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5년에 최초로 지정되었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5개소)*의 지정 기간(2년)이 올해 5월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 ’15년 지정 기관(5개소):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전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서울문화재단 공동), 전북대학교 기존에 지정되었던 기관뿐 아니라 신규 지정을 원하는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방문화원,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은 모두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017년부터 새롭게 지정되는 기관에는, 지정 후 2년 동안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간 5천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지역 문화현장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형 실무교육, ▲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강좌형 이론교육, ▲ 현장 사례연구 등 총 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정선군과 강원문화재단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3월부터 발굴하고 있는 정선 아우라지 유적의 2차 조사 중 최근 대형의 적석유구 1기가 확인되어 학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돌을 일일이 쌓아올려 축조한 이 적석유구는 내부에 벌집모양으로 총 51개나 되는 크고 작은 방을 촘촘하게 조성했으며, 내부 방을 조성한 석렬 중 가장 아랫단은 강돌을 길게 세워 단단히 보강한 것도 확인되었다. 또한, 석렬 안에서 신라 시대 굽다리 접시인 대부배(臺附杯) 3점과 한성 백제 시대 토기인 단경호(短頸壺)와 토기조각이 발견되었으며, 청·백자, 상평통보, 동물뼈(돼지, 말) 등도 같이 출토되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방이 벌집 모양으로 여러 개 붙어있는 적석유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보고된 사례가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번 발굴을 계기로 앞으로 유구의 성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벌집모양의 적석유구가 발굴된 정선 아우라지 유적은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조양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 여량 5리와 남쪽 여량 2리의 넓은 충적대지에 조성되어 있는데, 조사지역은 충적대지의 남쪽지역이다. 참고로, 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5년에 최초로 지정되었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5개소)의 지정 기간(2년)이 올해 5월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 ’15년 지정 기관(5개소):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전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서울문화재단 공동), 전북대학교 기존에 지정되었던 기관뿐 아니라 신규 지정을 원하는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방문화원,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은 모두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017년부터 새롭게 지정되는 기관에는, 지정 후 2년 동안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간 5천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지역 문화현장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형 실무교육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강좌형 이론교육 △현장 사례연구 등 총 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지역문화
(경기뉴스통신)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오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다변화 가능성과 아시아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콘텐츠마켓 2017’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공동조직위원장)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구종상, 이하 조직위)가 주최 및 주관을 하는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시장(마켓)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 11년 동안 아시아의 대표적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44개 업체·단체에서 73명의 구매자(바이어)·판매자(셀러) 등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중국 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최근 중국 경도세기에서 제작하고 있는 드라마 ‘반 테러특공대 2’의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부산콘텐츠마켓 참가 사전 등록자는 46개국 2,000여 명이나, 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4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오대산과 태백산 어류 모니터링 중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 중인 열목어의 구애행동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연어목 연어과 어류로 냉수성 대형 담수어종이며, 국내에서는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의 일부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시베리아, 연해주, 압록강, 두만강 등 동북아지역에 분포한다.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한여름에도 수온이 20도를 넘지 않는 계곡의 최상류 지역을 선호하며, 산란을 위해 4~5월에 계곡의 상류로 이동한 후 암·수가 짝을 이루고 모래와 자갈이 많은 곳에 알을 낳는다. 주로 수온이 낮은 계곡의 상류에 서식하고 겨울에는 하류의 깊은 소(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동하지 않고 상류에서 월동하는 개체들도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을수골계곡은 국내 최대 열목어 서식지로 안정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15년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산국립공원의 백천계곡은 국립공원 내에서도 산림이 잘 발달된 지역으로 열목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잘 유지하고 있다. 도로신설, 산지개발, 산림 골재
(경기뉴스통신) 한미약품이 작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5월 4일 승인된 임상 1b상은 제넨텍의 MEK 표적항암제인 코델릭(코비메티닙)과 HM95573을 병용한 요법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평가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K-RAS, N-RAS, B-RAF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미약품과 로슈 자회사인 제넨텍은 2016년 9월 RAF 표적항암신약인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3일 꿈빛도서관에서 올해 만화부문 부천의 책 의 김미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밝혔다. 김미영 작가는 공주문화대학과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만화를 전공했으며, 만화잡지 윙크에 를 연재하며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 , , 등 다수가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김미영 작가는 를 주제로 집필과정, 웹툰과 만화작가의 직업세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등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후 2시까지 꿈빛도서관으로 오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스마트폰 중독탈출을 다룬 올해 부천의 책 의 김미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다양성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2016년도 미디어다양성 조사 연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채널별 시청시간을 측정하는 시청점유율 조사와 별도로 플랫폼·채널·프로그램이 실제로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향후 미디어다양성 정책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19개로 구조적 차원과 내용적 차원의 지표로 구성되었다. 구조적 차원 지표는 사업자별 플랫폼 비율, 장르별 채널개수 비율 등 ‘공급측면의 다양성’과 플랫폼별 가입자 비율, 프로그램의 제작주체별 시청비율 등 ‘이용측면의 다양성’으로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적 차원 지표는 지역 플랫폼(가입자)의 비율, 시사·보도 채널의 (시청)비율, 공공·공익·복지 채널의 (시청)비율, 프로그램 등장인물 비율과 시청자 인식조사 결과 등 8개 항목을 설정하였다. ※ 집중도는 조사항목별 결과를 HHI(Herfindahl-Hirschman Index) 지표로 표시하였으며, HHI지표는 개별분석 대상이 시장내 점유하는 비율을 제곱한 값을 합산한 값으로 지수는 0에서 10,000값을 가지며, 지수가 낮을수록 기업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4일(목)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천시 송도에 세워질 계획이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응모 시에는 공동 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6월 2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9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후 기술 심사와 작품 심사 등을 거쳐 9월 15일(금)에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국제설계공모운영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학계의 저명인사와 명망 있는 건축가들로 국내 3명, 국외 2명 등, 총 5명을 확정했다. 공모 일정, 설계 공모 규정 및 지침, 참가 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 누리집(http://www.writing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사)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울역에서 진행하고 있는「희망의 서울, 서울을 그리다展」을 5월 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확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전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을 맞아 서울역 인근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기획한 것이다. 이번 만화전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의 기존 전시작품을 60여 점으로 추리고, (사)우리만화연대 소속 19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중 근현대 서울역 일대의 삶을 스케치한 작품 37점을 추가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이름 높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한 서울역 일대 만화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품 면면을 살펴보면「서계동 언덕에서 청파마을을 굽어보며」, 「내 기억 속의 서울역」등 과거 서울로 여행을 떠나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과 더불어 이희재 작가의 「촛불, 시청광장」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생활의 기록과 사회상을 반영한 작품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신진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4일(목)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천시 송도에 세워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응모 시에는 공동 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6월 2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9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후 기술 심사와 작품 심사 등을 거쳐 9월 15일(금)에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국제설계공모운영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학계의 저명인사와 명망 있는 건축가들로 국내 3명, 국외 2명 등, 총 5명을 확정했다. 공모 일정, 설계 공모 규정 및 지침, 참가 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윤홍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표 이진영)은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송강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수석부회장, 이진영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양립 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읍면동 단위까지 형성되어 있는 지역 네크워크를 활용,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 홍보활동, 캠페인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그동안 지속해 온 인식개선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교육 컨텐츠 제공 및 교육을 위한 강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와 각 단체들이 상호협업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전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2일(화)부터 7월 31일(월)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와 공동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예술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술포스터란 일반적인 대회 홍보용 포스터와 달리, 최고의 예술가들이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비전과 올림픽·패럴림픽 정신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으로서, 이번 공모에는 디자인, 미술 및 기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예술적인 방법으로 대회를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문화 저력과 예술 수준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평창조직위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참여와 창작 방식에 대한 상호 간 이해를 통해 대회의 정신과 이념을 견고히 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접수 기간은 7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이며, 이 기간 중에 대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1일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인 블랙핑크를 인천세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블랙핑크는 첫 공식행사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천홍욱 관세청장과 함께 여행자가 입국시 세관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할 것을 약속하는 “자진신고 약속 나무 만들기” 행사와 성실신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자진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홍보를 실시하였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하여 신고함으로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였다. ☞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 시 15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경감 ☞ 신고불이행(미신고) 가산세: 납부세액의 40%를 가산세로 부과 ☞ 반복적 미신고자 가산세 중과(重課): 2년 내 미신고 가산세를 2회 징수 받은 경우 3회째부터 납부세액의 60%를 가산세로 부과 관세청은 이번 행사가 자진신고에 대한 여행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성실한 세관신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사랑과 감사의 달인 5월에는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향연이 전국에서 선보인다. 석가탄신일인 3일까지는 ▲ 제48호 단청장(유병순 보유자 5.1~3./사명암)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단청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 기술로 작품전시와 함께 단청문양 시연회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 제22호 매듭장(정봉섭 보유자 5.1~6./성남시청 공감갤러리), ▲ 제4호 갓일(장순자 보유자 5.3~6./제주갓전시관), ▲ 제31호 낙죽장(김기찬 보유자 5.3.~7./보성 봇재홀), ▲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5.5./양주별산대놀이마당), ▲ 제7호 고성오광대(5.5~6./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