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시 명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9년 공예 분야 명장으로 태극나전 대표 김인영 씨를 선정했다. 포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공예 분야의 태극나전 대표 김인영 씨는 41년간 나전칠기를 제작했다. 사람을 새겨 넣는 인물화 기법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보다 빠르게 나전칠기를 만드는 기법도 연구했다. 나전칠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포천시 명장에 선정됐다. 포천시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인증패를 수여받고 연구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는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서비스 등 5개 분야 중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포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들을 대상으로 명장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기계 분야에 2명, 공예 분야에 5명이 지원했으나, 심사위는 기계 분야의 경우 복합적인 이유로 명장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 분야에서 오래 종사하신 분들이야말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장인정신을 존중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장을 발굴해 기술을 계승하고 숙련기술자도 자부심을 갖고 정진할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삼거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삼거2리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정보 제공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특별히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 센터는 생명사랑연천봉사단 단원들이 참여해 웃음 치료와 손 마사지 봉사를 실시해 더욱 뜻깊었다. 진명두 군남면장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에게 희망을 주고 군남면이 복지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는 지난 27일 연천고등학교에서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수능콘서트 ‘수고했어 나의10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관문을 준비하는 연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으로 친구와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대현 소통문화연구소 소장의 ‘우리가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 특강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방법을 제시했다. 앞으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연천군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8일 연천공설운동장 북문주차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새마을회, 노인복지관,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1,2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새마을지회,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KT&G 복지재단에서 완제품을 구입해 연천군· 포천 6개 기관에 10kg 1,200박스를 전달했고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광철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천군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신 KT&G 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를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홀로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9일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이 중한 협력사업 논의 및 투자환경 모색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회견 자리에는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추이린 국제협력센터 부차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 7명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관내기업인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 최고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 산하의 정부 기구로 경제발전 전략과 5개년계획 등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입안하고 거시경제를 관리하는 등 중국 경제의 조타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이린 부차장은 “사드 문제 발생 이후 침체된 한중 양국의 관계가 오늘과 같은 지속적인 대화와 만남을 통해 하루 빨리 회복되고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포천시의 지리적 이점 및 투자환경,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번 만남이 향후 중국 정부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백학면 전동리 이장 홍성만씨는 ㅈ디난 28일 백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백학면 전동리 이장 홍성만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돕기 특화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다양한 복지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일조하고 있다. 홍성만 이장은 “저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싶다”며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도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소속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및 동절기 연탄나눔 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권재욱 지사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유독 한파가 심한 연천군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은 설운동 ㈜강길텍스타일이 지난 28일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연탄 3,200장 구입, 난방유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강길텍스타일 직원 30여명은 직접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김용 ㈜강길텍스타일 대표는 “비록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가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지원받은 가구가 좀 더 여유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길텍스타일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복지타운은 지난 28일 연천군종합운동장에서 KT&G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KT&G복지재단 경기북부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날 김장 행사는 포천시 복지타운을 비롯해 포천분도마을,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무한돌봄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천시 복지타운과 KT&G복지재단 등은 독거어르신, 사례관리 이용자 가구 등 총 320세대에 3,2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다양한 기관·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포천시 복지타운 이종범 관장은 “김장 행사 같은 봉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복지관 역시 취약계층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 지현4리 경로당이 지난 28일 ‘1사1경로당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현4리 노인회가 화현면 제조업체 미송환경과 ‘1사1경로당 협약’을 맺은 후 처음 진행된 행사로 미송환경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현4리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사1경로당 협약’ 사업은 봉사와 나눔을 희망하는 기업과 경로당을 정식으로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현4리 경로당은 화현면 13개 경로당 중 처음으로 ‘1사1경로당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조태성 지현4리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화현면과 미송환경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인회도 받은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오순 미송환경 대표는 “우리 미송환경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준 화현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화현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좋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니 더욱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영중파출소,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영중중학교와 함께 영중중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예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도위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직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중중학교 김용박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강구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7일 ‘포천의 지질을 보고 체험하자’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의 지질을 보고 체험하자’는 포천 한탄강의 천연기념물과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지질공원센터를 답사하고 한탄강 지질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지질 케이크 만들기는 한탄강의 용암대지와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케이크로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장애인들은 용암대지,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화강암 침식지형 등 한탄강의 우수한 지질자원을 관람했다. 행사 참가자는 “아름답고 수려한 한탄강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한탄강 지질공원을 많은 분이 찾았으면 좋겠다”며 “한탄강을 케이크로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최대 숙원사업인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지난 27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완료됐다.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연결되는 ‘도봉산포천선’ 노선 중 옥정~포천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이후 올 3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수행했다. 전철역은 포천시에 3곳, 양주시에 1곳이 들어서게 된다. 포천시는 총 사업비의 약 10%에 해당하는 광역철도 건설비 분담금 확보를 위해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열악한 재정환경에서도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은 포천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철 연장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28일 ‘2019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관내 도서관의 2019년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0년 주요사업계획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2019년에 전면 개정한 ‘포천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 ‘도서관 시설 대관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포천시립도서관 장서개발 지침’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는 박정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혜옥 운영위원은 “포천시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생활SOC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폭넓게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도서관운영위는 교수, 시의원, 작가, 도서관 관계자, 독서 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포천시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책 읽는 도시 포천’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28일 신규 위원 15명을 위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박윤국 포천시장 축사, 안건 심의로 이루어졌다. 안건은 주간활동서비스 및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격 심의, 제1소위원회 및 제2소위원회 구성으로 진행됐다. 제1소위원회는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담당하고 제2소위원회는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단으로 활약하게 된다.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로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과 지난 10월 30일에 제정된 ‘포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에 의거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포천시 장애인 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시 역시 위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