQ 인증을 받은 국내 백신 수출(약 1,670억원)이 78%에 해당된다. 또한 국내 WHO PQ 인증 백신은 ‘16. 10월 기준으로 ㈜엘지생명과학, ㈜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등 4개사 19개 제품이 있으며, 전 세계 PQ 인증 백신(22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