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 ‘VR 다른 그림 찾기’ 등 5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VR 다른 그림 찾기 ▲프리미어 기초 ▲프리미어 입문 ▲SNS 1인 방송 제작 등 4개 강좌다. 내달 4일과 6일 운영되는‘VR 다른 그림 찾기’는 360도 카메라 등 최첨단 VR기기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VR(가상현실)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SNS 1인 방송 제작’은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SNS 라이브방송 실습과 함께 센터에 새로 구축된 1인 미디어 부스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내달 2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신청은 대전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42-865-3723)문의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제6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5.1(월)부터 6.30(금)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48년 제정되어 올해로 66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문화상은 작년까지 총 6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작년부터 시상분야에 문화예술후원과 독서문화를 신설하여 시상분야를 확대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분야별 1명 또는 1개 단체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7.5.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하거나, 만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의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이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 양식이 깃들어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민속지식의 핵심인 물질작업이 협업의 형태인 공동체의 관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리랑, 씨름 등과 마찬가지로 특정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해녀’에 관하여 다양한 학술 연구와 기록화 사업 등 ‘해녀’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고 전승에 참여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서울시 서남권 지역 주민의 지역 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생활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2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문학,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센터 인접지역(양천구, 강서구)에 특화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16회~25회를 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 커뮤니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문화·예술 단체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직접 악기를 경험하고 콘서트라마를 제작해보는 ‘소리탐험대’ △초등학생이 마을을 주제로 책 제작과정을 두루 경험하는 ‘그림책 마을에서 놀자’ △지역주민이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양천구에 관한 탐색을 해 나가는 ‘깊고 무한에 가까운 소일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소리탐험대(놀플러스, 5월 13일~10월 매주 토요일)’는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활용해 생활예술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신기한 악기로 가득
(경기뉴스통신) 독일 뮌헨 ARD 콩쿠르 2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 우승, 모나코 국제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박상욱)이 체코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에 가장 큰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 ‘프란츠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는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체코 예세니크(Jesenik)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콩쿠르는 슈베르트 모친이 태어나기도 한 곳으로 슈베르트를 기념하며 체코의 유명한 피아노 듀오이자 작곡가인 Vlastimil & Vera Lejsek 부부 피아노 듀오가 창설한 콩쿠르이다. 체코 문화부가 후원하는 이 콩쿠르는 2년마다 개최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시작부터 콩쿠르 기간 내내 언론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 독일, 슬로바키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0여 개국에서 15팀의 피아노 듀오 팀들이 출전하였다. 콩쿠르 마지막 본선에 3팀이 진출하는 관례가 올해는 참가팀의 수준들이 상당히 높아 2팀이 진출하며 한국인 듀오 신박, 러시아 출신 듀오 2팀과 우크라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사랑과 감사의 달인 5월에는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향연이 전국에서 선보인다. 석가탄신일인 3일까지는 △ 제48호 단청장(유병순 보유자 5.1~3./사명암)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단청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 기술로 작품전시와 함께 단청문양 시연회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 제22호 매듭장(정봉섭 보유자 5.1~6./성남시청 공감갤러리) △ 제4호 갓일(장순자 보유자 5.3~6./제주갓전시관), △ 제31호 낙죽장(김기찬 보유자 5.3.~7./보성 봇재홀) △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5.5./양주별산대놀이마당) △ 제7호 고성오광대(5.5~6./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관광단지내 특설무대) △ 제49호 송파산대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문화재단 근로자이사에 안미영(45) 감사팀 차장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신임 근로자이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근로자이사 임명은 전국 문화예술분야 최초의 사례이며 안미영 씨는 서울시 13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처음으로 임명된 여성 근로자이사다. 근로자이사는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1~2명 선출할 수 있는 비상임 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산하 투자·출연기관 중 13곳에 근로자 경영참여제도인 근로자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한 언론사와 잡플래닛에서 발표한 일하기 좋은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며“이번 근로자이사 선임을 통해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투명한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첫 근로자이사 선임을 위해 내부규정을 제·개정하고 선거를 위한 후보추천을 받아 3월 직원투표를 실시했다. 이 중 66%의 지지를 받은 안미영 차장이 최종 근로자이사로 결정됐다. 근로자이사는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 선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주도립미술관 및 전북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을 27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전북, 제주 지역 공립미술관의 협력망 및 교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자 특수성을 지닌 세 지역의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영역과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세 지역의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며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미술관은 ▲ 미술관 문화진흥을 위한 교류사업, ▲ 지역성 기반의 미술관 활동을 위한 교류사업, ▲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사업을 위한 공동 노력과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술관 문화 진흥을 위한 교류사업’은 미술관 정보 및 인적 교류 미술관 컬렉션 및 전시 교류, 미술관 정책 관련 협의 및 협업, 기타 미술관 관련 교류를 추진한다. ‘지역성 기반의 미술관 활동을 위한 교류사업’은 지역 작가 정보 교류, 레지던스 기반 교류, 지역 작가 컬렉션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들 세 미술관은 ‘지리산과 한라산을 매개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28일(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가등록 및 지식재산청과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박태영 저작권정책관과 몽골 측 소드쿠 렌트센 청장이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양국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정책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한편, 온라인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고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국 저작권 전문 인력 간 교환 근무와 연수를 실시하는 등, 정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신탁관리단체 등 민간 간의 교류도 장려할 예정이다. 몽골 측의 제안으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몽골*이 자발적으로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체부는 그동안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의 저작권 당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에 따른 정부 간 회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힘써 왔다. * 빅뱅, 엑소(EXO), 씨스타 등 한국 가수들의 인지도가 높고, 다수의 한국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경북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DAEGU, ‘The City’-창조, 혁신, 젊음을 발산하는 미래 대구의 문화중심」을 비전으로 이 곳을 문화·기술·경제 융합형 도시 혁신지구로 조성하는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문체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국토연구원 에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도청이전터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방향과 주요기능, 건축 및 운영계획, 주변지역 통합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도시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상호 공유하는 시민권 실현의 공간 △시민들에게 영감을 부여하고 교육적이며 즐거운 문화공간 △대구형 미래경제와 기술혁신의 중심 역할 △미래 도시를 이끌어 나갈 청년의 문화·공동체 거점 △‘대구다움’을 표상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를 목표로,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 공원’과 같이 도심공원과 문화·기술·경제의 주요 기능이 결합된 융합형 도시혁신지구의 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도시박물관, 대구시민청, 도시혁신허브, 청년문화플랫폼, 시민여가지원기능, 공공비즈니스집적기능 등 크게 6가지로 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좋은문화병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017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국비 공모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국비대상 의료기관으로 좋은문화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좋은문화병원은 중국 광저우 산부인과병원 개원을 위해 ‘2016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국비 6천만 원 확보)에 이어 2년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국 광저우에 산부인과병원이 개원되면, 부산의 우수한 산부인과 의료기술브랜드화로 중국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한 의료기관 7개소를 기반으로 의사연수, 나눔의료, 의료기술 세미나 등 국제의료 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까지 9개의 지역 의료기관이 검진센터나 합작
(경기뉴스통신) 1인칭 가상 연애 컨셉으로 피키캐스트를 통해 절찬 연재되었던 가 4권의 로맨스 소설로 교보문고에서 27일 출간됐다. (이하 내손남)는 교보문고에서도 첫 시도하는 epub3 형식의 로맨스 소설로 텍스트와 동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콘텐츠가 웹소설 따로, 웹드라마 따로 분리된 형태였다면 내손남은 국내 최초로 이 두 형식을 결합한 비주얼 픽션(Visual Fiction)으로 만들어져 책을 읽는 독자들이 보다 실감나는 로맨스 소설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독자가 텍스트를 읽은 후 이어지는 영상을 탭 하여 실행하면 실제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 자신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남자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손남 로맨스 소설의 영상이 1인칭 형식의 세로 동영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 동영상은 텍스트와 동영상의 간극을 줄여주고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줘 독자에게 실제 여자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생생히 선사한다. , , , 총 네 권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남자와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교보문고 ebook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체험판을 제공하여 무료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28일(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가등록 및 지식재산청과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박태영 저작권정책관과 몽골 측 소드쿠 렌트센 청장이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양국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관련 정책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한편, 온라인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고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국 저작권 전문 인력 간 교환 근무와 연수를 실시하는 등 정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신탁관리단체 등 민간 간의 교류도 장려할 예정이다. 몽골 측의 제안으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몽골*이 자발적으로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체부는 그동안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의 저작권 당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에 따른 정부 간 회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힘써 왔다. * 빅뱅, 엑소(EXO), 씨스타 등 한국 가수들의 인지도가 높고 다수의 한국 드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제신문과 함께 개최한‘제5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의 수상작을 27일(목) 발표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그림 부문(525개 작품), 동영상(UCC) 부문(16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265개 작품) 등 3개 부문에 걸쳐 80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총 6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어린이그림 부문 35개, 동영상부문 10개, 수중사진 부문 16개 작품 선정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최희주 학생(경기 동막초 5년)의 ‘바다는 우리의 친구’는 바다에서 놀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동영상(UCC)부문 대상인 박준 씨(경기 수원)의 작품인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세요’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사진 부문 대상인 김광복 씨(경북 영덕)의 ‘베도라치 가족’은 어린 새끼들을 지키려는 어미 베도라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수산자원 보호 메시지를 잘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29일(목)부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안동 진성이씨 종택(安東 眞城李氏 宗宅)」과 「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奉化 宣城金氏 賓洞齋舍)」를 국가지정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안동 진성이씨 종택」은 진성이씨의 ‘대종가(大宗家)’로 고려말 문신 송안군 이자수(李子脩)가 14세기에 종택의 현재 위치인 두루마을(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 터를 잡아 노년을 보냈다고 전해지며, 7대손 이훈(李壎,1467~1538)에 의해 대대적으로 이건 중수하였다. 건물은 본채, 별당,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내삼문으로 구성되었다. 종택의 맨 앞쪽에 一자형 행랑채가 전방 조망을 방해하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빗겨 배치되어 있고 그 뒤쪽에 본채가 양측 날개채를 둔 완전 口자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채의 왼쪽에는 별당(경류정)이, 오른쪽에는 방앗간채가 있고, 본채 뒤편 왼쪽 높은 곳에 내삼문과 사당이 있다. 성리학적 생활 규범에 따라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엄격한 공간 구분과 사당의 독립적 영역 구분 등 거주지 내의 명확한 공간 구분은 조선 중기 이후 상류층 주택의 전형적인 배치 유형을 보여준다. 별당 앞마당에 있는 수령(樹齡) 약 600년의 뚝향나무(천연기념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