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국내 제약 기업이 잠재력 있는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화과정으로 ‘중남미 의약품 수출실무자과정’을 신설하여 30일(목) 보건산업교육본부(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의약품 중남미 진출을 위해 다년간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 참여하고 진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공동 기획한 과정이다. 실제 중남미에 진출했던 제약사들의 성공 사례, 중남미 제약산업 정책과 시장동향, 중남미 문화와 경제 이해 등 중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제약산업 정책동향(최영현 원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남미 의약품 진출사례Ⅰ 신약 현지화전략 (최성원 본부장, 보령제약) △중남미 의약품 진출사례Ⅱ 제네릭 및 개량신약 허가등록 진출 전략(정원태 전무,한국유나이티드제약) △중남미 제약산업 현황과 시장동향(정윤택 대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중남미 문화와 경제의 이해(유영식 교수, 단국대학교) △중남미 의약품 조달시장의 현황(이미정 박사, 한국조달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음날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울증치료제 아미트리프틸린과 위궤양치료제 오메프라졸이 특정 간효소 기능이 저하된 한국인에서 약물 혈중 농도가 높아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은 효소단백질로서 약물이 체내에서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 수송체의 유전형 변이가 있는 한국인에서 약물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특정 간효소 기능이 저하된 유전형을 가진 사람 또는 약물수송체 유전형 변이가 있는 사람에게 해당 약물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왔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해당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간효소 및 약물수송체 유전자형 분석은 혈액중 DNA를 추출하여 유전자를 증폭한 후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실시하였다. 참고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 학술지인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 등 3편의 논문에 게재되었으며, 간 대사 효소 유전형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특허 등록하였다. 간효소 기능저하와 아
(경기뉴스통신) 국립목포병원이 3월 21일(화) 수현관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법(제4조)에 의거 국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에 국립목포병원은 결핵 예방 및 퇴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입원환우들의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여성환우 쉼터 오픈 행사’을 시작으로 2부 기념공연 및 열린 환우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다. 기념공연은 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경찰청 홍보단의 노래와 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열린 환우노래자랑에서는 입원 환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등 장기입원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국립목포병원은 여성환우 전용 쉼터를 마련하여 장기입원 생활 중에 독서, 컴퓨터, 헬스, 보드게임 등 즐거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녹십자가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 냈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한화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남반구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독감백신을 수출한지 6년만의 기록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해 독감백신의 특징인 ‘계절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녹십자가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는 수주확대로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목소리 하나로 위로가 되는 싱어송라이터 홍인성, 그가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홍인성은 2010년 작곡가 황성제가 참여한 데뷔 앨범 ‘엄마’를 시작으로 Lovely day, 매일, 그래그래, 함께 헤어지는 일, 믿고 싶어서 등 수 많은 곡들을 직접 작곡하고 노래하였다. 특히 2013년 들국화의 최성원이 작곡한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리메이크하여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비, 김범수, 나윤권, 더원, V.O.S 의 세션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 전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시간이 기억을 지울 순 없더라’는 옛 연인과 사랑했던 기억은 이별 후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를 살고 있지만 자꾸만 과거로 향하는 발걸음, 뇌의 한 부분에 각인되어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곡은 슈퍼스타K 2016 김영근, 이지은이 부른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Feat. 김광민)’의 작곡가 조영화가 편곡을 맡고 국내 최고의 피아노 세션으로 알려진 나원주가 참여했다. 엠브이엠 컴퍼니는 티저
(경기뉴스통신) 우리 사회에 줄기세포가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전 동물복제에 성공한 한 과학자를 통해서다. 이후 세포분화로 가능한 질병 치료의 무한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였지만 논문조작과 윤리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여러 이유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은 조금씩 시들게 되었다. 도서출판 북산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파미셀(주)의 김현수 대표의 책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혈액종양 내과 의사였던 저자가 줄기세포연구의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가 우리에게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것은 줄기세포라는 말이 처음 회자되기 전부터 이미 질병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내과 의사 김현수는 연구 의사 시절부터 줄기세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하며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에 몰두했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모두가 실패를 예상하는 상황에서 연구를 계속하며 의과대학 교수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사업을 시작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
(경기뉴스통신) 대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조성한 대구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앨범 제작을 통해 지역 독립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2의 ‘신현희와김루트’등 가능성 있는 대구 인디밴드 발굴을 비롯한 인디음악의 대중성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는 『2015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국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대중음악발전 및 인디밴드 활성화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4대 글로벌 킬러콘텐츠(음악, 게임, 영화, 웹툰)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다. 이번 옴니버스 앨범제작 사업은 6개월여 동안 전문가 자문 및 공모를 통하여 참여 뮤지션을 선발하였고 지역의 유망한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하여 많은 시뮬레이션과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 또한 녹음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앨범제작에 내실을 다졌으며 앨범제작 사업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및 뮤지션을 활용하여 지역 대중음악산업(협업 → 생산 → 소비 → 피드백 → 협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지역 인디밴드인 오일밴드, 프렌져, 플라타나, 호우 등 총11팀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팝, 포크락,
(경기뉴스통신) 시(詩)의 가장 큰 가치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는 주변의 작은 조약돌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언어를 끊임없는 고민과 탐색을 통해 도야하여 아름다운 보석 구슬과 같은 존재로 탈바꿈시킨다는 면에서 높은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단어의 의미와 발음의 소리, 그리고 언어의 리듬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한 사람의 영혼을 다한 사색으로 정제된 시집은 그 자체로 거대한 세계를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계가 담긴 시집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의 모험(Adventure)라고 일컬어도 무방할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시집 ‘ADVENTURE & DESTINY’는 시와 문학에 대해서 깊은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한 젊은 시인의 문학적 사색과 고뇌를 보여주는 세계로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뿜어내는 시 속 세계에서 시인의 자아를 대변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 화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정제된 언어로 풀어낸다. 한 인간의 강인하면서도 때로는 연약한 감정들, 이를테면 기쁨과 실망, 자신감과 두려움, 패배와 승리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어느덧 나들이 가기 좋은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는 북부지역에서 주말에 손쉽게 찾아갈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매력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포천 방문 시 ‘교통편이 불편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연계관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와 포천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신북권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따복버스 87-4번과 87-6번을 운행 중이며, 올해 1월 말부터는 이용 편의를 위해서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노선들은 포천시청에서 출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하늘아래 치유의 숲 등 주요 명소들을 돌아 다시 포천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운행한다. 특히 버스 출발지인 포천시청 정류장은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있어 굳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포천 관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신북온천 정류장에서 내리면 한탄강의 지류이자 궁예왕의 전설이 서려있는 신천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조금만 더 욕심을 내 3km 정도 더 올라가면 한탄강까지 둘러 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0세 이하 아동 응급의료 제공과 신속한 응급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기 시작한 24시간 응급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5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순환 근무하고 있다. 이용환자는 1일(야간) 평균 20명 정도로, 고열과 복통 환자 등이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입원· 수술 등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는 본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신속한 이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세종시는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응급실과 효성세종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되어 있는 AED(자동제세동기)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도에는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할 예정으로 다음 달 기공식을 갖는다.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워킹맘을 위한 육아 멘토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워킹맘(workingmom)’은 ‘일하는 엄마’ 즉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도 키우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요즘은 주변에서도 흔히 워킹맘을 볼 수 있고, 맞벌이하는 가정이 늘면서 이제는 전업주부 비율보다 워킹맘의 비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워킹맘’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일하면서 아이도 키우는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마련된 제도들은 한참이나 미흡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에게는 집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집안일’을 해야 하는 ‘제2의 직장’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특히나 아이까지 있는 ‘엄마’라면 ‘육아’까지 몸과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워킹맘을 위한 육아 멘토링’은 이런 현실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모든 워킹맘에게 통쾌한 메시지를 던진다. 바로 ‘당당하고 뻔뻔해지라’는 것이다. 아이를 낳고 복귀한 직장에서는 모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정부혁명 4.0: 따뜻한 공동체, 스마트한 국가’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정치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이었다. 민생은 바닥을 치고 있고 정계의 꼴은 말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 활로를 찾아 뭉치기 시작했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리네 정치는 멀었다는 느낌만 받는 사람이 많다. 더구나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국제사회는 산업혁명4.0을 맞이하였고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을 맞추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선 어떤 움직임이 필요할까. ‘정부혁명 4.0: 따뜻한 공동체, 스마트한 국가’는 이러한 우리의 위기를 단순히 권력형 비리의 폐습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냉철히 분석하여 진단하고 차기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국정청사진을 그린다. 저자는 왜 이러한 문제가 일어났는가에 대해 우리나라가 안고 있던 법, 제도, 관행, 의식 등의 모순과 문제점을 청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런 저자의 의도에 따라 이 책은 정책학이란 무엇인지를 정의하여 국정청사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3.14.(화) 제1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방법, 심의 범위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하여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구성(총 10명), 한시적 非법정위원회 위원회는 먼저,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위원 명단과 매 회의 결과를 정리·공개하기로 하였고, 회의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위원회 심의 범위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한정키로 하였다. * 품목조정 :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의미 제1차 회의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대한 위원별 입장을 서로 공유하였고, 해외 사례, 부작용 보고 자료 등 향후 품목조정 심의를 위한 위원별 추가 자료 요청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4월 중순에 개최될제2차 회의부터 품목조정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한약진흥재단(NIKOM)과 협력해 공공 한약제제* 우수 제조시설(GMP)을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4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2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15억원(국비 95, 시비 20)을 투입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內 부지(3,306㎡)에 지상2층(3,000㎡)규모로 구축하는 한약제제 우수제조시설은 한약제제의 규격화·표준화 기반 마련과 민간투자 유인 촉진을 통한 사업화 및 시장 확대 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약제제가 국내·외 의약품 시장에서 의약품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확보와 제형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한약제제 산업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제약사의 생산 기피는 물론 품질에 대한 낮은 신뢰로 수요자(한방병의원)의 사용도도 저조한 실정이다. 설사 고품질의 한약제제(정제, 연소엑스제, 환제 등)를 개발해도 제약사의 수익창출 및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신제품 출시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일례로 국내 한약제제 연간 총생산액은 2천86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결정 전문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3월 10일 오후 6시부터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자책에는 10일 오전 11시에 헌법재판소에서 이정미 재판관에 의해 발표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의 낭독 전문이 실려있다. 알라딘 전자책팀의 김남철 팀장은 “탄핵선고결정문을 많은 국민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선고 당일에 제작 배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딘은 헌법 전문 역시 전자책으로 제작, 무료 배포한 바 있으며 현재도 여전히 배포 중이다. 두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탄핵선고결정 전문’, ‘헌법 전문’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알라딘 전자책 뷰어앱에서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 알라딘은 본 낭독 전문은 89페이지 분량의 판결문 전문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