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천지회장, 문화재청 관계자, 포천메나리 관계자 등 20여명은 전수교육관 건립 추진 과정에 대해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약 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포천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 설계자문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과거의 예술과 전통이 조금씩 잊히고 있는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포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 및 지원해준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지난 9월 18일 연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판정 이후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단체, 군부대 등이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것에 대한 회포가 담겨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추위와 졸음 등과 싸워가며 근무해주신 임직원, 소방, 경찰, 군장병들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2월부터 11월까지 산림녹지과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사업, 임도 사업, 태풍 피해목 제거사업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 원목을 수집해 차탄리에 소재한 원목 적치장에서 땔감으로 만드는 작업을 거쳐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및 고유가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한다. 특히 군의 이러한 사업은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원목을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 효과와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도 있으며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등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위촉 강사이신 박종풍 강사의 적극행정 사례교육과 법제처 사무관 김종훈 강사의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적극행정 면책 및 모범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적극적 업무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적극행정 법령해석 및 관련제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법제 확산을 위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행정능률 향상 및 공직사회 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주민을 위한 행정에 한발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왕징면은 지난 27일 노동리 및 동중리 주민들과 왕징면장 등이 함께하는 ‘주민과 소통의 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만나서 얘기해’라는 슬로건과 같이 친한 친구를 만나듯 편안하게 만나 격식 없이 이야기하자는 취지로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징면장과 노동리 · 동중리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군정소식 문자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등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왕징면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군의회의장 및 의원, 내빈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안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해 매년 연말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감사를 표시하는 행사이다. 1부 기념식 및 시상, 주요사업현황,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보고 등 공식행사에 이어 2부 만찬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우수자원봉사 개인 및 단체 8명에게 수상했으며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의장이 시상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취미 및 건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지관 및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어르신을 위한 기부로 보답하는 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화현면은 지난 25일과 26일 겨울철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경로당 안전점검 및 홍보사항 안내를 위해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정남 화현면장과 직원 등은 경로당을 찾아 독감 예방접종 여부 확인, 폭설 시 야외활동 자제 안내, 경로당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위생의 중요성, 경로당 환기, 건강한 식생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가스 잠금장치, 화장실 및 계단의 미끄럼방지 시설 등도 점검했다. 화현면 경로당 방문단은 우리 시 군내면에 위치한 한울베이커리를 찾아 맛있는 빵을 간식으로 준비했다. 한울베이커리는 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제과·제빵 전문가 장애인들이 직접 빵을 만든다. 방문단은 장애인의 자활, 상품의 우수성, 빵 제조과정, 배달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반가운 얼굴로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 겨울 화현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화현면이 앞장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지고 편식 습관이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에 관한 인형극을 제작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송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북초등학교, 일동초등학교, 포천초등학교, 왕방초등학교, 선단초등학교, 태봉초등학교 등 관내 7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재미있는 인형극을 선보였다. 총 1,100여명의 아이들이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때나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 당근과 버섯을 골라내곤 했는데, 인형극 주인공이 골고루 먹고 악당을 무찌르는 모습을 보니 튼튼해지기 위해서 채소도 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에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며 올바른 식생활을 만들어 가려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인형극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전국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합동 영치의 날’ 운영에 따라 지난 27일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 단속에 나섰다. 시는 세원관리과 직원들을 2개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건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한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사용해 포천시 전 지역을 단속했다. 시는 총 43대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 및 예고장 부착 등을 실시했다.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시는 타 지자체 등록차량의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했다면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치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대포차량 등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족쇄를 채우거나 강제견인 뒤 공매처분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이규풍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동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국 합동 영치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관계자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몽베르CC 등 6개 골프장 캐디 채용담당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은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시 골프장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내 골프장은 골프장 경기보조원이 부족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부족한 인력을 수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캐디양성과정은 골프장의 구인수요를 충족시키고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역량 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제연찬 교육은 야외 농작업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특성과 임상증상, 예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천아트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의 실습·체험형 수업도 진행된다. 이경훈 소장은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간 대입입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과 각 학교 선생님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 있는 국악 기반의 어쿠스틱뮤직 공연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여러분들의 인생 중 ‘대학진학’이라는 큰 첫 관문을 통과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능력을 개발하기 바란다. 앞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포천시의 기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7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2019 포천시 미래지향 인구정책 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포천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내 직장愛 포천 주소 갖기’ 비전 선포식으로 그 막을 올렸다. 포천 상공인들은 선포식을 통해 지역 성장의 동력인 인구 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본 행사인 인구정책 공감 포럼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주기반 확대방안’, ‘포천시 인구정책, 시장에서 찾고 공공정책으로 해결하자’라는 2가지 주제로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와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제자인 최진호 명예교수는 “포천시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농업을 특화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젊은 인구의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 결혼 후 자녀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여건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며 인구정책 수립 시 정책 분야 간 연계성 및 정책의 계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향후 고령층은 구매의욕과 구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국가검역병으로 규정된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예찰을 실시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성 병으로 병징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불에 타서 말라 죽어가는 모양과 비슷하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관내 사과·배를 재배하는 88농가 67.3ha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중점지도에 힘써 왔으며 11월 28일 15명의 전문지도사로 구성된 예찰반을 배치해, 발생농장 반경 5km 내 사과·배 18농가, 13.4ha를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농가의 현장 예찰이 중요하다고 보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인 가압장과 배수지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시설물인 가압장 48개소와 배수지 3개소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군민과 군부대 장병들이 강추위로부터 수돗물 사용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계량기 동파, 누수 등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6개소와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구축운영을 통해 긴급한 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기 대처하기 위해서 긴급복구반도 편성 운영 중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군민들이 동절기에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