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자연친화적인 임도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포천시는 경진대회에서 ‘자연을 보고 느끼는 왕방산 힐링 테마임도’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신읍동 산55번지 일원에 시공한 임도로 포천시는 왕산사와 연계해 총 1.1km의 임도를 조성했다. 시공사는 포천시산림조합이, 설계·감리는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임도를 시공하기 위해 포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심사는 2019년 임도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6개소를 선정하는 1차 서류심사, 10개소를 선정하는 2차 현장평가, 최종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산림경영에 도움이 되는 임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임도를 활용한 걷기대회, 산림레포츠 등을 포천시 대표 관광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발효식품제조사-김치 과정’을 개강했다. 발효식품제조사-김치 과정은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워 직접 김치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물론,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전통식문화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강의는 세종식품연구소 조태옥 소장과 전지영 세종대 겸임교수가 맡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포천시민 30명이다. 교육은 김치의 개요, 제조원리, 발효과학, 산업화 과정 등 이론 과정과 10종의 계절별 김치 만들기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12월 20일 김치제조사 2급 자격시험에 도전한다. 이경훈 소장은 “세계에서 인정한 건강발효식품인 김치를 전문적으로 배워 모두가 전통식문화 리더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발효식품제조사-김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에 1급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3일 한국스포츠경제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가해 ‘스포츠브랜드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스포츠산업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은 한국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신경제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스포노믹스’는 스포츠와 경제학을 결합한 신조어로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스포츠경제 송진현 대표발행인, 김도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정·관계 인사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2017년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옥정~포천간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이 올 초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5만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라는 목표로 역세권개발사업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사업, 항공역세권 선점, 전철 4호선 연계 등 도시기반 조성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스포츠산업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역량 분야에서는 ‘숲과 물의 도시’를 표방하고 한반도 문화체육관광의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남이섬과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진행한 11월 주말체험 남이섬 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남이섬 탐방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투어버스를 이용해 남이섬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가까이에 위치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남이섬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남이섬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만든 도자기가 12월에 온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동행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역시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며 내년에 더욱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12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 3300만원을 전달했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금년도 연탄 56가구, 난방유 120가구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176가구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5,830만원 지원 및 백미 10kg 500포 지원, 저소득가구 14가정에 3,2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각 통별 회장 12명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즐겁게 깍두기를 담갔다. 직접 재배한 280여 개의 무로 만든 깍두기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총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노순자 회장은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주변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리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사람 사는 향기가 풍기는 선단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 나눔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2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어르신 24명을 모시고 ‘꽃고을 어르신 외식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외식 지원 행사는 정선아 보장협의체위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후원했다.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는 닭고기 요리와 떡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게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경호 위원장은 “힘이 닿는 그날까지 화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날씨는 쌀쌀하지만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따뜻함이 넘치는 듯싶다. 외식 지원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어르신들을 뵈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2일 방일해장국이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일해장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쌀을 후원하며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날 하만국 대표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곧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이 쌀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주 영중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과 정성을 보태주시는 하 대표께 감사드리며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호병골 약수터 등 6곳에 대해 약수터 시설 폐쇄 및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연 4회 이상 수질 기준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것으로 호병골, 무렛골, 무렛골, 옻우물 약수터 등 4곳이 해당한다. 4곳의 약수터는 오는 20일 이후 폐쇄하며 폐쇄 약수터는 시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청계, 능원 약수터 등 2곳은 2020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가 결정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즉시 폐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수년간 이용해오던 약수터가 폐쇄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서 결정된 사항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래의 약수터는 수질검사시 적합한 약수터로서 시민의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청년정책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향후 5년간 포천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세우기 위한 자리로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관련 시의회 의원, 부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의 현실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4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용역을 맡은 에스기획은 국내외 사례분석, 경기도 및 포천시 청년현황 분석, 청년 설문조사 분석 등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용역 결과들을 보고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국내외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것과 포천시가 청년에게 바라는 것을 파악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청년정책TF팀이 총괄부서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라며 부서별로 청년 관련 사업을 긴밀하게 연계·추진해야 청년정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논의 내용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용역 마무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포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2019년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에게 안전한 제조·가공의 중요성을 알려 식중독 등 식품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강사로 나선 숭의여자대학교 이근종 교수는 포천시의 환경 및 위생 시책을 소개하고 음식문화 트렌드 및 식품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사무관 길린구 강사는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각 나라와 도시의 대표 음식과 식품은 그 나라와 도시를 상징한다.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식품이 더 많이 개발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포천의 먹거리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위생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사과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50여 점의 출품 가운데 연천사과가 당당히 1등을 수상하면서 최고급 품질 사과 생산지역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사과품평회의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나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농가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 대상 수상으로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을 재배하면서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고 자연농법으로 키우는 사과 재배를 지향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DMZ사과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愛人귀농학교 학생들이 소외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포천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과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들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19년 귀농인협의회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포천愛人귀농학교 수료생이 모여 2012년에 결성된 귀농인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배추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220가구에 겨울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들이 직접 텃밭실습장에서 수확한 무와 배추를 사용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포천시 귀농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 포천힐링요양병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근무자를 위해 정성 담긴 선물을 마련했다. 포천힐링요양병원은 지난 11일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장, 강준모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직원 및 병원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ASF 비상 근무자들에게 컵라면 100박스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천힐링요양병원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연일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담당관,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GDS컨설팅그룹이 사업 수행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10월 23일부터 2020년 4월 20일까지 180일간 진행되며 인구분석 등의 발굴과제 분석,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각화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빅데이터 분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는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분석과제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잘 활용한다면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공무원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인지해야 하며 수행기관은 우리 시 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