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개인주의와 핵가족화, 1인 가구가 굳어진 현재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아빠의 의미와 역할을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한 ‘아빠 자리 찾기’ 책이 출간되었다. 북랩은 문학박사이면서 국어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인생성형가’로 활동 중인 정형기의 을 펴냈다고 밝혔다. 8세기 전에 만적이 울분을 터뜨리며 신분 철폐를 외치고 형장에서 이슬처럼 사라졌지만 지금도 좋은 아빠를 만나야 잘사는 시대이다. 왕후와 노비의 이름이 금수저와 흙수저로 바뀌었을 뿐 보이지 않는 신분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아빠는 누구인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려고 책을 썼다. 좋은 아빠는 재력과 지력을 갖춘 아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재력보다는 지력이 훨씬 중요함을 강조했다. 자동차만 운전하려고 해도 운전면허가 필요한데 천하보다 귀한 자식을 키우는 일은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누구든 여자를 만나 아이를 낳으면 아빠가 된다. 그러다 보니 무자격 아빠가 많아 잘못해서 아이를 망친다. 아빠는 최초이자 최고의 스승이다. 하지만 아빠들은 아이를 자기 맘대로 바꾸려 한다. 정작 바뀌어야 할 사람은 아빠인데 아이에게만 문제점을 찾는다. 저자 역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2017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 만남의 광장(이하 만남의 광장)’을 개최한다. 올해 파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연결(매칭)을 위해 마련된 ‘만남의 광장’은 5월 15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예술인들이 앞으로 파견 활동을 함께할 기업·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기관들의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만남의 광장’을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예술인복지사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2014년부터 시작한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기업·기관에 파견해 조직문화 개선부터 홍보·마케팅까지 기업·기관이 필요로 하는 예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이다. 이번 ‘만남의 광장’ 행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약 1,000명의 예술인이 300개 기업·기관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메세나협회 등 유관 기관
(경기뉴스통신) 국립소록도병원은 개원 101주년을 맞아 5월 16일부터 3일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국민과 한센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6일에는 소록도병원과 한국한센총연합회 공동 주최로『개원 101주년 및 제14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서 한센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화합 행사는 체육대회(축구, 배구, 게이트볼)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5천여명의 한센인이 소록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은『특별전·기획전 개막식』(5.16)을 갖고 한센인의 예술 작품과 구석기 유물 등을 방문객 앞에 연말까지 공개한다. 특별전은 소록도 한센인으로 구성된 예술동호회(해록예술회*) 작가 7명의 출품 작품으로 진행되는데 소록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한센인에게 마음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해록예술회: 서예, 회화, 시,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취미 활동을 하는 한센인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2016년)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이 세워진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하 경관헌장)」을 제정하여 경관법 제정 10주년이 되는 오는 5월 17일(수)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국토부 김경환 제1차관,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위원장을 비롯하여 윤관석 의원, 경관헌장 제정위원회*, 한국경관학회, 대학생, 시민단체, 언론 등 약 400명이 참가한다. * 8개 부처, 25개 유관기관 종사자 33명으로 구성(’16. 3.) 식전 행사인 어린이 합창단 초청공연에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연령대, 성별, 사는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국민대표 4인이 경관헌장을 낭독하는 헌장 선포식, 지난 경관헌장 국민참여 공모전(3. 27.~4. 14.) 수상작 18점에 대한 시상식, 경관헌장 제정위원 33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자치단체장의 축하영상 전달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국토부는 우리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1년이 넘게 국민토론회, 페이스북 의견 수렴, 공모전 등 다양한 방안으로 이를 준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7년 5월 16일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I, III권」을 발간하여 국내외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4년 1월 확정된 「국가지도집 발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국가지도집을 총 3권으로 제작하였다. 제I권은‘우리 영토와 역사’, 제II권은 국토와 자연환경’, 제 III권은‘국토와 인문환경’을 담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종합적인 국토정보를 수집, 분석하기 위해 대다수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술단체 등과 협업하여 체계적이고 방대한 국가지도집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21세기 우리 국토의 역동적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하고 국가적 국토정책 수립과 국민의 올바른 국토관 정립, 그리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효과적 수단이다. ◈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의 주요내용 < I권. 우리 영토와 역사 > 2014년에 발간 및 배포한 제1권 영토와 역사 편은 제1장(영토), 제2장(정부와 지방자치), 제3장(국토의 변화와 발전), 제4장(세계 속의 한국) 으로 총 4개 분야의 주제별로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5월 19일(금) 14시부터 포스코 P&S타워(서울 역삼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지재권 분쟁 컨설팅 지원사업은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해외 경쟁사와의 특허분쟁 위험을 조사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쟁이 발생한 이후에는 경고장 대응부터 협상, 소송 등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지재권 전문가로부터 받는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70%까지(중소기업 기준, 중견기업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전년 대비 8억원 증액한 98억원 규모로 약 5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컨설팅 지원규모 : (’16) 90억원, 487개사 → (’17) 98억원, 약 500개사 한편, 한류 확산으로 드라마 기획·제작단계부터 간접광고(PPL) 참여 등을 통해 콘텐츠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상표권 등 지재권(IP) 적시 확보와 보호를 통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대표적인 사례로 ‘03년 일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정신건강센터로 설립·운영 중인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 동숭동으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강남구에 있던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로 옮기면서 공간을 확장하고 25개 자치구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종사자의 접근도를 높여 교육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5일 센터에서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 기념식’을 개최, 정신건강증진센터 12년의 기록 등을 통해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제7대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도 위촉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시는 기념식에 이어 ‘서울정신건강 2020 4차년도 4개년 계획’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신보건법’ 제정이 되기 전부터 지역정신보건사업을 시작해 시민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선도해왔다. 시는 1994년 영세민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기점으로 정신보건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은 정신보건법 제정이 활발히 논의되던 시점으로, 정신보건법 제정보다 먼저 서울시강남정신보건센터(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신)의 설치로 정신보건법에 명시된 지역정신보건사업의 모형을 제시했
(경기뉴스통신) 지역 출판인쇄문화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개관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5일부터 출판인쇄 전문 인력양성 및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모집을 시작하며, 17일 부터는 센터 입주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7 문학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출판인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지역 저자의 창작활동 독려와 출판사의 생산력 강화를 위해 를 선정하여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내 창작레지던스 입주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를 개최한다. 올해 3월 개관한 센터는 , ,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출판인쇄 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출판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여 전국 삼각 축의 하나로서 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영남권 출판인쇄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출판·인쇄사 재직자 및 예비 출판·인쇄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은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unji.lee@kpipa.or.kr)로 제출하거나 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는 문화체
(경기뉴스통신)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비센바이오(주)과 충북대 생물교육과 이재권 교수팀은 ‘경구투여형(먹는) 당뇨병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전임상 실험을 완료, 연구 결과를 SCI 국제의학저널 ‘Journal of Pharmacy and Pharmacology’에 투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 ‘M4A’는 벌독을 원료로 한 제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 당뇨) 치료제로서 혈당 조절 효과가 탁월하고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이 전임상 실험에서 확인됐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염증에 의해 손상되어 생기는 제1형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 저하를 억제 또는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나 인슐린 투여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벌독을 원료로 하는 신약 ‘M4A’가 개발됨에 따라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M4A’는 벌독을 활용해 체세포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신체 기능의 회복을 돕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비센바이오(주) 안창기 대표는 “천연물질
(경기뉴스통신) 문예출판사가 우석훈의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88만 원 세대》, 《불황 10년》 등 한국 사회 문제를 통찰해 온 우석훈은 신간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에서 정글 자본주의화 된 한국 경제에서 서민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경제’라고 말한다. 다수의 사람은 사회적 경제를 몇몇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일로 생각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좌파들의 경제 정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도 한다. 우석훈은 이러한 오해를 푸는 것에서 책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개인이 집을 구하는 데는 몇 억이 들고 서민이 그 돈을 모으기란 쉽지 않다. 이런 현실은 아파트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 경제에 기반을 둔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 줄 수밖에 없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보수 도시 취리히에서 사회적 경제가 꽃피우듯, 오늘날 한국도 좌우라는 정치·경제적 다툼에 목맬 것이 아니라 현실의 목소리를 들어야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석훈은 사회적 경제를 우리가 공유하는 것, 즉 공유지와 관련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고 사회적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려면 지역 단위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본 고베나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재로 전북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북방문의 해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짝수년도에 격년제로 실시하던 전북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히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존 사진전과 차별화하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생동감 있고, 특색 있는 사진을 엄선하여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과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올해는 전국의 사진작가 및 사진애호가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돼, 경기 관람과 함께 전라북도 곳곳의 다양한 매력들이 카메라에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수는 출품자 1인당 4점 이내로,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7일 도착 분으로 접수를 받고 8월 19일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시상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작품은 총 80점으로 금상 1점 500만원, 은상 2점
(경기뉴스통신) 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이 현대식 신축 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충남도는 12일 공주시 무령로 77번길에 위치한 공주의료원에서 안희정 지사와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신축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개원식에서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이 신축병원 개원을 계기로 도내 남부지역 공공의료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정부의 가장 큰 임무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시장 실패영역인 의료분야를 보완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의료원 중심의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공주의료원은 지난 2014년 10월 첫 삽을 뜬 뒤 2년간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건립됐다. 신축병원 사업비는 530억 원이 투입됐으며, 3만 3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건축연면적 3만 1539㎡ 규모로, 362병상을 갖췄다. 옛 의료원에 비해 부지는 2만 1956㎡, 건축면적은 2만 1956㎡, 병상 수는 162병상이 늘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월 1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지정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후보선수, 꿈나무선수 및 지도자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상 및 응급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의료협약 체결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은 대한체육회가 진료 의뢰하는 선수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원활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해 선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대형 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의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수준 높은 의술의 진료가 가능하며, 선수들이 신속하게 부상 및 응급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뉴스통신) 다산북스가 11일 문재인 관련 서적 판매량 조사 결과 대통령 당선 직후 10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시대’가 열리고 서점가도 연일 ‘문재인 책’ 열풍이다. 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들이 발빠르게 마련한 관련 도서 기획 코너에 관심이 집중되며 실제 해당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했고 모처럼 서점가도 활황이다. ‘문재인 시대’ ‘문재인을 알자’는 인기 검색어로도 등장했다. ‘문재인 읽기’ 열풍을 이끄는 도서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심리학자와 함께 펴낸 ‘운명에서 희망으로(다산북스)’와 2011년 출간된 ‘문재인의 운명(북팔/가교출판)’, 대담집 형식의 ‘대한민국이 묻는다(21세기북스)’, 그리고 어린이책인 ‘who? special 문재인(다산어린이)’이 대표적이다. 특히 ‘운명에서 희망으로’는 흥남 피난민의 가난한 아들에서 대통령이 된 ‘인간 문재인’의 삶과 생각을 가장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who? special 문재인’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학습만화 시리즈의 특별판으로 3040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기 위한 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명에서 희망으로’의 경우 대선 전에는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 전문을 무료 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라딘은 10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낭독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취임사’ 전문을 eBook으로 제작했다. 부록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 수락 연설을 함께 담았다. 해당 eBook은 무료 배포용으로 제작되었으므로 이를 소장하거나 읽고 싶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알라딘 전자책팀의 김남철 팀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통령의 다짐이 담긴 취임 선언문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무료 eBook으로 제작 배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딘은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선고결정 전문 역시 전자책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하였으며 당시 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바 있다.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19대 대통령 취임사’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알라딘 전자책 뷰어앱에서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