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좀더 다가가는 친근한 공기업 조폐공사를 대표하는 홍보 캐릭터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작품 수는 1인(팀)당 2점까지 가능하다. 심사는 한국조폐공사의 비전인 ‘세계 5위 조폐·보안 기업’을 얼마나 잘 반영하고 미적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은 높은지가 기준이다. 구체적 채점 기준은 △정체성(조폐공사의 이미지와 비전이 잘 투영됐는지) △활용성(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창의성(독창적으로 표현됐는지) △심미성(미적 처리와 완성도는 높은지) 등이다. 접수는 5월 8일(월)부터 6월 9일(금) 오후 3시까지이며, 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메일(character@komsco.com)로 신청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6월 19일(월)이다. 대상 1명(팀)에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2명(팀) 각 30만원 등이 상장과 함께 시상된다. 수상작은 조폐공사의 홍보·마케팅 등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2017 미래를 여는 중학생 문화재 탐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과 25일 문화재 탐방강사를 대상으로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5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시 관내 50개 중학교 1학년 280여 학급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번 워크숍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에 투입하는 강사들을 위한 집중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문화재 탐방강사는 2016년도 신규사업에 참여했던 23명의 베테랑 탐방강사와 신규 탐방강사 14명, 모두 37명으로 대전의 역사와 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온 대전문화유산협회 소속 단체와 대전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원, 일반 시민 등이 공모에 응하여 서류심사와 면접, 코스 시연 등을 통해 선발한 강사들이다. 이번 워크숍은 탐방 대상지를 전년도 7개소에서 12개소로, 탐방코스를 1일 최대 5개에서 7개로 확대 운영함에 따른 탐방지 역사 문화재 집중교육, 탐방강사 역할, 시정 참여 탐방강사의 자세, 코스별 매뉴얼·활동지 표준안 마련, 우수탐방강사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롭게 추가된 탐방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서울로 7017' 정식 개장(5.20.)에 앞서 12차례에 걸쳐(4.28.~5.17.) 각계각층 시민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장 전 마지막까지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첫 번째 사전점검(4.28.)에는 장애인과 관련 단체가 나선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및 유니버설디자인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서울로 7017'에 접근하고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이들은 서울로 7017 종점부(만리동)에서 시작해 장미마당~목련마당(퇴계로 인근)까지 이동하면서 점검에 나서고, 만리동광장 방향 엘리베이터도 시승한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서울로 7017 운영 자원봉사자(5명)도 동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로 폭부터 엘리베이터 등 접근로, 음수대·화장실 같은 편의시설까지 주요 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보행약자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시공했다. 시는 지속적인 자체 검토회의를 통해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건국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서울광장에 과거 '70~'80년대부터 집 한 켠에 자리했던 오래된 스피커 200여 개를 벽돌처럼 쌓아올린 5.2m 높이 청동 소재 타워가 우뚝 선다. 타워에 설치된 마이크에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면 시끌벅적한 시장, 자동차, 번화가 거리 등 서울 곳곳에서 직접 녹음한 다양한 소리, 평화로운 자연의 소리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재디자인돼 서울광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이 이색 타워의 이름은 <시민의 목소리(The Voice of the People)>(김승영作)다. 서울시는 총 5,951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3.20.~4.14.)에서 49%의 득표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초대작을 이와 같이 공개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은 시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공공미술작품을 서울광장에 6개월 간격으로 순환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초대작 <시민의 목소리>는 지난 1월 지명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후보작 가운데 최종 선정됐으며, 7월부터 6개월 간 전시된다. '오늘'은 공공미술 작품의 탄생부터 활용, 철거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를 28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인선(스페이스윌링앤딜링 대표), 안소연(비평가), 황정인(큐레이터) 3명의 시각예술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는 비평, 동시대 미술이론, 작업방법론, 아티스트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을 11월까지 진행한 후 성과 기획전시를 12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1:1멘토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새롭게 ‘PT & Critic’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 작가연구, 공간과 전시 특강 등도 제공돼 연말 성과 기획전시 개최와 함께 시작 전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탄탄한 운영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예술인플랜’의 일환인 서울시 장애인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5월 중으로 예정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외에도 연극, 문학,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인 예술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장애예술가 국제교류의 발판을 마련 중에 있어 장애예술가의 사회적 진출과 활동을 도와 창작지원 및 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유식물 종자에 대한 체계적 연구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유식물종자 I(1편)’을 4월 27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고유식물종자 I’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 관속식물 455종 중에 가시딸기 등 92종의 종자에 대한 다양한 화상 정보를 담았다. ※ 고유 관속식물 종수는 2016년 국립생물자원관 기준에 따름 각 종별로 종자 또는 열매를 해부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확대한 사진 이미지와 종자의 생사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활력 검정’ 방법을 그림으로 실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 활력 검정: 살아 있는 종자와 죽은 종자를 구분하여 건강한 종자를 선별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있음 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식물의 종자 확보 사업을 추진하여 멸종위기 및 고유 식물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국의 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현재까지 1만 4,792여 점(2,300종)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0월에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을 열어 확보한 종자를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계나 산업계 연구 기관에 제공
(경기뉴스통신)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가 4월 25일(월)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기존 행사 명칭인 평창비엔날레를 「강원국제비엔날레2018」로 변경·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행사 명칭인 ‘평창비엔날레’의 ‘강원국제비엔날레2018’로의 변경 사항은 조직위 성과보고 및 평가회(3월29일)와 조직위 이사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항으로 ‘비엔날레’가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홀수 년에 개최되던 기존 ‘평창비엔날레’를 2018년에 개최하면서 새로운 명칭이 필요했으며,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강원도의 문화유산으로 도내 시·군 순회 개최 등 지속 가능한 행사로 남길 것을 염두에 둔 결과이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 행사의 기본방침으로 개최시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일주일전에 개막하여 패럴림픽 기간까지, 본 행사 개최지는 2017년과 동일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였다. 금년 동시, 통합 개최하던 신날레(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는 축소하여 비엔날레의 공연행사로 진행, 비엔날레에 ‘선택’과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우리나라 보호수 100본에 깃든 전설, 설화, 역사 등을 정리해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는 전국 1만 4000여 본의 보호수 중 숨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 조사를 거쳐 100본을 선정한 뒤 문헌 기록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들은 전설, 설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통해 전자북 형태로 제공된다. 예부터 마을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는 영험하다하여 치성을 드리는 대상이자 마을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마을 역사와 함께 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1980년부터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역사적 상징성 등 보존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에게 보호수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호수에 담긴 역사와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발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가 깃든 보호수 관리 보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역 역사 유산이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민의 옛 추억과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대전역~옛 충남도청사를 축으로 한 동구, 중구 일원이 근대문화도시로 재탄생된다. 대전광역시는 25일 동구의 중앙동, 삼성동, 인동 일원과 중구 은행선화동, 대흥동 일대 1.8㎢ 구간이 중소기업청의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대전(동구·중구)근대문화예술특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까지 461억 원을 투입하여 근대문화예술 산업화, 관광화, 생활화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근대건축유산 재생프로젝트, 근대문화예술 클러스터 구축, 근대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근대로의 시간여행, D-모두의 축제, 젊음과 예술의 거리 조성, 특구거리 환경조성, 특구 종합홍보 등 8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특구 지정으로 특구지역 내 각종 광고물 설치, 시설물 조성 등에 대한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대전 원도심의 특성을 살린 관광 자원화를 통해 주변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대전(동구·중구)근대문화예술특구 일원은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2013년 충남도청의 내포 이전 이후 공동화가 진행되면서 상권이 크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역동적으로 변화해 온 인천의 도시경관을 사진에 담아 기록물로 남기는 「도시경관 변천기록 및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공자산으로서 역동적인 인천의 다양한 도시경관을 도시 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매 5년마다 실시하며 이번이 2번째다. 1차 사업은 2010년 완료했으며, 인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기록 대상을 선정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 사업을 토대로 주요 경관을 기록하고, 지속사업으로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공유하여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 11월에 착수했으며,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경관기록을 위한 방향 설정, 1차 사업의 평가, 기록대상 선정, 촬영방법 결정, 기록물 활용 및 관리계획 등 기획연구를 실시한다. 두 번째 단계는 인천의 주요 경관 기록, 사진 선별과 보정, 기록물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설명과 자료 첨부, 옛 사진 수집 등 인천의 다양한 도시경관 이미지를 기록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화보집 제작 및 사진전 개최, 기록물을 공유하여 다
(경기뉴스통신) 2012년 2월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페이스북 계정이 친구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지난해 8월 300만명 돌파 이후 단 8개월 만에 달성한 쾌거다. 페이스북 친구 100만명 돌파까지 25개월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30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증가하는 데 약 3배 이상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페이스북 친구 수의 가파른 증가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 영상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까지 40여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총 1,2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그 중에서도 할로윈 축제 기간엔 ‘영국남자’, 크미스마스 축제엔 ‘정선호’, VR 판타지아 축제엔 ‘홍진호’를 섭외한 영상이 각각 441만, 217만, 74만의 조회수를 이끌어 내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페이스북의 대표 콘텐츠 자리를 꿰찬 ‘실시간 롯데월드’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로 꼽힌다.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의 장점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의 현 상황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당일 방문을 고
(경기뉴스통신) 알람 소리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들리는 TV와 휴대폰 소리, 그리고 인터넷의 수많은 활자들까지 그야말로 소리 과잉의 시대다. 소음으로 가득한 지금 우리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한다. 바로 ‘침묵’을 통해 ‘나’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북라이프가 프랑스 역사학자 알랭 코르뱅이 침묵을 공간, 자연, 종교, 사랑, 죽음 등의 주제로 나누어 다룬 《침묵의 예술》을 출간했다. 저자는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 철학자, 종교인들이 침묵을 소재로 탄생시킨 걸작을 통해 침묵의 유익을 설파한다. “옛사람들은 침묵의 그윽함과 흥취를 음미할 줄 알았다. 그들은 침묵을 몽상에 잠기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색하거나 기도하고, 무언가를 창조해낼 수 있는 조건이라 여겼다. 진정한 미학적 탐색을 떠났던 작가들의 글에 빠져드는 일보다 침묵을 느끼기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본문 중에서 소설 《변신》을 쓴 프란츠 카프카는 “틀어박혀 입을 다물고 침묵을 즐기며 밤마다 글을 쓸 수 있는 호텔 방을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침묵만이 귀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많은 예술가와
(경기뉴스통신) 법무법인(유) 한결이 20일(목) 한국 바둑 랭킹 1위인 국수 박정환 9단을 초청하여 다면기 대국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판 알파고인 ‘딥젠고’를 누르는 쾌거와 함께 ‘별 중의 별’ 입신(入神) 최강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박정환 9단과 친선으로 성사된 이번 다면기에 한결 바둑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화기애애하지만 시종일관 진중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대국에서 안식 대표 변호사가 박 9단에 맞서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대국에 참여한 박정환 9단은 “따뜻하게 맞아주어 고맙다”며 “모처럼 승부의 부담 없이 편하게 수담을 나누어 즐거웠다”고 대국 소감을 밝혔다. 대국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평소 뉴스로만 보던 다면기를 국내 최고 프로기사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강호의 고수가 되어 반드시 재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2017년 도서관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도서관 예산에는 지난해 8,219억원보다 24% 증가한 1조187억이 투입되며 총 장서 수는 1억 600만 권으로 늘어나 국민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2.1권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4월 25일(화)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 2017년도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을 토대로 32개의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시도가 수립해 제출한 2017년도 시행계획(안)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공공도서관 1,051곳으로 증가… 지역문화 발전을 이끄는 인문정신문화 부흥의 거점 2017년에는 공공도서관 41곳이 늘어 공공도서관은 총 1,051곳이 된다. 이러한 공공도서관의 지속적인 증가로 1관당 봉사 대상 인구수는 49,205명으로 줄어들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도서관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에 건립 불균형이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평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와 함께 5월 10일(수)까지 ‘인생나눔교실 자유기획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선배세대(멘토)와 새내기세대(멘티)가 나눔, 소통, 배려 등, 인문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서, 해마다 인문 소양을 갖춘 은퇴인력 등으로 구성된 250명의 멘토봉사단이 전국의 군인, 청소년·아동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올해 첫 도입하는 ‘인생나눔교실 자유기획사업’은 현재 광역지자체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멘토링 참여자의 지역적 범위를 좁혀 기초지자체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멘토링의 분야도 제한을 두지 않고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서 신청하도록 하였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진로, 결혼 등 인생의 갈림길이나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등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부터 다문화 이주민 혹은 1인 가구,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의 경우까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멘토, 멘티 대상을 발굴해 자유롭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