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김광철 연천군수와 내·외빈, 200여명의 연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성과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업보고대회는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연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19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드론 비행시범, 우쿨렐레 공연, 비전선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동영상 시청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핵심가치 ‘도전하는·한결같은·조화로운’과 2020년 비전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연천가족센터’를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연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연천문화원과 함께 추진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탐사단 주민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2일 연천수레울 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했다. 주민탐사단은 연천군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생태·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교육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연천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연천문화원 산하 연천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2일 개강한 이래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좌를 진행했고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주민탐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연천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는데 큰 계기가 됐고 나아가 주민 모두가 지질공원 서포터즈가 됐다. 본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탐사단 교육을 통해 연천군 전 주민이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제고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 1,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이, 인삼,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미생물, 농기계안전, 수레울 대강당에서 고추, 최고급쌀, 콩·율무, 백학면사무소 3층대강당에서 최고급쌀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농업분야의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재해, 농작업안전,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우수농산물 등의 품질관리 교육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별로 국내외 농업여건에 변화하는 정부시책 홍보, 자체강사 및 전문강사가 새로운 작목별 농업기술 이론, 지도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의 사례중심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이 오는 2020년 1월 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는 MC, 노래, 댄스, 밴드, 개인기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작년 수상자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동청소년축제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한 차례 연기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각 학교 또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2월 21일 예선이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행사 당일 본 무대에 설 수 있다. 권보경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2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완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기지역자활협회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포천시 자활사업 참여자가 올 초 37명에서 11월 말 기준 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쾌적하고 넓은 새 공간에서 포천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 매출 7억의 배송 및 청소 전문업체로 성장한 자활기업 가온누리와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도록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포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이용빈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생 12명에게 성적우수상, 15명에게 개근상, 10명에게 학생 자치활동 공로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서 포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주기 바란다”며 “농업에 열정이 가득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 포천 농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산채움’이 지난달 29일간편 별미밥 특화사업 현장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채움’은 독창적이고 영양가 높은 산나물 소시지 밥바, 산나물 밥바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산채움은 포천의 신선한 산채를 활용해 간편조리용 건나물과 간편 별미밥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수상작인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 역시 포천에서 재배된 산채와 쌀을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는 평택·양주 늘푸른 로컬푸드, 11번가, 쿠팡, 온라인 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A 한인타운 마이코 백화점에도 수출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산채 재배시설 설치와 규모화를 지원했다. 2018년에는 간편 별미밥 특화사업을 통해 조리법 개발, HACCP 인증 등을 지원했다. 수상자 변재혁 씨는 “아침을 곧잘 거르는 회사원과 청소년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영양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이해 사랑이 듬뿍 담긴 고기반찬을 지난 11월 28일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고기반찬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김학례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고기반찬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 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반찬 전달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화봉 청산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청산면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김장 행사인 ‘사랑 가득찬 김장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와 95정비대대가 참여해 재료를 제공하고 직접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양념을 만들며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화현면·영중면·영북면·관인면·일동면·이동면 등 포천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이웃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95정비대대 김범열 대대장은 “우리 용사들과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했는데, 아주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달 29일 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여중 학생들은 소외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정성스럽게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선생님과 학부모도 김장에 참여해 아이들을 지원했다.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겁게 김장에 임했다.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과 학부모의 마음이 함께 버무려져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탄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북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및 지역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연탄 7,000장을 한파취약계층 23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영북면적십자봉사회는 봉사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매년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이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영북면 한파취약계층이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를 주 난방으로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홍기 회장은 “올해도 한파로 고생하는 가구에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과, 건축과와 함께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설계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의회 강준모 부의장, 송상국 시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구 화현면사무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된다. 생활체육문화센터에는 배드민턴 시설, 실내행사가 가능한 대형 체육관, 체력단련실, 회의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게 돼 기쁘다”며 “그간 체육관 건립을 위해 애써준 관계 부서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답변자로 나선 정남 화현면장은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를 많은 주민분들이 기대했던 만큼 공정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여 모두가 만족스러워할 만한 멋진 체육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2019년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인을 위한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지난 4월 5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이론 및 실습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 33명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드는 화훼실습교육 시간을 보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8개월간의 교육이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포천시 농업 발전에 귀농인이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약심사 사례 교육에는 읍·면·동을 포함한 사업추진 부서 공사감독 업무 담당자와 회계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캠페인 영상 시청, 일상감사 대상업무 및 기준, 계약심사 사례 전파, 계약운영 요령,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증대 및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포천시는 2019년부터 계약심사 제도 확대 운영을 통해 2019년 11월 말 기준 14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기남 감사담당관은 “이번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달 3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포천시새마을회 워크숍’에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새마을회원 180여명에게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알렸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해 전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 등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을 소개했다. ‘숲과 물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사업 등 포천시가 그리고 있는 새로운 미래 전략도 설명했다. 또한 돼지열병·조류독감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위해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