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신흥 1리 주민들은 세종시 사회적기업 (사)예술창작소 ‘이음’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새삶터 신흥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새삶터 신흥드림 사업은 노래교실, 한국무용, 전래놀이와 마을이야기꾼 등 주민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초록어린이도서관과 대동초등학교를 잇는 세대공감 이야기책 출판과 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생활문화 소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더 나은 마을살이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은 매년 평가를 통해 3년간 복권기금을 지원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제5기 울산누리 블로기기자단 워크숍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6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블로그기자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5기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로그기자단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블로그 작성법 교육의 범주를 넘어 울산대학교 구광렬 교수가 ‘중남미 문화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평소에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체 게바라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중남미의 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경상일보 사진부 김동수 기자는 ‘내 사진의 파워를 올리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찍기에 대한 10가지 팁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3, 4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황선영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는 ‘블로거 활동 이렇게!’라는 내용으로 그동안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했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블로그기자단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자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국도 43호선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의정부시 경계(축석교차로)~소흘읍 무봉리(무봉사거리)까지 3.31km, 폭 11.0m~12.0m를 오는 7월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공사는 지난 2006년 '의정부 민락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반영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 도로가 개통되면 시도30호선(포천~소흘 제방도로)과 이가팔리~무봉간 농어촌도로 201호선 등 총연장 14.51㎞가 연결되어 포천시 어룡동에서 의정부시 경계(축석)까지 국도43호선을 통하지 않고 의정부 및 서울 방면으로의 직접 운행 가능해져 국도43호선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시민들은 "그동안 포천에서 의정부, 서울을 왕래하려면 교통정체가 심각한 국도43호선 도로를 이용해야 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해 늘 답답한 마음이었다"라며 "축석~무봉간 도로 공사가 계획 기간 안에 준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익 건설과장은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국도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포천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20여분 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원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달 22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한국의 승전무 전문강사들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보내 현지 거주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승전무(勝戰舞)」(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를 전수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현지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무형문화재 강습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외동포(고려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부터 시작한 재외동포 무형유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고려인문화협회(회장 박빅토르)’에 소속된 4개의 가무단(고려, 나피스, 삼디연, 아사달 가무단) 단원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 중에는 지난해 직접 한국에 들어와 「승전무」를 배워간 후 현지 단원들에게 다시 전수해 현지 고려인 사회에서 공연까지 했던 단원들도 일부 포함됐다. 올해 강습은 「승전무」 전문강사 2명(김정련, 유송이 이수자)이 이끌었으며, 공연에 필요한 전통의상(12벌)을 기증했다. 단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승전무를 배우는 열의를 보였으며 강사들 역시 애정을 갖고 이들의 지도에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2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이달 말까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2011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문학 공모전으로,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제6회 녹색문학상 공모는 2014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 이전 까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이달 말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내도되고 등록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의 총장·학장·전공교수, 일반 국민 누구나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의 예심·본심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30일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에 발표된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는 산림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로 시민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제17회 울산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전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시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주민등록)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소재한 업체에 재직 중인 자, 대한민국 소재 대학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6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남구 돋질로 103 (신정동, 행산빌딩 5층))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ulsankoaa01@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출품시 모형부분은 가로, 세로, 높이가 1.8m를 넘지 않도록 하고, 도안부문은 크기 A0(1189m×841m)로 하고, ai, eps, cdr 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 영상 아카데미’는 수강인원을 올해부터 두 배가량 대폭 확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0일까지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4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1기(2016년 7~8월) 21명, 2기(2016년 12월~2017년 2월) 23명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개 기수 당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셈이다. 올해 3기 교육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두 배 가량 대폭 확대해 40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영상스튜디오에서 ‘연출 및 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아나운서/리포터’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출 및 기획’
(경기뉴스통신)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시민문화교류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 시(山口市)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24년이 됐으며, 매년 시민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은 야마구치시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를 참관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집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친화되어 미래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글 서체인 ‘호국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호국체’는 국방부와 ㈜한그리아 글꼴사업부가 약 1년 정도의 작업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한글 서체다. ‘호국체’는 광개토대왕의 비문의 글씨체를 분석하여 그 필체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 개념을 접목시킨 한글 디지털 서체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배포하는 ‘호국체’는 제목용 1종(호국체 B)과 본문용 1종(호국체 M) 모두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니코드*로 개발되어 운영체계, 프로그램, 언어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니코드(unicode) : 각 나라별 언어를 모두 표현하기 위해 나온 코드체계로 모든 문자를 16비트로 표현하여 최대 65,536자를 표현할 수 있음 ‘호국체’는 6월 5일(월)부터 국방부 누리집과 블로그(동고동락)에서 기한 없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및 인쇄매체, 웹과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국방부 블로그(동고동락) 주소 : http://blog.naver.com/mnd9090 ㈜한그리아 글꼴사업부 김진덕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7일(수)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7개국 51개 기관이 신청함으로써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인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 ’13년 4.8 대 1 → ’14년 4.1 대 1 → ’15년 4.3 대 1 → ’16년 4.4 대 1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해 신청 기관의 운영 능력과 교육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학당의 운영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 최대의 전 세계 한국어 교육 관계자 교류 행사인 ‘제9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7. 18.~21. 서울)’에 참석해 지정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세종학당, 해외 정규 한국학교 관계자,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별도로 시행해 온 국내 초청 연수가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로 공동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식물을 기록하고 집대성한 연구 결과인 「DMZ의 식물 155마일」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 DMZ(Demilitarized Zone)란? 비무장지대, 즉 군사 시설이나 인원을 배치해 놓지 않은 지대를 뜻하는 말. 주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를 일컫는다. 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으며 육지 휴전선 총 길이가 248km에 달한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라는 연구기지를 통해 DMZ 일원의 식물을 꾸준히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 DMZ 일원의 관속식물상은 157과 754속 2,049종 12아종 340변종 103품종 총 2,504분류군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분단 이후 60여 년 간 기록되지 않았던 미기록종 72분류군을 새롭게 보고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그러나 DMZ 일대에 분포하는 산지 가운데 식물 조사가 이루어진 곳이 아직 28%에 그쳐, 앞으로도 미조사 산지에 대한 식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2017년까지 50%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엄마와 함께 떠난 여행을 책으로 출판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작가를 모시고“우리가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총 5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6월 15일 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독서 인구 저변 확산 및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접수는 6월 7일(수)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생활지도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는 최신 항공사진을 배경지도로 구성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에서는 민간포털에서 제공되지 않는 문화관광 및 재난안전등의 행정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클릭해 조회 및 출력할 수 있으며, 배경지도를 일반지도와 년도별 항공사진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맵분할도 단일맵, 좌우분할, 상하분할등으로 선택함으로써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분할지도를 제공한다.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는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포천시 생활공간정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길 홍보감사담당관은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효율적이며 실생활에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포천지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 중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예비심사에 오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현장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20개 사업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오디션에 공모한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및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현장 입지 적정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조기성과 도출 등 5개 분야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로 5개 사업, 총 20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경기도는 현장 심사를 통과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예비심사를 실시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최종 본선에서 특별조정교부금 440억원의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의 우수 스토리를 중국 콘텐츠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한-중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K-Story in Chin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tory in China’는 영화, 드라마,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원천스토리를 중국의 콘텐츠 제작자 및 유통,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 피칭행사다.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경비즈니스센터의 인프라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편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으로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 추진 중에 있는 스튜디오게일의 ‘백만장자 우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기린제작사의 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 다수의 중국 웹툰 사이트에 연재 중인 ㈜투유드림의 ‘흡혈고딩 피만두’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가 총망라됐다. 피칭 후에는 한-중 콘텐츠 기업 간에 공동제작과 판권 수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