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첫 번째 예술치유총서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5년 6개월 동안 음악, 드라마, 미술, 영화, 구연동화,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함께한 프로그램 현장을 담은 사례집이다. 예술치유 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직군(지하철 기관사, 콜센터 상담원, 어린이집 보육교사)과 특정집단(한부모 양육가정, 독거노인)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6개월간 5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8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예술치유 전문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현장 안내서로 예술치유를 경험해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간접적 경험과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는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처를 회복하고 다양한 위험요소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치유가 필요하며 예술을 통해 이 과정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6개월이라는 시간은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모두 회복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책에 수록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고백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긍정적인 사회는 시민의 일상 속
(경기뉴스통신) 1인1책이 2016년 서울시 산하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을 수료한 4명의 주부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든 국민은 저자다’는 캐치 프레이즈만이 아니다. 실제로 평범한 주부가 책을 내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1인1책 과정을 수료한 후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전자책에 도전했다. 출간 전 주부에서 출간 후 작가가 된 것이다. 장정현 작가는 살림솜씨를 밑천 삼아 세일즈에 성공한 주부 18인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담은 를 출간했다. 은미향 작가는 쉽고 재밌게 아이랑 함께하는 감성 미술놀이 정보를 담아 를 펴냈다. 또한 박지연 작가는 극성수기 제주도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다룬 를 출판했다. 이 외에도 오은정 작가는 동화 을 펴냈다. 다양한 장르의 출판에 성공한 평범한 4명의 주부는 각자 또다른 꿈에 도전중이다. 전문 강사로서의 길로도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 작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1인1책 수제책 만들기에도 강사로 나가고 있다. 또한 전문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 시키고 있고 본격적인 동화작가로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메인 강사를 하고 출판과정까지 함께 도운 1인1책 김준호 대표는
(경기뉴스통신) 충북에도 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코리아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1차서류를 통과한 충북, 대전, 울산, 전남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심층 심사를 통해 충북과 전남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청주시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4,500㎡ 규모로 조성되며 운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맡게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교육콘텐츠(키움센터), 공예디자인(만듦센터), 공연예술(울림센터), 영상콘텐츠(울림센터) 등 4개의 핵심콘텐츠와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문화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발굴,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융복합 창의산업 육성, 창업·창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충북지역의 문화원형, 관광자원, 스토리 등을 문화산업 콘텐츠로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글로벌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게 돼 충북의 역사문화 및 축제 등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재방문율 및 계층 분석을 위한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박물관·미술관의 관람객 방문 현황과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3개 주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2015년 기준 관람객이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대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경주·광주·부여·공주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천관, 부산시립미술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박물관과 미술관을 재방문(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은 3명 중 2명꼴인 약 63.3%였다. 그리고 재방문자 중 최근 3년간 5회 이상 박물관 및 미술관을 방문한 비율은 33.6%로 나타나는 등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객 중에는 재방문자가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주요 박물관·미술관의 관람객들의 재방문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방문 시 동반자 유형을 살펴보면, ▲‘가족과 동반한다’는 응답층이 51.3%로 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 재현 및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제국 역사문화의 가치 발굴과 대한제국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앞으로 대한제국 황실에 도입된 서양식 음식문화와 외교사절단에게 접대한 음식 사례 등을 연구하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 재현, 전시,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제국 음식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를 재현하는 사업과 더불어 문화 콘텐츠 개발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연구비용을 후원한다. 배화여자대학교는 음식문화 연구 수행, 재현·자문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하며, 문화재청
(경기뉴스통신) ‘2017년 제2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줄다가 가상투자상을, 에슬랩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크라우드플랫폼 와디즈, DSC 인베스트먼트, 고벤처포럼,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UP 창조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도-민간투자사-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수준 높은 6개 기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심사는 팀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우선 청중심사단이 기업에 가상투자금을 모의 투자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받은 ㈜줄다의 이용우 대표는 “오늘 발표를 통해 투자의사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투자자들을 위한 네크워크가 좋아서 뜻 깊은 취지의 행사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상을 받은 에슬랩의 정태현 대표 역시 “오늘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기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면 케어를 받아서
(경기뉴스통신) 시너지북이 ‘버킷리스트1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을 끌어올려 주는 ‘버킷리스트’ 시리즈가 열한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버킷리스트11’은 에서 함께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9명의 저자들이 꿈을 이루어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하루하루 먹고사는 것만으로도 벅차 꿈을 그저 꿈으로만 여기고 이루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혹자는 오히려 꿈을 좇는 사람을 비난하며 이상주의자라는 낙인을 찍기도 한다. 하지만 꿈은 절대 놓아서는 안 될 인생의 동아줄이다. 썩어서 끊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 마음속에 탄탄하게 자리 잡은 꿈만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깨끗한 종이 위에 한 자 한 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꿈 목록을 적어 보자. 버킷리스트를 적는 순간 당신 안에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능력들이 폭발적으로 터져 나와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다. “버킷리스트를 쓰는 순간 꿈이 이루
(경기뉴스통신) ‘오페라 도시 대구’의 이름을 새롭게 할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에 펼쳐질 메인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인 ‘아이다 AIDA’ 공연에 참여할 시민 합창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페라 ‘아이다’는 위대한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1871년 이집트 카이로 로열오페라하우스 초연)으로 고대 파라오시대 이집트의 멤피스와 테베를 무대로 하며 전쟁과 사랑, 그리고 희생을 내용으로 하는 스펙터클한 규모의 대작이다. 특히 2막의 ‘개선행진곡’은 모든 오페라 합창곡 중에서도 일순위에 꼽는 웅장한 합창곡으로 대규모 무대장치와 함께 대규모 출연진으로 그 존재감이 극대화되는 부분이다. 이번에 선발될 시민 합창단이 남녀시민, 병사, 노예 등으로 분장하여 프로합창단과 함께 ‘개선행진곡’을 연주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축제를 위하여 이 같은 기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가곡교실’이 활성화돼 있는 만큼 평소 클래식 수업을 받아온 애호가들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세계관광의 날’*을 맞이해 2017 관광 진흥 유공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 국제연합(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970년 9월 27일에 세계관광기구헌장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서 1979년 제3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지정 올해로 제44회째를 맞이한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관광의 날’인 9월 27일(수)에 개최된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광 유공자 24명(예정)에게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다른 80명의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 대상에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조적인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 업계 및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들도 포함된다. 문체부는 특히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7년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6. 22.~ 24.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7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7)」 홍보대사로 배우 한채영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중국시상대전 ‘중국 패션 최고의 아티스트 상’ 수상이력과, 5백만 명에 이르는 ‘웨이보’ 팔로워 등을 보유해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 제품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문화에 대한 수요’가 소비로 연결하는 소비재* 분야의 수출기업에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다. * 음악, 방송 등 한류 수출 100불 증가 시 소비재 수출 412불 증가(수은, ’12년) 산업부는 올해 한류박람회를 6월 대만을 시작으로 7월 홍콩, 9월 인도네시아 등에서 3~4회 개최하여, 중화권과 아세안(ASEAN)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수출을 다변화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 ’16년에는 중국 선양-시안-충칭에서 릴레이 한류박람회 개최(’16.5월)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한채영은 다음과 같은 주요 역할을 수행해 우리 소비재 수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강당에서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훼손되고 사라져가는 아시아 문화유산의 전통기술과 재료의 올바른 보존·복원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모두 6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국내 전문가 발표로는 캄보디아·라오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건축유산 중심) 수리복원 사례 등을 살펴보는 ▲ 아시아 태평양 건축도시유산의 지속가능한 수리복원을 위한 전략(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 수리복원의 교육 실태를 살펴보는 ▲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 교육의 역할(전범환 한국문화재재단 팀장), 아교 등 전통소재의 기술개발 향상과 그 방법을 알아보는 ▲ 아시아 전통소재 및 공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있다. 해외 전문가 발표는 ▲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금속지류 그리고 직물의 보존처리 과정(무하마드 악사루짜만 누
(경기뉴스통신)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국산 콘텐츠가 올해 개최된 국제 콘텐츠 마켓에서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하 한콘진)은 지난 4월 3~6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마켓 ‘밉티비(MIPTV) 2017(이하 밉티비)’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한 3,769만 달러(한화 약 426억 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여 개국 3,141개 업체와 10,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켓에서 국내 업체들은 KBS , MBC , SBS 등 드라마와 MBC , CJ E&M , 등 예능 프로그램을 판매했다. 특히 CJ E&M은 현장에서 영국의 아이티비(ITV)와 예능 포맷 공동개발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JTBC는 ,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전송하기로 했다. 밉티비의 사전행사인 밉포맷(MIPFORMAT)에서 진행된 한국 포맷 쇼케이스 ‘K-FORMATS : Next Big Hit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채석장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버려진 창신동 채석장 재생에 대한 시민 및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창신숭인 지역은 2010년 10월 뉴타운이 해제되고 2014년 5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선도 지역으로 지정하여 한창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창신숭인 지역에는 일제 강점기에 구)조선총독부, 경성역 등 석조건축물의 석재를 채취하던 채석장이 여러 개가 있는데, 이번에 공모하는 대상지는 종로구 창신동 23-315번지 일대 약 3만4천㎡ 지역으로 현재는 방치된 채 자원회수시설, 청소차량차고지, 무허가주택, 경찰기동대 등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다. 채석장 절개지는 창신숭인 지역의 독특한 주거지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아이디어 부문’과 ‘공간디자인 부문’으로 진행하며 ‘시민아이디어 부문’은 참가 제한이 없으며, ‘공간디자인 부문’은 (전문)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6월23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서 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사단법인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문화소외계층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사단법인 문화복지 공감과 베리어프리 영상포럼 측과 함께 지역 장애인복지단체 및 다문화가정 지원단체 등과 연계해 무료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KRX국민행복재단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수권 신장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나눔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통합사회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명작인 ‘안네의 일기’를 원작으로 한 넌버벌(대사가 없는) (원도심 거리예술 공동체) 작품을 선정하여 국적·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연극 공연에 베리어프리 시스템을 도입해 청각장애인은 자막으로, 시각장애인은 실시간 음성 설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들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제는 모두가 즐기고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평소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분들, 그리고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새터민들, 장애인들 또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르네상스홀에서 대구를 세계로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2017 도시브랜드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외국인 서포터즈 20명과 서포터즈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지역 대학생 10명이 참석하며, 발대식 이후 SNS를 활용하여 대구의 관광, 음식, 자연환경 등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들을 홍보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서포터즈단은,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 대구를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 스토리, 영상 등의 콘텐츠에 담아 제작하고 이를 SNS를 통하여 현지의 친구, 가족 등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이들의 시티투어 및 축제 현장 방문을 돕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