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낙동강 유역에서 살고 있는 식물플랑크톤 203종에 대한 분류와 생태학적 정보를 다룬 '낙동강 유역의 식물플랑크톤 도감'을 국·영문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 영문제목: Illustrations of Phyt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총 464페이지의 양장본으로 구성된 이번 도감에는 낙동강 유역의 본류와 지류에서 서식하는 돌말류 72종, 녹조류 87종, 윤조류 35종, 남조류 8종, 와편모조류 1종 등 총 203종(변종, 품종 포함)의 식물플랑크톤의 각종 생태학적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식물플랑크톤은 동물, 식물, 원핵생물, 원생생물, 균류 등 생물의 5계 분류체계 중 원생생물계에 속하며, 엽록체로 광합성을 하고 미세조류(microalgae)라고도 불린다. '낙동강 유역의 식물플랑크톤 도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과 국내 저명한 식물플랑크톤 분류 전문가들이 수년간 축적한 자료를 분류군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작했다. 종별 종명과 이명, 형태적 특징, 출현 시기, 출현 지역, 서식 환경 등의 생태학적 특징을 비롯해 형태학적 용어 정리, 참고문헌 등을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잔류 농약 제거제 전문 회사 (주)씨케이푸드과학이 자체 개발한 천연물질 농약 제거제 ‘제로팜’을 농민들이 무료로 실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케이푸드과학이 오랜 연구 기간 끝에 개발한 ‘제로팜’은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들어진 농자재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농약을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현재 채소·과일 재배용과 인삼 재배용으로 구분돼 있다. 잔류 농약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올 경우 적발된 농가는 일정 기간 출하 정지 및 폐기 처분 명령을 당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급증과 기존 농약의 내성으로 독성이 강한 농약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씨케이푸드과학이 개발한 천연물질 농자재 ‘제로팜’은 농작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출하 전 1~2회의 처리로 잔류 농약 성분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물이 함유하고 있는 중금속까지 분해·제거한다.
(경기뉴스통신) 카멜북스에서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마음달(본명 안정현)은 1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내담자 대다수의 고민은 일, 외모, 성격, 인간관계, 사랑, 가족 불화 등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만한 ‘보통 문제’들이었다. 그럼에도 과거의 어느 사건 때문에, 바닥을 친 자존감 때문에, 타인의 시선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우리의 내면을 마주보게 한다. 어른이 되기 위해 청소년기에 몸의 성장통을 겪었던 것처럼 인생의 전환기마다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다. 지금 수많은 고민으로 인해 방황하고 있다면 이제는 어린 시절부터 학습해온 낡고 경직된 틀을 벗어버리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조차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리. 따라서 우리는 아주 작은 일에서조차도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흔한 공감의 말이 아닌 심리학적인 의견을 토대로 담
(경기뉴스통신)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대중음악발전 및 뮤지컬OST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의 대표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기적소리』의 OST를 제작 완료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기적소리는 최근 봉산문화회관(2.23 ~ 26)에서 전석매진의 흥행을 거둔 바 있는 지역 대표 뮤지컬로 국채보상운동을 배경으로 대구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 동안 뮤지컬 기적소리의 OST가 없어 아쉬웠다는 지역 여론에 부응하고, OST를 통해 국채보상운동의 담겨진 의미를 노래로 알리려는 의도로 이번 OST가 제작·기획 되었다. 이번 OST에는 작곡가 이응규 씨가 경주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곡을 쓰기 위해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진 ‘금빛 찬란한 시절을 비롯해 ’무심한 철길‘, ’국채를 갚을 한 가지 방법‘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었다. 뉴욕대학교에서 뮤지컬 라이팅을 전공한 작곡가 이응규는 그 동안 뮤지컬 기적소리, 사랑꽃, 기억을 걷다 등 다수의 지역 뮤지컬 연출 및 공연에 참여해온 대표적인 대구 지역의 작곡자이자 현재 EG뮤지컬컴퍼니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OST 제작에 대해 작곡가 이응규 씨는 “OST를 통해 국채보상운동의 의미를 알리
(경기뉴스통신) 인터벤션 전문 의료기관 민트병원이 23일 병원이 소재한 문정동 한스빌딩 4층 민트아트리움 컨벤션홀에서 투석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민트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래 쓰는 투석혈관을 위한 인터벤션 하이브리드 치료’를 주제로 투석혈관의 꾸준한 관리와 적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석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 초 민트병원이 확장개원을 계기로 경기 동남부권을 아울러 서울 전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면서 예년보다 배 이상 많은 12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민트병원 혈관인터벤션센터 배재익 원장은 ‘재개통술로 살릴 수 없는 투석혈관들’과 ‘투석환자의 하지허혈’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강연을 펼치며 심포지엄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특히 직접 시행했던 고난이도의 재개통술 사례와 다리동맥폐쇄병 치료사례를 들며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배 원장은 투석혈관을 ‘분재’에 비유하면서 잘 관찰하고 가꿀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가늘어진 정맥이나 곁가지 혈관으로 계속 투석을 받으면 문제가 누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할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을 유치, 올해 설계비를 시작으로 건립비, 시범운영비 등 국비 95억 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약 비임상연구시설 유치로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 지원이 전남지역에서 이뤄지게 될 뿐 아니라 전남 중부권 생물의약 집적단지화도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통합의학 중심지인 장흥과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 한방 분야를 포함해 생물의약 분야를 특화한 동신대학교가 있는 나주를 잇는 전남 중부권 생물의약 집적단지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장흥지역은 한약진흥재단(구 한방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버섯산업연구원 등 한의약 관련 인프라를 갖췄다. 여기에 통합의학 국제국내박람회를 거쳐 오는 7월 통합의학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는 생물의약 집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는 논리로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온 결과다.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은 한약재 및 한약(한약제제, 탕약)의 독성평가연구를 통해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한약산업화 지원을 전담하게 되며, 설립 부지는 장흥읍 원도리(구 교도소 부지 8천500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중화 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박남일 도시공사 사장과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의료원 설립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17년 제1차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미 선정된 대전의료원 사업을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금년 말 재신청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그 동안 대전의료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미 선정되어 아쉽다”면서 “기존 경제성 중심의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방식은 공익성이나, 지역개발 등 미래가치가 담겨야 한다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정책과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대전시의 의지는 확고하며,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중단없는 추진의지를 밝혔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한 시일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
(경기뉴스통신)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제15회 IICIR 2017’가 2월 13~17일 5일간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생명연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간암, 자궁근종 등 종양의 색전술, 대동맥류, 다리혈관 및 투석 동정맥류 협착 및 폐쇄의 치료 등 인터벤션 시술을 연구하는 전문의들의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IICIR(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인터벤션영상의학을 알리고 전파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이다. 대만, 홍콩, 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미국, 호주 등 13개국에서 온 44명의 외국인 의료진들이 한국의 선진 인터벤션영상의학 강연을 청강했다. 프로그램은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5개의 강연이 마련되었다. 모든 강연은 각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지닌 인터벤션 전문의들이 담당했으며 해외 연자도 초청해 국제적인 흐름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이끌었다. 넷째 날 프로그램인 ‘Hands-on Workshop’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동물실험실과 최첨단 동물영상
(경기뉴스통신) 여성장애인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 2곳이 이달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3일 미즈피아병원과 빛고을여성병원에서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복지건강국장과 시의원, 병원장,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 관할 보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지정·운영하는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이나 부인과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장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성장애인 진료 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2015년 민·관합동워크숍에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 지정 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단기 추진과제로 채택, 지난 해 7월 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진대, 휠체어용 체중계, 이동식 리프트, 전동식 수술대 등 의료장비와 화장실, 진료실 등 편의시설을 병원 실정에 맞게 확충토록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친화 산부인과 운영으로 여성장애인의 산부인과 접근성이 강화돼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에도
(경기뉴스통신) 한책협의 대표 코치 김태광이 기획하고, 책 쓰기로 인생을 바꾼 허지영 작가가 집필한 ‘책 쓰기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바로 《하루 10분 책쓰기 수업》이다. 소장이자 한책협에서 책 쓰기 코치로 활동 중인 허지영 작가는 이력이 독특하다. 과거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일을 곧 자신처럼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10년간 근무했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어쩔 수 없는 경력 단절을 겪어야 했고, 자신이 설 자리를 잃었다는 심한 좌절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언제까지 좌절해 있을 수만은 없다고 결심해 시작한 일이 블로그 쇼핑몰 창업이었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이 성공 궤도에 이르렀고 그 과정을 고스란히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라는 책에 담게 되었다. 책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의뢰받고, 강연 요청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쇼핑몰·블로그 마케팅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인생이 펼쳐진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책 쓰기가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책 쓰기 코치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기획자 겸 한책협 대표
(경기뉴스통신) 평범하지만 열정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 회원 47인의 꿈을 담은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47가지》가 출간되었다.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꿈을 품고 산다. 누군가는 죽기 전에는 이룰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큰 꿈을 품고 있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자신조차 꿈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작은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고 환경만 탓한다. 하루하루 특별하게 보내기보다 무미건조하고 평범하게 흘려보내기만 한다. 인생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 책의 저자 47인은 인생에서 무엇을 열망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작성한 꿈 리스트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꿈을 지켜내도록 도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뒤로 미루기만 하는 이유는 아마도 실패가 두려워서일 것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 뒤에 따라오는 절망과도 마주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애써 꿈을 외면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상황에 만족할 뿐이다. 이제 두려움은 버리고 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6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가 123건으로 전년 대비 약 39% 감소하였으나 허가된 제네릭의약품 품목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생체시험으로서 동일 주성분을 함유한 두 제제의 생체이용률이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험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서, 이는 생동성시험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제약사 간 공동 개발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품목 개발은 83건으로 전체 123건 중 67.4%에 달했으며 이 중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18건, 복합제 포함),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15건) 등 판매실적이 높은 품목에 개발이 집중되었다. 지난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대사성,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의약품 개발 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고
(경기뉴스통신) 비즈니스북스가 평범한 사람들도 곧바로 활용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집중력 노하우를 담은 ‘기적의 집중력’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본 고민일 것이다. 문제는 바로 ‘집중력’ 때문이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에서 ‘상어 피부 수영복’을 발명한 모리 겐지로는 모든 성과의 차이를 ‘집중력’이 만든다고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15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험, 면접, 경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공부든 일이든 시작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성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저자 모리 겐지로는 딱 잘라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연습을 통해서도 집중력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2월 21일(화) 서울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지원팀’(이하 의료지원팀) 선발·구성을 위해 8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의료지원팀은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재난 발생시 현지에 파견되어 피해국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 8개 의료기관 : 경북대학교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시행된「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지원팀을 선발·구성하고 재난시 파견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간 의료지원팀은 미얀마 태풍(’08.6월), 아이티 지진(’10.1월), 필리핀 태풍(’13.11월), 시에라리온 에볼라(’14.12월~’15.3월), 네팔 지진(’15.5월)에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그러나, 현재의 의료지원팀 인력풀이 해외긴급구호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로 구성이 되다보니 예고없이 발생하는 해외재난에 긴급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이 2015년도 수필가 마기영, 2016년도 동화작가 서혜영에 이어 또 한 명의 작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대학 학습자 윤선경 씨(여·56)가 『수필과 비평』 2017년 2월호(제184호)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한 것이다. 현재 대전시민대학에서 (강사 강돈묵) 강좌를 수강 중인 윤선경 씨는 이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윤씨의 작품을 “오늘날 불통의 세상에 던지는 감로수와 같은 글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한다면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줄 좋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진을 당부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윤선경 작가는 수강소감을 통해 “때늦은 꿈이 가슴을 뛰게 했다. 이끌어주고 용기를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대전시민대학 문우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가슴 뛰는 이 길을 함께 가고 싶다.”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송용길 원장은 “대전시민대학이 수필가와 동화작가를 배출한 것에 이어 금년에도 수필가 탄생의 경사가 났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